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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관념을 내려놓고 진정하게 대법으로 가늠하다

글/ 타이완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렸을 때 내 꿈은 능력 있는 여성이되는 것이었다. 일생을 바칠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싶었으며 인생에서 명리정(名利情) 등에 대한 성취를 추구했다. 수련한 후에는 일체 속인의 관념을버려야 했다. 사람 속에서 분투했던 마음은 수련의 길을 걷게 되었다.

나는 수련하기 전에는 매우 우울한 아이였다. 매일 시험 성적과 인간관계 때문에 시시콜콜 따졌고 사는 것이 매우 피곤했으며 특히 정서가 안정적이지 못했다. 고등학교 연합고사 전날 샤워하면서 크게 운 적이 있다. “고등학교 입학시험을 치르지 않을 거야!” 가족들은 매우 걱정했다.

나는 수련한 후 인생의 진정한 의의는 명리를 추구하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반본귀진하는 데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1999년에 법을 얻어 개인수련과 정법수련이 연결되어 있었기에 대량으로 진상을 알리는 일도 해야 했다. 나는 비교적 평화롭게 변했으며 종종 아주 즐거웠다. 진정으로 명리정을 담담하게 보았기에 진학이 생각보다 훨씬 순조로웠으며 대학과 대학원은 지망하는 대로 진학했다.

수련은끊임없이 제고해야 한다

졸업한 후 외교관이 되고 싶어 한동안 심혈을 기울여 시험 준비를 했다. 그러나 세 번이나 시험을 치고도 미소한 점수 차이로 떨어졌다. 이 과정에서 ‘인생을 내 생각대로 안배하겠다.’는 마음이 아주 담담하게 변했으며, 사람의 생각이 주도하는 데에서 사부님의 안배가 있으니 거기에 따라야겠다는 것을 먼저 생각하는 것으로 승화되었다.

외교관 시험을 포기한 후 겨우 두 달 만에 영역이 완전히 다르고 합격률이 5%도 안 되는 다른 한 시험에 합격하여 순조롭게 세계 5백대 기업에 취직했다. 관리업무에 종사하게 되었는데 이것은 전에 전혀 생각지 못했던 것이다. 특히 업무가 재미있고 사회를 위해 한몫의 책임을 다할 수 있었으며, 업무량도 적당하여 자신의 업무 진도를 안배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퇴근한 후 별로 피곤하지도 않았다. 진상을 분명히 알리는 항목을 계속해서 할 수 있었으며 양쪽 일을 해도 감당할 수 있는 정도였다. 지금 생각해 보니 가장 적합하고 이상적인 직업이었다.

근무한 지 만 1년이 되었을 때 사무실에서 심성을 제고해야 할 일이 발생했다. 우리 사무실의 책임자가 갑자기 여러 면으로 나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그리고 기세가 등등했다. 처음에는 나를 투명인간 취급했을 뿐만 아니라, 동료를 통해 내 승진에 이의가 있다고 전해 왔으며 훗날 정말로 내 승진을 막았다.

일이 발생했을 때 매우 고통스러웠다. 심성을 제고하는 좋은 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속인의 마음이 우세할 때면 살을 깎고 뼈를 깎았다. 당시 나는 매일 시간만 나면 법을 외웠다. “우리 연공인(煉功人)에게는 모순이 갑자기 생길 수 있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당신이 평소 늘 자비로운 마음과 상화(祥和)한 심태를 유지한다면, 문제와 마주쳐도 잘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완충적인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늘 자비롭고 선(善)으로 남을 대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다른 사람을 고려하여 매번 문제와 마주칠 때마다 이 일을 다른 사람이 감당해 낼 수 있는가 없는가,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가 안 되는가를 우선 생각한다면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연공(煉功)함에 높은 표준, 더욱 높은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야 한다.”[1]

나는 고생을 겪으면서 한편으론 집착심을 찾기 시작했다. 우선, 자신의 업무 태도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다. 상사가 지시하는 일은 완벽하게 처리하였으나, 상사가 요구하지 않는 것은 개선할 여지가 있는지 적극적으로 사고하지 않았다. 게다가 업무 중에 틈만 나면 법 공부를 하거나 진상을 알렸다. 겉보기에는 아주 정진하는 것 같지만, ‘전법륜(轉法輪)’에서 말한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며,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일하면서 상사가 무슨 일을 맡기든지 가린 적이 없고”[1]의 표준으로 보면 정말 크게 뒤졌다.

이 부족한 점을 깨달은 후 고치려고 노력했다. 적극적으로 일을 맡았으며, 일할 때 상사와 동료, 고객 등 여러 방면의 영향을 많이 고려함으로써 다시 상사와 동료의 칭찬을 받았다. 그 상사도 얼마 후 다른 부서로 전근하였다. 훗날 생각하니 당시 이 상사는 아주 강압적인 데다자기중심적이었다. 그리고 작은 일을 근거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완전히 나의 판박이였다. 정말로 하나의 거울이었다. 이 점을 인식했을 때 감개가 무량했다. 사부님께서 속인을 통해 내 자신의 집착심을 발견하게 하셨다. 그러나 집착심을 발견한 후에는 좋지 않은 집착과 관념을 억제하고 제거하려고 노력해야 하는바, 이는 곧 실수(實修)하는 부분이다.

속인의 관념을 개변하여 문제를 절대적으로 보지 않다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매번 자신의 심리가 안정되지 않을 때는 대개는 다른 사람이 나의 관념에 부합되지 않아서임을 발견했다. 예를 들면 최근의 항목에서 영화를 제작할 때 수련생은 토론을 거쳐 이미 결정된 극본을 변경하려고 했다. 그리고 확실히 전보다 나았다. 하지만 완벽하지 않은 곳도 있었다. 나는 듣자마자 화가 났다. ‘어떻게 이렇게 함부로 한단 말인가?’ 하지만 다시 자세히 생각해 보니 수련생의 방향이 옳았다. 다만 아직도 보완이 필요했고 곧 완벽해질 수 있었다. 나는 안을 향해 찾았다. 매우 창피했다. 수련생이 다른 의견을 제출할 때 나의 첫 번째 반응은 묵묵히 원용하는 것이 아니라 부정이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신(神)이 방법을 제출했을 때, 그들은 급급히 부정하거나, 급급히 자신의 것을 표현하거나 자신의 방법이 가장 좋다고 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다른 신이 제출한 방법의 최후 결과가 어떠한지를 먼저 본다. 길은 같지 않으며 매 사람의 길은 모두 같지 않은바, 생명이 법 중에서 깨달은 이치는 모두 같지 않다. 그러나 결과는 틀림없이 같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 결과를 보며, 그의 결과가 도달한 것, 정말로 도달하고자 하는 것에 도달할 수 있다면 모두들 동의하는데, 신(神)은 모두 이렇게 생각한다. 게다가 어디가 부족한 것이 있으면 또 조건 없이 묵묵히 보완해주어 그것이 더욱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한다. 그들은 모두 이렇게 문제를 처리한다.”[2]

내가 자신의 관념을 지키기에 급급할 때 제1위에 놓은 것은 ‘자아’였지 법이 아니었다. 그리고 상황이 자신의 속인 관념과 다르면 마음이 평온하지 못하고 질투심이 생겼는데, 법과는 더욱 멀어졌다. 예를 들면 근무환경에 한 동료가 있는데 총명하지 못하고 생김새도 예쁘지 않았지만, 사람들은 모두 그를 좋아했다. 내 마음은 안정되지 않았으며 질투심이 생겼다. 그가 무슨 근거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지를 생각했다. 이때 이 마음을 붙잡고 안을 향해 찾으면 자신의 관념을 제1위에 놓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총명하고도 예뻐야 좋은 것으로 여겼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진(眞)ㆍ선(善)ㆍ인(忍)’은 좋고 나쁜 사람을 가늠하는 유일한 표준이다.”[1] 나는 오히려 총명하고 예쁜 것을 좋아하는 속인의 관념을 사람을 가늠하는 표준으로 간직했는데 그것은 당연히 제거해야 할 것이었다.

수련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속인 관념을 붙잡고 그것을 억제하고 배척해야 착실하게 수련하는 것이다. 속인의 집착심은 흔히 제거되기 싫어하고 반항하는데, 이때 내가 참을 수 있고 용감하게 이 고생을 겪는다면 사부님께서는 실질적인 검은 물질을 제거해 주시고 나는 곧 승화해 올라와 법속에 용해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집착심에 이끌려 층차가 떨어지고 사람을 구하는 일을 잘할 수 없다.

지금 나는 사람과 사물에 대한 자신의 인식에 따라 일을 잘할 수 있는바, 자신을 내려놓고 너무 절대적이지 말라고 자신에게 요구한다. 왜냐하면, 나는 극히 제한적인 내 층차의 인식만 알 수 있고 우주 중의 절대적인 진리를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사람 관념을 붙잡고 놓지 않고 자신의 인식을 진리로 여길 때, 좀 심각하게 말해서 자신의 관념을 법보다 중하게 여긴다면 자심생마의 전조이다.

나의 수련에는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이 있다. 종종 일을 다 하고 나면 피곤하여 쉬고 싶지만, 시간을 다그쳐 세 가지 일을 많이 하고 사명을 완성하고 싶다.

작은 심득체험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하며, 함께 정진함으로써 사존께서 기뻐하시도록 했으면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역설법 2-2002년 미국필라델피아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6년 11월 2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1/25/3379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