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 노인 대법제자 구술, 수련생 정리
[밍후이왕] 나는 올해 80살이다. 선조들께서는 모두 불교를 믿었고, 선행과 희사를 좋아하셨다. 어려서부터 할머니께 늘 “사람은 업어도 신은 업지 못한다.” 라는 말을 들어왔다. 나는 어려서부터 불교와 인연이 있었고 젊을 때부터 개성과 승리욕이 강했다. 후에 나는 지치고 피로하여 온몸에 병이 쌓였다. 심장병, 위장병, 갑상선 기능 항진증, 관절염 등이다. 출근하기가 힘들었고 병은 약을 먹어도 낫지 않았다. 다른 기공을 배웠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다.
나는 96년 단오절, 대법수련을 시작하여 그때부터 수련의 길을 걷게 됐다. 법공부, 연공을 통해 파룬궁은 불가수련 대법이며, 진선인은 사람이 되는 표준임을 알게 되었다. 5장 공법은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데 특효가 있었고빠른 시일 내에 내 온몸이 편안해졌다. 나는 온종일 즐거웠고 곳곳에서 남을 배려하게 되었으며 모순이 있으면 안으로 찾았다. 나는 더는 원망도 후회도 없이 며느리에게 밥을 해주었고 아이들을 잘 돌봐주었다. 며느리는 딸처럼 나에게 존경과 관심을 두었다. 우리 가정은 화목하게 변했다.
중공이 파룬궁 박해를 한 후, 나는 대법제자로서 대법을 수호하고 대법을 실증하는 것은 기꺼이 나서서 해야 할 책임임을 알았다. 나는 사부님의 가르침대로 재빨리 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했다. 사람을 구하는 과정에서 사부님께서 지혜와 역량을 주셔서 몇 번이나 경찰과 보안요원이 놀라서 달아났다.
1. 놀라서 달아나다
12월 28일, 눈보라가 몰아쳤지만, 어서 세인을 구해야 했다. 사람을 구하는 진상자료를 가지고 가서 대형슈퍼마켓 주차장에서 차량마다 한 부씩 놓았다. 막 다 배포했을 때 경찰복을 입은 보안요원이 나를 가로막으며 나를 향해 사납고 큰소리로 외쳤다. “당신이 배포했어? 담이 큰데!”
나도 엄숙한 태도로 말했다. “당신은 좋은 사람에 관여하지 말고 나쁜 사람이나 관여하시오.” 나는 소책자 한 권을 꺼내어 그의 호주머니에 넣어주면서 말했다. “젊은이, 자네도 보게, 명백하게 알아야지.” 그는 두려워서 두 손으로 힘껏 밀치면서 두말없이 나는 듯이 달아났다.
2. 바나나를 나누다
하루는 농산물시장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하면서 과일을 샀다.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4명의 경찰이 나를 둘러쌌다. 그들은 저마다 죄인을 심문하듯 나에게 물었다.
“아주머니 뭐 하고 있어요?”
“신분증을 꺼내보세요.”
“가방에 뭐가 들어 있어요? 열어보세요.”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고 태연하게 말했다.
“여보게, 채소를 사는 사람에게 왜 신분증을 요구하는가?”
젊은이들을 향해 나는 손자를 대하듯 대범하게 가방을 열고 바나나 한 덩이를 꺼내 건네주었다.
“자네들, 바나나 좀 드시게”
경찰들은 모두 아주 난처해 하더니 웃음을 터뜨리고는 흩어져 가버렸다.
3. 쥐를 잡다
올해 1월, 내가 문 앞에서 막 차에서 내릴 때 동사무소 보안부 사람이 파출소 경찰을 데리고 나를 찾아왔다. 경찰은 큰 편지 봉투 하나를 들고서 나에게 물었다.
“이건 당신이 쓴 것이죠?”
내 이름이 쓰여 있었으므로 나는 확고하게 말했다.
“그렇다네, 장쩌민을 기소한 편지라네. 나는 과거에 온몸에 병이었는데 나의 사부님께서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쳐 주시고 나에게 연공을 가르쳐 주셔서 연공한 후에 몸이 좋아졌다네. 당신 집의 어르신께서 병이 있다면 내가 가서 연공을 가르쳐 주겠네.” 말을 아직 다 하지도 않았는데 그들은 고개를 돌리고 가버렸다.
며칠 후, 보안부 사람이 파출소 경찰을 데리고 또 찾아왔다. 내가 보니 또 장 고소장을 들고 왔다. 나는 차를 따르면서 소파에 그들을 모셨다. 나는 경찰에게 말했다. “편지를 가져와서 고맙네.”
그가 입을 열기 전에 나는 엄숙하고 정중하게 말했다.
“여보게, 사람들을 따라 함부로 말하지 말게. 나는 나쁜 일은 하지 않았네. 잘 생각해 보고 이 편지에 뭐라고 쓰였는지 보게. 지금 정부에서는 호랑이 사냥도 하고 파리, 모기, 쥐를 잡고 있네. 자네들은 호랑이는 아니지만, 파리나 쥐가 되어 남에게 얻어맞지는 말기 바라네.”
말이 떨어지기가 바쁘게 두 사람은 한마디 말도 없이 달아나 버렸다.
최근에 나는 길에서 또 그 보안부 사람을 만났는데 그는 멀리서부터 인사를 했다. 내가 한 걸음 더 나아가 그에게 박해에 참여하지 말라고 타이르려고 하는데 그가 오히려 주동적으로 말했다. “아주머니,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는 모두 알고 있어요. 아주머니를 찾아가 번거롭게 굴지 않을 거예요. 우리는 금전, 미녀, 주색 같은데 빠지지 않고 파리, 쥐가 되어 남에게 얻어맞지 않으려 해요,”
우리는 모두 “하하” 하고 웃었다.
문장발표: 2016년 10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0/11/3361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