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시간을 다그쳐 노 수련생을 따라잡자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말하자면 나는 수련한지 4년이 다 되어 간다. 줄곧 넘어지고 깨지면서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하면서 지속적인 정진상태를 유지하기 어려웠다. 이번 대륙법회를 통해 매우 정진하고 잘 하는 수련생을 많이 보았다. 특히 수련시간이 짧은 많은 청년 수련생의 정진상태는 이 문장을 새로운 기점으로 선두를 향하여 따라잡을 수 있기 바란다. 더 이상 수련의 결과에 얽매이지 말고 많지 않은 최후의 시간을 다그쳐 정진 실수(實修)하기 바란다.

갓 수련을 시작했을 때 노 수련생은 내가 신 수련생이어서 많이 이끌어 주어야 한다면서 이해해 주고 법공부를 많이 하라고 했다. 하지만 그때 나의 마음속에는 근본적으로 신(新) 노(老) 수련생의 개념이 없었다. 당시 자료를 만드는데 일손이 모자라 나는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다. 법공부할 때는 매우 적극적이었고 진지했다. 매일 부동한 층차에서 제고하고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동시에 나와 남편(수련생)사이의 모순도 끊임없이 자신을 반성하도록 했다. 당시는 신혼이라 속인의 생각이라면 부부사이가 한창 좋을 때이고 서로 타협할 때이다. 하지만 우리는 외부의 요소와 양쪽 가정에서 비롯된 일부 문제로 매우 첨예한 갈등이 있었는데 어떤 때는 아주 강하게 표현되었다. 흔히 일이 갑자기 닥칠 때는 정말로 화가 나고 원망스러워 참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아무리 첨예하고 치열해도, 설사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도 묵묵히 자신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종종 찾는 과정에서 화를 가라앉히고 자신의 여러 가지 문제를 찾아내자 모순도 완화되었다.

법공부를 통해 다년간 나를 괴롭히던 많은 의혹을 끊임없이 풀었고 서서히 사람의 생명의 내원과 의의를 알게 되었다. 여러 가지 모순을 대할 때도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안을 향해 찾는’ 법리로 자신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비록 매번 빠르고 명쾌하게 자신을 찾을 수는 없었지만 모순 속에서 재빨리 자신은 수련인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밖을 향해 보면 안 된다는 것을 알기에 자신을 보았으며, 어떤 모순이든 문제가 되지 않았고 또 명랑해졌다.

처음에 주로 ‘전법륜’을 배웠기에 사부님의 기타 설법과 경문을 적게 보았고 밍후이왕도 별로 접속하지 않았다. 개인수련은 작은 범위 내에 국한되어 있었으면서 그저 자료나 좀 만들 뿐이었다. 사부님의 ‘각 지역 설법’을 배우면서 밍후이왕에 접속하는 횟수가 증가되었고 서서히 늘 이래서는 안 되겠다고 의식했다. 나도 나가서 진상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우리 부부는 저녁식사 후의 시간을 이용해 나가서 스티커를 붙이고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면 진상을 알렸다. 처음 스티커를 붙일 때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 몇 번은 잘 붙이지 못했다. 종이가 구겨지기까지 했다. 후에는 또 두려운 마음이 있어 당당하게 하지 못했다고 후회했다. 그래서 속으로 사부님의 시사를 외웠다.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나니 의지는 금강으로 만들었구나. 생사에 집착이 없나니 정법의 길은 탄탄하여라.”[1] 외울수록 마음은 밝고 정념과 신심이 끊임없이 증가했다. 또 붙이자 깔끔하게 잘 붙일 수 있었다.

몇 번은 스티커를 붙인 곳을 지나갔는데 며칠이 지났어도 여전히 붙어 있었고 또 붙이자마자 가서 보는 사람이 있음을 발견했다. 나는 깨달았다. 심태가 순수하고 밝을수록 붙인 스티커는 위력이 있고 속인도 끊임없이 와서 보며 비교적 오랫동안 유지되었다. 일체는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功)은 사부에게 달렸다.”[2] 때문에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배치해 놓으신 것이다.

스티커를 붙이는 과정에 어떤 때는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는데 곧 진상 알리기를 시도해 보았다. 나는 쉽게 누구와 이야기하는 성격이 아니어서 처음 진상을 알릴 때 정말이지 심성고험이 적지 않았다. 예를 들면 어떤 화제로 말문을 열 것인지 어떻게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방면으로 화제를 이끌 것인지, 어떤 방식을 통해 진상 알리기로 끌어 갈 것인지 등등 정말이지 집에서 무수히 생각했지만 문을 나서면 순간 말이 막힌다.

바로 이때 장쩌민 고소 붐이 일었다. 수련생들은 모두 연이어 고소장을 냈다. 장쩌민 고소장을 보낸 후 나가서 스티커를 붙이고 진상을 알리는데 변화가 발생했다. 스티커를 붙일 때 자신의 심태도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다. 처음에 나와서 법을 실증하는 일을 시험 삼아 해보던 것에서 이는 바로 내가 마땅히 해야 한다는 느낌이 들었고 가장 정확하고 가장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전에는 밤길을 혼자서 감히 다니지 못했는데 특히 좀 후미진 곳은 낮에도 잘 다니지 못했다. 장쩌민을 고소한 후 한겨울에 아침 연공이 끝나면 날이 아직 밝지 않았지만 발정념을 하고 혼자서도 감히 문을 나서서 스티커를 붙일 수 있었다. 스스로도 우스웠다. 이전 같으면 생각도 못하던 일이었다.

게다가 대면하여 진상을 알리는 데도 돌파가 있었다. 한번은 국수집에서 한 남성과 한 상에서 면을 먹게 되었다. 상대방은 거의 다 먹었지만 나의 면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나는 생각했다. ‘한 상에서 먹는 것도 연분인데 어떻게 그에게 진상을 알리지?’ 그가 계속해서 휴대폰을 가지고 놀면서 주위에 신경을 쓰지 않았기에 어떻게 말을 건네야 할 지 몰랐다. 이때 나의 면이 나왔고 기적도 발생했다. 이 남성은 뜻밖에 휴대폰을 접더니 정색을 하면서 나의 면을 보면서 무슨 면인지를 물었다. 이렇게 하여 우리는 일부 화제를 만들었다. 과정에서 과학방면의 화제(상대방이 과학에 비교적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로 이야기했다. 졸업 후 직장을 찾는 등등 화제에서 마지막에 유신무신(有神無神)의 화제를 이야기하며 서서히 진상을 알려 주었다.

비록 작은 음식점의 감시카메라가 나를 향하고 있었지만 당시 마음속에는 두려움이 조금도 없었다. 생각한 것은 이는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인연 있는 사람이니 절대 놓치지 말자였다. 이야기꽃을 피우는 중에 음식점 사장도 같이 들었는데 매우 즐거운 것 같았다. 밥을 먹고 오가는 사람도 우리가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신경 쓰지 않았다. 마지막에 남편이 스티커를 다 붙이고 돌아왔다. 우리는 서로 협력했는데, 내가 진상을 알릴 때는 남편이 발정념하고 또 그에게 더욱 좋은 화제가 있으면 멈추고 그를 가지해 주었다. 그리고 중생이 구도되는 것을 교란하는 일체 사악한 요소를 깨끗이 제거했다. 마지막에 우리는 이 남성을 도와 소선대에서 탈퇴시켰다. 이 남성은 매우 기뻐하며 우리와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우리는 그에게 신년 탁상달력을 하나 주었다. 그도 매우 기뻐하며 끊임없이 손을 흔들며 작별을 했다.

그 시각 나는 중생이 구도되기를 오래도록 기다려온 마음과 구도된 후 본성 일면에서 자연히 드러나는 기쁨을 진실하게 체험했다. 더욱이 사존께서 늘 제자의 옆에 계시면서 제자의 마음속에 어떤 염원이 있는지 똑똑히 알고 있으면서 법에 있기만 하면 수시로 배치해 주신다는 것을 느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 2 – 正念正行(정념정행)’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6년 12월 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2/5/3385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