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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도로 속인에 부합해 수련하다’에 대한 이해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는 “나는 설법에서 당신들에게 최대한도로 속인에 부합하여 수련하라고 했지, 무슨 속인에 부합하라고 한 적이 없다. 속인과 같다면 그래도 수련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1]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면 대법수련 중에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만 ‘최대한도로 속인에 부합하여 수련’할 것인가? 우리는 또 반드시 어떻게 해야만 사부님의 이 법을 바르게 깨달을 수 있겠는가?

최근 일부 중년, 노년 대법제자들이 자녀 일에 연루되어 수련상태가 각기 다른데 어떤 수련생들은 하루 종일 속인의 집안일에 바쁘고 자녀를 위해 아이를 돌보며 밥을 해주고 모든 가사를 도맡아 하며 하루 종일 바빠서 법공부하는 시간과 사람을 구할 시간이 없어 나중에는 몸에 엄중한 병업이 나타나 병원에 입원하고 더 심하면 생명을 잃게 된다.

이런 상황에 대해 수련생들은 서로 다른 수련 상태에서 이해가 각기 다르다. 어떤 수련생들은 우리 수련하는 사람들은 어디서나 반드시 좋은 사람의 품격을 보여야 한다고 여기고 자녀의 이런 일들을 반드시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며 또 어떤 수련생들은 그것은 구세력의 교란이라고 말하며 수련하는 시간과 사람을 구하는 시간이 이렇게 긴박하고 사람은 각자의 명이 있기에 이런 일들을 전혀 관계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자녀의 이런 일들을 자녀들이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중에는 논쟁이 끊이지 않고 모두 자신들이 법 중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것들은 모두 수련 중에서 만난 구체적인 일들인데 우리는 반드시 어떻게 법 중에서 이런 문제를 진정으로 인식할 것인가?

나는 이런 일들을 만났을 때 두 극단으로 가는 것이 모두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나는 설법에서 당신들에게 최대한도로 속인에 부합하여 수련하라고 했지, 무슨 속인에 부합하라고 한 적이 없다. 속인과 같다면 그래도 수련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1]에 대해 똑바로 이해해야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대법을 속인 사회에서 펼치기에 법 중에서 제자들이 최대한도로 속인에 부합해 수련한다면 그것은 형식상에서 우리와 속인이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한다. 구체적인 문제에서 자녀가 어려움이 있으면 우리는 도와야 하는가? 돕지 말아야 하는가? 당연히 도와야 한다. 그러나 어떤 수련생들은 자녀들의 일로 인해 자신을 속인 중에 떨어지게 하고 수련을 느슨히 하며 정진의 의지가 급감해 나중에는 문제가 생긴다. 이런 일들이 나타나면 신변 대법제자들에게 혼란을 조성하고 심지어 부정적인 교훈을 취하는 사례가 되며 법이 확실하지 못한 수련생들을 아주 혼란하게 하므로 돕는 것도 돕지 않는 것도 모두 옳지 않다고 생각하게 한다.

대법제자들은 모두 어디서나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표현해야 하지만 우리는 절대 고작 좋은 사람만을 위해서가 아니고 우리를 지도해 승화시키는 것은 대법이며 절대 좋은 사람이 되는 이치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녀에게 어려움이 있으면 부모로서 시간과 정력이 있다면 힘이 닿는 데까지 도와야 하는 것은 틀림없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대법제자들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표현할 수 있겠는가? 자녀들에게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수련만 돌보고 기본적인 세상물정도 모르며 대법제자들은 이기적이라고 생각하게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대법제자들의 바른 형상을 어떻게 보여주겠는가? 대법제자 본신이 바로 진상인데 우리는 또 어떻게 사람을 구하는 효과에 도달하겠는가?

그러나 비록 도와줄 수 있다 하더라도 절대 자신을 속인과 같게 할 수는 없다. 우리는 “사람은 세속 중에 있지만, 생각은 그밖에 있는 사람으로서 ”[2], 그 어느 때나 수련은 모두 자신에게 가장 큰 일이다. 우리는 자녀를 도울 수 있지만 모든 일을 도맡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자녀들 스스로가 감당하게 해야 하며 반드시 그들 자신이 부담하게 해야 하지 딸의 노예가 되어서는 더더욱 안 된다. 자신의 몸으로 대법의 자비와 위엄을 동시에 표현해야 한다. 속인의 정에 얽매이지 않고 이기적인 마음도 제거해야 한다. 나는 이렇게 해야만 ‘최대한도로 속인에 부합하여 수련하는’ 것이고 또한 속인에 부합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한다.

사실, 수련 중에서 만나는 일은 일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 일을 하는 근원이 무엇인가를 보려 하는데 어떤 노년 대법제자들은 자녀들을 놓지 못하고 인정이 너무 많아 이런 집착을 안고 놓지 못하면서 오히려 자신은 속인사회에서 수련하는 것에 부합해 수련하기 위해서 라고 한다. 어떤 사람은 이기심에서 자신의 자녀를 도와주면 자신의 법공부 시간을 점용할까 봐 두려워 이런 일들을 모두 교란이라고 하는데 이 두 가지 방면의 인식은 모두 극단으로 가는 것이고 모두 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며 모두 사악이 틈을 타기 쉽게 된다.

또 어떤 수련생들은 대법제자가 경영하는 회사에 출근하는데 일을 엉망으로 하면서 자신은 수련하러 온 것이지 일하러 온 것이 아니라고 당당하게 말하는데 해외에서 대법제자가 경영하는 언론 매체에 출근하는 것을 포함한 대법제자가 경영하는 회사는 모두 속인 일이며 다만 우리는 한 수련인의 심태로 이런 일들을 해야 하며 이런 일을 하는 중에서 곳곳에 모두 우리가 제고해야 할 요소가 있다.

또 어떤 대법제자들은 생활이 극히 어려운데 자신이 젊었음에도 출근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구제에 의지하고 자신은 매일 전단지를 나눠주고 대법의 일로 자신의 집착을 덮어버린다. 전단지를 나눠주는 것은 중요하지만 대법제자가 자신의 길을 바로 걷는 것은 더 중요하다.

대법제자는 미래에 가장 바른 길을 남겨야 한다. 정법이 여기까지 왔고 우리의 길은 아주 좁으며 구세력의 잔류요소도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며 우리가 비뚤게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우리가 진정으로 법을 잘 배우게 하고 마지막 정법의 길을 잘 걸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사부님의 법 한 구절로 수련생들에게 용기를 주려 한다. “내가 당신들에게 법의 장엄함과 신성함을 알려준 목적은 법에 대한 당신들의 미혹, 오해를 지워버리는 데 있다.”[3]

얕은 깨달음이니 타당하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정진요지2-마지막 집착을 제거하자’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지 설법5-2005년 맨해튼 국제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정진요지-도법(道法)’

문장발표: 2016년 7월 1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정법수련마당> 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7/14/3313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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