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항상 여위고 허약했다. 아이를 낳을 때 난산으로 피를 많이 흘린 탓에 몸은 더 허약해졌고 갈수록 나빠지더니 몇 년 사이에 심장병, 편두통, 축농증, 심한 위장병, 저혈당, 부인병 등 여러 가지 질병이 나타났다. 음식을 마음대로 먹을 수 없었고 특히 두통으로 1년 365일 아프지 않은 날이 없었다. 위장병도 여러 종류의 증상을 다 갖고 있어 위가 불편하지 않은 날이 별로 없었다. 매일 병에 시달리다 보니 몸은 나뭇가지처럼 말라버렸고 몸이 불편하니 기분은 가라앉고 성격은 거칠고 급했으며 말투는 야박하여 다른 사람들과 모순이 생기기 일쑤였다. 밖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집에 돌아와 남편과 아이한테 화풀이했는데 이웃들은 우리 집에서 다투는 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었다.
나는 시계를 수리하는 노점상이다. 다행히 앉아서 하는 일이라 병든 몸을 억지로 지탱해가며 매일 장사를 했다. 몸이 너무 허약해서 남편이 아침저녁으로 나를 자전거에 태워 출퇴근시켰는데 지인들은 농담조로 남편을 나의 전용기사라고 했다. 미래에 대한 신심을 잃은 나는 억지로 버텨서라도 아이만은 잘 키우겠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난 돈 많은 사람과 권력을 가진 사람을 부러워하지 않았지만 건강한 사람은 정말 부러웠다.
어려서부터 약을 먹고 주사를 맞는 것이 싫어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병원에 가지 않았다. 사실 병원에 가서 검사받을 형편이 못됐다. 워낙 경제적으로 쪼들리는 형편인데 이처럼 많은 병을 무슨 돈으로 치료한단 말인가? 그래서 난 병원에 가지 않았다. 날마다 머리가 아프다 보니 젊은 나이에 벌써 양미간에 내천(川)자가 깊게 파여졌다.
1998년 하반기부터 난 운 좋게 파룬궁을 수련했다. 법공부와 연공을 시작한지 며칠 만에 심한 위장병이 나았고 또 얼마 안 되어 다른 병들이 몽땅 사라졌다. 체중은 35kg에서 50kg로 늘어났다. 병 없는 신체의 가벼움을 체험했다. 누렇고 수척하던 얼굴은 피부가 보드랍고 윤기 났으며 기분도 상쾌해져 전보다 훨씬 예뻐졌다. 정력이 왕성해지면서 얼굴에는 웃음이 피었고 너무나 기뻤는데 이처럼 즐거운 날이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단골손님이 나에게 물었다. “당신은 무슨 기이한 묘약을 먹었기에 몸에 이처럼 많은 변화가 생겼어요? 어떻게 혈색도 좋아지고 갈수록 예뻐져요?!” 난 너무 기뻐서 “저는 파룬궁을 배워요. 파룬궁은 너무 좋아요. 파룬따파는 저에게 이처럼 건강한 몸을 찾아주어 친지와 친구들이 대법의 신기함을 목격하게 했어요.”라고 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진정한 수련은 당신의 이 마음을 수련해야 하는데, 心性(씬씽)을 닦는다고 한다.” [1] 난 심성을 제고하려고 노력했고 무슨 일에서나 대법 ‘진선인(真善忍)’의 법리로 가늠하면서 명예를 담담하게 보고 집에서나 사회에서나 일을 하면서거나 항상 남을 배려하고 선하게 대했다. 난 환골탈태하였고 마음이 평온해졌다.
시계를 다루는 이 업종은 서비스 항목에서 특수 업종에 속하기에 일반인들은 잘 이해하지 못한다. 수련 전에 나 자신은 이 업종에서 비교적 직업 도덕을 잘 지킨다고 자부했었다. 남들처럼 사람을 속여 가며 작은 고장이 난 것을 큰 고장이 났다고 하지 않았고 망가지지 않은 부속품도 바꿔야 한다고 하면서 마음대로 돈을 받지 않았다. 도덕이 타락하고 세상 기풍이 나날이 미끄럼 치는 이 환경에서 많은 사람은 이익만 꾀하면서 신용을 지키지 않았다. 이 때문에 시계를 파는 사람도, 시계를 수리하는 사람도, 소비자들을 속여서 손해를 보게 했다. 특히 이 몇 년간 시계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세계 명품 시계가 불이 나게 팔렸다. 중국 국내의 많은 시계 공장들은 짝퉁 명품시계를 대량으로 생산했고 많은 시계 도매상들은 가짜 시계를 팔았으며 짝퉁을 진짜 시계로 둔갑해서 팔았다. 특히 어떤 사람들은 생활이 어려워 겨우 돈을 모아 어렵게 시계 하나를 샀는데 결과는 속아서 가짜 시계를 사게 됐다. 이런 과정을 보면서 난 마음이 아주 괴로웠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난 서비스 경영방식을 바꿔 자신에게 하나의 표준을 정했다. ‘내 가게에서 물건을 사는 소비자는 손해 보지 않는다’ 사부님께서는 “인류의 도덕 수준이 크게 미끄러져 내려가고 세상 기풍이 나날이 나빠져 오직 이익만을 추구하고, 개인의 고만한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해치고 서로 다투고 빼앗는데, 수단을 가리지 않고 이렇게 한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이렇게 되어가는 것을 허용할 수 있겠는가? 어떤 사람이 나쁜 일을 할 때, 당신이 그에게 나쁜 일을 하고 있다고 알려주어도 그는 믿지 않는데, 그는 자신이 나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정말로 믿지 않으며; 일부 사람들은 또 이미 미끄러져 내려온 도덕 수준으로 자신을 가늠하면서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낫다고 여긴다. 왜냐하면 가늠하는 표준마저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1] 난 먼저 ‘진(真)’을 실천하며 시계 수리비를 성실하게 받고 손님을 배려해 시계가 수리할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검사했다. 많은 사람이 자기 시계의 가치를 모르기 때문에 얼떨떨하게 가서 수리하고 헛돈을 쓰고 만다. (어떤 사람은 남한테서 선물로 받았음). 난 시계의 청소도 대충대충 하지 않았고 부속품 품질이 좋은 시계를 구입해 팔기로 했다. 낯선 손님들이 대부분 다른 사람의 소개로 와서 “당신이 성실하게 장사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라고 모모한테서 들었어요.”라고 말한다.
18년 동안 난 몸이 건강해 병에 걸린 적이 없으며 약 한 알 먹지 않았다. 표준적인 몸매에 얼굴이 불그레하여 동년배들보다 젊어 보이며 가정도 화목하고 행복하다. 난 늘 애한테 “우리 가정의 이 일체는 모두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야.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法輪大法好,真善忍好)’를 꼭 기억하고 중공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한다.
1999년 7월, 장쩌민의 깡패무리들은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좋은 사람들에 대해 잔혹한 박해를 진행했다. 17년 사이 난 여러 차례 납치되고 불법 구류와 노동 교양을 받았지만, 두려워하지 않았고 더 확고하게 파룬궁을 수련했다. 우리 온 가족은 최선을 다해 나의 수련을 지지해주고 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주)
[1]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6년 8월 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신수련생마당>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한 이야기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8/7/3325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