글/ 허난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4년 동안의 감옥살이에서 나는 사부님의 법대로 했다. “어떤 환경이든지 사악의 요구, 명령과 지시에 협조하지 말라.”[1] 사부님의 법대로 하면서 정정당당하게 걸어왔다. 그동안 많은 깨달음과 신적이 있었다.
‘파룬따파하오’, 전 감옥을 진동시키다
감옥은 확고한 대법제자에 대해 흔히 감시구역을 바꾸는 수법으로 박해를 자행한다. 감시구역을 바꾼다(換監)는 것은 바로 대법제자를 한 감시구역에서 다른 감시구역으로 옮긴다는 것인데, 실은 교도관이 한 감시구역에서 모든 박해 수단을 다해도 대법제자를 굴복시키지 못하면 어쩔 수 없이 대법제자를 새로운 감시구역으로 옮긴다는 것이다.
감시구역을 한 번 옮긴 후, 나는 끊임없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높이 외쳤다. 교도관의 지시로 죄수 10여 명이 나를 한바탕 두들겨 패고는 작은 감방에 가두었다. 내 외침은 그치지 않았고 여전히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높이 외쳤다. 큰 구호 소리를 따라 주위는 쥐 죽은 듯 조용했으며 오직 내 목소리만 있는 듯했다. 계속 외치노라니 주위의 일체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았다. ‘파룬따파하오’라는 목소리는 감옥의 구석구석에 전달되었다. 그 소리는 그야말로 푸른 하늘에 스며들었고, 몸 아래의 대지는 모두 흔들렸으며, 내 심신은 죄다 이 구호 소리에 용해된 것 같았다.
이 소리는 정말로 사악을 놀라게 했다! 교도관들은 안에 있을 수 없어 모두 연달아 나왔다. 그러나 내 구호는 여전히 멈추지 않고 큰 소리로 계속되었다. 격분한 교도관은 내게 소리를 질렀다. “너 재간이 있으면 밖에 나와 외쳐 봐. 왜 여기서 외치는 거야?”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높이 외쳤다.
그 순간, 신들이 내 신변을 둘러싸다
감옥에서는 법 공부를 할 수 없었지만, 나는 시시각각 법리대로 자신에게 요구했다. ‘나는 비록 감옥에 있지만, 내가 확고히 대법을 수련하는 것은 잘못이 없다. 이는 내 선택이며, 내 선택 하에서 어떠한 사악한 생명이든 시험이란 구실로 나를 박해할 자격이 없다.’
교도관은 큰 전기 곤봉으로 뺨을 찌르면서 물었다. “일 할 거야? 안 할 거야?” 나는 죽어도 안 한다고 했다. 교도관이 죄수들을 따라 체조하라고 강요했으나, 나는 그저 땅에 앉아 있었다. 그러자 교도관은 구둣발로 내 무릎을 차면서 소리쳤다. “체조하지 않겠다면 그저 서 있는 것도 안 된단 말이야?” 나는 그래도 그냥 앉아 있었다. 교도관은 죄수들을 시켜 나를 사무실로 데려가서는 한바탕 두들겨 팼다.
나는 어렴풋한 가운데 사부님께서 오셔서 무슨 일인지 급히 물으시는 것을 보았다. 나는 사악이 말하기 전에 앞질러 말했다. “제가 협조하지 않는다고 그들이 저를 쉴 새 없이 때리고 또 때립니다.” 나는 단번에 깨어나 분명하게 의식했다. 사부님께서는 나를 때리는 다른 공간의 사악한 생명을 제거하라고 지시하셨다.
최근 몇 해 동안의 션윈 공연에는 대법제자가 중국 공산당 악도에게 박해받는 것에 관한 프로그램이 있었다. 시간은 짧지만, 의의는 심원했다. 이런 프로그램에서는 대법제자가 박해로 사망한 후 신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대법제자의 신변을 지키면서 대법제자가 깨어날 때까지 계속 가지(加持)해 준다.
한번은 내가 맞아서 까무러쳤다. 나는 그것이 무슨 상태인지를 알 수 없었지만, 그저 온 하늘이 빛으로 가득 찼다. 그런 빛은 세간에는 없는 것으로서 일체를 용해할 수 있었다. 나는 그런 상서로운 빛 속에서 깊은 자비에 묻혔는데 그야말로 아주 미묘했다. 또한, 나는 신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나를 둘러싸는 것을 보았다. 나는 이것은 신들이 나를 가지해 주는 것이라는 것을 의식했다. 나는 내가 박해로 치사했음을 알았으며, 어렴풋한 가운데 내가 ‘션윈’의 무대에 있다고 느꼈다.
내가 진정으로 깨어났을 때, 이 미묘한 일체는 쏴 하고 전부 물러갔다. 나는 현실로 돌아왔으나, 방금 발생했던 그 일체는 모두 진실한 것임을 알고 있었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한 폭의 참신한 골격을 바꾸어 주시다
내가 이번에 심하게 두들겨 맞고 난 며칠 후, 잠을 자다가 사부님께서 오신 것을 보았다. 사부님께서는 단번에 내 왼쪽 골격을 전부 꺼내셨다. 목 아래에서 반신 골격을 다 꺼내셨는데 보이지 않았다. 그다음 사부님께서 손을 휘저으시자 순백색 물건 한 덩어리가 사부님 손에 놓였다. 사부님께서 내 몸 왼쪽을 누르시자 그 백색 물질이 참신한 골격으로 변하더니 내 몸에 설치되었다. 사부님께서 또 두 손으로 내 몸 양측을 누르시자 이 반신 골격이 원래의 골격과 합쳐 하나로 되었다.
나는 몹시 감동했다. 그리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는 왜 내 몸을 전부 바꾸어 주지 않으실까?’ 한 달 후 어느 날, 사부님께서는 내 오른쪽 골격을 전부 바꾸어 주셨다.
교도관은 번번이 사람을 보내 나를 전향시키려 했다. 마지막 한차례 때 나는 전향시키러 온 두 사람을 반전시켰으며, 그 두 사람이 돌아간 후 또 이전에 미혹되었던 대법제자 몇 사람을 반전시켰다. 교도관은 괘씸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여 더는 나를 전향시킬 사람을 찾지 못했다. 감옥장이 나를 부르자 나는 정정당당하게 그에게 알려 주었다. “나는 우주 대법을 수련하는 대법제자이다. 파룬따파는 우주에서 모두 가장 위대하다. 당신들 보잘것없는 사당이 어찌 박해할 수 있겠는가! 너무 주제넘는다!” 그는 그만 멍해지고 말았다.
주:
[1]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 2 – 대법제자의 정념은 위력이 있다’
문장발표: 2016년 12월 2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원지>수련소감>수련경험>정념으로 박해를 제거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2/27/3394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