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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 ‘가족 면회를 제한’하는데 대한 약간의 견해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감옥에서 경찰은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기 위해 갖은 방법을 다 쓰는데 그 중 ‘가족 면회 제한’이라는 한 가지 방법이 있다. 나는 내 수련 체험을 결합해 관점을 얘기해 보겠다.

내가 불법적으로 감옥에 수감됐을 때 경찰은 바오자(包夾: 수감자로 이뤄진 밀착 감시원)를 배치해 나에게 ‘전향’해야만 가족과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족과 만나는 것은 교도소 법에서 규정한 수감자의 합법적인 권리로서 일반적으로 수감자가 한 달에 한 번 가족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전향’하라고 협박하는 수단으로 됐다.

나와 함께 불법적으로 같은 감옥에 수감된 수련생 몇 명은 육친 정을 내려놓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삼서(三書: 수련하지 않겠다는 3가지 보증서)’를 쓰고 가족과 만난 사실을 나는 알고 있다. 중형 판결을 받은 한 수련생은 확고하게 거부하지 않았는데 형이 만기될 무렵 ‘전향’했다. 처음에 나는 ‘이렇게 오랜 세월을 다 지나왔는데 마지막에 문제가 나타나지는 않겠지’하며 믿지 않았는데 나중에 다른 사람이 나에게 그의 가족이 중병에 걸려 임종 직전이여서 형이 만기된 후 나가면 가족을 만날 수 없고 ‘전향’하지 않으면 감형 받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그가 말했다고 했다. 정말 유감이었다. 이런 상황이 소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는 물론 중국공산당의 악함을 보여준 것이기는 하지만 다른 방면에서 볼 때 수련생 본인이 육친 정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지 못해 사악에게 틈을 보인 것이 아닌가? 당신이 진정하게 그 마음을 내려놓았을 때 상황은 변할 것이다.

이 문제에서 나는 그나마 수련을 잘했다. 나는 가족과 전생의 연분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육친 정에 집착하지 않았기 때문에 육친 정을 전혀 마음에 두지 않고 만나지 못하게 하면 만나지 않겠다고 명확하게 말했더니 경찰은 오히려 자발적으로 가족에게 교도소에 와서 나를 면회하라고 했으며 면회하는 날이 다가올 때마다 나에게 가족과 만나겠는지 물었고 심지어 나에게 가족에게 전화하라고 했다.(교도소에서는 일정한 시간이 되면 모두 가족에게 전화하라고 함) 나와 함께 불법적으로 수감된 교도소의 다른 몇몇 수련생도 이렇게 했기 때문에 이 문제에서 일정하게 내려놓은 셈이다. 정말 내려놓으면 문제가 있을 수 없다.

대법을 수련하면 복이 있는 것이다. 이런 복은 가족에게도 영향을 준다. 억울한 옥살이를 하던 기간, 부모님께서는 여러 차례 여행을 떠나셨는데 늘 좋은 사람을 만났다. 몇몇 사람이 나의 부모를 의부, 의모로 삼았는데 아버지가 여러 번 중병에 걸려 돌아가실 것 같았지만 그 때마다 다른 사람의 보살핌을 받아 위험에서 벗어났다. 아무튼 그들은 내가 옆에 없다고 해서 보살핌을 받지 못한 것이 아니다. 이는 내가 진정하게 이 마음을 내려놓아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것이라고 나는 깨달았다.

물론 불법적으로 수감된 수련생들의 상황은 달라 정말 수감기간 가족이 세상을 뜨는 정황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수련인이라면 내려놓아야 한다. 바오자 죄수가 나에게 물은 적이 있다. “당신이 옥살이를 할 때 당신 부모가 당신이 오는 것을 기다리지 못하고 세상 뜬다면 아주 괴롭고 유감일 것이 아닌가?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는 말했다. “나는 아주 평온하게 대할 것이다. 내가 정말 죄를 짓고 옥살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도의를 수호하기 위해 옥살이를 하기 때문이다. 나는 도의를 위해 대가를 치르는 것이다. 우리 부모도 마찬가지이다. 그들은 좋은 복을 받을 것이다.” 나는 그에게 장자가 죽은 아내를 향해 ‘동이를 두드리며 노래를 부른[鼓盆而歌]’ 이야기를 했더니 그는 이해할 수 없어 했지만 탄복한다고 말했다.

경찰의 어떤 ‘전향’ 수단이든 모두 우리가 수련을 잘하지 못한 마음을 겨냥한 것이다. 당신이 그 마음이 없다면 그들은 그 수단이 작용을 일으키지 못하는 것을 알고 꺼내지도 않을 것이다.

문장발표: 2016년 10월 19일
문장발표: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0/19/3364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