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초기 일부 상태, 본성과 본능을 반성하고, 정념과 신통에 대한 대응관계와 자신에게 엄격하게 요구하지 못하고 일사일념을 느슨함으로써 나타난 그 결과의 수련상태를 교류하고자 한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 하셨다. “대법제자의 정념은 위력이 있다.”[1] 수련초기에 이런 상태가 자주 나타났는데, 돌이켜보면, 악을 제거하는 그런 공능이 자동적으로 나타난 것은 당시에 착실히 수련한 것과 관계가 있다. 사실 그때 법리의 깨달음은 아주 적었지만, 가장 진지하게 실천하고, 가장 단순하게 신사신법(信師信法)을 한 것이다.
내가 대법에 입문한 후 중국공산당의 박해가 시작됐다. 당시 ‘전법륜(轉法輪)’을 몇 십 번을 읽었을 뿐이어서, 책을 덮고 나면 단지 몇 마디만 기억날 정도였다. 그때 나는 생각했다. ‘기억한 몇 마디에 따라 수련하자. 얼마나 깨달으면 얼마를 해내자.’ 수련 초기라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오직 수련과 일상생활을 하면서 사상적인 반응만을 살폈다. 다시 말해서 나타나는 모든 잡념은 모두 수시로 배척하면서 오직 성실하고 평화로운 마음가짐만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화를 내지 않았다. 그러므로 사부님께서 나에게 능력을 주셨는데, 수시로 육체에서 벗어나 다른 공간에서 악을 제거하게 해주셨다. 그때 사부님께서는 아직 “무엇이 공능인가?”[2]의 법을 말씀하시지 않았을 때였다. 나는 당시, 그것이 정념으로 악을 제거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무의식중에 발출한 생각이 바로 정념(지령)이었고, 그 정념에 자동적으로 공능이 집행된 것이다. 그렇지만 그땐 사람의 일면이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다.
예를 들면, 2000년 여름, 두 번째로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장거리 버스를 타고 가다가 도중에 산사태를 만나 길이 막혔다. 버스는 더 이상 가지 못하고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승객들이 모두 버스에서 내렸지만, 나는 홀로 버스에 남아 눈을 감고 휴식을 취했다. 얼마 후 왠선이 육체를 떠나 다른 공간의 광활한 세상의 한 야외로 갔는데, 멀리 고대 그리스 신전이 보였다. 나는 그 공간에 마가 있다는 것을 똑똑히 알 수 있었다. 그 마는 인류의 욕망을 조종하여 나쁜 일을 하는 마인 것이다. 내가 일념을 움직였다. ‘저것이 여기에 존재하면 안 된다.’ 단지 그렇게 생각만 했는데, ‘쾅’하는 거대한 소리가 귀에 들리더니 순식간에 신전과 마가 재로 변했다. 당시에는 공능이 정념의 지휘로 작용을 한다는 것을 몰랐다. 그래서 이상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 폭발 과정은 아주 빨랐다. 그러자 내 머릿속에 ‘마땅히 존재하지 말아야 한다’는 몇 글자가 반영되어 나왔는데, 그 몇 분 후 밖에서 “길이 열렸다. 갈 수 있다!”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생각했다. ‘산사태는 다른 공간에서 마가 설치한 것이다. 대법제자가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가는 것을 막으려는 것이었다. 그를 폭발시켜버리자, 길이 통한 것이다.’
수련초기, 우주 공간에서 악을 제거했다. 자주 우주의 물질 공간에서 악을 제거하기도 했는데, 자연스럽게 우주 공간을 날아다녔으므로 사면팔방이 모두 보였다. 날고 있는 밑에도 하늘이 보였고 멀리 반짝이는 별도 보이는 듯했다. 우주 공간의 무한함과 발이 땅에 닿지 못하는 느낌은 아주 두려워서 감당하기가 어려웠다. 그렇지만, 공간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며 스스로 격려하며 두려운 마음을 배척했다. ‘두려운 것은 내가 아니다. 나는 두렵지 않다’고 생각했다. ‘나는 무슨 능력이 없지만, 대법은 만능이이라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체면 같은 건 제쳐 두고 용기를 내어 계속 앞으로 달렸다. 이 과정이 바로 다른 공간에서 악을 제거하는 과정이었다. 즉 포위된 두려운 마음을 타파하고, 우주 공간의 무형적인 변화물질의 압박감을 돌파했다. 우주공간에서는 매번 그런 고험을 받았다. 그러다가 현실 공간으로 돌아오면, 신체는 거대한 에너지에 휩싸여 있는 듯했다. 어떤 형태적인 느낌은 없지만, 몸에서 거대한 에너지가 멀리멀리 발출해 나가는 것 같았으며, 신체의 모든 세포가 들끓는 듯했다. 주위를 둘러보면 보이는 것은 투명한 금색의 에너지가 뚜렷한 모습으로 발산되고 있었다. 한 덩이 한 덩이의 투명한 황금색 에너지 덩어리가 신속하게 돌고 있는 것이 아주 수승했다.
한번은 왠선이 육체를 떠나 끝없이 하얀 안개처럼 보일 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공간으로 들어갔다. 한 곳에 이르니 오른쪽 위에 무형의 사악한 구세력의 생명이 있는 듯했다. 즉시 의념을 집중해 청리하려고 했다. 그렇지만 그의 층차가 나보다 높았으므로 내가 능력을 발휘하기도 전에 오히려 그에게 억제당하고 말았다. 그는 흉악하게 말했다. “너는 죽어야 한다!” 나는 즉시 내 몸 한 곳에서 기이한 고통을 느꼈다. 순간 마음이 불안해지자, 곤두박질치면서 곧바로 떨어졌다! 나는 그 공간을 똑똑히 알고 있고, 구세력이 왜, 나를 미워하는지도 알고 있다. 내가 그의 어떤 배치를 파괴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화가 잔뜩 나서, 나를 죽이려고 한 것이다. 내가 떨어져 내려가고 있을 때 갑자기 사부님의 자비로운 설법소리가 들렸다. 귀를 기우려 설법소리에 집중했다. 그 순간 구세력의 생명을 깨끗이 잊었다. 내가 현실 공간으로 돌아와서야 회억할 수 있었다. 구세력의 생명은 내가 사부님의 설법을 들은 그 순간에 사부님의 설법소리에 제거된 것이다.
끊임없이 법 공부를 하고 연공을 하며, 끊임없이 잡념을 배척하며 성실하고 평화로운 심태를 유지했는데, 대법입문 3개월 만에 과거의 의식은 7,80%가 영원히 사라졌다. 분초로 일사일념을 유지하는 것을 2, 3년간 지속할 수 있었다. 그때 평소에도 잡념은 사라지고 사상은 조용해졌다. 그 과정에서 공능도 자연스럽게 작용을 일으켰다. 이미 2002년 상반기로 접어들고 있었다. 수련생들은 모두 바쁘게 진상을 알리고 있을 때였는데, 그때 나에게는 하나의 문제가 있었다. 나는 그때까지 진상을 알리지 않았으며, 진상을 알리는 방법도 몰랐다. 나의 사상은 평소에도 아주 고요했으므로 속인 사회와 관련된 모든 생각과 화제가 없었으므로,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걸어야 할지를 몰랐다.
뒤돌아 생각해 보면 매 사람의 수련의 길은 다르다. 그때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공능을 지니고 수련하는 길을 걷게 하셨으므로 진상을 알리는 방식은 다만 두어 마디(에너지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로 사람에게 알릴 수 있는 방식이었던 것이다. 길고 복잡한 이치를 말하지 않아도 되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그것을 깨닫지 못했다. 사실 그때 속인이 나에게 파룬궁과 관련된 것들을 물었을 때, “파룬궁은 좋고, TV에서 하는 말은 모두 거짓입니다”라고 말했다. 단순하게 그렇게 말을 했어도, 내말을 믿는 상태였다. 그렇지만 나는 그런 현상을 주의해서 생각하지 않았다.
나는 길고 긴 정법수련의 길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상황이 나빠져서, 중공의 박해를 받아 곤두박질치게 됐고, 굽은 길을 걸었다. 지금 뒤돌아보면 이 모든 것은 아주 복잡하고 또 사연도 복잡했고, 다른 공간은 더욱 복잡해졌다. 그러나 한 가지 일이 생각난다. 1999년 말 청원하러 갔다가 잡혀 철도 파출소로 끌려갔을 때의 일이다. 그날 처음 나를 대한 한 경찰관이 이상한 말을 했다. “당신이 오기 전에 이곳에 한 젊은 여자가 왔는데, 그녀는 들어 오자말자 ‘전법륜(轉法輪)’을 외웠는데, 그녀는 당신보다 대단하더라! 그녀는 ‘전법륜’ 책 한 권을 모두 외운다고 했다.” 당시 그 경찰관이 전하는 말을 듣고 탄복을 금치 못했다. 나는 그 몇 년 후 굽은 길을 많이 걸었다. 생각해보면 사부님께서 그 경찰관의 입을 통해 나에게 점화를 해주신 것인데 알지 못했다. ‘전법륜’을 외워 시시각각 법으로 자신을 대조하고, 시시각각 바른 길을 걸으라는 것이었다. 사부님께서는, 구세력이 나에게 배치한 이후의 길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나는 깨닫지 못하고 마땅히 잘 해야 하는 것을 잘 하지 못했으므로 많은 기회를 잃었고, 마땅히 구해야 할 중생을 구하지 못한 것이다!
수련초기 정진했던 심태를 생각해 보면, 본성이 나오면 본능이 나타나고, 사상이 간단할수록 더욱 쉽게 본래의 자세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지금 수련초기의 진지하고 착실하게 수련했던 것을 생각하며, 그 때처럼 수련하여 따라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경험과 교훈을 수련생과 함께 나누려 한다.
주)
[1]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2-대법제자의 정념은 위력이 있다’
[2]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무엇이 공능인가’
원문발표: 2016년 10월 2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0/26/3367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