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우스찡 보도) 검은 테 안경 뒤에 빛을 발하고 있는 한 쌍의 눈, 넓은 앞이마는 총명함과 지혜를 발산하고 있었다. 웃으면 아이 같은 순진함이 묻어나고 입을 열면 말재주가 좋고 논리가 분명하다. 처음 피터(Peter)를 보았을 때 자신도 모르게 그를 변호사라고 추측했다. 그렇다, 27세의 이슬로바키아 청년은 확실히 변호사였다. 그는 파룬궁을 수련한 후 남다른 ‘변호사의 길’을 걸었다.
슬로바키아 젊은 변호사 피터는 파룬궁을 수련한지 이미 7년이 넘었다.
새로운 ‘변호사의 길’, 의뢰인을 도와 갈등을 선하게 해결하다
사람들이 변호사를 찾을 때는 모두 변호사가 자신의 이익을 수호해주길 바란다. 분쟁 중에서 자신이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라고 심지어 어떤 때는 변호사가 법률의 애매한 부분을 이용하거나 그리 정당하지 못한 일부 수단을 이용해 승부를 겨뤄보려고 한다. 피터의 일부 의뢰인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하지만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한 피터는 이에 대해 자신만의 처세법이 있다.
피터는 말했다. “이 직업 중에서 저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격렬한 분쟁을 아주 많이 봐 왔습니다. 사실 장기적인 각도에서 본다면 의뢰인을 도와 갈등점을 제거하고 분쟁을 선하게 해결하는 것이 상대방을 격파하는 것보다 더욱 좋습니다.”
그는 의뢰인을 이끌어 평화적으로 상대방을 대하게 하고 극단적인 생각 ‘그는 나를 반대하고 있어, 그는 나에게 너무 나빴어’로 상대방을 생각하지 않게 했다. 피터는 말했다. “설사 당신이 다른 사람과 분쟁이 있어도 상대방을 존중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각도에서 문제를 많이 생각해 보십시오.”
사실상 화가 나서 왔다가 피터로 인해 상대방과 화해하고 법정에 가서 상대방을 우호적으로 대하는의뢰인들이 확실히 있었다. 무엇 때문에 의뢰인은 피터의 ‘변호사’ 이론을 인정하는가? 아래의 이 문제를 생각해 보면 답안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적이 한 명 더 많은 것과 친구가 한 명이 더 많은 것 중 어느 것이 더 좋을까?’
부모가 수련해 변화가 크자 아들도 법을 얻다
대학교에 다닐 때부터 피터는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그때 그는 20세가 채 되지 않았다. 처음에 파룬궁을 접촉할 때부터 수련을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아버지의 큰 변화가 그의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았다.
대략 10년 전에 한 중국 친구가 피터의 부모에게 파룬궁을 소개했다. 그들은 아주 빨리 슬로바키아 제1기 서양인 수련생이 되었다. 젊은 피터는 줄곧 지켜보고만 있었다.
속담에 강산은 쉽게 변하나 타고난 천성은 고치기 어렵다는 말이 있다. 피터는 놀랍게도 파룬궁이 뜻밖에 아버지의 반평생 나쁜 성격을 고친 것을 발견했다. 그는 말했다. “아버지는 이전에 성격이 안 좋으셨죠. 쉽게 다른 사람과 다투었는데 저도 늘 비평하셨지요. 늘 다른 사람은 어디나 다 잘못이라 생각하셨습니다.” 하지만 수련한지 얼마 안 되어 가족과 친척들은 모두 피터 아버지의 변화를 보았다. “아버지는 마치 다른 사람으로 변하신 것 같아요. 많이 평화로워지고 내심도 많이 유쾌해지셨으며 다른 사람을 비평만 하지 않고 더욱 잘 이해하셨습니다.”
아버지의 거대한 변화를 보고 피터도 수련을 시작했다.
아들이 수련하자 기쁘고 안심하게 된 부모님
피터 부모님의 변화는 아들도수련에 들어가게 했고 수련한 아들의 인생 방향 역시 부모에게 기쁨과 안심이 되어 주었다. 도처에 유혹이 가득한 이 사회에서 그들은 아들 마음에 이미 엄격한 도덕적 마지노선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됐다.
피터는 말했다. “부모님은 제가 믿음직한 아들이 되어 아주 기뻐하셨어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가치관, 도덕관념이 있게 됐죠. 지금 많은 부모와 자녀 사이에 모순이 있습니다. 자녀들은 아주 쉽게 사회의 부정적인 것에 영향 받습니다. 담배, 술 등이죠. 가장 나쁜 것은 사람들이 더는 적극적으로 바른 방향으로 문제를 사고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더는 좋은 사람이 되려 하지 않고 서로 다툽니다. 하지만 파룬따파는 저에게 안을 향해 자신의 문제를 찾게 가르치고 더는 원망하지 않게 했습니다. 저는 제가 더욱 좋은 변호사가 되고 더욱 좋은 아들, 더욱 좋은 형제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파룬따파는 저를 도와 이 점을 해냈습니다.”
슬로바키아 사람들에게 박해 진상을 알리다
전 동독, 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 등, 한 지역에 공산주의가 제멋대로 날뛰면 늘 보편적인 현상이 나타난다. 사람들은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를 들으면 대부분금새 머리를 끄덕인다. “그래요, 우리도 경험했지요.”
피터와 기타 슬로바키아 연공인들은 자주 큰 거리에서 ‘정보의 날’ 활동을 거행하고 파룬궁 진상 전단지를 배포하며 생체 장기적출을 반대하는 서명을 모았다. 피터도 다양한 사람을 만났다. 그는 말했다. “슬로바키아는 전 공산주의 국가입니다. 많은 사람은 한 공산당 독재가 자신의 국민에게 어떤 일을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파룬궁 박해가 이렇듯 잔혹하다는 것을 믿으라고 설득하는데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어떤 사람은 파룬궁 수련생이 잔혹한 박해를 받았다는 것을 듣고 눈물까지 흘립니다. 그들의 마음이 움직인 것이죠. 물론 당시 체제 내 오래된 ‘공산당원’은 아직도 사회주의를 위해 변호하는데 이는 극소수입니다.”
피터가 기쁜 것은 그의 나라 젊은이들은 비록 직접 공산주의 사회를 경험하지는 않았지만 공산당의 사악함을 더욱 잘 아는 것 같다는 점이다. 그는 말했다. “젊은이들은 공산주의를 위해 변호하지 않으며 그들은 마치 자연스럽게 이 일체를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7년 전부터 지금까지 피터는 줄곧 진상을 알리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그 원인에 대해 말했다. “파룬따파는 수천 수만의 사람에게 더욱 좋은 사람이 되게 했고 더욱 좋은 아버지, 어머니, 더욱 좋은 아들딸, 사장, 점원 등이 되게 했습니다. 이것은 매우 소중히 여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지금 파룬궁 수련생이 중국에서 이렇게 잔혹한 박해를 받는데 이는 전 세계 모든 파룬궁 수련생과 모두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는 당연히 걸어 나와 말해야 합니다. 박해를 반드시 끝내야 합니다.”
문장발표: 2016년 8월 2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신수련생마당> 대법과의 연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8/28/33359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