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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제자라면 반드시 이렇게 해야 한다

글/ 미국 청년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청년 대법제자이고 1996년 초에 부모님을 따라 법을 얻어 수련하였다. 나의 마난(魔難)은 어머니의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시작되었다. 엄마는 임신하지마자 심한 구토 반응이 있었고 보름쯤이 되었을 때 병원의 오진으로 조영제를 복용하고 30분 동안 X레이 사진을 찍었고 또 임산부가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각종 약을 먹었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또다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은 후에 임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부모님은 그 당시 후회가 막심했고 나에게 문제가 생길까 봐 걱정하셨는데 결과는 내가 태어날 때 선천성 구개파열(언청이)이었다. 6개월 때 언청이 수술을 받을 때 피를 너무 많이 흘려 하마터면 죽을 뻔했다. 선천적인 기형으로 나는 법을 얻기 전부터 혼자서 걷지 못했고 머리는 천근같이 무거웠으며 걷기만 하면 머리가 아래로 처지면서 넘어졌다. 어머니는 내가 넘어진 횟수는 2백 번에 그치지 않았다고 했다. 또 어느 날 아주 높은 소파에서 떨어져 인사불성이 되었는데 병원에 실려 가서 머리에서 피를 뽑았고 하마터면 개두(開頭)수술을 할 상황이었는데 머리에 피를 뽑고 살아났다. 후에 의학을 배운 수련생에게 들으니 그 증상은 뇌성마비로 원래는 몇 년밖에 살 수 없다고 했다. 그 후에 또 심근염에 걸렸는데 심장은 마치 두부처럼 비비면 부서질 것 같았다. 의사는 가족에게 내가 화를 내도 안 되고 급하게 움직여도 안 되며 달리기를 해도 안 되고 뛰어도 안 되며 격렬한 운동을 해도 안 된다고 여러 번 당부했다. 그렇게 법을 얻기 전부터 나는 한 번도 걸은 적이 없었고 밖에 나갈 때는 가족들이 업거나 안고 나갔다.

1996년 초에 우리 온 가족은 행운으로 대법수련의 길에 들어섰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내 몸의 모든 질병은 치료를 받지 않았는데 전부 사라져서 정상적인 아이들처럼 달리기도 하고 높이 뛸 수 있었다. 처음으로 유치원에 갔고 친구들도 많았다. 그때에는 아주 정진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법을 얻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전법륜’을 읽을 수 있었고 ‘정진요지-경고하는 말’ 전의 모든 경문을 외울 수 있었으며 매일 수련생들과 함께 법을 배우고 연공을 하였다. 가부좌를 하고 있어도 하나도 아프지 않았고 어떠한 일에 부딪혀도 모두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대로 좋은 사람이 되도록 자신에게 엄하게 요구할 줄 알았으며 수련에 용맹정진했다. 나는 사부님과 대법이없었다면 일찍 이 세상을 떠났고 새로운 삶은 더더욱 없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올해 6월에 또 한 번 사부님의 보호로 죽다 살아났고 두 번째 차 사고에서도 무사했다. 수련생은 나를 집으로 데리고 온 후 나의 수련에 아주 큰 문제가 있다면서 잘 찾아보라고 했다. 그러나 안으로 찾아도 찾지 못하였으며 그런 상태가 아주 오랫동안 지속했다.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수련생과 교류한 후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자신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나는 내가 매일 법 공부하는 것을 견지했지만, 마음에 와 닿지 않은 지가 오래된 것 같았다. 이어서 내가 잘못 깨달은 것을 발견했다. 나는 나의 그 불성실함,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마음 때문에 많은 항목을 맡아 놓고 너무 바빠서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와 수련을 할 수 없어, 자신이 수련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몇 개 항목을 중단했다. 하지만 실제상황은 내가 기대하는 대로 되지 않았고 갈수록 나태해지고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몰랐다. 나는 매일 나와 함께 법을 배우는 수련생에게 물었지만, 그 수련생은 도리어 나의 문제를 못 들은 척했다.

바로 내가 속수무책일 때 사부님께서 나에게 밖에서 찾는다고 점화해주셨다. 나는 내가 잘못했다는 것을 알았다. 만약 내가 정말로 수련을 진지하게 대했다면 매일 한 단락의 법을 읽더라도 반드시 글자마다 마음에 와 닿고 그때 그 층차에서 알아야 할 법리를 깨달아야 하는데 나의 마음이 경솔했다. 만약 마음이 고요해지지 않고 대법을 소중히 하지 않는다면 온종일 법을 읽는다 해도 아무것도 보아내지 못한다. 마음을 수련하고 안으로 찾는 것은 더더욱 평소의 일사일념의 공이기에 만약 내가 정말로 시시각각 대법제자라고 생각하고 자신에게 엄격하게 요구했다면 일사일념도 자신의 마음을 수련할 것이고 적절하지 않은 생각이 있으면 바로잡고 수련하여 제거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물며 지금 시각이 이렇게 긴박한데 어떻게 내가 천천히 수련하는 것을 용납할 수 있겠는가? 내가 한 수련생에게 바쁘냐고 물었을 때 그 수련생은 바쁘지 않다면서 바쁘면 마음이 죽은 것이라고 말한 것이 생각났다. 전에 나는 겉으로만 이해했었는데 그런 것 같아서 그렇게 많은 일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 중미법회장에서 나는 또 그 일이 생각났다. 나는 사부님께서 수련생을 통해 나에게 바빠서 마음이 죽은 것이 아니라, 마음이 죽었기에 사람을 구하는 마음, 대법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용맹정진하는 마음, 안으로 찾는 마음이 없고 자신을 대법제자로 보지 않으며, 진정한 내가 없으며 수련하려는 마음이 없고, 자신의 마음과 일을 하려는 마음, 실증하려는 마음만 있고 바쁘다는 마음만 있다는 것을 점화해주셨다.

사부님께서는 ‘2015년 미국 서부법회설법’에서 “당신들에게 알려주는데, 누구도 당신들을 수련 성취하게 할 생각이 없으며 또한 누구도 당신들이 수련한 것이 어떠한지 고려하지 않는다. 구세력은 오로지 그것들이 완성하고자 하는 것을 완성하려 할 뿐인데, 단지 이뿐이다.” 나는 내가 항목의 일을 하면서 일을 하려는 마음과 자아를 실증하려는 마음이 아주 강해, 일을 완성하기 위해 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렇다면 구세력과 다를 것이 뭐가 있단 말인가? 또한, 그 속인들의 프로를 진짜로 재미없거나 질이 낮아서 보지 않는 것이 아니라 공포 속에서 볼 수 없었고 감히 보지 못했다. 좋지 않다는 것을 아는 상황에서 왜 여전히 그런 욕망이 있는가? 안으로 깊이 파고드니 나는 아직도 아름다운 생활을 지향하고 있고 남녀 간의 정에 집착하며 내가 가지지는 못하지만 연속극에 나오는 인물을 보면서 그들의 인생을 사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했다. 얼마나 강렬한 사람의 마음인가? 무의식중에 사악한 마와 사상 업력을 기르고 자신을 갈수록 그런 삶에 빠져들게 했으며 자신의 의지를 낭비하고 있었다.

내가 다른 한 가지 문제를 발견한 것은 매번 마음이 외부환경의 자극을 받거나 혹은 교란을 받거나 혹은 난을 넘는 등 기분이 좋지 않을 때 법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방식으로 의기소침함을 해소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드라마라던가 영화를 보거나 속인의 것을 봤는데 법 공부를 할 때 자신의 이런 현상은 몸이 불편하여 괴롭기만 하면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고 약을 먹는 것과 똑같다는 것을 갑자기 알게 되었다. 그들은 다만 몸에만 하지만 나는 머리에 넣는 것이다. 또한, 그 결과 약을 먹고 주사를 맞는 것보다 더 심각하다.

며칠 후 밍후이왕 수련심득에서 ‘사람 속에서 걸어 나오다’라는 문장을 발표했다. 나는 보면서 도대체 ‘나의 근본적인 집착은 무엇일까?’ 하고 생각했다. 이전에 나도 이 문제에 대해 생각했었지만, 매번 내 생각은 정지된 것처럼 머리가 텅 비어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꼭 찾아내겠다고 결심했다. 또한, 사부님께서도 사람마다 모두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럼 나에게도 있다. 나는 사부님의 법상을 말없이 보면서 사부님께 빌었다. 그런 다음 눈을 감고 무슨 원인이 나를 여기에 줄곧 머무르게 하느냐고 나에게 물었다. 만약 속인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가 원하지 않는가? 왜 원하지 않는가? 나는 반복해서 물었다. 한 목소리가 나의 머리에 떠올랐다. “원하지 않는다. 만약 속인이 되면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고 약을 먹으면서 온갖 고통에 시달릴지도 모른다. 또한, 사부님의 보호와 배치가 없어 속인의 한 무더기 한 무더기의 번거로운 일들을 내가 대처하지 못하여 생활은 더는 순조롭지 못하게 되는 등등이다.” 원래 나의 근본적인 집착은 이것이었다. 안일하기 때문이고 대법이 나에게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주었기에 떠나기 싫어하는 것이었다. 나의 그 더러운 집착을 발견한 후, 마음속의 부끄러움은 언어로 표현할 수 없었다. 내가 어찌 이렇게 더러운 마음으로 대법과 사부님을 대할 수 있겠는가? 법 중에서 나의 문제점을 보았다. 나개인적인 이해로는 마음이 순수하고 간단할수록 제거한 집착과 부담이 많고, 원만을 추구하지 않으며 자신의 상태가 좋은지 나쁜지 추구하지 않고 자신이 얼마나 제고되었는지도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이 사부님의 제자이기 때문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어떻게 해야 하면 그렇게 잘하는 것이다. 나는 대법제자이기 때문에 법에 따라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고 어떠한 것도 구하지 않으며 잘하리라 다짐했다.

이상은 나의 최근의 심득이니 부족한 점은 수련생들의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6년 9월 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정법수련마당> 수련체험> 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9/3/3339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