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영국대법제자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여 년 전 나는 말레이시아에서 영국으로 왔다. 지금 케임브리지에서 마트를 경영하는 장사를 한다. 오늘 여러분에게 내가 파룬궁 수련에서 굽은 길을 걸은 것을 보고하려 한다.
2001년 나는 배달음식점 주인이었다. 몇몇 동료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었는데 내 눈에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모두 선량하고 쉽게 사귈 수 있었다.
그때 비록 나는 30여 세지만 열심히 사업해 돈을 벌은 결과, 신체는 몹시 나쁘고 장기간 등이 아프며 심한 불면증에 시달려 밤새 잠을 자지 못했다. 또 치질로 인해 피가 흐르고 고혈압도 있었다. 나는 한의사에게 가 보았다. 한의사는 파룬궁 수련생이다. 나는 매주 2차례 가서 침을 맞았고 한약을 먹었는데 후에 약 먹기가 귀찮아 의사에게 약을 먹지 않고 나을 수는 없는지 물었다. 그녀(한의사)는 말하기를 그러면 파룬궁을 수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하여 나는 의사를 따라 파룬궁을 배우기 시작했다. 처음 ‘전법륜’을 배울 때는 2007년이다. 내가 끊임없이 법공부를 하고 연공을 하자 병 증상은 점차 호전됐다. 하지만 속으로 좀 곤혹스러웠다. 수련하다가 안 하다가 했지만, 단체 활동은 참가했고 서서히 일부 수련생이 왜 병들어 사망하는가를 알게 됐으며 일부 암에 걸려도 치료할 수는 있지만, 관건은 그들의 대법에 대한 태도를 봐야 하는 것 때문이었다.
이전에 나는 성격이 거칠고 쩍 하면 욕을 하는 사장(주인)이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나의 성격은 변했다. 일에 봉착하면 자신을 억제할 수 있었으며 신체도 건강해졌다. 병이 없고 몸이 가벼운 행복함을 느끼게 됐다. 당시 나는 자신의 모든 병이 나았다고 생각했다.
2015년 여름, 고험이 나타났다. 나의 체중이 계속 떨어지는 것을 발견했다. 우리 가족은 당뇨병이 있는 가족병력을 갖고 있다. 말레이시아 누나는 전화로 나에게 조심하라고 했다. 체중이 떨어지면 빨리 병원에 가보라고 했다. 처음에 나는 아랑곳하지 않았으며 나는 발정념을 많이 하고 연공을 많이 했다. 나는 마트에서 일하고 매일 많은 화인 고객을 만나므로 고객은 내 친구가 됐고 그들은 내가 이런 것을 보고 빨리 병원에 가라고 권했다.
매번 수련생과 교류,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통해 느낌에 좀 좋아진 것 같았다. 하지만 또 다른 사람이 빨리 병원에 가라고 일깨워줬다. 그 결과 나의 두려운 마음이 나왔다. 이전에 나는 담이 작았는데 다른 사람이 이렇게 말하니 두려운 마음이 생겼다. 집에 돌아가 법공부와 연공을 한 후 마음을 좀 내려놓았지만, 이튿날 출근하자 또 다른 사람이, 이렇게 여위고 아침에 목이 마르고 밤에 화장실에 자주 가면 전형적인 당뇨병이라고 했다. 나는 두려웠다. 이렇게 반복하며 2015년 11월까지 끌고 갔다.
그날은 주말이다. 케임브리지 수련생이 우리 집에 와 단체 법공부를 한다고 약속했다. 여러 사람이 나를 도와 발정념을 한다고 했다. 그때 나는 1, 2개월 음식을 먹지 못했고, 몸은 여위어 체중이 15kg이나 줄었다. 그날 나는 소파에 앉아 오후 3시까지 기다렸는데 갑자기 쓰러졌다. 아내는 나를 구급차에 태워 보냈고 수련생도 이때 왔다.
내가 깨어난 후 의사는 나에게 알렸다. 내가 심각한 당뇨병에 걸렸다는 것이다. 장기간 인슐린을 맞아야 한다고 했다. 의사는 일반 사람은 혈당 농도가 5-7이며, 15를 초과하면 오랫동안 약을 먹어야 하고 20을 초과하면 매일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했다. 당시내 혈당은 45였다. 의사는 10분 더 늦었으면 생명이 위급했을 것이라고 했다.
그때 나의 위액pH는 7을 초과했다. 의사는 나에게 이러면 살 수 없다고 했지만 나는 살아 있었다. 나는 5일간 입원하고 퇴원했다. 퇴원 후 나는 운전하고 일을 했는데 의사는 이것은 기적이라고 했다. 일반적으로 이런 환자는 침대에서 3, 4개월 누워 있어야 회복돼 운전할 수 있다고 했다. 나는 5일 후 운전해 집으로 돌아왔다. 의사도 아내도 기적이라고 했다. 나의 생명은 사부님께서 구해주신 것이다. 사부님께 감사하고 대법에 감사한다!
막 집에 돌아왔을 때 나는 의사의 분부대로 매일 인슐린 주사 4번을 맞았다. 아침밥 먹기 전, 점심 전, 저녁밥 먹기 전, 저녁 자기 전이다. 속으로 나는 괴로웠다. 나는 밖으로 찾았고 심지어 환상(幻想)을 품었다. 미국에서 연구하는 그 약을 빨리 개발해 내면 매일 4번의 주사를 맞지 않아도 된다고.
그때 나는 완전히 속인이 됐고 두려움이 컸으며 부정적이었다. 나는 한평생 이렇게 주사를 맞아야 하는 데 대해 두려움이 생겼다. 자신이 아주 쓸모없다고 생각했다. 심지어 어느 하루, 자신의 명을 끊으려는 생각조차 했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이는 아직 아주 어리고 온 가족은 내가 부양해야 한다. 나는 아주 괴로웠다.
그때 수련생들이 끊임없이 찾아와 나와 교류했고 법공부를 통해 나는 서서히 무엇이 안으로 찾는 것인가를 인식했으며 무엇이 착실한 수련인지 알게 됐다. 이때 나는 아주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법의 요구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졌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점차 주사량을 줄였다. 그때 사부님께선 나에게 점화해 주셨다. 어느 하루, 주사를 맞을 때 아주 고통스러웠다. 다리에서 피가 흘러나왔다. 나는 그래도 억지로 주사를 놓았다. 후에깨달았는데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에게 점화해주신 것으로, 주사를 맞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나는 이렇게 약을 멈췄고,그 결과 약을 끊은 후 나의 혈당은 주사를 맞을 때보다도 좋아졌다.
사부님께선 말씀하셨다. “신체 정화는 오직 진정하게 공을 배우러 온 사람, 진정하게 법을 배우러 온 사람에게만 국한한다. 우리는 이 점을 강조한다: 당신이 그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고, 당신이 그 병을 내려놓지 못하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당신을 어찌할 방도가 없다.”[1]
그때 나는 이미 8, 9년을 수련했다. 나는 자주 자문했다. 이런 관도 지나갈 수 없는가? 어느 하루는 ‘전법륜’ 중의 “어떤 사람이 연공(練功)을 20여 년간 했지만 공능이 나오지 않았는데, 다른 사람은 연마(練)하자마자 공능이 나오게 됐다.”[1]고 하신 부분을 읽었다.
나는 갑자기 깨달았다. 나는 착실히 수련하지 않았기에 이런 결과를 초래했다. 내가 착실히 수련하지 않았고 진정으로 내심에서, 사상 깊은 곳에서, 생명의 본원에서 자신을 개변하지 않았다. 이전에 매번 법공부와 연공을 하면 자신에게 시간표를 정하고 의무적으로 법공부를 했고 사부님께 보여주는 식이었다. 진정으로 법을 이해하지 못했고 진정으로 법을 체험하지 못했다.
지금 법공부는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을 법에다 대조하며 제고하면서 나쁜 물질을 제거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병 하나에 더러운 것을 가득 채워 넣고 그것의 마개를 꽉 틀어막아 물에 던지면 그것은 역시 물밑까지 가라앉는다. 당신이 그 속의 더러운 것을 쏟아버리되 많이 쏟아버리면 버릴수록 그것은 더욱 높이 떠오를 것이며, 완전히 쏟아버리면 그것은 곧 완전히 떠오른다.”[1]
사부님께선 말씀하셨다. “우리는 수련과정 중에서 바로 사람 몸에 존재하는 각종 좋지 않은 것들을 버려야만 비로소 당신이 승화해 올라오게 할 수 있는데, 이 우주의 특성이 바로 이런 작용을 한다.”[1]
나는 착실하게 수련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식했는데 그런 더러운 물건을 쏟아내지 못했다. 나는 그런 나쁜 습관을 제거해야 하고 법에서 제고해야 한다. 나는 마땅히 다른 사람을 선하게 대하고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시시각각 수련해야 한다. 나는 반드시 착실히 자신을 수련하고 모든 더러운 물건을 제거해야하며 승화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약간의 체험이며 여러분이 시정해 주기 바란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께 감사합니다!
(2016년 영국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 발언고)
주:
[1]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6년 9월 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해외법회문장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9/8/3341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