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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업관을 넘는 과정에 법공부하여 안으로 찾아야 함을 깨닫다

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취미가 광범위한 사람이며, 고대의 것을 무척 좋아한다. 서양의학을 배운 후 또 중의를 독학했으며, 점치는 따위의 일에도 무척 흥미를 느꼈다. 30여 년 전 일이라 기억되는데, 나와 현지의 점쟁이 몇 사람은 주역을 연구했다. 한 유명한 점쟁이 선생이 나에게 점을 쳐주면서 나에게 겨우 68세까지 살 수 있다고 했다. 그때는 압력을 느끼고 속상했다. 하지만 나에게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대법을 얻은 후, 여러 해 동안의 막막함과 찾던 것을 대번에 얻게 됐다. 파룬따파는 내가 찾고 추구하던 진법 대도이고, 파룬따파가 바로 나의 회귀의 길이며, 나를 구도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사존님이라고 인정했다. 연공을 한 후부터 과거 흥미를 느꼈던 그런 것들, 물질로부터 사상에 이르기까지 죄다 깨끗이 버렸고, 날마다 단체 법공부와 연공을 하는 즐거움, 충실함을 느끼면서 항상 대법의 행복 속에 푹 빠져 있었다. 내가 ‘전법륜‘을 볼 때 책장을 펼치기만 하면 죄다 빛기둥이고 글자는 크게 도드라져 책보다 훨씬 높았다. 한 번은 터우첸빠오룬(头前抱轮)을 연마할 때 나는 입정(入靜)이 됐는데 오른손 중지가 얼마나 길어졌고, 또한 어디로 뻗어 나갔는지 알 수 없었다. 지금에야 다른 공간으로 들어갔다는 것을 알게 됐고, 게다가 손가락에서 화려한 누각이 나타났는데, 푸첸빠오룬(腹前抱轮)을 할 때에야 사라졌다.

99년 ‘7.20’ 박해 후, 남편이 공직에서 면직을 당했고 불법 노동교양을 당했으며 후에는 불법 중형 판결을 받았다. 남편이 지명수배를 당한 날, 우리 집은 그야말로 위태로워 경찰이 집 수색을 밥 먹듯 하였다. 커다란 어려움 속에서 나는 쓰러지지 않고 100% 대법을 확고히 믿었다. 후에 나는 불법 노동교양 3년을 당했고, 단식한 지 열흘 만에 넘어져 왼발이 분쇄성골절이 되고, 골반이 손상되어 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게 되었다. 이렇게 되자 나는 10개월 후 또 나올 수 있었다.

잔혹한 박해에도 나는 쓰러지지 않았다. 비록 한 걸음마다 모두 정정당당하게 걸어왔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지나왔다. 사존님 보호 아래 정법 진행을 바짝 따르면서 대법제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날마다 다 했으므로 스스로는 빼놓은 것이 없다고 여겼고 심지어 수련생들 눈에 나는 수련이 그래도 잘 됐다고 보였다. 하지만 얼마 전의 두 차례의 생사고비는 나를 무척 놀라게 했다. 안으로 찾는 것을 통해 나의 정진을 가로막는 한 무더기 사람 마음을 발견하게 되어 나는 갑자기 깨닫게 되었다.

두 차례의 병업 대 고비

2012년 8월 23일, 정공을 연마할 때, 나의 머릿속에 갑자기 ‘수명을 다하고 죽기는 아주 어렵다’라는 말이 나타났다. 나는 깜짝 놀랐다. 그때 나는 사부님께서 나에게 뭔가를 점화하신다는 것을 의식했다. 나는 30년 전에 점을 쳤던 일이 생각났다. 2012년은 마침 내가 68세이다. 나는 구세력의 일체 배치를 전면 부정했다. 하지만 잠재의식 가운데는 대법 수련을 하면 원래 구세력이 배치했던 것은 다 무효라고 여기고 아랑곳하지 않았으며, 사상의 깊은 곳에서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지 않았다.

이틀 후인 8월 25일, 사악이 목숨을 빼앗으러 왔다. 깊이 잠든 밤중에 사악이 갑자기 나의 심장을 단단히 움켜잡고 놓지 않았다. 어둠 속에서 무엇인지 분명히 보이지 않았고, 심장이 너무 아파 나는 벌떡 일어나 앉았다. 앞가슴과 잔등이 너무 아파 참을 수 없었고, 호흡이 곤란하면서 심장 박동이 곧 멈추려 하는 것 같았는데 속인의 급성 심근경색과 아주 비슷한 증상이었다. 나는 온몸이 땀에 흠뻑 젖어 즉각 강대한 정념을 발했다. “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이다. 누구도 나를 건드리지 못한다.” 나는 사부님께 구해 달라고 외쳤고, 1분 후 완화됐다. 나의 가슴은 사부님에 대한 무한한 감사로 충만하였다!

머리가 어지러워 나도 모르게 잠들어 버렸다. 어둠 속에서 사부님께서 빛을 발하는 큰 공을 주시면서 나의 왼손 노궁혈을 열어 주셨는데 손바닥의 이 공은 레이저처럼 사방에 금빛을 뿌렸다. 나는 이건 틀림없이 사악을 제거하는 법기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튿날 자리에서 일어날 때까지도 가슴과 잔등이 살살 아팠다. 얼굴이 창백하고 사지가 무력하고 나른했다. 한 차례 생사관을 사부님의 가호로 넘어왔다. 나는 사부님께 절을 올리면서 끊임없이 감사를 드리고 끊임없이 발정념을 했다.

닷새 후 사악은 또 한 번 나에게 마수를 뻗쳤다. 밤에 갑자기 잔등이 뜨거워서 견딜 수 없었는데 마치 벌겋게 달아오른 큰 철판을 잔등에 붙이고 지지는 것 같았다. 그러나 앞은 오히려 얼음판을 가슴과 배에 붙여 놓은 것처럼, 차가운 냉기를 배에다 부어 넣었다. 차갑고 뜨거움의 커다란 차이는 나를 참을 수 없게 했다. 게다가 머릿속에서는 벌들이 붕붕거리는 것 같은 소리가 혼잡하여 나를 기억하지 못하게 했다. 사악은 나의 주왠선(主元神)을 통제하여 몸이 지배를 잃게 하여 망연했다. 먼젓번의 경험이 있었으므로 나는 주의식을 강하게 안정시키고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서 주의식을 확고히 하고 끊임없이 주의식을 강화함으로서 자신을 진정시키고 일심불란하게 하였으며, 사부님께 가지를 간청했다. 비록 소리를 낼 수는 없었지만 주의식만은 또렷하여 외쳤다. “제자가 난이 있으니 사부님 절 구해 주십시오!” 끊임없이 법을 외우면서 어느 단락이 생각나면 어느 단락을 외웠다. 가장 많게는 ‘논어’였다. 나는 사부님을 떠나지 않았고 법을 떠나지 않으니 마음은 갈수록 안정되어 그다지 공포스럽지 않았으며 정념으로 눈앞의 이 일체를 대할 수 있었다.

나는 그것을 단지 나 이 금강불괴의 신체를 단련시키는 것으로 여겼더니 대번에 두려운 마음이 없어지고 자신은 점점 더 커졌다. 소리를 낼 수 있었고, 그래서 연달아 “아침에 도를 얻고 저녁에 죽어도 된다.”를 외쳤다. “아침에 도를 얻고 저녁에 죽어도 된다.” 나는 죽는 게 두렵지 않다! 죽는 게 뭐 두려운가! 잠깐 사이에 나의 사상은 모두 정상으로 회복됐고, 마음속은 사부님에 대한 무한한 감격으로 나는 자꾸만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나의 몸의 표면이 청록색으로 나타났고, 나는 설 수도 없었으며 아직도 어떤 시련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지 알 수 없어 나는 아들딸 및 한 법공부 팀에서 공부하는 협조인을 불러왔다. 그들은 나를 보더니 모두 깜짝 놀랐다. 나는 간단히 상황을 말해 주고 그녀들에게 내가 정말로 죽는다면 법이 나쁜 것이 아니고, 사부님께서 나를 책임지지 않은 것이 아니라 자신이 수련을 잘하지 못한 때문이라고 알려 주었다. 나는 대법에 먹칠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 며칠은 나는 몹시 괴로웠다. 나는 사부님 법을 생각했다.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1] 그때 나는 법을 떠나지 않고 사부님을 떠나지 않으면 누구도 나를 건드릴 수 없다는 일념을 내 보냈다. 그때 나는 밤낮을 이어 법공부 했는데 낮에는 ‘전법륜’을 날마다 4~5강씩 공부하고, 밤에는 사부님의 ‘호주 수련생에 대한 설법’ 녹화를 한 번씩 저녁마다 보았다. 어떤 땐 사부님 설법 녹음을 듣다가 저도 모르게 잠들었고, 깨어나면 저절로 꺼진 것을 발견하고는 마음속으로 감격을 금할 수 없었다. 사존님 감사합니다.

바로 이렇게 한 달 만에 나는 다 나았다. 나는 사악이 감히 정법시기 대법제자를 박해할 테냐, 그럼 너는 죽음을 자초할 뿐이라고 조소했다. 한 달 후 가부좌 할 때 한 목소리가 나에게 알려 주었다. “청산을 남겨라!” 나는 사부님께서 나의 이 육신을 남겨 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환희심이 생기지 않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마음의 격동을 억제할 수 없었다.

법공부하여 안으로 찾아야 함을 깨달았다

두 차례 생사관을 넘은 후 나는 끊임없이 반성했다. 왜 사악이 나를 박해 할 수 있었고, 왜 사악이 나를 감히 건드릴 수 있었는가? 모두 자신이 수련에 정진하지 못한 원인으로 조성된 것이다. 어떠한 사람 마음이든 모두 사악이 박해하는 빌미이다. 첫 번째로 박해할 때 나는 구세력의 배치를 전면 부정하지 못했다. 68세면 수명이 끝난다는 개념이 마음속에 아직도 남아있었다. 내가 수련 초기 큰 소업을 할 때 반 혼수상태에서 검은 옷을 입은 몇 사람이 나의 앞에 서서 말했다. “그녀를 올라가지 못하게 한다.” 뜻인즉 나를 수련해 올라가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또 하나의 목소리가 아주 높은 곳에서 거대하고 우렁차게 울렸다. “안 된다, 그녀를 올라가게 해야 한다!” 나는 정신을 차리고 나서 사부님께서 나를 수련해 올라가게 하신다는 것을 의식했다. 수련 과정에 구세력이 나를 교란할 때 나는 아직 부정할 줄 몰랐다. 만약 첫 번째 일념이 구세력을 전면 부정했다면 두 번째가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리훙쯔 사부님의 제자이며, 나의 사부님이 결정하신다. 만약 수련하여 인생행로를 사부님께서 개변해 주셨다면 누구도 나를 교란할 자격이 없으며, 사악은 자멸할 것이다.

만약 수련 중의 일사일념이 모두 법에 있다면, 만약 용맹정진하여 삼계를 벗어났다면 저층 법리의 단속을 벗어났을 것이고, 이렇게 큰 마난이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다. 한 차례 마난이 지나간 후, 꿈에서 깨어난 듯 자신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이 동안 사존께서는 끊임없이 나를 점오해 주시어 나를 용맹정진하게 하였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당신이 부딪힌 마난 그것은 마침 당신이 제고하는 기회이다. 만약 당신이 안에서 찾을 수 있다면 그것은 마침 당신이 난관을 넘기고 새로운 상태로 진입하는 기회이다. 왜 이렇게 보지 않는가? 마난에 부딪히기만 하면 밖으로 내민다. 내가 말했다. 설령 당신들이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문제에서 논쟁이 나타났거나, 혹은 귀에 거슬리는 말을 들었다 해도 모두 당신의 제고를 위한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의 제고가 첫 자리이며 당신의 제고가 없다면 아무것도 말할 바가 못 되며 역시 중생 구도를 말할 바가 못 되기 때문이다. 당신의 제고가 없고 당신의 원만이 없다면 당신이 구원한 중생들은 어디로 갈 것인가? 누가 가지겠는가? 왜 문제를 이처럼 보지 않는가?”[2]

사부님의 이 말씀은 무거운 망치처럼 나를 때렸다. 나는 자신에게 물었다. 수련에서 안으로 찾지 않으면 수련할 수 있는가? 사람은 세상에 뭘 하러 왔는가? 재난이 지나간 후 나는 한 달 동안 문을 닫고 잘못을 찾으면서 법공부하고 발정념 하고 안으로 찾았다. 하지만 나는 또 어떻게 수련의 길을 바로 걸을 것인가, 관건은 안으로 수련하는 것이다. 자신을 잘 수련하지 않으면 자신의 대궁이 안 될 것이고, 구한 중생은 어디로 갈 것인가? 자신을 잘 수련하지 않으면 바로 죄악이다. 나는 한 무더기나 되는 사람마음을 찾아내어 귀납하니 바로 위사위아(为私为我)였고, 보다 너그럽고 대범하게 수련생을 대하지 못했으며, 사람과 일을 대하지 못했으니 출발점이 옳지 않고, 관념이 틀렸다. 그동안 나는 몹시 고민했다. 사람의 이치로 보면 분명히 남이 잘못했는데도 오히려 자기를 잘못했다고 하니 고통스럽지 않을 수 있는가? 그야말로 뼈를 깎듯 괴로웠다. 만약 고층 법리를 깨달을 수 있어 역설적으로 문제를 볼 때, 우주의 법리와 대조해 보면 정말로 잘못한 것은 자신이었고, 고통이 지나간 후에는 달콤했다. 그것은 사람마음을 버렸고 자신은 승화했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 제때에 안으로 찾았다면 이렇게 큰 마난이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다. 만약 내가 대 자비심을 수련해 냈다면 모든 사악한 생명과 바르지 못한 요소는 재빨리 해체되었을 것이니 좋지 못한 물건이 감히 나의 공간장에 들어올 수 있겠는가?

법공부 하는 중에 나는 관념을 고쳤고 이기적인 탐욕을 버렸으며, 환희심, 과시심, 질투심, 자기중심적인 마음, 명, 리, 정,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 등 하나하나씩 그것을 폭로하고는 다시 하나하나씩 버렸다. 나는 자신을 통제할 줄 알게 됐고 될수록 사람의 염두를 움직이지 않았다. 무슨 문제를 만났을 때면, 나는 모두 정면적이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생각하면서 부적인 사유를 억제했다. 관념이 변하자 본체도 따라서 변하여 일신이 가벼웠다.

법공부는 바로 자신을 씻는 것이고 법공부 과정은 바로 제고하는 중에 있는 것이다. 원래 나는 매 주 한 번 ‘전법륜’을 보고 다음에 각지 설법과 신경문 등을 공부했다. 법공부 팀에서도 공부했지만, 법공부할 때 어떤 땐 정신이 딴 데 가 있어 형식에 흘렀다. 법공부 수량에서 뒤떨어질까 봐 두려워했고, 실제적인 효과를 추구하지 않아 효과가 미약했다. 어떤 땐 마음이 불안한데 날마다 시간의 긴장감을 느끼고 어떤 땐 몹시 기진맥진했는데 실은 법의 에너지가 없고, 다만 수량만 추구하고 실효는 보지 않았다. 후에 나는 법공부에 공력을 기울였는데 법공부를 열심히 할 때면 깨닫는 법리의 내포도 갈수록 많았고, 법의 표준에 따라 해야만 법에 동화할 수 있고, 법에서 법을 인식할 수 있고, 자신의 수련을 지도해야만 승화할 수 있다. 나는 더는 법공부 수량을 추구하지 않고 차분한 마음으로 한 글자 한 단어씩 공부했다.

한 번은 ‘전법륜’ 공부를 할 때, 와! 법리가 한층 한 층씩 나에게 펼쳐졌는데, 특히 어떻게 심성을 수련하고, 어떻게 심성과 경지를 제고할 것인가 하는 법리를 여러 번 펼쳐 보여 나를 많이 승화시켰다. 하루는 내가 ‘시드니 법회 설법’을 공부하고 깨달았다. 우리가 수련하는 것은 우주 대법이며, 게다가 사부님께서 모두 우리를 제자리로 밀어주셨으므로 우리가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중 우리가 말한 말도 마땅히 불성을 지녀야 할 것이다.

그 날 손녀가 학교공부가 끝나 나는 아이를 데리러 가면서 어떻게 중생을 선화함으로서 선의 힘으로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할 것인가를 생각했다. 이때 내 곁으로 40대 남자가 다가오면서 혼자 중얼거렸다. ‘이 할머니 얼굴이 이렇게 선하니 나는 그를 아랑곳하지 않겠다.’ 그는 몇 걸음에 내 앞까지 와서 말했다. “이 할머니 이렇게 선하네.” 나는 대뜸 정신을 차리고 그를 구해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물었다. “이봐요, 무슨 말을 하는 거요?”, “할머니 엄청 선하게 생기셨네요! 어쩌면 이렇게 선할 수 있어요?” 나는 내가 진선인 파룬따파를 수련한다고 했다. 잇따라 그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는 3퇴했다면서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에게 안전에 주의하라고 알려 주고는 총망히 떠났다. 그는 거듭 내게 얼굴이 착하다고 말한 것은 내가 그 층의 법리를 깨달았고 게다가 나 역시 이 층 법리에 따라 하기 때문에 그 층의 법이 나의 몸에서 나타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만약 당신이 되돌아가려면 이 두 가지 요소를 반드시 갖춰야 한다. 즉, 하나는 고생을 겪는 것이고 하나는 깨달음이다. 깨달음이란, 예수는 믿음을 말하고 동방에서는 깨달음을 말한다. 당신이 이러한 것을 잃어버리면 수련하지 못한다.”[3] 나는 지금 역시 날마다 모두 법공부 하는데 내가 오직 마음을 차분히 하고 법공부할 때면 나는 그 한 층의 법리를 볼 수 있었다. 무엇을 공부하면 그것을 깨달았고 곧 그것을 얻었다. 하지만 나는 더는 추구하지 않았다.

한 번은 법공부 팀에서 법공부할 때 머리 안이 텅 빈 것이 유별나게 조용했다. 머리를 들어보니 가사를 입은 사부님께서 나의 맞은편에 앉으셔서 나를 바라보시는데 나는 몹시 감동됐으나 감히 좋아하지는 못했다. 나는 묵묵히 사부님을 보았다. 내가 읽을 차례가 되어 한 단락을 읽고 다시 보니 사부님께서 가셨다. 나는 너무 급해서 눈물을 흘렸다. 왜 사부님과 얘기를 나누지 않았는가? 왜 사부님께 문안을 올리지 못했는가? 무엇 때문에 이럴까? 무엇 때문에 저럴까? 생각하고 생각해도 내가 사부님 학습반을 따라 다니지 못한 유감을 메우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정진하라고 격려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나는 또 깨달았다. 오직 법공부를 잘하고 안으로 찾으며, 모든 집착을 깡그리 버리며, 사상이 법에 있고 시시각각 참답게 자신을 수련하며 세 가지 일을 잘하기만 하면, 선념, 정념은 자연히 생길 것이며, 신의 염두도 비로소 생길 것이다. 정말로 신의 상태에 도달해야만 비로소 자신이 자신을 보호할 수 있고, 비로소 발정념은 경천동지, 뭐든지 다 할 수 있는 위력을 펼칠 수 있을 것이며, 비로소 충분한 능력으로 사악을 깨끗이 제거할 수 있고, 구세력의 일체 배치를 타파할 수 있으며, 비로소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하여 정말로 사람으로부터 신으로 갈 수 있다.

고비를 넘을 때 발정념은 너무 중요하다. 고비를 넘기 시작할 때 나는 한 시간 법공부하고 20분 발정념 했는데 작용은 기대치에 도달하지 못했다. 대법은 위력이 있는 것이다, 효과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것은 아직도 정념이 부족한 것이다. 그래서 나는 두 시간 법공부하고 한 번 발정념을 45분씩 했다. 사실 발정념 하는 것 역시 동시에 반박해를 한 것이다. 몇 번의 발정념 때 나는 사부님의 가지를 청했더니 에너지 마당이 강대함을 뚜렷이 느꼈고, 집안은 붉은빛으로 가득 찼으며, 내 몸도 더워졌다. 얼마나 큰 난관을 만났든, 얼마나 큰 위험에 부딪혔든 반드시 사존의 가르침 “당신이 참아낼 수 있으면 당신의 업력도 제거되고 당신의 心性(씬씽)도 제고되어 올라오며, 당신의 공 역시 자라서 그것들은 한데로 용합(熔合)된다.”[4]를 기억했다.

한 번은 구치소에 가서 근거리 발정념을 할 때 기이한 일이 나타났다. 그 날은 오직 나 혼자뿐이었다. 설이 금방 지나서 아직 몹시 추웠다. 자리를 잡고 발정념을 시작했는데 약 7시 반 정도가 되자 갑자기 눈앞이 새까매졌다. 날이 어두워졌나? 머리를 들어 동쪽을 보니 하나의 담장 같은 검고 두꺼운 짙은 구름이 뭉게뭉게 굴러 나오는 것이 사람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그 쪽 하늘은 막혀서 시커먼데 나는 이 시커먼 물건이 틀림없이 사악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삽시간에 검은 담장 뒤쪽에서 금황색의 빛발이 나타나 서서히 솟아오르더니 차분하게 솟아오를수록 높아지면서 검은 담 벽보다 훨씬 높이 솟아 대번에 검은 담 벽을 덮어버렸다. 약 10분 후 검기도 하고 누렇기도 한 구름이 공중에 나타났고 사악을 제거하는 대전이 여전히 진행되는 중에 나는 계속 발정념을 했다. 검은 담장의 구름이 점점 녹아서 해체되고 나중에는 온 하늘에 누런빛만 남았고, 잠시 후에는 금황색의 빛도 서서히 없어졌다. 그쪽 하늘은 처음에는 온 하늘과 격리된 듯하더니 점차 온 하늘과 또 하나로 융합됐다. 나의 무거운 마음은 대번에 활짝 펴졌다.

사존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사부님저작:《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

[2] 리훙쯔사부님저작:《각지설법8》〈2008년뉴욕법회설법〉

[3] 리훙쯔사부님저작:《시드니법회설법》

[4] 리훙쯔사부님저작:《전법륜》

원문발표: 2016년 12월 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원지>수련소감>수련경험>정념으로 박해를 제거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2/3/3376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