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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유심생(相由心生)과 ‘안면신경 마비’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지금 부동산 회사에 출근한 지 거의 4년이 되는데 내 이미지는 줄곧 괜찮았다. 잘 생겨서가 아니라 회사에 들어온 첫날부터 정정당당하게 사람들에게 내가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처음에 사람들은 놀라며 “아직도 파룬궁을 수련해요?”라고 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은 내가 괜찮다고 했다. 온 회사에서 오직 나만이 예의가 가장 바르고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았으며 돈을 주어도 탐내지 않고 착실하게 일했다. 20년 동안 병에 걸리지 않고 신체가 건강하다는 것을 다 알게 됐다.

하지만 올해 9월 20일부터 내 외모에 크나큰 반전이 생겼다. ‘안면마비’ 증상이 나타났는데 온 얼굴이 왼쪽으로 비뚤었고 오른쪽 눈을 정상적으로 뜨거나 감을 수 없었다. 오른쪽 입으로 밥을 먹거나 씹을 수 없었으며 밥을 먹여줄 수도 없었다. 이를 닦거나 양치질 할 때 물이 줄줄 흘러내렸는데 스스로 억제할 수 없었다. 재채기를 할 때면 오른쪽 귀에서 천둥소리가 들렸고 누군가 우스갯소리를 해서 웃으면 우는 것보다 더 보기 흉했다. 이런 상황은 장기간 착실히 수련하지 못해 조성된 것이라는 것을 수련생들은 아마 다 알 것이다.

21일에는 더욱 ‘심각’했는데 연이어 ‘의사’, ‘약’, ‘침구’, ‘안마’, ‘바이두 검색‘ 등 단어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아이도 도처로 다니며 나를 위해 명의, 담당 부서를 알아봐줬다. 21일 오후, 정말 견디기 힘들었고 공포감이 일파만파로 나를 향해 덮쳐왔다. ‘내일은 반드시 출근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지? 약을 먹자. 그러면 문제를 해결할 지도 몰라. 그렇지 않으면 어찌 사람을 만날 수 있겠는가.’ 나의 주의식은 전혀 똑똑하지 않았다. 약국에 가 30위안 가까이 하는 약을 사서 세 번 먹었는데 22일 오전 일어나 변을 보았을 때 약냄새가 아주 강하고 심했다. 거울을 보니 얼굴에는 전혀 호전이 없었다.

어쩔 수 없어 울며 겨자 먹기로 출근했고 회사 일이 바쁘지 않았기에 먼저 법공부를 좀 한 후 안으로 찾기 시작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주신 하나의 ‘법보(法寶)’이지만 이 몇 해 동안 사용해 본 적이 없었다.(나는 법공부만 했지 착실히 수련하지 않았다.) 오늘 찾아보자. 사실 찾아볼 필요도 없이 수련인이 반드시 넘어야 할 첫 번째 관인 ‘색욕심’을 20여 년 동안 나는 모두 넘지 못했고 넘으려 하지도 않았다. 늘 사이트에 가서 이것저것을 보았다.

사부님께서는 지금 인터넷에 관해 “그 사이트는 이미 무슨 좋지 못한 것들이 다 거기에 뒤섞여서 그야말로 마귀처럼 돌아가고 있으며, 어떤 것이든 들어가면 모두 그 안에 뒤섞이고 그 안에서 혼합되어 사회, 인심, 도덕, 전통을 교란하고 사람의 생활 상태를 개변하고 있다. 물고기와 용이 뒤섞여 있다.”[1]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을 완전히 잊고 있었다. 내가 인터넷에 들어가 그런 좋지 않은 것들을 볼 때 그 사이트 표면의 것과 배후의 것들은 온갖 수단을 이용해 내 얼굴, 눈을 얼마나 크게 해쳤겠는가. 그야말로 ‘정면으로 날아왔다.’ 전부 ‘상유심생(相由心生: 현상은 마음에 따라 생김)’이다. 내 ‘안면 마비’는 모두 스스로 구한 것이다. 속으로 사부님께 ‘사부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꼭 고치고 반드시 착실하게 수련하고 새롭게 잘 하겠습니다’라고 빌었다.

그날 오후 집에 온 후 첫 번째 일이 바로 약을 버리는 것이었다. 그날부터 발정념은 더 이상 임무완성식인 15분으로 끝내지 않았고 매일 5장 공법을 모두 했으며 법공부도 예전에 비해 집중했다.

보름 후 정상적으로 음식을 먹게 됐고 오른쪽 눈도 거의 제대로 뜨거나 감을 수 있게 됐으며 거의 정상적으로 이를 닦고 양치질 할 수 있게 됐다. 말을 똑똑하게 뱉을 수 있고 오른쪽 얼굴도 움직일 수 있게 됐다. 만약 일반적인 말을 한다면 어디에 이상이 생겼는지 보아내지 못한다.

올해 초 한 동료에게 ‘안면마비‘ 증상이 나타났는데 현지 크고 작은 병원을 돌아다니며 침구와 안마를 받았다. 1만여 위안을 쓰고 반년이 넘었지만 왼쪽과 오른쪽 얼굴 및 눈은 여전히 확실히 대칭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빨리 잘 회복됐으니 그야말로 불가사의한 것이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6년 뉴욕법회설법‘

문장발표: 2016년 11월 2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의 신기함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1/20/3362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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