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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글/ 대법제자

[밍후이왕] 법외우기가 깊어지면서 이성의 승화, 예전에 의식하지 못했던 많은 집착들이 명확하게 떠올랐다. 원래 그렇게 많은 집착들이 사심 아래에 숨어있었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우주 중에서, 우리가 사람의 생명을 보면, 속인사회 중에서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진정한 생명의 생성(産生)은 우주공간 중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이 우주 중에는 생명을 만들어내는 많고 많은 각종 물질이 있기 때문에, 이런 물질의 상호운동하에 생명이 생겨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사람의 최초 생명은 우주 중에서 온 것이다. 우주공간은 본래 선량한 것이고, 眞(쩐)ㆍ善(싼)ㆍ忍(런), 이런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서, 사람이 태어나서는 우주와 동성(同性)이었다. 그러나 생명체가 많이 생겨나자 일종의 군체(群體)적 사회관계가 발생했다. 그중에 일부 사람들은 아마 사심(私心)이 증가됨으로써 그들의 층차가 서서히 낮아져 이 한 층차 중에 있을 수 없게 되었으며, 그들은 곧 아래로 떨어져야만 했다. 그러나 다른 한 층차 중에서 또 그다지 좋지 못하게 변해 그들은 또 있지 못하게 되었고, 계속 아래로 떨어져 최후에는 인류 이 한 층차 중까지 떨어져 내려왔다.”[1]

우리는 모두 비할 바 없이 아름다운 세계에서 떨어져 내려왔는데 바로 사심이 있어서이고 이 사(私)가 있은 후 무슨 일을 하더라도 모두 그것을 수호하려고 했다. 출발점은 바로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고 자신의 이익이 손상될까봐 두려워한다. 바로 이 더러운 사심이 있었기에 나의 층차가 떨어졌다. 나는 그것을 제거해 버리고 선천적인 본성으로 돌아가려고 결심했다.

밤에 아주 똑똑한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사부님께서 넓고 환한 교실에서 강의하고 계셨다. 나는 앞에 앉아 매우 열심히 들었다. 키가 커서 뒤에 앉은 학우들의 시선을 가리자 학우들은 보이지 않는다고 항의했다. 나에게 뒤에 가서 앉으라고 했지만 한창 집중해 듣고 있던 나는 정말로 방해 받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또 생각해 보니 나 때문에 학우들이 똑똑히 보지 못하고 공부에 영향을 받는다면 내가 너무 이기적이지 않는가? 차라리 뒤에 가서 앉자. 나는 자발적으로 맨 뒤에 갔다. 내가 뒤에 가서 금방 앉자 교실 전체가 거꾸로 바뀌었다. 모든 학우들이 제자리에서 180도 뒤로 돌았고 사부님께서는 바로 뒤에서 강의하셨다. 원래 나는 여전히 앞에 있었는데 좀 전보다도 앞쪽이었다. 이때 나는 즉시 깨어났다.

당시 꿈속 광경을 음미하니 감회가 깊었다. 머릿속에 사부님 말씀이 나타났다. “진정한 제고는 버리는 것이지, 얻는 것이 아니다.”[2] “즉 말해서, 당신이 버리는 것은 좋지 못한 것인데, 이래야만 비로소 당신으로 하여금 반본귀진(返本歸眞)하게 할 수 있다. 얻는 그것은 무엇인가? 바로 층차를 제고하고, 최후에 정과를 얻어 공성원만(功成圓滿)하는 것으로서, 해결되는 것은 근본적인 문제다.”[1]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 2-2002년 미국필라델피아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6년 10월 1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0/16/33636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