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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난 중에서 수련생이 가지해주다

글/ 중국대법제자

[밍후이왕] 아내가 병업 마난(뇌출혈)으로 입원하여 수술한 후 10여 일 동안 혼미상태에 빠지는 바람에 나 자신도 엄중한 교란을 받아 정념이 견정하지 못했다. 한 젊은 수련생과의 교류로 나는 아주 강한 바른 에너지를 받았는데 아래는 그 수련생이 우편함으로 보내온 교류원고이다.

1. 돈에 관한 문제

우리는 모두 오랫동안 수련해온 노수련생입니다. 만약 누군가 돈이 필요하면 누구도 아까워하지 않기 때문에 아래에 무슨 말을 하든지 모두 돈과 무관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돈으로 당신을 도와주는 것은 최하의 방법이고 좀 심각하게 말하면 당신의 마음을 묵인하는 것입니다. 만약 정법에 필요하다면 아무리 많은 돈도 모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당신에게 많은 돈을 주지 않는 것은 당신이 늘 병원에 의존하려는 생각을 못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만약 한 푼이라도 빌려주지 않는다면 당신의 속인 마음으로 인해 이해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걱정되어 개인의 명의로 이 돈을 모았습니다. 이 돈은 공금이 아닙니다. 만약 공금이라면 그 번거로움은 분명 더욱 커질 것입니다. 바로내 신변의 수련생처럼 말입니다. 내가 말했듯이 만약 당신의 가족이 당신을 상관하지 않거나 혹은 병원에서 당신의 병을 치료하지 못한다고 말해 당신이 도움을 바라기만 하면 관은 곧 다가옵니다. 바로 병원이라는 이 퇴로가 있으므로 자신은 늘 이 관을 넘지 못하는 것입니다.

2. ‘병’에 관하여

수련인은 병이 없습니다. 다른 공간의 영체가 마치 ‘요추추간판탈출증(腰椎盘)’처럼 거기에 있는데 다른 공간의 영체를 제거하면 아무 병도 없다고 사부님께선 말씀하셨습니다. 기왕 ‘병’이 영체로부터 생긴 것이라면 그럼 병원의 그런 설비와 약은 영체를 쫓아내거나 죽일 수 있을까요? 그것은 다시 내리누르거나 뒤로 미루는 것이 아닐까요? 당신은 병원의 무책임한 말을 듣지 마세요. 수련생은 위장수술을 하지 않았는데 수술 후 어찌 궤양으로 혈변이 생길까요? 이것은 철두철미한 박해입니다. 당신은 그런 ‘병’이 치명적인 부위라고 늘 걱정하지 마세요. 그런 것은 모두 가상(假相)인데 진정으로 당신의 마음을 건드리는 가상입니다. 만약 손가락이 아프다면 당신의 마음이 움직이게 될까요?

3. 정에 관하여

이번 한 차례는 바로 정을 넘는 관입니다. 당신의 친정(親情), 인정(人情)과 체면이고 우리의 인정과 체면입니다. 만약 당신이 류(柳) 수련생과 위치를 바꾼다면 이 병업 관은 전혀 당신을 힘들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당신은 이 정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당신은 친인을 잃을까 봐 두려워하고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할까 봐 두려워합니다. 우리 여기에서 돈을 빌려준 몇 명의 수련생도 잘못입니다. 만약 당신이 돈을 빌리려고 할 때 제때에 당신에게 지적해주고 동시에 올바른 길로 되돌아오게 도와주었다면 당신은 이번에 병원으로 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쨌든 우리는 보통사람이 아닙니다. 신사신법(信師信法)만이 우리의 근본입니다. 수련인은 퇴로가 없습니다. 속인 중에서 퇴로와 의지할 곳은 없습니다. 늘 속인에게 빠져들면 수련할 수 없습니다. 발을 두 척의 배에 올려놓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현재 수련생이 비록 ‘병’으로 앓고 있지만, 확실히 우리를 고험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바르게 걸어야 수련생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현재 당신은 시간이 있으면 법공부를 많이 하고 수련생들의 교류문장을 많이 보아야 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이번 박해 중에서 당신을 움직이게 한 그 마음을 진지하게 찾아 잘못된 것은 빨리 바르게 잡아야 합니다. 생각이 올발라야 바르게 걸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도(主導)하는 것이기에 늘 사악에 끌려다녀서는 안 됩니다.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는 완전히 알 수는 없지만, 담화와 행위 중에서 나는 이런 문제를 보았습니다. 잘못된 곳은 바르게 지적해주기 바랍니다. 그 외 당신이 무슨 견해가 있으면 많은 교류를 통해 우리 서로 바르게 지적하여 줍시다.

잠시 여기까지 생각했는데 나중에 우리가 누구에게 문제가 있는 것을 보게 되면 제때에 지적해 주시길 바랍니다.

문장발표: 2016년 9월 1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9/10/3342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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