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11월 27일에 저녁 나와 수련생은 함께 사부님의 ‘대만법회에 보내는 축사’를 외웠다. 수련생은 사부님의 무량한 자비에 감동해 외우면서 울었다. 나도 깊은 감명을 받았다. 안으로 자신을 찾는 것이 원만으로 통하는 진수대도(眞修大道)라는 것을 알게 됐다.
어제 한 수련생이 나와 불공평한 대우를 받은 문제를 교류했다. 협조인이 자신에게 불공평하다는 것이고 협조인은 마땅히 공평해야 하고 어느 수련생에게도 똑같이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그에게 안으로 찾으라고 건의했다. 그는 비록 대답했지만 계속 안으로 찾기 어려워했다.
나는 그를 이해한다. 나는 수련생과의 모순에서 이런 경험이 있다. 한 수련생이 나에게 아주 사납게 대할 때 수련인의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느꼈고 심지어 속인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니 안으로 찾기 아주 어려웠다. 다시 말하면 안으로 찾는 것을 계속 지속하지 못했다. 늘 한 점에서 밖으로 보고 결국 자신에게 깊이 숨겨진 집착심이 폭로되지 않고 수련해 버리지 못하며 심성은 제고되지 못한다. 깊이 안으로 찾아야 하는데 밖으로 보았던 것이다. 때로 오랫동안 그곳에 멈춰있고 걸어 나오지 못했다.
지금 다시 수련생과의 모순을 보면 다르다. 수련생이 나에게 사납게 대한 것은 내가 좋은 말을 듣기 좋아하고 듣기 싫어하는 말을 듣지 않으려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마음은 착실한 수련을 거치지 않으면 제거하기 어렵고 줄곧 감춰져 있다. 이 마음의 근원은 바로 ‘자아’이고 이기적인 것이다. 그것은 이미 폭로됐다. 내가 끊임없이 본질에서 그것을 청리할 때 수련생이 다만 나의 제고를 도와줬다는 것을 느꼈다. 정말로 수련생에게 감사드린다!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 그런 나쁜 물질을 제거해 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현 상태에서 걸어 나와 원만을 향하는 진정한 수련하는 바른 길을 알려주신 것이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최근 집의 전자 벽시계가 갑자기 느려졌다. 시계는 올해 구매했다. 건전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건전지를 바꿨는데 마찬가지였다. 정상 시간보다 느렸다. 나는 자세히 관찰하니 초침이 때로 그 자리에서 움직이고 심지어 뒤로 몇 걸음 갔다가 또 앞으로 간다. 나는 줄곧 깨닫지 못했다. 오늘 나는 깨달았다. 이것은 내가 걷고 있는 수련의 길이다. 걷다가 멈추고 멈추고 있다가 또 걷고 때로 후진한다. 이것이 시계가 느리게 된 원인이다. 수련생을 따라 잡으려면, 사부님의 요구의 표준에 도달하려면 사부님 말씀대로 해야 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수련은 사람 마음을 닦는 것이고 자신을 닦는 것이다. 문제가 있을 때, 모순이 있을 때, 곤란과 불공평한 대우가 있을 때 여전히 자신을 찾아 안을 향해 볼 수 있는 이것이야말로 진짜 수련으로, 비로소 끊임없이 제고할 수 있고, 비로소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걸을 수 있으며, 비로소 원만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1]
재차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대만법회에 보내는 축사’
문장발표: 2016년 12월 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2/1/3383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