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 탕산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우리 지역에서 나와 소조(小組) 수련생들이 버려진 진상 전단지를 연이어 줍게 됐다. 어떤 것은 복(福) 글자가 있는 주머니 속에 있었고, 어떤 것은 아주 작게 접어 다른 진상자료를 담은 주머니 속에 있었다. 또 한 장의 전단지 제목은 ‘새로운 법률 규정을 알아야하고, 현재의 정부 형세를 똑똑히 파악해 범죄에 동행하지 말라’였는데, 내용은 ‘대륙 공무원들에게 형세를 말하고자 한다’라는 진상편지를 기초로 해 2016년 3월 1일 및 4월 8일 새 법률 규정에 관한 것들을 추가한 것이었다.
이 전단지 내용들은 밍후이왕에서 발표된 게 아니었다. 전단지 전체에 글자가 빽빽하게 적혀 있었고 적어도 8가지 색상을 사용해 진상자료의 엄숙성이 없어 보면 짜증이 날 정도였다.
게다가 내용만 봐도 공안기관, 검찰청, 법원과 공무원에게 적합한 것이었다. 그리고 박해를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호신부(護身符)와 차량용 진상자료들을 같이 나눠주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 밍후이왕에서 출간한 호신부에는 ‘파룬따파 하오(파룬따파는 좋다)’를 진심으로 외우면 복을 받는다는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고, 수련생들도 진상을 알릴 때 아름다운 진상자료를 나눠주고 있다. 호신부를 받는 사람은 대법이 좋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제목만 보면 일반 사람들의 반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최근에는 밍후이에서 발표하지 않은 기타 타블로이드 판 신문이 나왔다. 페이지마다 빼곡하고 많은 삽화들이 있었는데 내용도 진상자료에서 선정해 새롭게 편집한 것이었다. 큰 제목은 ‘형세를 똑똑히 파악하고 미래를 선택하라’였다. 내용은 새로운 법률, 장쩌민 기소 및 삼퇴에 관한 것이었다. 또 하나 소제목은 파룬따파하오를 진심으로 외우면 복을 받는다는 이야기였다. 모두다 A4용지를 8번으로 접어 작은 주머니에 넣어 땅에 버려져 있었다.
밍후이에서 발표한 진상자료들은 아주 많다. 각 계층, 각종 인물에 맞는 자료들이 모두 있다. 진상잡지와 ‘밍후이주보’ 등도 매우 예쁘다. 그리고 매우 환영받는 지역판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소리치며 달라고 하고 따라다니면서 달라고 한다. 버리거나 찢는 일은 매우 적다.
이런 전단지를 만드는 수련생들은 생각해보기 바란다. 왜 꼭 이렇게 해야만 하는가? 내용물 선정, 디자인, 글자체, 색상, 편집들이 스스로 판단하기에 정말로 원판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는가? 내가 생각하기에 보통 출간했을 때는 매사를 고려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참여한 사람들의 여러 방면 경험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당연히 밍후이왕도 부족한 점이 있으면 우리 모두 보완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수련생이 만든 자료는 모두 서로 검토하고 고려해 독자들의 피드백을 받은 것인가? 많은 수련생들이 자신을 내려놓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자료를 가져가는 수련생들도 잘 파악해야 한다. 효과가 어떤지 보아야 하고 무엇을 주든지 다 배포해서는 안 된다. 동시에 진상자료를 나눠 줄 때 너무 작게 접지 말고, A4용지는 반만 접으면 가장 좋고 눈에 띄는 제목과 칼라 삽화를 보여주면 사람들이 중시할 수 있다. 차량 문에 붙이는 것은 삼가하는 게 좋다 양면테이프는 닦기도 힘들고 운전자들도 매우 싫어하며 다수는 버려진다. 우리가 중생을 구도하려면 중생들을 책임져야 한다.
이 작은 견해를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원문발표:2016년 10월 2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홍법경험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0/20/3365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