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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법제자, 자아에서 걸어 나와 반본귀진하다

글/ 청년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2년에 태어난 청년 대법제자인데 예전에 늘 자신이 수련을 잘하지 못해 쓸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최근에 자신의 근본 집착을 발견했는데 써내어 비슷한 경험이 있는 청년 수련생들과 나누고자 한다.

1. 대법과 인연을 맺다

나는 태어난 후 얼마 되지 않아 고열이 나고 입에 거품을 물면서 병원에 가는 것이 흔한 일로 됐다. 어느 한 번 또 거품을 물면서 의식이 똑똑지 않자 가족은 나를 병원으로 데려가려 했다. 이때 어머니는 사부님 법상 앞에 무릎 꿇고 구해달라고 빌었고 기적이 발생했다. 병원에 가서 의사가 검사해보니 아무 일도 없었는데 그때 사부님께서 나를 구해주신 것이다.

그 후 어머니는 늘 나에게 사부님 설법 비디오를 보여주었고 나와 대법의 인연도 맺어졌다.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지혜도 열어주셨다. 세 살 때 머리에 고름이 가득 났고 머리카락이 다 떨어졌는데 이것은 사부님께서 신체를 청리해 주시는 것으로 생각해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1999년 7.20일 이후, 구세력은 대법제자를 박해하기 시작했다. 어머니는 베이징에 청원과 대법을 실증하러 갔고 아버지가 극구 반대하는 상황에서 가정 수련환경도 파괴됐다. 그때 나는 책에서 말한 말씀이 맞고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감히 친구들에게 진상을 알리지 못했다. 차츰 자신을 속인으로 여겼고 명리정색(名利情色), 게임 등 좋지 않은 것에 빠졌다.

2. 주동적으로 수련하기 시작하다

그때 자신이 대법제자는 못 되고 진상을 잘 아는 세인이 되면 괜찮다고 생각했다. 고등학교 때, 한 번은 주동적으로 사부님 각 지역 설법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대법의 소중함과 자신이 감당한 역사적 사명을 느끼게 됐다. 이때부터 진정으로 수련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당시 자신의 해탈에 집착하고 원만을 구하는 집착심에 이끌려 수련을 시작했기에 본질은 여전히 위사위아(為私為我)한 것이었다. 이것 역시 금후 수련 번복에 복선을 깔아주었다.

3. 집착심에 거듭 시달리다

비록 수련을 시작했지만, 오랫동안 정진하지 못했다. 길어야 한 달 정도 정진할 수 있었다. 매번 잘못을 저지를 때 주로 색욕과 컴퓨터 게임이었는데 잘못을 저지른 후 늘 의기소침해졌다. 자신에게 희망이 없다고 여기면서 방임하고 자포자기했다. 사실 이것 모두 구세력의 교란이지만 나는 줄곧 이런 교란을 똑똑히 인식하지 못했다. 이런 상태는 아주 오랫동안 지속됐는데 얼마 전 또 이런 상태가 나타났다. 심지어 수련의 신심까지 흔들렸고 자신이 정말 수련 성공할 수 있을지 의심이 생겼다. 속인과 수련자 사이에서 서로 잡아당기며 반복되는 것이 두려웠고 더는 버티기 힘들었다.

4. 교란을 똑똑히 인식하고 집착의 뿌리를 찾다

상술한 정황이 나타난 후 정말 감당하기 힘들었고 자신감도 무너지기 직전이었다. 그래서 휴가를 신청해 집에 돌아가 어머니와 교류했다. 집에 있을 때 연달아 많은 일이 발생했고 수련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됐다.

하나는 자신을 억제하지 못하고 또 게임을 할 때 갑자기 매우 두려운 상태에 들어갔다. 머릿속은 마성의 생각으로 꽉 찼는데 자신이 마치 화산처럼 수시로 폭발할 것만 같았다. 나의 상황을 본 어머니는 옆에서 발정념 해주었다. 그러다가 게임의 괴물 모양 같은 생명이 내 신체 내에서 흉포하게 날뛰는 것을 보았다. 어머니는 사부님께 이 더러운 것을 제거해달라고 빌었고 결국 이 사악한 생명은 갈수록 작아지다가 나중에 사라졌다. 이와 동시에 나의 상태도 좋아졌다.

이 일로 인해 크게 깨달은 바가 있었다. 예전에 사부님께서는 설법 중에서 여러 차례 게임이 대법제자에 대한 위험을 얘기하셨다. 비록 인정을 하면서도 겉에 머물러 있었을 뿐 마음으로부터 그것이 사람을 해치는 본질을 똑똑히 인식하지 못했다. 이번에 끝내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은 모두 사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나는 정말 너무 깨닫지 못했다!

더 생각해보니 속인 중의 영화, 드라마, 색욕 및 다른 집착심 배후에 모두 얼마나 사악한 생명이 대법제자를 교란하는지 모른다. 그들은 우리가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일을 못 하게 하려고 한다.

두 번째 일은 최근 한 수련생한테서 병업 현상이 나타났다. 예전에 활력이 넘치던 수련생이 지금 소침해진 것을 보고 내가 보게 된 것도 원인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는 자아(自我)를 내려놓고 되도록 수련생을 도와야 한다. 시끄러움과 고생을 두려워하지 말고 발정념을 많이 하고 자신한테서 많이 찾아야 한다. 다른 하나는 나 자신에게 경종을 울려준 것으로 지금 잘 수련하지 않다가 병업 고난이 나타났을 때야 정진하겠는가?

세 번째는 얼마 전 수련생과 교류할 때였다. 사부님께서는 최신 설법에서 ‘내가 이 나이를 계산해 보니, 내가 법을 전할 때부터 현재까지, 25세 전후의 이런 젊은이들인데, 정말 아직도 많은 사람이 구도 받지 못했다. 모두 신이 온 것이며, 그들은 지상에 내려와, 전 세계 각지에 분산되어 있다. 어떤 이는 사람이 되려 했으나 되지 못했는데, 그렇게 많은 사람의 몸이 없었기에, 동물이 되고 식물이 되었다.’ [1] 라고 말씀하셨다. 한 형님은 이에 대해 자신이 느낀 점을 얘기했는데 이 연령대 사람들은 우리 청년 대법제자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그때 갑자기 전원에 플러그를 꽂은 것처럼 갑자기 자신의 책임을 느끼게 됐다. 예전에 사부님 설법을 공부할 때 이 연령대 세인들을 자신하고 연계시키지 못했는데 참으로 부끄러웠다.

최근 자신이 늘 대법을 이론으로 배우고 있을 뿐 일상생활 속에서 대법으로 행동거지를 지도하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더 깊이 찾아보니 자신이 대법과 사부님에 대해 아직 견정한 믿음이 없고 자아에 대해 심하게 집착하고 있기에 법을 이해하는 것을 가로막고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이후에 명백히 논술하려는 것들은 모두 고층차 중에서 수련하는 이치다. 나는 부동한 층차 중의 것들을 결합하여 강의하기에 당신이 금후 수련하는 중에 줄곧 지도 작용이 있을 것이다. 나에게는 책 몇 권이 있고 또 녹음테이프, 비디오테이프가 있다. 당신이 한 번 보고 들은 다음, 일정 기간 지나서 다시 보고 다시 들으면 보증코 당신에게 또 지도 작용이 있음을 당신은 그 속에서 발견할 것이다. 당신이 끊임없이 자신을 제고하더라도 끊임없이 당신에게 지도 작용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법이다.’ [2]라고 말씀하셨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보고 ‘전법륜’을 보라고 하셨지만 아무리 보아도 새로운 인식이 없는 것 같아 예전에 늘 답답했다.

얼마 전, 갑자기 내가 틀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이렇게 오랫동안 수련과 관련된 문제를 홀로 사고할 때 종래로 자신의 생각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이는 정말 자아에 대한 크나큰 집착이다. 다시 생각해보니 예전에 수련하지 않던 아버지도 늘 나보고 나의 인식이 너무 절대적인데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훈계한 적이 있었다. 예전에 자신이 우주 대법을 수련했으니 대법이 나한테 알려준 것은 꼭 정확한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깨달은 것은 대법 바닷속의 한 알의 좁쌀에 불과하고 부동한 층차에 부동한 법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오늘날 정법 중에서 한 일체, 내가 갖고자 한 일체는 명백히 말하면 바로 미래 우주의 선택이며, 바로 미래 우주의 수요이다. (박수) 구 우주의 생명으로서 일체 생명의 요소를 포함하여 정법 이 일에서, 나의 선택 중에서, 모든 생명이 모두 내가 선택한 대로 그것을 원용(圓容)하고, 당신들의 가장 좋은 방법을 내놓으며, 내가 갖고자 하는 것을 고치려 하지 말고 내가 한 말에 따라 그것을 원용하는, 이것이 바로 우주 중 생명의 가장 큰 선념(善念)이다. (박수) 그러나 구세력은 이렇게 하지 않았다. 그것들은 자신들의 선택을 근본으로 삼았을 뿐만 아니라, 내가 하고자 하는 일체의 행위를 그것들이 갖고자 하는 그 일체에 따라 원용했는데, 모두 거꾸로 되었다. 나는 그것들에 너무 큰 죄를 매기려 하지 않으며, 이 시점에서 나는 무슨 죄명을 말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그것은 절대적으로 잘못된 것이며 절대로 그렇게 할 수 없다.’ [3]라고 말씀하셨다.

자신의 인식에 집착하여 우주대법에 동화하는 것을 지체했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도하는 것을 지체했으며 사존의 자비로우신 구도를 저버렸다. 이는 구세력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집착하는 것과 무슨 구별이 있는가? 반드시 이 자아를 집착하는 더러운 마음을 없애고 정법 노정을 바싹 좇아 노력하여 더욱 많은 세인을 구도하고 자신의 서약을 실현할 것이다.

과거의 꼬마 대법제자들이여, 어서 빨리 정신을 차리자. 더는 변이된 외계 과학과 인간 세상의 명, 리, 정 원한에 빠지지 말자. 더는 우리를 바라고 있는 중생과 자비롭게 우리를 구도하신 사부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자.

이상은 개인의 인식으로서 합당하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6년 뉴욕법회 설법’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설법’

원문발표: 2016년 10월 1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0/19/33649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