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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연설은 아주 훌륭합니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금년 7월 어느 날 밤에 나는 진상CD를 배포하다가 납치당했다.

당시 나의 일념은 “사부님 구해주세요, 사부님 구해주세요!”하고 외치는 것이었다. 나를 붙잡은 사람은 말했다. “당신 담도 크구만, 우리 종합관리사무실에 와서 자료를 배포하다니, 당신은 요 며칠이 무슨 날인지 알기나 합니까?” “무슨 날입니까?” 그는 말했다. “요 며칠간 시진핑 주석이 청두(成都)에 회의를 하러 옵니다. 우리는 매일 24시 당직을 서는데 바로 당신들 파룬궁을 붙잡기 위해서지요. 꼭 엄벌에 처할 겁니다.” 나는 매우 차분하게 생각했다. ‘당신이 말해서 소용없지’ 그리고 웃으면서 말했다. “동생, 흥분하지 마세요. 흥분하면 몸에도 안 좋아요. 보세요, 당신이 절 붙잡았지만 저는 흥분하지 않아요. 할 말이 있으면 천천히 하세요. 당신은 파룬궁은 좋은 것이고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다는걸 알아요? 좋기 때문에 백여 개 나라와 지역에 널리 전해진 것인데 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은 유죄입니다.” 이때 110 경찰차가 왔고 그들은 나를 경찰차에 끌어올려 파출소에 왔다.

날씨는 매우 후덥지근했다. 하지만 나는 다른 공간의 음산한 사기(邪氣)가 나를 누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일념을 내보냈다 “홍마(紅魔)를 태워 금강(金鋼)을 연마하네”[1]. 사부님께 가지를 요청하고 속으로 묵묵히 말했다. “사부님이 계시는데 무엇이 두려운가?!”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

종합관리사무실 사람은 내 가방과 자료를 경찰에게 넘기고 끊임없이 자신의 공로를 자랑했다. 이때 로비에 경찰이 7, 8명 있었는데 한편으로 내 가방을 뒤지면서 한편으로 CD의 제목 ‘풍우천지행(風雨天地行)’, ‘우리는 미래에 알린다’, ‘9평공산당’을 읽고, 한편으로 내 이름, 주소, 직장을 말하라고 했다. 내가 파룬궁이라 말하자 그는 말했다. “저는 당신이 파룬궁인지 압니다. 하지만 당신은 어쨌든 이름이 있지 않습니까?” 나는 말했다. “제 이름이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당신들은 내 이름이 무엇이라 해서 붙잡아 온 것이 아니라 내가 파룬궁 제자이기 때문에 붙잡아 온 것이니까요.” 이때 나를 붙잡은 종합관리사무실의 그 사람이 갑자기 놀라서 소리쳤다. “당신은 정말 예쁘네요. 말도 우아하게 하고 또 안경을 썼는데 분명 선생님일 것 같아요.” 이때 10여 명의 경찰 눈길이 나에게 쏠렸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60이 다 되가는 내가 뭐 예쁘고 안 예쁘고 할 것이 있는가, 설마 나에게 아직 색심(色心)이 있어서 그가 이런 말을 하는 걸까? 하지만 이 같은 시간에 이런 자리에서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은 너무 상식 밖이다. 아마도 그가 수련된 내 일면을 보았을 것이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정념정행하라고 격려해 주시는 것이다.’

내 가방을 뒤지던 경찰이 나에게 말했다(이후에 그가 부소장이라는 것을 알았다). “당신에게 알려주는데 당신들 파룬궁을 적지 않게 붙잡아 왔지만 이름을 대지 않고 여기에서 걸어 나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어요. 오늘 당신이 이름을 대면 즉시 놓아주고 이름을 대지 않으면 여기에서 나가지 못합니다!” 말을 마치고 약이 바싹 올라서 나갔다. 나는 생각했다. ‘당신이 말해서 소용없어, 나는 반드시 여기서 걸어 나갈 거야.’

이때 나를 붙잡은 종합관리사무실의 그 사람이 내 곁에 다가오더니 작은 소리로 말했다. “당신을 붙잡은 것을 매우 후회해요. 당신이 당시에 나에게 부탁을 좀 했으면 놓아줬을 겁니다. 당신은 나쁜 사람 같지 않아요.” 나는 말했다. “고마워요. 저는 당신을 마음에 두지 않을 겁니다.” 이때 부소장이 또 들어왔다. “9시가 다 됐군. 곧 퇴근해야 하니까 빨리 이름을 말하시오.” 나는 그를 거들떠보지도 않고 속으로 사부님의 법을 묵묵히 외웠다. “어떤 환경이든지 사악의 요구, 명령과 지시에 협조하지 말라.”[2] 그는 화가 나서 크게 소리쳤다. “날 퇴근 못하게 하네! 좋은 말로 할 때 순순히 따를 것이지 화를 자초하지 마시오. 형구(刑具)를 갖고 와도 당신이 말을 하지 않는가 보겠소.” 10여 명 경찰은 나를 땅에 누르고 족쇄를 채우고 두 손은 뒤로 수갑을 채웠다. “말 안 해?” 내가 대답하지 않자 그들은 또 머리에 씌우는 형구를 가져다 나에게 씌우고(약 15킬로그램 정도 됨) 어둡고 작은 방안에 가뒀다. 나는 큰 소리로 외쳤다. “당신들이 날 박해하는 건 유죄입니다. 나는 당신 어머니보다도 나이가 많은데 내가 무슨 죄를 지었어요? 나는 국제법정에 당신들을 고소할 겁니다!”

그들은 누구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나는 속으로 구세력에게 말했다. ‘구세력 이렇게 하지 마라, 나는 우주에서 가장 바른 일인 중생을 구도하고 있는데 네가 나를 교란하면 너는 죄가 있는 것이야. 나는 자신에게 누락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너는 나를 고험할 자격이 없다. 나는 대법제자로서 오직 사부님께서 안배한 길만 걸을 것이다.’

나는 안으로 자신의 누락을 찾기 시작했다. 세 가지 일에는 태만하지 않았다. 대면하여 진상을 알리는데 노력을 많이 하고 사람도 많이 구했다. 그리하여 중생의 인정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수련생들의 인정도 받았다. 심지어 지금 자신의 수련 경지는 검거당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됐다. 수련생을 데리고 진상을 알리러 나가면 늘 다른 사람은 잘 말하지 못하고 미흡하다고 생각해 자신의 관념을 다른 수련생에게 강요하기 좋아했다. 젊은 수련생이 대면 진상을 나가기 싫어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불편했다. 그들이 생각하는 것은 오로지 돈을 버는 것이고 매일 MMS를 좀 보내고는 사람을 구했다고 마음 편히 생각했다. 이것이 바로 심각한 질투심과 과시심 아닌가? 자신은 득의양양해서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자신에 대해 느슨히 하면 바로 수련에 엄숙하지 않은 것이다.

머리에 씌우는 형틀이 너무 무거워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어 신체가 기울기 시작했다. 움직이기기만 하면 형틀은 얼굴에 꽉 씌워져 눈, 코, 입이 모두 막혔다. 마치 밀폐된 커다란 항아리를 쓴 것처럼 호흡이 곤란했다. 수갑도 점점 깊이 살에 파고들었다. 손이 경련을 일으키고 발도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나는 사부님의 법을 생각했다. “우주의 바른 신은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희생할 수도 있다.” 나는 자신에게 말했다. “생사를 내려놓는다면 당신은 바로 신(神)이며 생사를 내려놓지 못하면 당신은 바로 사람이다.”[3] 나는 한번 또 한번 사부님의 경문 ‘길(路)’ 중의 한 단락을 외웠다. “수련이란 곧 어려운 것이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든지, 사악이 미친 듯이 박해하든지, 생사에 관계되든지를 막론하고, 당신이 여전히 수련의 이 한 갈래 길을 확고하게 걸어가면서 인류사회 중의 어떠한 일도 수련의 길에서 행보를 교란할 수 없게 한다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4] 줄곧 눈앞이 캄캄해서 아무것도 모를 때까지 외웠다.

갑자기 나는 놀라서 깨어났다. 눈을 떠 보니 주위에 경찰이 한 무리 둘러 서있었는데 한 경찰이 내 얼굴에 찬물을 끼얹고 있었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한마디 했다. “산소가 부족해.” 그 부소장은 또 말했다. “자녀의 연락처를 알려 주시오, 와서 당신을 데려가게.” 나는 말했다.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이렇게 나를 박해하죠? 내가 살인방화한 것도 아니고 훔치고 빼앗은 것도 아니고, 남을 속여 재물을 뺏은 것도 아닌데. 사회에 어떠한 위해를 조성한 것도 아니고 다만 거리에서 사람들에게 파룬궁은 좋은 것이고 우리 사부님은 억울한 것이라고 알린 것뿐인데, 나는 평화적이고 이성적이며 비폭력적입니다. 중국 국민으로서 말할 권리도 없단 말입니까?” 한 경찰이 말했다. “당신은 외국에 가야 합니다.” 다른 한 경찰이 말했다. “당신은 안경을 썼다고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지 마시오.” 또 한 경찰이 말했다. “당신이 현대 중국 표준어를 말한다고 해서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지 마시오.” 이것이 바로 대륙 경찰이다. 나는 일시 말문이 막혔다.

이후에 그들은 또 경찰차 두 대에 7, 8명 경찰을 싣고 나를 한 비밀 심문 센터로 납치해 갔다. 원래 그들이 나를 놓아주겠다던 것은 모두 거짓이었다. 나는 계속 발정념을 했다. 진상을 알리고 사악을 해체하고 사부님께 가지를 요청했다. 심문이 시작됐다. 그들이 나에게 뭘 물어도 내 대답은 모두 “파룬따파는 좋습니다!”였고 나에게 서명하라고 해도 “파룬따파는 좋습니다!”였다.

십 몇 분 간의 심문은 재빨리 끝났다. 내 맞은 편 벽에 시계가 하나 걸려 있었는데 마침 새벽 2시였다. 한 경찰이 말했다. “당신은 사부가 보호해 주지 않습니까? 당신의 심장과 간을 기부하시오.” 나는 말했다.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심장과 간을 달라고 하나요? 당신은 자신이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 안 듭니까? 인간의 본성이 없다는 생각이 안 듭니까?” 이어서 나는 그들에게 파룬궁은 무엇이고 공산당은 무엇이며 공산당이 무엇 때문에 파룬궁을 박해하는지 알려주었다. 중국공산당의 탐오와 부패를 말하고 장쩌민의 두 가지 위선과 두 가지 가짜 사실을 말했다. 국토를 팔아먹고 파룬궁을 박해하며 고위층에 부패관리를 그렇게 많이 배양했으며 우리 온 국가와 민족을 죄악의 나락에 끌어들인 것을 말했다.

이어서 또 선한 일면에서 그들을 일깨워 주었다. “옛 사람이 말하듯, 한 배를 타고 강을 건너려면 삼세를 수련해야 합니다. 오늘 저녁에 우리가 한데 모일 수 있는 것도 몇 세를 수련했는지 모릅니다. 하늘은 곧 이렇게 안배해 나에게 평안의 소식을 당신들에게 전해주어 당신들이 삼퇴해 평안을 보장받고 역사의 대 전변의 시각에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길 희망한 것입니다. 이것이 곧 내 가장 큰 소원입니다. 당신들과 당신들 가족 모두에게 평안과 행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말이 끝나자 지도자 같은 경찰A와 한 여경이 말했다. “당신 연설은 아주 훌륭합니다!” 내가 벽에 걸려있는 시계를 보니 벌써 새벽 3시 반이었다. 꼭 1시간 반 말했다. 경찰 B가 말했다. “진선인이 좋은 것이 맞습니다.” 여경은 말했다. “내가 보니 당신은 아주 대단합니다. 당신은 사람의 사상을 바꿔 놓았습니다.”

이튿날 점심 무렵, 그들은 다시 나를 파출소에 데려왔다. 나는 사부님의 법이 생각났다. “구세력이 강제로 가한 마난(魔難) 중에서 바르게 걷기는 더욱 어렵다. 특히 중국 대륙의 대법제자는, 마난의 박해 중에서 일사일념(一思一念)이 모두 아주 관건적이다. 당신이 잘하고 못하고, 당신이 박해를 받고 안 받고, 당신이 바르게 하고 못하고, 박해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두 당신 자신이 걷는 길, 당신의 사상이 생각하는 문제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5] 파출소에서 나는 줄곧 이 단락 법을 생각해 내려고 노력했다. 가끔 사람의 마음이 조금 나오기도 했지만 의식한 후 즉시 그것을 배척하고 해체해 정념을 유지했다.

그 부소장이 들어와서 말했다. “당신은 집에 가도 좋습니다.”

파출소에서 나온 후 나는 결코 홀가분하지 않았다. 도리어 이름 모를 압력을 느꼈다. 온종일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체력 소모가 매우 커서 걸음이 아주 느렸다. 나는 걸어가면서 자신의 생각을 청리했다. ‘잠시 집에 가면 안 돼, 뒤를 밟는 사람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야 해.’

나는 큰 길을 따라 한참 걷다가 갑자기 돌아섰다. 뒤에서 따라오던 세 사람은 내가 돌아서자 한순간 당황해 모두 숲속에 뛰어들어 몸을 감췄다. 제일 앞장 선 사람은 파출소에서 본 적이 있다. 그는 악독한 눈길로 나를 본 적이 있었고 게다가 수탉 모양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어서 알아보기가 매우 쉬웠다. 나는 미행을 당하게 된 것이다. 나는 속으로 사부님께 힘과 지혜를 달라고 요청하고 걸으면서 생각했다. ‘그들을 한바탕 훈계할까, 타당치 않아. 만약 그렇게 하면 그들은 나를 다시 붙잡아 가지 않을까?’ 고개를 돌리고 보니 그들 셋은 길옆 작은 나무 밑에서 나를 훔쳐보고 있었다. 나는 계속 앞으로 걸었다. 길옆에 쪼그리고 앉아 담배 피는 사람을 보고 다가가서 일부러 두장옌(都江堰)에 어떻게 가냐고 물었다.

내가 천천히 걸으면 그들도 천천히 걷고 내가 빨리 걸으면 그들도 빨리 걸었다. 내가 큰길을 가로 지르면 그들도 가로 질렀고 육교를 건너면 그들도 건넜다. 이후에 한 야채 시장에 들렀는데 그들은 여전히 바싹 따라 붙었다. 나는 시장 안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녔는데 정말로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신 것이다. 마침 커브를 돌자마자 택시 한대가 서 있었기에 타고 백미러를 통해 그들이 쫓아오는 것을 보았다. 나는 뒷좌석에 반듯이 누워 그들이 하나하나씩 차 옆으로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 만약 그들이 차 안을 보기만 하면 나는 발각됐을 것이다. 나는 기사에게 얼른 떠나자고 말하고 목적지를 말해주었다. 두장옌과 정반대 방향이었다.

이번에 정말로 걸어나왔다, 마귀의 소굴에서 걸어나왔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 중에서 오직 사부님의 요구대로 하고 대법의 요구대로 해야만 곤경 속에서, 마난 속에서 걸어 나올 수 있고 밝은 큰 길이 있을 수 있다. 이것 또한 우리가 제고하는 근본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 ‘홍음4-홍마(紅魔)를 태워 금강(金鋼)을 연마하네’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대법제자의 정념(正念)은 위력이 있다’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미국법회 설법-뉴욕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길(路)’

[5] 리훙쯔 사부님 저작: ‘무엇이 대법제자인가’

문장발표: 2016년 9월 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정법수련마당> 수련체험> 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9/4/3339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