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3년 11월 짧은 며칠 사이에 50명 가까이 되는 현지 대법제자와 가족이 납치되고 교란 당했다. 그 중에는 거의 모든 시의 협조인들이 함께 납치됐으며 동시에 또 많은 수련생들이 잠복근무하는 자에게 감시당했다. 한순간 검은 구름이 가득하고 하늘이 무너질 것만 같아 숨쉬기도 힘들었다. 수시로 전해오는 소식에 나는 안절부절 못했으며 내가 협조에 참여한 이래 부딪힌 가장 골치 아픈 일이었다. 당시 나는 밍후이왕과 연락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제일 먼저 사악에게 체포당한 소식을 밍후이왕에 전해 주었다.
밍후이왕에서 제때에 전해온 편지는 나에게 큰 힘이 되었다. 나는 자신의 책임을 알았다. 정념을 유지하고 수련생을 도와 함께 난관을 타개하자. 하여 나는 수련생 구출 항목에 참가했다. 처음에는 매우 어려웠다. 사람을 찾을 수 없어서 박해당한 수련생의 가족을 찾았는데 두려움에 감히 문도 열지 못했다. 찾은 수련생 대다수도 감히 개입하지 못했다. 개입할 수 있는 수련생들도 늘 인식이 통일되지 못하여 정체를 형성하지 못했다.
나는 인원이 되는 대로 하려고 했다. 나 혼자라도 사람을 구해야 했다. 사부님의 한 단락 법이 생각났다. “법을 실증하는 아주 많은 일이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어렵다 해도 당신들이 걸을 길은 있다. 비록 그 길이 비교적 좁을지라도 반드시 바르게 걸어야 하고, 조금이라도 차이가 나거나, 바르지 않으면 안 되지만, 그래도 당신들은 길이 있다. 다시 말해서 여러분은 그것을 바르게 걸을 필요가 있다. 만약 바르게 걷지 못하면 바로 지금의 그런 사악들이 틈을 타고 파괴하는 데 이용당하게 된다. 사실 내가 조금 전에 말한 것은 바로 여러분이 어떤 일을 협력하고 협조할 때, 당신은 당신 자신을 실증하고 있는지, 아니면 법을 실증하고 있는지, 바로 이 문제이다.”[1]
마음속에 법이 있게 되자 담도 커졌다. 우리는 세 사람 뿐이지만 구출팀을 조직했다. 나는 이미 퇴직했고 그들 둘은 아직도 직장에 다닌다. 우리가 우선 해야 할 일은 가급적 빨리 박해에 참여한 책임자의 정보를 수집하여 제때에 폭로하여 사악을 제지하고 진상 알리는 것을 통해 기만당한 공안, 검찰, 법원, 사법계통의 사람들을 구도하는 것이다. 처음에 정보를 수집하기 매우 어려웠다. 파출소, 공안국, 형사경찰대대를 하나하나씩 다녀야 했고 정보는 반드시 정확해야 했다. 나는 낮에는 대부분 시의 전 지역을 다 다녔고 저녁에는 정보를 정리하여 제때에 밍후이왕에 보냈다. 수련생은 내가 너무 힘든 것을 보고 며칠 결근하며 이 일을 했다. 동시에 우리는 박해당한 이의 집에 있는 대법자료를 옮겨야 했다. 그리고 박해당한 수련생 가족과 함께 파출소에 가서 사람을 석방하도록 정보를 알아봐야 했다.
며칠이 지나자 더욱 많은 수련생이 참여하기 시작했다. 정보량이 매우 많았는데 재빨리 정리하고 신속히 밍후이왕에 보낼 수 있었다. 동시에 우리는 제때에 진상편지를 쓰는 팀, 핸드폰 진상전화와 MMS팀 그리고 발정념팀을 조직해 전체적인 작용을 발휘했다.
전체적인 강력한 협조 하에 얼마 지나지 않아 일부 수련생이 석방됐다는 소식이 잇따라 전해졌다. 한 공안(경찰)이 말했다. “파룬궁은 진짜 대단해요. 진상전화를 시 공안국에까지 걸어 왔어요.” 음성전화팀의 수련생도 희소식을 전해왔다. 오전에 단지 3시간의 진상전화로 12명의 공안, 검찰, 법원과 사법계통 사람들이 삼퇴했다고 했다.
갑자기 이렇게 많은 좋은 소식이 전해오자 마음속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이 있었다. 희열도 아니고 흥분도 아니다. 사부님에 대한 감격과 밍후이왕에 대한 감격이고 수련생들이 정체를 형성한 데 대한 감격이었다. 내가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는 것을 사부님께서 줄곧 가지하여 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대법의 에너지가 없고 해외 수련생과 대륙 수련생의 전체적인 협조가 없었다면 이렇게 빨리 구출효과가 나타날 수 있었겠는가!
보름이라는 기간에 대다수 수련생이 연이어 집으로 돌아왔다. 모든 협조인도 다 집에 돌아왔다. 나 스스로도 이런 구출 효과가 있을 줄은 감히 생각도 못했다. 나는 자아를 포기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남을 위할 수 있음에 매우 위안을 느꼈다. 설사 가장 어려울 때, 힘이 모자랄 때에도 생각한 것은 모두 수련생들의 바른 일면이었다. 원망하지 않았고 의존하지 않았다. 수련에 본보기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오직 자신의 서약을 실천하고 마음속의 일념만을 지킨다. “사악을 제지하고 다그쳐 사람을 구하며 수련생을 도와 함께 난관을 극복하자.” 그렇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더욱 많이 자신을 내려놓았을 적에 법을 실증하는 지혜는 절로 나오기 마련이다.”[2]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밍후이왕에 감사드린다. 수련생들의 전체적인 협력과 제고에 감사드린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2004년 뉴욕국제법회 설법”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6-아태지역 수련생회의 설법”
원문발표: 2016년 10월 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0/6/3359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