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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명은 법을 위해 온 것이다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릴 적에 일찍 법을 얻다.

1997년 어느 날, 파룬궁은 병을 없애고 신체를 건강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들은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파룬궁을 배우고 싶었지만, 연세가 많고 기억력이 좋지 않다고 12살인 나에게 먼저 배우고 배운 후에 천천히 그들에게 가르쳐달라고 했다. 우연히 간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운명을 개변하는 시점이 되었다.

대법을 수련한 후 심장병 때문에 약을 떠날 수 없었던 할아버지가 약을 끊었고, 여기저기 의사를 찾으러 다니고 말라서 종잇장 같았던 엄마가 새뽀얗고 통통해졌다. 담배를 엄청 피우던 이웃 할머니는 연공한 지 한 달도 안 돼서 아무런 고통 없이 담배를 끊었다. 마을 사람들은 이런 기적을 보고 모두 파룬궁을 칭찬했고 많은 사람이 따라서 배우기 시작했다. 우리 집은 연공장이 되었고 새벽 4시가 되기 전에 마을 사람들은 운동장에 가서 연공을 했다. 그중 아이는 오직 나와 나보다 3살 더 많은 고모뿐이었다.

어느 날 아침에 포륜(抱輪) 하고 있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눈을떠서, 움직이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것을 보고 또 눈을 감았다. 좀 지나 비가 그치고 햇빛이 나오며 아름다운 무지개가 하늘에 떴는데 선명하고 아름다웠다. 그것은 내가 처음 본 무지개였다. 우리의 연공장은 조용하고 평온하며 불광(佛光)이 널리 비추는 느낌이었다. 우리 학교에 연공을 가르치는 학습반이 있는데 매일 방과 후 많은 학생이 거기에서 배우고 연공했다. 당시의 나는 어린 보도원이었고 동작을 가르쳤다. 만약 낮에 장이 서는 날에는 장터에 가서 연공을 가르쳐주었고 홍법 하기도 했다. 걸어놓은 현수막은 눈에 잘 띄었고, 많은 행인이 발걸음을 멈춰 구경하고 연공을 따라 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때 그중의 한 일원으로서 매우 대견스러웠다. 저녁 어떤 때는 엄마와 이웃 마을에 가서 9일 학습반에 참가하고 밤 2시가 넘어서 돌아오기도 했다. 엄마는 나에게 엄마의 꼬리라 하며 떼어내려고 해도 떼어지지 않는다고 했지만, 후에는 함께 있어서 다행이라고 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초기 홍법에 참가했다는 것은 아주 행운이었다. 그 한동안은 평화적인 수련 역사가 나의 인적에 남아있다.

어느 날 밤중, 온몸에 열이 나서 날이 밝을 때까지 견딜 수 없어 엎치락뒤치락했다. 엄마는 걱정이 되어 나를 병원으로 데려가는 중에 길에서 “엄마, 사부님께서 힘들게 소업 한 번 해주시는데 약을 먹고 눌러놓으면 사부님의 심혈을 저버리는 것이에요. 저는 참겠어요.”라고 했다. 엄마는 날 보고 웃으며 “그래, 네가 그렇게 생각하기만 하면 사부님께서는 꼭 널 무사하게 보호해주실 거야.”라고 했다. 나는 “예, 전 괜찮아요. 학교로 보내줘요.”라고 했다. 학교에 도착하자 열이 다 내렸다. 사부님께서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1]라고 말씀하셨다. 아마 나의 이 일념이 정확했기 때문에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 큰 업력 덩어리를 청리해주셨을 것이다.

성장 중 대법의 보호를 받다

성적이 보통이었지만 대법의 혜택을 받았기 때문에 고등학교 입학시험 때 일등의 성적으로 명문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그것은 아름다운 생활의 시작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것은 진정으로 수련을 시작하는 것이 되었다. 어둡고 눅진한 기숙사 생활에 시달려 고통스러웠고 중국 특유의 대학 입학시험의 압력을 감당하기 어려웠다. 집을 떠나 법공부와 연공이 따라가지 못해 방향을 잃어버렸고 매일 아주 망연했다. ‘진·선·인(眞·善·忍)’ 세 글자만 잊지 않았다.

2006년 대학에 붙었고 전공이 영어였다. 대학에 입학하면 수월하고 달곰한 사랑도 할 줄 알았는데 영어전공 대학교라 전부 여학생이고 전일제 관리라 평소에 나가지도 못하고 어둡고 눅진한 숙소에 있어야 했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냉담한 상태는 여전했다. 이렇다 할지라도 학업을 포기할 생각을 하지 않았고 아무리 힘들어도 꾹 참았다. 한번은 숙소에서 사람들이 갑자기 파룬궁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TV의 영향을 많이 받아 대법에 대해 좋지 않은 말을 했다. 나는 기회를 빌려 진상을 알렸으나 그들은 믿지 않았고 교장실에 가서 나보고 정신병자라고 고발하기까지 했다. 학교의 교수들은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정황에서 날 집으로 보냈다. 집에 도착해서야 교수들은 엄마에게 솔직하게 말했다. 엄마는 그들의 말을 듣고 바로 진상을 알렸는데 교수들은 놀라 겁에 질렸고 일어나 바로 가려고 했다. 반 주임은 나는 성적이 우수하고 윗사람을 존중하며 표현이 아주 좋고 전혀 그들이 말한 것처럼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적극적으로 사실을 말해 주었다. 그러자 다른 교수들도 당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나는 그들과 바로 돌아가지 않았고 집에서 법공부를 많이 하고 자신을 충실하게 하고 돌아가 진상을 알리려고 했다.

며칠 후 학교로 돌아갔는데 제일 먼저 교장 선생님을 찾아뵈러 갔다. 뜻밖에 교장 선생님은 내게 “미안하네, 우리가 너무 단편적이었고 주도면밀하게 생각하지 못했네. 학교를 대표해서 사과하네.”라고 했다. 그의 말을 듣자 무슨 말을 해야 할 줄 몰랐고 원래 한바탕 변론하려고 미리 준비해온 말도 써먹지 못했다. 마지막에 교장 선생님에게 “절 고발한 그 몇 명의 잘못을 추궁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도 진상을 모르기 때문이니까요. 교장 선생님께서 그들에게 전해주길 바랍니다. 저는 그들이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고 그들은 절 오해했고 파룬궁을 오해했습니다.”라고 했다. 교장 선생님은 승낙했다. 몇 년 후에야 알게 되었는데, 당시 내가 있던 성(省)의 학교에서는 파룬궁을 연마하는 학생을 제적시킬 수 있었다. 나는 비로소 사부님께서 또 한 차례 나를 보호해주셨음을 알았다.

분명히 호의인데 오히려 다른 사람의 이런 대접을 받게 되었다. 이번에 겪은 일로 더욱 학교생활을 싫어하게 되었으나 학교를 그만둘 생각은 하지 않고 그냥 꾹 참고 있었고 아무리 괴롭고 어려워도 참고 있었다. 참지 못하고 포기하려고 할 때 사부님의 말씀을 떠올렸다.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 難行能行).”[1] 이렇게 사부님의 이 한마디로 졸업할 때까지 버텨왔다.

진·선·인(眞·善·忍)’으로 학생을 교육하다

졸업 후 교사가 되었고 초등학교 1학년을 가르쳤다. 나는 ‘진, 선, 인’을 수업에 융해해 아이들에게 성실한 사람이 되어야 하고, 착한 마음으로 사람을 대해야 하고, 일이 생기면 너그럽게 양보해야 하고, 일할 때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해야 하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 되는 일은 절대 해서는 안 되며, 학교에서든 집에서든 말을 잘 들어야 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봤을 때 착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도와줘야 한다고 가르쳤다. 나에 대한 아이들의 보답은 아주 좋았다. 모두 영리하고 사리에 밝았고 교양이 있고 예절이 밝았으며 한 학기가 지났는데 서로 싸우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고 심지어 욕설하는 아이도 없었으며 서로 사이좋게 지냈다. 학교에서 소풍을 갔는데 우리 반의 아이는 자발적으로 다른 관광객이 남겨놓은 쓰레기를 주워 쓰레기통에 넣었다. 이것은 나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그들을 보고 마음속으로 많이 위로가 되었다. 가장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전수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말썽꾸러기 학생 A가 있는데 할 일은 하지 않고 다른 일은 다 하며 오나가나 말썽이었기 때문에 많은 선생이 그 때문에 머리 아파했다. 이 아이를 우리 반에 배치했지만 아무런 불평도 하지 않았다. 나는 미소를 지으며 그를 대했다. 뜻밖에 그는 딴사람이 된 것처럼 다시는 사고를 치지 않았고 온순해졌다. 또 한 명 학생 B는 앞의 학생보다는 좀 낫지만, 여전히 머리 아프게 하며 말은 개구쟁이지만 어린 나이에 아주 의리를 지켰다. 그래서 그의 우수한 일면을 확대하고 그가 의리를 지키는 일을 반에 공개적으로 드러내어 칭찬했다. 뜻밖에 정말로 그의 선한 일면을 격발시켰다. 그 후로 아주 말을 잘 들었다. 나는 또 그에게 “넌 총명한 아이니 마땅히 총명함을 공부에 집중시켜야 한다. 그렇게 되면 많은 사람이 널 좋아할 것이야.”라고 했다. 그는 정말로 나의 말을 믿었고 내가 말한 대로 했다. 얼마 안 되어 공부를 잘하지 못하던 학생으로부터 우수한 학생이 되었고 매일 제때에 숙제를 완성했고 숙제하는 것을 가장 기쁜 일로 삼았다. 연말 시험에 열이 나, 시험을 잘 보지 못했는데 80여 점밖에 받지 못했다고 속상해하며 울어서 완전히 딴사람 같았다. 이것으로 그의 부모도 놀라며 어떻게 교육했느냐고 묻기에 나는 그들에게 이것은 대법의 위력이라고 했다.

대법의 호신부가 있으면 아이들에게 나눠주었다. 학부모들도 나의 호의를 알고 있어 아이들에게 걸어주는 것을 모두 동의했다. 어떤 때는 직접 학부모에게도 주었다. 아이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읽는 것도 가르쳐주었고 이는 수업이 끝난 후 꼭 하는 일이 되었다.

반에 또 다른 한 특수한 남자아이 C가 있다. 하얀 피부에 말쑥하고 말은 잘 듣는데 잠자기를 좋아했다. 그의 어머니는 그를 데리러 올 때마다 나에게 잘 챙겨달라고 부탁했고 평소 수업시간에 잠자면 그를 깨워주고 다른 아이들이 그를 괴롭히지 못하게 해 달라고 말하면서 눈물로 지새웠다. 내가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다. 그녀는 “이전에는 아이가 총명하고 똑똑했으며 춤도 잘 추고 다른 사람의 사랑도 많이 받았는데 올해 여름부터 변하더니 매일 먹고 자기만 하고 설태가 두껍게 껴 입에서 구린내가 나며 짜증을 잘 부리고 갑자기 살이 쪘어요. 병원에서도 속수무책이고 히스테리라며 치료할 수 없다고 했어요. 아들이 매일 이렇게 잠자는 것을 보면서 죽을 생각도 했어요.”라고 했다. 이 학부모가 정말로 궁지에 빠진 것을 보고 “파룬궁을 연마해요. 파룬궁은 고덕대법(高德大法)입니다. 병원에서 치료하지 못하는 많은 이런 병은 다른 공간의 것이 조종하고 있는 것인데 연공한 후 다 나았어요.”라고 했다.

이렇게 모자 둘은 수련생이 되었고 시간이 있기만 하면 우리 집에 와서 연공하고 법공부를 했다. 그러자 남자아이도 변했고 수업시간에 잠을 자지 않았으며 정상적으로 음식을 먹었고 입에는 두꺼운 설태가 없어졌으며 기분도 아주 좋아 매일 기뻐했다. 그의 아빠도 보고 아주 대법에 감사했다.

주말에 한 학원에서 강의할 때 여러 명의 학생 학부모도 중학교의 선생이었는데, ‘진(眞), 선(善), 인(忍)’을 수업에 융해했을 때 얻은 효과는 정말로 좋았다. 이렇게 입소문이 나자 또 몇 명의 선생이 자기 아이를 보내왔고 내 수업을 듣기 위해 온 것이라고 했다. 왜냐하면, 나와 함께 공부했던 아이는 집으로 돌아가 고분고분 말을 잘 들었기 때문에 내가 그들을 계속 가르쳐주길 바랐다. 이렇게 해서 전에 좋지 않은 말은 저절로 무너졌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나에 대한 인상도 대역전 되었다. 이 모든 것은 사부님의 배치이시다. 내가 해야 하는 것은 마음을 조용하게 하고 자비를 꺼내기만 하면 되는데 무슨 일도 쉽게 풀릴 수 있다. 진짜로 자비를 꺼냈을 때 스스로 느낌이 있고 신성하고 아름다웠다. 자비는 하나의 큰 지혜인데 큰 지혜는 대선(大善)을 연마해낼 수 있고 선의 힘은 모든 것을 개변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해주신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장 순결하고 가장 고상한 물건이다.

대법으로 돌아와 서약을 실행하다

눈 깜빡할 사이에 2016년이 절반 넘게 지났다.올해 어린 대법제자들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자신의 체득을 써낸 것이다. 그들 어떤 사람은 안일한 생활을 하고 있어 대법을 잊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 시대에 출생한 것은 절대 우연이 아니다. 애초 이미 들어온 이상 이렇게 한 바퀴만 돌고 그냥 나가면 얼마나 아쉬운가, 빨리 돌아와요.

사부님께서 “당신들이 비할 바 없이 아름답고도 성결(聖潔)한 세계에서 떨어져 내려오게 된 것은, 당신들이 그 층차 중에서 집착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서로 비교해 보면 가장 더러운 세계에 떨어지고서도 당신들은 재빨리 되돌아 수련하지 않고, 오히려 또 더러운 세계 속의 그런 더러운 것들을 붙안고 놓지 않으며, 심지어 조금만 손해를 보아도 고통스러워 어쩔 줄 모른다.”[2]라고 말씀하셨다.

우리의 생명은 법을 위해 온 것이다. 이것은 이미 최후의 최후이기 때문에 속인의 물건을 잡고 있지 말라. 이 모든 것은 잠시인 것이다. 오로지 법을 얻는 것이야말로 영원한 것이고 조사정법이야말로 우리가 진정으로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애초 인간 세상에 내려올 때 한 서약을 실행할 수 없고 극히 극히 큰 죄를 지을 것이다. 빨리 돌아와요, 우리가 말법 최후의 시각에 법을 얻는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그러니까 절대 속인에 매달려 이 행운을 잃어버리지 말고 자신의 미래를 잃어버리지 말라.

개인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정확하지 않은 곳은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에게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진수(眞修)’

원문발표: 2016년 12월 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언행으로 대법을 실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2/8/3384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