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 대법제자 춘라이
[밍후이왕] 나는 어려서부터 약골이었다. 잔병치레가 잦았고 속이 좁아 불공평하다고 여기면 줄곧 마음에 두었다. 하지만 비교적 단순했기에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고 일을 처리할 때 상대방 각도에 서서 고려하라는 것이 특별히 좋다고 생각돼 파룬궁을 수련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 가지 병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성격도 밝아졌다.
나는 식당을 운영하는데 늘 고객들과 거래해야 한다. 될수록 파룬궁 진선인 원칙에 따라 남을 대하고 자신에게 요구했다. 차츰 그들은 더욱더 열정적이고 진심으로 나를 대해주고 믿었다. 고기 파는 사람, 채소 파는 사람, 조미료 파는 고객들과는 오랫동안 거래했는데 계산할 때 그들은 늘 나에게 돈을 더 주었다. 적게는 몇 위안, 많게는 몇백 위안이 되는데 나는 모두 돌려주었다.
한번은 채소 파는 여성이 돈을 더 많이 계산해 돌려주었다. 그녀는 온 시장 사람들, 나이가 많든 적든 모두 내가 잘난 체하지 않고 온화하고 다가가기 쉬운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나는 그녀에게 “누님, 만약 제가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저는 그 몇십 위안을 가졌을 것입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일함에 곳곳마다 남을 위해 생각하라고 알려주셨습니다. 당신들 채소 팔기 참 쉽지 않죠.”라고 말했다.
내가 여러 번 그녀가 더 준 돈을 돌려주었기에 그녀는 다른 사람에게 몇 번이나 말했다. “이렇게 오랫동안 장사하면서 돈을 돌려준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내가 잘못 계산한 것이 당신뿐만이 아닐 텐데 오직 당신만이 돈을 나에게 돌려주었습니다. 당신처럼 좋은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더욱 재미있는 것은 내가 그녀에게 공산당이 역사상 여러 차례 운동에서 8천만 가까이 되는 중국 사람을 죽이고 좋은 일을 한 적이 없다고 진상을 알리자 그녀는 중국 공산당이 한 나쁜 일에 대해 아주 똑똑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 아버지는 나쁜 일을 한 적이 없지만, 문화대혁명 때 우파로 몰려 하마터면 맞아 죽을 뻔했고 형제, 자매 몇 명은 이웃들의 시기(歧視)를 받아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몇 년 전, 냉동고에서 갈비 두 짝을 꺼냈는데 주방장은 갈비가 좋지 않다고 했다. 보니 반 달 전에 산 것으로 죽은 돼지갈비이고 피를 빼내지 않아 색갈이 검붉었다. 이런 갈비를 나도 먹지 않기에 고객에게 팔 수 없었다. 그래서 백 위안 넘는 갈비를 강가에 버려 고기 먹이로 주었다. 주방장과 종업원은 모두 아깝다면서 이렇게 비싼데 그냥 팔라고 했다. 후에 고기를 팔았던 사람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그의 아내가 갈비를 주었기에 자신은 모른다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따진다고 하며 여기 있었으면 갈비를 팔아치웠을 거라 했다. 나는 “이런 갈비를 누구에게나 팔아도 안 됩니다. 당신이 바꿔주지 않는다면 할 수 없지만 나 자신도 먹지 않는 것을 고객에게 팔 수 없어요.”라고 말했다. 후에 그는 나에게 돼지 꼬리를 몇 가닥 주었는데 나는 받지 않았고 당신들도 돈 벌기 어렵지 않으냐고 하자 그의 아내는 나처럼 욕심부리지 않고 공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나는 우리 사부님께서 문제에 부딪히면 먼저 남을 고려하고 상대방의 각도에서 문제를 생각하라고 알려주었기에 이렇게 할 수 있다고 하자 그들도 돈 벌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재작년, 채소 장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누나에게 돈을 적게 계산해 주었다. 당시 장사가 아주 바빠 일주일 뒤 그녀에게 계산서와 돈을 보내주었다. 그녀는 감개무량해 하면서 “모두 당신(파룬궁)이 좋다고 하는 말을 진작 들었어요. 오늘 보니 정말 그러네요.”라고 말했다.
가끔 아침 시장에서 채소를 살 때, 만약 농촌에서 온 연세 많은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허술한 옷차림을 한 여성이나 애들이 팔면 사려는 채소가 있으면 모두 그들 채소를 먼저 샀다. 가격을 크게 따지지 않는데 그들은 대부분 내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두부를 파는 한 여동생은 나에게 말했다. “온 거리에서 당신을 아는 사람들은 모두 당신이 좋다고 해요. 너그럽고 인의를 지킨다고 해요.”
가끔 자금이 부족할 때 외상으로 가져오는데 연말이 되면 절대 끌지 않는다. 그들은 “연말에 돈 받으러 다니면 어떤 사람은 질질 끌며 제때에 갚지 않거나 아예 숨어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오히려 차를 몰고 가져다주다니 참으로 흔치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가끔 그들에게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기억하는 것이 나에 대한 가장 큰 보답이라고 말한다. 많은 고객은 장부를 대조할 때 우리 장부를 표준으로 하자고 한다.
7~8년 전, 아내는 지린성 홍콩을 여행한 바이산시 관광객을 맞이한 적이 있었다. 그들이 만족스럽게 밥 먹고 떠난 후 아내와 직원은 방을 치우다 백팩 하나를 주웠다. 들어보니 꽤 무거웠다. 보관한 후 급히 여행사 가이드와 연계했고 가까스로 분실자를 찾았다. 그녀는 아직 백팩을 잃어버린 것을 알지 못했다. 몇 시간 후, 그녀는 차를 타고 돌아왔고 급히 방에 들어와 가방을 열고 자세히 보더니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그리고는 아내에게 고맙다고 인사했는데 알고 보니 그녀는 바이산시 영어 과외 학원의 영어교수였다. 이번에 홍콩에 여행 갔을 때 귀중품을 샀는데 모두 금은 장신구였다. 잃어버린 물건이 없자 매우 기뻐하면서 몇백 위안을 꺼내 아내에게 주었다. 아내는 우리가 응당해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받지 않았다. 그러자 그녀는 거리에 가서 우승기를 만들어 주려 했다. 아내가 그러지 말라고 하자 그녀는 현지 상공회의소에 감사 편지를 한 통 써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아내에게 전화번호를 남기면서 바이산시에 오면 꼭 그녀에게 전화하라고 했다.
문장발표: 2016년 10월 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언행으로 대법을 실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0/7/3359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