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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아가 개과천선하다

글/ 후베이 신수련생

[밍후이왕] 나는 2012년 대법 수련을 시작한 신 수련생이다. 이 몇 년 동안의 수련 중에서 시련을 겪으면서 점차 일부 법리를 깨달아 심성이 좀 제고되었다. 하지만 나는 노수련생에 비기면 많이 부족하고 사부님의 요구에는 많이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나의 수련하려는 마음과 선을 지향하는 마음은 매우 확고하다. 이 특수한 역사 시기에 법을 얻은 나는 무슨 상황에 부딪치든 내 신앙을 개변하지 않을 것이다. 다음은 내가 몇 년 동안 수련한 심득을 사부님께 보고하고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1. 법을 얻다

나는 후베이 모 시 사람이며 올해 47살이다. 2012년 7, 8월 나는 본시 관할구의 모 현에서 낚시가게를 했다. 10월 경, 나는 뜻밖에 ‘션윈’ CD 한 장을 얻었다. 막이 열리자 신기한 중화 오천년 문화가 내 눈앞에 펼쳐졌다. 이렇게 눈부시게 아름답고 심금을 울리는 장면은 처음 봤다.

나는 공연을 보면서 별로 눈물을 흘리지 않지만 ‘션윈’이 내 어느 마음을 건드렸는지는 모르지만 공연을 감상하는데 눈물이 끊임없이 흘러 컴퓨터 옆에 있던 휴지 반 통을 썼다. 그 후 ‘션윈’을 볼 때마다 늘 그랬다. 지금도 내가 아주 좋아하는 무용 ‘묘족 쇼’, ‘몽골족 접시 춤’, ‘신을 위해 즐겁게 노래 부르다’가 똑똑하게 기억난다. 특히 파룬궁이 박해 받은 무용 ‘신의 길은 막지 못한다’ 등이 기억난다.

그때 나는 속인이었기 때문에 파룬궁이 왜 박해를 받고 파룬궁수련생이 죽은 후 다시 소생하는 등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무용 내용에 감동해 눈물이 글썽했다. 중국공산당의 무신론 영향을 받은 데다 중국공산당이 전통문화에 대한 파괴 때문에 다수 사람은 이런 문화를 전승한 공연이 있다는 것을 모른다.

션윈을 본 후 나는 션윈의 배후 이야기를 알아보고 싶은 강렬한 충동이 생겨 션윈 CD를 배포하는 사람에게 알아보았다. 그는 우리 가게에서 멀지 않은 휴대폰 수리점 사장이었다. 나는 그 사장과 얘기를 나눠서야 파룬궁을 알게 됐다. 그는 나를 도와 ‘삼퇴’를 시켜주었다. 그때 그는 나에게 이런 말을 했던 기억이 난다. “당신은 대법과 인연이 있습니다. 이후에 반드시 수련의 길에 들어설 것입니다.” 그때 나는 대법을 수련하는 것이 무엇이 좋은지 속으로 생각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마음에 두지 않았다.

계속 왕래하는 가운데 나는 점점 그를 알게 됐고 그는 나에게 각종 CD를 보여주었다. ‘밍후이 시방’, ‘우리는 미래에 알린다’ 등등이 있었다. 그 속의 많은 이야기가 나를 감동시켜 눈물이 글썽해졌다. 이어서 그는 나에게 ‘전법륜’ 한 권을 주면서 나에게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보라고 말했다.

앞 몇 페이지를 보고 나는 책을 그에게 돌려주면서 컴퓨터에서 보는 게 더 편리하다고 말했다. 돌이켜보면 이 시기에 법을 얻기란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다. 교란이 너무 컸다. 예를 들면 나는 낚시를 좋아했는데 일이 있거나 없거나 모두 낚시하길 좋아했다. 한가할 땐 내 낚시가게에서 낚시 친구들과 트럼프를 쳤으니 언제 책 볼 시간이 있겠는가?

그 후 모종 기연이 닿아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마침낸 ‘전법륜’을 다 보았다. 나는 이 책을 2, 3개월 만에 한 번 다 보았다. 책을 다 본 후 수련하려는 마음이 우러나와 그 대법제자를 찾아가 파룬궁을 배우기 시작했다.

2. 소업

대법 수련에 들어선 첫 고비가 만만치 않았다.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 그 수련생 집에 가 그들 온 가족과 함께 5장 공법을 해야 했다. 2장 공법을 연마할 때 두 손은 아주 무거운 큰 산을 안고 있는 것 같았고 시간이 특별히 긴 것 같았다. 일분일초도 견디기 어려웠지만 이를 악물고 반시간 포륜을 다 하면 벌써 땀에 흠뻑 젖었다. 제일 어려운 것은 제5장 공법 가부좌였다. 아마 내가 이전에 나쁜 일을 너무 많이 하여 업력이 특별히 많은 탓인지 가부좌를 하지 않고 반가부좌로 앉아 있어도 1, 2분이 지나면 아파서 견디지 못해 다리를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다.

그날부터 내 신체는 소업 상태가 나타나 다리, 발이 못 견디게 가려워 긁어 피가 났고 물이 나왔다. 발은 찐빵 두 개만큼 부어올라와 신발마저 신기 어려웠다. 수련생은 나에게 이는 사부님께서 당신에게 신체를 정화해주시는 것이니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낚시 친구들은 이 모양을 보고 나에게 얼른 병원에 가보라면서 그렇지 않으면 후환이 어떠어떠할 거라고 했지만 나는 생활에 좀 영향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에 두지 않았다. 9, 10월이 되어 날씨가 서늘해지자 이 증상이 차츰 없어졌다.

법을 얻은 후 낚시는 살생임을 알았기 때문에 이 영업을 계속할 수 없어 낚시가게를 양도하고 2012년 8월, 집에 돌아갔다. 집에 돌아간 후에도 계속 수련해야 하는데 컴퓨터에서 법을 배울 수밖에 없었다. 사부님의 30여 편 경문을 나는 컴퓨터에서 다 보았지만 수련생과 교류할 환경이 없어 답답했다. 나는 오토바이를 타고 몇 십리 밖 현에 있는 수련생을 찾아가 교류, 법 공부했는데 아주 불편했다.

갓 법을 얻었을 때 아무 것도 몰라 파룬궁이 왜 박해 받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수련생은 말했다. “법공부를 하세요. 사부님의 경문을 순서대로 ‘도항’까지 보면 알게 될 겁니다.” 나는 ‘도항’을 아주 기대했다. 내가 ‘도항’을 배울 때 눈물을 흘리면서 다 보고 현에 있는 수련생에게 전화해 울먹이며 나의 체험을 말했다. 수련생은 나에게 전화에서 말하지 말고 그의 집에 와서 말하라고 했다.

나는 그의 집에 가 목 놓아 울자 그도 따라서 울었다. 다른 한 수련생이 말했다. “사부님께서는 정말 자비롭습니다. 잘 수련하십시오. 이 시기에 법을 얻은 것은 정말 당신이 복이 많은 것입니다. 그때 현에 온 것은 장사를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법을 얻으러 온 겁니다.” 확실히 어떤 때 생각하면 내가 이 정법시기 마지막 말기에 법을 얻었다는 것은 정말 얼마나 행운인가 싶다! 눈물이 저도 모르게 흘렀다. 그들은 내가 수련생이 없고 교류할 환경이 없다는 것을 알고 나를 도와 우리 현지 수련생과 연락해 내가 단체 법공부에 용해되게 했다.

3년 동안 여름만 되면 신체는 이름 모를 병업 교란을 받았다. 발, 종아리가 가려워 못 견딜 지경이어서 긁어 터져야 좀 나았다. 두 종아리는 이 때문에 온통 딱지가 생겨 스스로 봐도 역겨웠다. 저녁이면 더 참기 어려웠다. 어떤 때 환부가 아파 온밤 잠을 이루지 못해 정신이 붕괴될 정도였다. 아파 참기 어려울 때 나는 눈물을 흘리며 사부님께 꿇어 앉아 빌면 내 고통이 덜어졌다. 사부님의 법리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 難行能行).”가 때때로 머리에 떠올라 확고하게 분발할 수 있었다.

이때 다른 한 고난이 잇따라 왔다. 부모님, 형제자매들이 나에게 병원에 가 치료하라고 강요했다. 이 일 때문에 그들은 나와 얼굴을 붉힐 지경이었다. 정말 “백 가지 고생 한꺼번에 내리거니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겠노라”[2]였다. 나는 사부님, 대법에 대한 신념으로 한 고비 또 한 고비를 넘었다. 작년 9월 초 날씨가 점점 서늘해지면서 내 다리, 발 병업은 차츰 흔적을 감추었다. 부모님이 억지로 나에게 병원에 가라고 강요하자 나는 말했다. “한 달이 지난 후에도 낫지 않으면 부모님 말씀에 따르겠습니다.” 한 달이 되지 않아 내 병업은 전부 사라졌다.

3. 색욕관을 넘다

수련하기 전, 나는 심각한 색욕에 사로잡혀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우리가 속인에서 수련을 시작하여 내디딘 첫걸음이 바로 이 관(關)으로서, 사람마다 모두 마주칠 것이다. 내가 여러분에게 예를 하나 들겠다.”[1] 내가 속인으로부터 서서히 수련인으로 변화되는 과정에서 색욕관이 가장 큰 관이었다. 결혼하기 전에 나는 여자 친구 열 몇 명을 사귀어 내 색욕을 키웠고 결혼 후에도 품행이 바르지 않았다. 그때 장사를 해서 좀 넉넉하게 살았는데 걸핏하면 3, 5명 친구와 함께 밖에서 아가씨를 찾아 방탕한 생활을 했다. 이혼한 후 음란한 장소에 가거나 심지어 며칠에 한 번씩 10여 킬로미터 밖에 나가 내 색욕을 해결했다. 그때 나는 늘 포르노 사이트를 보았다. 수련에 들어선 후에도 한 동안 때때로 보았다. 스스로도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을 단속하지 못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이 염두를 움직이기만 하면 배출할 수 있으며 곧 사실로 된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우리가 연공(煉功)함에 정혈지기(精血之氣)는 명(命)을 닦는 데 쓰는 것인데, 당신이 늘 이렇게 배출할 수 없지 않은가. 동시에 당신이 색욕 이 한 관(關)을 넘지 못했으니 그 어찌 될 말인가?”[1] 그런 일을 생각할 때마다 나는 정말 내 뺨을 두어 대 치고 싶었으며 후회막급 했다.

집에 돌아간 후 얼마 되지 않아 하루는 내가 여러 번 포르노 사이트에 접속했는데 저녁에 어렴풋이 잠이 든 후 알 수 없는 공간에 갔다. 주위는 캄캄했고 갑자기 주위 땅에 각양각색의 뱀이 가득 널려 있었다. 뱀들이 나를 공격하려할 때 갑자기 빛이 사방에 비치더니 사부님께서 노란 가사를 입고 가슴 앞에 단수 입장하고 공중에 떠 계셨다. 순간 이런 뱀들이 순식간에 사라져 보이지 않았다. 나는 놀라 깨어났는데 차츰 또 흐리멍덩해졌다. 꿈에 또 큰 뱀 한 마리가 나타났다. 이 뱀은 마치 뱀 중의 왕처럼 남달리 정수리에 황금색 관을 쓰고 있었다. 뱀은 대가리를 쳐들고 혀를 날름거리며 나를 콱 물려고 했다. 이 때 내 발 옆에서 담비 한 마리가 나타나 공중에 뛰어오르며 뱀 대가리를 물었다. 나는 또 놀라 깨어났고 온몸에 식은땀이 나고 놀라 잠이 싹 달아나 버렸다.

그 후부터 내 색욕은 많이 담담해졌다. 아마 놀라 두려웠나 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병근(病根)은 이미 떼어버렸고, 남은 요만한 검은 기, 그것이 스스로 나오게 하여, 당신에게 고만한 난(難)을 겪게 하며, 고통을 좀 받게 하는데, 당신이 조금도 감당하지 않는 이것은 안 된다.”[1] 이후 좋지 않은 생각, 염두가 있어도 원래처럼 그렇게 강렬하지 않았으며 참으면 지나갔다.

이후에 현에 가 수련생과 이 일을 교류했더니 그는 사부님께서 나를 구해주신 것이라며 나를 도와 색욕을 제거해주셨다고 말했다. 나는 정말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싶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심한 제도로 나를 지옥에서 건져주시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의 나겠는가? 아름다운 선율 ‘득도(得度)’를 들을 때마다 나는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다. 나도 제도를 받았기 때문이다. 사부님의 가없이 넓은 불은(佛恩)은 인간세상의 언어를 다 써도 표현하기 어렵다.

4. 진상을 알리다

나는 본시 법공부 팀에 가입한 후 장기간 신체 병업 교란으로 법공부, 생활 각 방면에서 모두 순조롭지 못했다. 이때 수련생이 나에게 세 가지 일을 다 했냐고 귀띔했다. 나는 진상 알리기는 거의 공백이라고 말했다. 수련생은 나에게 걸어 나와 일대일 진상 알리기를 하라고 격려했다. 그래서 나는 한 노년 수련생을 따라 진상 알리기에 나섰다.

노년 수련생은 70여세였는데 96년에 법을 얻은 노 대법제자였다. 그때 몸에 여러 질병이 있어 대법 수련에 들어섰는데 대법을 수련한 후 병이 다 나아 대법에 아주 확고했다. 대법이 박해를 받던 가장 엄중한 시기에도 동요하지 않았다. 내가 이런 노수련생을 따라 다닌 것은 정말 행운이다. 우리는 매일 아침 8시에 비교적 번화한 거리를 걸으며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면 진상을 알리고 탈퇴를 권했다. 그녀는 거의 매일 10여 명을 탈퇴시켰으며 많을 때는 20여명을 탈퇴시켰다. 처음에 나는 그녀를 도와 발정념하고 이름을 지어주었는데 차츰 나도 입을 열고 말을 했다. 나는 매일 한 사람을 탈퇴시켜도 진보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래는 진상 알릴 때의 두 작은 이야기다.

한 번은 노수련생이 한 남자에게 대법이 좋다는 말을 했는데 아 남자는 표독스럽게 말했다. “계속 말하면 경찰에게 신고해 ‘610’을 불러 당신을 붙잡아 가게 할 거야.” 노수련생은 말을 이었다. “‘610’ 두목 리둥성도 붙잡혔는데 부하 사람이 이 일을 관계하려 하겠습니까?” 이 남자는 바로 주눅이 들었다.

또 한 번은 공공버스 정류장에서 노수련생이 40대 남자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그는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의 장인어른도 파룬궁을 수련했는데 별로 좋지 않다는 등등 말을 하면서 말이 선하지 않았다. 이전에 우리는 이런 비슷한 상황에 여러 번 부딪혔는데 참고 지나갔지만 이번엔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말을 이었다. “우리는 당신들이 잘 되기를 바란 것입니다. 진상을 알고 장래 재난을 넘기길 바란 것입니다. 그리고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나쁠 게 뭐 있습니까?” 이 남자는 즉시 어투가 온화해지면서 파룬궁이 좋다는 일부 말로 분위기를 완화시켰다. 이 일에서 나는 절실하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라”[3]를 체험했다.

5. 집착을 버리다

수련하기 전에 나는 먹고, 마시고, 오입질, 도박을 다 했다. 몇 년 전에 잃은 돈을 지금까지도 다 갚지 못했다. 도박이라는 나쁜 습관은 속인은 버리기 아주 어렵다. 나는 어릴 때부터 트럼프를 치고 몇 십 년 도박을 했는데 대법의 위력이 없다면 도박을 하지 않기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다음은 내가 어떻게 가족과 지내면서 집착을 버렸는지를 말하겠다. 우리 이 일대 부모님의 관념은 비교적 중하다. 자식을 자기 사유 재산으로 여기고 생활, 학습, 직장, 혼인 크고 작은 일을 모두 관계하려 한다. 내 결혼이 불행한 것은 부모님의 간섭 때문이라고 나는 여겼고 내 일도 순조롭지 않아 이후에 직장을 잃은 것도 부모님의 간섭이라고 여겼다. 무슨 일이든 순조롭지 않은 원망을 모두 부모님 탓을 했고 집안에는 늘 다툼이 잦아 가족 관계가 좋지 않았다.

대법을 배운 후 무슨 일이든 인연 관계가 있으며 우연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대법에서도 참음을 말했기 때문에 이후에 순조롭지 못한 일이 있어도 못된 말을 하지 않고 자신에게 참을 것을 요구했다. 수련인의 참음을 해내지 못해도 가정 관계는 많이 화목해졌다. 나는 이전에 쟁투심이 꽤 중했다. 지금 빚을 갚기 위해 다른 사람과 동업해 작은 장사를 했는데 동업자는 말재주가 있고 아주 강해 일에 부딪히면 도리가 아닌 것도 그럴듯하게 말하는 사람이었다. 어떤 때 일부 일로 그녀와 분쟁이 생겨 한바탕 싸우는데 이후 또 아주 후회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나는 신체적인 고통은 감당하기가 가장 쉬우며 이를 악물기만 하면 넘길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헐뜯고 싸울 때, 마음을 다스리기가 가장 어렵다.”[1] 나는 정말 절실하게 느꼈다.

한 번은 우리가 어떤 일에 의견이 맞지 않아 두 사람은 갈등이 생겼는데 마침 현에 있는 그 수련생이 본시로 왔다. 나는 이 일에 대한 나의 관점을 그와 교류했다. 그는 말했다. “누가 맞든 당신은 수련인으로서 속인과 모순이 발생했다는 것은 당신이 옳지 않은 것이니 빨리 사과하세요.” 나는 가게에 돌아간 후 그녀에게 사과했는데 당시 그녀는 두 눈이 불거지더니 눈물이 글썽해졌다. 속인은 사물의 표면 현상으로만 사물을 논하기 때문에 한 가지 일에 모두 자신의 견해, 관점이 있는 것은 다 정상으로서 누가 누구에서 사과할 필요가 없지만 수련인은 수련인의 표준이 있는데 어찌 속인과 같아서야 되겠는가?

이 일이 지난 후 얼마 되지 않아 가게에 일손이 부족해 나의 매부(그녀의 둘째 형부이기도 함)가 잡일을 하게 됐는데 그녀는 이전처럼 한 달에 600위안을 주겠다고 말했다. 나는 안 된다고 하면서 적어도 형부에게 1천 위안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일에서 그녀는 사실을 왜곡하고 집에 가서 남편에게 잘 보이려고 모모(나를 가리킴)가 600위안만 주려는 것을 본인이 1천 위안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이 일은 이후 여동생이 나에게 말했는데 나는 웃기만 하고 그녀 됨됨이를 더 많이 알게 됐다.

2, 3개월 전에 우리 가게에 아주 이상한 현상이 생겼다. 매출이 약 10%가 올랐는데 순익은 오히려 30% 떨어졌다. 어머니, 여동생은 그 속에 꿍꿍이가 있다고 했지만 나는 그 속의 법리를 알았다. 그녀가 정말 잔꾀를 부렸다면 나에게 더 많은 덕을 줄 것인데 기뻐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이렇게 말하면 그녀들이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는 방식을 바꾸어 말했다. “근거가 있으면 말해도 되지만 근거 없이 다른 사람을 의심하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여동생은 말했다. “무슨 증거가 더 필요해요? 매출이 올라갔는데 순익이 이렇게 많이 떨어졌다는 것이 바로 증거예요.” 나는 웃기만 했다. 나는 이는 사부님께서 이런 현세의 ‘인간의 정’으로 나의 많은 집착을 버리게 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지 않으면 어디에 내가 수련해 제고할 환경이 있겠는가?

법공부 소조의 여러 수련생이 관심을 갖고 격려, 지지해주어 감사드린다. 나는 내 수련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집착심이 한 무더기 있고 세 가지 일을 질질 끌고 있다는 것을 안다. 대법제자가 최저로 해야 할 가부좌마저 아직 넘지 못해 정말 부끄럽지만 부족한 점은 이후에 제고해야 할 점이다.

마지막으로 각 대법제자가 매일 정진하길 바란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마음 고생’

[3]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2-두려울 것 뭐냐’

문장발표: 2016년 7월 1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신수련생마당>대법과의 연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7/12/3307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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