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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왠선(副元神) 중의 구세력 배치를 청리하다(2)

글/ 청우(淸宇)

[밍후이왕](전편에 이어)

제3장 나쁜 일을 하는 푸왠선을 발견하다

한번은 A, B 두 수련생과 교류한 적이 있다. A는 책을 볼 때 정신이 집중되지 않고 연공할 때 마음이 조용해지지 않거나 때론 매우 짜증이 났는데 집착심을 버리기 너무 어렵다고 했다. 나와 B도 공부가 집중되지 않고 마음이 심란해질 때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우리는 각자 모두 어떤 좋지 않은 사상이 존재하는데 때론 심지어 매우 완고하다고 이야기했다.

우리는 함께 발정념으로 이 물질을 제거하려고 결정했다. 정념이 끝나자 A가 “저는 제가 정원 문을 열고 수많은 나쁜 생명들을 내보내면서 ‘먼저 나가 숨어 있다가 조금 뒤에 돌아와’라고 말하는 것을 보았어요”하면서 의문스러워했다. A의 말에 우리는 놀랐다. 이 상황에 대해 우리는 각자 보는 바를 교류했다. 나는 업력으로 구성된 자신이라고 인정했으나 B는 당장 부정했다. 왜냐하면 발정념 중에 업력을 제거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법공부와 교류를 통해 나중에 우리는 푸왠선이라고 인정했는데 푸왠선은 본인과 똑같이 생겼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우리가 여기에서 말하는 주왠선(主元神)은 바로 자신의 사유(思維)를 가리키는 것으로서, 자신은 자기가 무엇을 생각하며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분명하게 알아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진정한 당신 자신이다. 그러나 푸왠선(副元神)이 무엇을 하는지 당신은 전혀 모른다. 비록 그와 당신이 동시에 태어났고 같은 이름으로 불리며, 동일한 신체를 주재(主宰)하고 생김새도 같지만, 엄격하게 말하면 그는 또 당신이 아니다.”[1]

우리는 깜짝 놀랐다. A의 푸왠선은 사악을 비호하다가 발각됐다. 그렇다면 그는 한번만 나쁜 일을 한 것이 아닐 것이다.

몇 년간 A 몰래 이 푸왠선은 도대체 무엇을 했을까? 깊이 생각해 보면 일부 수련생들의 푸왠선이 주왠선 몰래 나쁜 일을 하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왜 푸왠선은 이런 일을 하는가?

교류를 통해 우리는 깨달았다. 역사상 모든 수련은 모두 푸왠선 수련인데 푸왠선은 주왠선과 육신을 수련의 운반체로 삼아 수련한다. 운반체 자신이 바로 기제이기에 이미 구세력이 뜻대로 만들어 놓고 매우 손쉽게 응용할 수 있는 것이다.

정법 중에서 사부님께서는 대법의 것을 모두 주왠선에게 주셨기에 그가 주(主)고 푸왠선은 호법(護法)이다. 사부님께서는 법을 떠난 옛 우주의 모든 배치를 바로 잡으셨고 대궁의 건전하지 못한 기제를 완전하게 하셨으며 천강(天綱)을 다시 정하셨다! 운반체 대우를 받던 우리는 주체로 변했다!

사부님께서 배치하시자 어떤 푸왠선은 사부님의 법리와 요구대로 대법에 동화되어 주왠선을 도와주고 보호하는 작용을 하고 호법한다. 그러나 어떤 푸왠선과 그 배후에 연관되는 허다한 생명과 요소는 이런 안배에 불만이다. 왜냐하면 과거 특성과 지혜의 제한으로 그들은 주왠선의 진정한 근원을 모르며 아직도 원래의 배치를 견지하고 있다.

푸왠선은 삼계에 들어오지 않고 미혹 속에 있지 않기 때문에 주왠선이 얻는 것은 역사상 있어본 적 없는 것임을 알고 그 때문에 자신들이 종속 지위에 놓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주왠선이 깨닫지 못하는 것을 상대할 가치가 없다고 여긴다. 그들은 주왠선의 집착심을 손금 보듯 알기에 주왠선이 표준에 도달해야 한다는 핑계로 주왠선을 고험하는데 사실 교란하고 파괴하는 것이다.

푸왠선은 각자에게서 공(功)과 법보(法寶)를 빌려올 수 있으며 많은 힘을 동원할 수 있다. 만약 그가 주왠선의 호법이 되기를 원치 않는다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왠선을 박해하는 역을 맡을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우리가 바른 일을 할 때 교란을 받게 하고 발정념의 효과가 나쁘게 하거나 책을 볼 때 마음이 불안하게 만들 것인데 집착심을 내려놓지 못하고 고비를 넘지 못하게 하거나 병업 등 현상이 나타나게 한다. 이것은 푸왠선이 교란한 원인 중 하나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구세력과 그들 통제 하에 있는 푸왠선을 포함한 모든 생명과 요소에 대해 줄곧 기회를 주셨다. 그러나 이런 생명은 줄곧 올바른 길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그것들은 그것들이 갖고자 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내가 법을 바로잡는 목적을 우선으로 하지 않는다.” [2]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줄곧 말해 왔다. 구세력의 참여는 일종의 박해이며 일종의 교란이다. 만약 역사상의 그러한 신이 제도한 것이 모두 사람의 副元神(푸왠선)이고, 사람의 주체(主體) 자체가 아니라면, 그럼 여러분 생각해보라. 이런 식의 제도 방식을 오늘날 대법제자의 수련에 적용한다면 효과가 있겠는가? 대법제자의 주체는 세인을 포함하여, 모두 표면에 있다.”[3] 사부님께서는 “그러나 현재 정황에서 볼 때 우주 중 최후의 구(舊) 요소는 여전히 미래에 필요로 하고 이루고자 하는 것을 교란하고 있다.”[4]라고 말씀하셨다.

법리를 교류한 후 A가 말했다. “저는 나쁜 것들을 절대 요구하지 않습니다! 나쁜 것을 보호하는 것은 절대 진정한 내가 아니므로 나쁜 푸왠선은 청리할 겁니다.” 우리는 A의 푸왠선을 청리하는 발정념을 하자고 결정했는데 목표는 아주 명확했다.

발정념 중에 A의 푸왠선이 나타나 나에게 표독스럽게 말했다. “어떤 일이든 다 관여하는 당신이 제일 나쁘다. 당신의 일부 윤회를 나는 아는데 요새 당신들이 부딪힌 시끄러운 일들은 모두 내가 만들어낸 것이다.” 나는 즉시 일념을 내보냈다. “당신은 사부님의 설법을 줄곧 들으면서 여전히 사악한 요소를 보호하고 있고 A의 정신(正信)을 교란하고 우리의 중요한 일을 교란하는데 당신이 아직도 바로 잡지 않는다면 그 죄를 절대 용서치 않을 것이다!”

정념 중에 공중에 천쇄(天鎖)가 나타나더니 순간 바른 신들이 A의 푸왠선을 붙잡아 자물쇠에 밀어 넣는 것을 나는 보았다. 천쇄가 크지 않았지만 안은 드넓은 세계였고 스프링 기제가 자동으로 운전하고 있었다. A의 푸왠선은 스프링 속에 떨어졌었다. 스프링은 그 푸왠선의 나쁜 것들을 한층 한층 도려냈다. 그 자물쇠는 끊임없이 껑충거리며 이동했고 지나간 곳에 ‘정법을 파괴한 말로’라는 글자가 남았다.

내가 A, B 두 수련생에게 내가 본 정경을 말해주었고 모두 그 푸왠선이 벌은 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며칠 후 A에게 “법공부하고, 연공할 때 마음이 조용해지나요?”하고 묻자 그는 “이틀간 좋았었는데 요새 또 마음이 안정되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나와 B는 이해할 수 없었다. 그 나쁜 일을 하던 푸왠선이 천벌을 받았는데 왜 A는 아직도 마음이 조용해지지 않을까? 우리는 한 번 더 발정념으로 A를 교란하는 모든 나쁜 요소를 청리하리라 결심했다.

발정념시 A의 다른 푸왠선이 나에게 많은 공간을 펼쳐 보이면서 더럽고 난잡한 많은 기형 물체들을 데리고 나오는 것을 보았다. 그 푸왠선이 고개를 숙이고 손에 백기를 들고 있었는데 패배를 인정한다는 뜻이었다. 내 앞에 이르자 그가 갑자기 머리를 쳐들고 흉악한 표정으로 변하면서 나를 물려고 덮쳤다. 순간 내 불법신통이 막아 나섰다. 정신(正神)은 재빨리 그 푸왠선을 붙잡아 하늘 기둥에 묶어놓고 채찍 형벌을 내리자 동시에 우레가 치고 번개가 번쩍이더니 그의 몸이 불에 타 악취가 풍기는 더러운 물질이 그의 발아래에 쌓였다.

여러분에게 해석하려는 것은 천쇄에 잠기거나 채찍 형벌, 전기형을 당하거나, 천둥 맞던 모두 푸왠선이 속한 그 경지에서 천벌을 받아 죄업을 없애는 것이지 그들을 소훼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다.

나는 수련생과 교류했다. 우리의 푸왠선이 하나가 아니라면 어느 때, 어떤 푸왠선이 나쁜 일을 하고 우리의 정념과 정신(正信)을 교란할 것이다. 심지어 층차의 제고에 따라 부동한 층차에서 또 부정적인 생명이 우리를 교란할 것인데 그들은 구세력과 약속했거나 혹은 그들이 구세력보다 높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필경 부정적인 생명이고 위에서 아래로 관통해 내려온 기제의 통제 하에 릴레이식으로 나쁜 일을 하는 것이다. 지금은 정법시기이기에 모든 생명은 법으로 가늠해야 한다. 대법제자로 우리는 정체 제고하고 정체 승화해야 하며 좋은 것은 남기고 나쁜 것은 제거해야 조사정법을 더 잘 할 수 있다!(계속)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서: ‘2003년 대보름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서: ‘2004년 뉴욕국제법회설법’

[4] 리훙쯔 사부님 저서: ‘각지 설법5-2005년 캐나다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6년 8월 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8/5/3323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