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4년 말, 아내가 “지금 위챗(微信, 중국판 카톡)을 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당신에게도 하나 다운로드 해 줄게요. 연락하기도 편리하고 전화비도 들지 않고 핸드폰 데이터만 있으면 돼요”라고 했다. 그리하여 생각지도 않고 말이 나가는 대로 마음대로 하라고 했다. 아내와 딸은 내게 위챗을 다운해줬고 나는 아이디를 만들었더니 매우 빨리 동료, 동창, 친구, 친척들이 친구로 추가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위챗에 전통문화란이 있어 저도 모르게 봤고 어떤 때 몇 마디 평론하기도 했으며 위챗 모멘트(朋友圈: 국내의 카카오스토리와 유사한 서비스)에 전달하기도 했다.
많은 위챗 사용자들이 전달해 올린 자료들은 아주 불건전하다. 처음에는 안의 내용은 건전하지만 사진이나 제목이 좀 타당치 않다고 생각했다. 사실 이것은 이미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어느 날 한 사람이 위챗에 영국의 한 물건 정보를 전달해 올렸다. 무엇인지 몰라 열어봤더니 안에 음란한 정보와 내용이 들어있었다. 사실 이때 색마는 이미 통제하기 시작했다. 비록 표면상 여전히 수련인의 모습이지만 색마에 대해 방어는 어떤 때 무너져 저도 모르게 핸드폰의 음란 소설을 열어본 적이 있다. 비록 매번 후회하지만 회의할 때 열어보기도 했다. 매번 힘들게 발악하고 대량의 법공부를 통해 색마의 교란을 억제하려 했지만 매번 철저히 욕망을 단절할 수 없어 가정에도 매우 좋지 않는 징조가 나타났고 딸도 갈수록 말을 듣지 않았으며 심지어 우리와 맞서 싸우기 시작했다.
아주 고통스럽기 때문에 법공부를 통해 이 좋지 않은 물건을 억제했다. 동시에 이때 나는 위챗에 매일 3,4개 글을 올리면 늘 사람들이 ‘좋아요’를 눌러주고 전달해 모멘트에 올렸고 모두 전통문화 내용이지만 마음속으로 이것은 법이 수련인에 대한 요구에 완전히 부합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아침 연공을 비록 견지하고 있지만 1시간 가부좌는 정말로 매우 고통스러웠다. 어떨 때는 35분부터 아주 괴롭기 시작했다. 비록 대부분 연공음악이 끝날 때까지 견지할 수 있었지만 아주 힘들었다. 색욕심을 깨끗이 없애버리지 못했기에 색마에게 방해를 받았던 것이다.
2016년 밍후이왕 교류 문장 중 여러 번 위챗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처음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색마가 자신에 대한 교란은 위챗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고 자신의 의지력이 강하지 못하고 정념이 부족한 원인이라고만 생각했다. 3월 19일 ‘위챗 소프트웨어를 다운한 후’란 한 편의 문장을 읽고 위챗에 대한 집착심으로 인해 색마가 날 교란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즉시 위챗 소프트웨어를 삭제했다.
위챗 소프트웨어를 삭제한 일주일 동안 핸드폰을 보는 시간이 적어졌고 거의 핸드폰을 보지 않았으며 핸드폰은 그냥 전화도구가 됐고 어떤 때 핸드폰으로 일부 자료를 검색해봤다. 색마가 손쓸 수 없고 박해할 기회를 찾지 못하게 했다.
아직도 ‘위챗’을 하기 좋아하는 수련생에게 자비롭게 권고한다. 위챗은 우리 수련인에 대해 교란이 확실히 매우 크다. 우리 수련인의 생활은 마땅히 간단할수록 좋다. 핸드폰의 첫 기능은 통화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떠날 수 없는 정신적 의지처가 됐다. 외계인은 핸드폰으로 인류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수련인으로서 우리는 마땅히 외계인의 방해를 받지 않게 자신을 관리해야 하고 가부좌 입정(入定)에 영향 주는 것을 모두 포기해야 한다. 위챗으로 인해 나는 수련의 길에서 또 한 눈을 팔았고 후에 음란 소설을 6,7번 넘게 봤다. 정말로 부끄럽다. 위챗의 영향으로 어떻게 됐을지도 모른다. 다행히 매일 밍후이왕 교류 문장을 보고 각성해 색마의 방해에서 벗어났다.
‘창훙바오(搶紅包-모바일 세뱃돈, 주로 대기업들이 무료로 나눠주며 홍보에 사용: 역주)’로부터 생각한 것인데 말한 김에 말한다. 위챗이 나온지 몇 년이 됐지만 위챗 훙바오가 나온 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다. 처음에 위챗 훙바오에 관심이 없었고 보내지도 나눠 갖지도 않았는데 올해 설날에 중국 CCTV에서도 ‘창훙바오’가 나와 관심을 갖게 됐고 깊이 사고해보았다. 서방사회(특히 프랑스)의 이념에는 물건이 좋지만 값이 싼 것은 없고 하나의 물건에도 가치가 있고 좋은 물건은 값이 쌀 수 없다고 생각한다. 물건이 좋다는 것은 품질이 좋고 외형이 아름답고 정밀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값이 싸다는 것은 가격이 싸고 실제가치보다 저렴하다는 것인데 이것은 가치규칙을 깨뜨린 것이다. 사람들이 사회에서 생활하면서 여러 방면의 가치 규칙을 지켜야 비로소 사람들의 생활이 안정적인 국면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공산사당의 통치하에서는 사회 곳곳에서 가치규칙을 깨뜨리고 전통가치를 깨뜨린 것이 곳곳에 존재한다.
‘토호를 타파하고 토지를 분배한다(打土豪, 分田地)’로부터 백성들이 가치규칙을 잃게 했다. 스스로 노동을 거쳐 재산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토호지주를 먼저 한바탕 때리고 토호지주가 스스로 자기의 토지, 재산을 다른 사람에게 분배하게 강박했고 거부하면 목숨을 앗아갔다. 자본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재산을 빼앗았다. 사람 임용에서도 마찬가지로 한 사람의 능력이 강하면 그는 일을 잘하니 일자리를 주어 일하게 했고 자신과 관계가 좋은 사람은 무슨 일도 하지 않는 지도자를 시켰을 뿐만 아니라 일하는 사람을 간섭하게 했다. 장쩌민은 정권을 탈취한 후 부패로 나라를 다스려 중국인의 전통가치와 수양은 철저히 붕괴됐다. 왜냐하면 관리가 되면 무더기로 돈을 끌어모을 수 있고 무슨 좋은 일을 하지 않고서도 몇 십만, 몇 백만, 몇 억 돈을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중국에서 어떤 탐관은 몇 백억 돈을 끌어모았다고 보도된 것도 있다. 그들 마음속에 권력은 일체다. 큰 관리는 많이 횡령하고 작은 관리는 적게 횡령하는 현상이 도처에 있다. 중국공산당 관리라면 다 돈 밖에 모른다. 학교 수업 시간에 학생이 공부하는 것은 좋은 성적을 위한 것이고, 좋은 성적을 위한 것은 대학을 다니기 위한 것이며, 대학을 다니는 것은 공무원이 되기 위한 것이고 공무원이 되기 위한 것은 횡령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이런 사상은 이미 매우 보편적이다.
아이는 처음부터 정확한 인생관이 없는데 이것은 사람을 해치는 것이 아닌가? 그들이 커서 어떻게 될지 소름이 끼친다. 전통적인 가치규칙이 깨진다는 것은 사회질서의 혼란, 도덕 한계선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공산당의 목적이다.
지금의 ‘창훙바오’는 더욱 무섭다. 노인으로부터 아이까지, 남자로부터 여자까지 이 속에 빠져 낙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정확한 가치 관념은 사람들 마음속에 이미 무슨 지위가 없다. 이것이 바로 공산당의 목적이다. 누구도 좋은 결과가 없도록 사람들을 지옥으로 끌고 가고 있는 것이다. 지금 위챗 ‘창훙바오’를 하지 않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는가? 또 위챗 ‘창훙바오’의 위험성을 의식하고 자각적으로 저지하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는가?
개인 인식이다. 타당하지 않는 곳은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6년 9월 1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9/11/33424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