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메이
[밍후이왕] 대법제자로서 고난과 재난에 부딪혔을 때 자신을 확실히 사부님께서 보호해주는 대법제자로 생각하는 이 정념이 매우 중요하다. 이 일념의 차이는 하늘과 땅, 생사(生死)의 갈림길이다.
2015년 11월 중순, 남편이 갑자기 중풍에 걸려 병원에 입원했다. 이번에는 저번보다 더 심해 몸을 뒤집을 수도 없었고 앉지도 못해 일상생활을 침대에서 해야만 했다. 나는 그만 멍해지고 말았다. 게다가 의사는 치료하는 동안 사지를 단련해야 한다고 했는데 애들도 없고 나 혼자 뿐이었다. 밤낮없이 병원에서 간호하는데 물과 음식을 먹여주고 대소변을 받아주며 팔다리를 주물러주고 주사를 놔줘야 했다. 저녁에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는데 남편을 돌려 눕히거나 물을 주거나 소변을 보게 해야 했다. 가끔 나도 그를 움직이지 못해 절반쯤 돌리다 침대에 엎드리고 말았다. 이렇게 하루하루 버텼지만 그는 협조하지 않고 내가 도와주기만을 바랐다. 불만, 원망, 초조함, 답답함, 절망 이런 사람 마음들이 모두 나왔다.
법공부와 연공이 따라가지 못해 심성을 지키지 못했고 게다가 이틀 밤낮 자지 못해 기운이 없었다. 피곤하고 어지러웠는데 한마디로 기진맥진해 더 이상 버틸 수 없어 침대에 누웠다. 이때 갑자기 심장이 급하게 뛰기 시작했고 움직임이 아주 컸다. 잘못됐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사악이 틈을 탄 것이다. 이때 쟁반을 보았는데 중간에 10전짜리 동전 크기만 한 구멍이 있었다. 구멍 주위에서 쟁반 변두리까지 육각 웅덩이가 세 바퀴 있었는데 청다이아몬드 같은 두 물건이 두 웅덩이에서 아래위로 뛰었다. 그럼 내 심장도 그것들을 따라 급히 뛰었는데 움직이지 않게 하려 했지만 전혀 통제할 수 없었다. 이때 세 번째 청다이아몬드가 나타났고 심장이 더욱 빨리 뛰기 시작했다. 내 목숨을 빼앗으러 온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때 쟁반 안의 웅덩이가 청다이아몬드로 꽉 차면 나도 목숨을 잃게 된다는 소리가 들렸다. 속으로 ‘죽으면 죽었지, 그러면 속 시원하겠다’라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아니다. 나는 대법제자로서 누구도 나를 건드릴 수 없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는 속으로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사부님! 저는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라고 소리쳤는데 얼마나 소리를 질렀는지 모른다. 갑자기 그 웅덩이들이 전부 사라졌고 나도 단번에 기어 일어났는데 온 몸이 땀범벅이었다. 구해주신 사부님께 울면서 감사드렸다.
일념 차이로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했다. 수련자로서 일사일념이 얼마나 중요한가.
내가 넘을 수 있는 것은 수련생의 관심과 도움이 있었다. 나를 도와 발정념 해주고 법에서 제고해 사람에서 걸어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수련생 정체의 바른 힘과 따뜻함을 느꼈는데 수련생들은 우리 집에 와서 같이 발정념 해주고 법에서 교류하며 사람 마음을 버리고 제고하도록 도와주었다. 지금 남편의 건강도 많이 좋아져 내가 부축하고 층계를 내려갈 수도 있다. 나도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릴 수 있게 됐다.
이번 고난을 겪으면서 평소 시시각각 심성을 잘 닦아 너무 많이 쌓이지 말게 하며 고난 속에서 반드시 절대적으로 명석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자신은 대법제자로서 법에서 바로잡고 관건적 시각에는 사부님께 빌어야 한다. 또한 수련생에게 난이 있을 때 주위 수련생들이 꼭 도와주어 사악에게 수련생을 박해할 기회를 주어서는 안 된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구도에 감사드리고 수련생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
허스
문장발표: 2016년 9월 2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9/20/3351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