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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소리가 세 번 울리다

글/ 허베이(河北) 대법제자

[밍후이왕] 오늘 아침에 안일심 때문에 아침 연공을 하지 않아 오전 시간을 이용해 보충하려고 했다. 먼저 오늘 밍후이왕 문장을 봤다. 오전 9시쯤까지 보고 동공(動功)을 하기 시작했다. 연공을 금방 시작했는데 위층에서 악기 소리가 크게 들려왔다. 소리가 너무 커서 마음을 안정시킬 수 없었다. 그래서 연공 음악의 볼륨을 높여 될수록 방해를 받지 않으려 했다. 상황은 좀 좋아졌지만 악기 소리는 멈추지 않았다.

안을 향해 찾아보니 볼륨을 높이는 뒤에는 쟁투심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매우 많은 문제에서 이런 쟁투심이 표현됐다. 수련생, 가족과는 이런 쟁투심의 행위가 많지 않았지만 정법을 파괴하고 중생을 해치는 다른 공간의 사악에 대해서는 이런 쟁투심이 매우 강하게 표현됐다. 발정념할 때 반드시 사악을 제압해야겠다는 승부욕이 강했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사부님의 법이 떠올랐다. “나 이 사람은 다른 사람과 다투기를 원치 않고, 내가 그와 다투어야 할 필요도 없다. 그가 좋지 않은 것을 보내면 나는 곧 청리(淸理)해 버렸고 청리가 끝나면 나는 바로 나의 법을 전했다.”[1] 이 한 단락 법에서 법을 파괴하고 중생을 해치는 사악한 생명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 이때 위층의 악기 소리가 멈췄다. 속으로 맞게 찾았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발견하기 쉽지 않은 과시심과 환희심이 생겼다.

이때 악기 소리가 또 들려왔다. 이때야 금방 그 발견하기 쉽지 않은 과시심과 환희심을 체득했다. 안일심에 통제되어 아침 연공을 하지 않았고 잘하지 못했으며 또 사람의 마음이 생겼기 때문에 구세력은 틈을 노려 중생을 통제해 날 방해하고 정법에 죄를 짓게 하고 참여한 생명들을 멸망시키려 했다. 속으로 참여한 생명들에게 말했다. ‘내게 잘못이 있지만 법 중 바로잡을 수 있으니 당신들은 참여하지 말라. 이것은 우주 중 전례 없는 정법이고 생명에게 준 것도 전례 없는 아름다움이다. 정법과 대법제자의 생명에 대한 그 어떤 강요도 정법에 대한 범죄다. 정법은 전례가 없는 것이기에 당신들이 정법에 대한 범죄도 전례 없이 무서울 것이다. 일념의 차이도 전례 없이 무섭거나 아름다운 것일 것이다. 생명은 오로지 대법에 동화해야만 아름다운 미래가 있다. 설령 당신이 한 치의 희망이 있을지라도 나는 이 한 치의 희망이 당신이 대법에 동화하고 구도되는 소중한 기연이 되길 바란다!’ 이때 눈물이 났고 강한 에너지가 체내에서 밖으로 발산하고 주변으로 확산되고 어떤 생명들이 대법에 동화하는 것을 느꼈다. 이때 위층의 악기 소리는 멈췄다.

이때 ‘사부님의 말씀이 정말로 정확하다. 표준에 도달했더니 모든 것이 바로잡혔다’라는 미약한 일념이 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처음에 이것은 진짜 자신의 생각인줄 알고 마음에 두지 않았다. 이때 위층에서 또 악기 소리가 들려왔고 다만 전보다 소리가 작았을 뿐이다. 계속 안으로 향해 찾았다. 금방 생각했던 과정을 한번 돌이켜 보는 중 이 일념을 찾았다. 이 일념이 진짜 내가 내보낸 것이 아니면 이것은 무엇인가?

이때야 비로소 이전 수련의 상태가 정확하지 않다는 것을 인식했다. 예를 들어, 문제가 나타났을 때 법에 따라 해야 한다는 것을 알므로 표면상 법에 따라 하고 속으로 법에 따라 한 후에 나타나는 좋은 결과를 기다렸다. 그러나 언제나 자신의 바람과 달라 아주 곤혹스러워했다. 오늘에야 이것은 결과를 바라는 마음이라는 것을 인식했다. 병을 없애려는 마음을 갖고 수련에 들어온 어떤 수련생이 한동안 지난 후 ‘난 여러 방면에서 다 잘했다. 이 병은 응당 없어질 때가 됐다’고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표면적으로 이 결과를 바라는 마음의 배후를 보면 병을 없애기 위한 마음이 훼방하는 것이지만 깊이 파보면 대법을 검증하려는 마음이다! 깜짝 놀랐다! 계속 깊이 파보니 신사신법(信師信法)하지 않는 마음이다. 이 신사신법하지 않는 요소는 진정한 자신이 아니다. 진정한 자신은 ‘진선인(眞善忍)’에 동화하는 것이지 믿고 믿지 않은 문제가 전혀 존재하지 않고 오로지 이 법을 실천하기 때문이다.

이 요소는 대법에 대해 확고하게 믿지 않는데 왜 나보고 노력해 대법에 따르라고 독촉하는가? 이것은 무엇인가? 이때 머리에 ‘대법을 이용해 자신을 원융한다’라는 일념이 떠올랐다. 여기까지 찾자 깜짝 놀랐다. 원래 줄곧 이런 요소에 통제되어 ‘사부님께서 가지시려는 것을 원융한다’는 명의로 그것이 가지려는 것을 원융했던 것이었다. 줄곧 속고 있었다! 다시 말해 줄곧 착실하게 수련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또 이런 요소의 배후를 찾아봤고 이 요소가 생긴 근원을 찾아냈다. 이때 사부님의 법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사람이 태어나서는 우주와 동성(同性)이었다. 그러나 생명체가 많이 생겨나자 일종의 군체(群體)적 사회관계가 발생했다. 그중에 일부 사람들은 아마 사심(私心)이 증가됨으로써 그들의 층차가 서서히 낮아져 이 한 층차 중에 있을 수 없게 됐으며, 그들은 곧 아래로 떨어져야만 했다.”[1]

깨달았다. 나의 생명이 법 중 생겼을 때 완전히 ‘진선인(眞善忍)’에 동화한 것이지만 구우주의 위사(爲私) 속성의 작용 하에 생명 사이에서 사회관계를 생산하는 과정 중 이기심이 생겼다. 이것이 바로 내 생명이 변이된 시작이다. 바로 이런 후천적으로 생긴 이기심이 나타났으므로 오늘 법 중 ‘정법을 이용해 자신을 원융’하는 것은 더욱 변이된 요소다. 이 모든 올바르지 못한 것과 변이는 모두 구우주의 근본적인 속성 ‘사(私)’와 낡은 법의 지혜가 제한되었기 때문이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순정하게 사부님께서 가지시려는 것을 원융하려면 반드시 자신의 생명 중 층층 ‘사(私)’를 제거하고 구우주와 철저히 분리시켜야 한다. 자신에게 한 가지 상태를 규정했다. 정법 과정 중 어떠한 변화도 느끼지 않고 다만 중생을 위해 책임지고 법을 위해 책임지며 시시각각 자신을 바로잡고 사부님께 감사하겠다. 수련만 하고 하기만 하겠다!

상술한 과정은 머리에서 다만 몇 초의 반응이고 연공에 영향주지 않았다. 만약 연공 과정 중 이런 생각이 나타나면 아마 한 가지 교란이고 사법(邪法)을 연마하게 할지도 모른다.

약간의 개인적인 체득이다. 법에 부합되지 않은 곳은 수련생의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6년 11월 1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1/10/3368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