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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고집불통’의 변화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8년 5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수련 후 나의 심신에 커다란 변화가 발생했다. 예전에는 말하거나 일할 때 매우 거칠었는데 누가 이치에 맞게 일을 처리하면 용납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직장에서는 동료들은 물론 상사까지도 그런 나를 피했다. 왜냐하면 내가 따지기 시작하면 누구도 나를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그래서 그들은 나에게 ‘고집불통’이란 별명을 지어주었다. 하지만 파룬궁은 나의 그런 극단적인 성격을 개변시켜줬을 뿐만 아니라 도덕 수준까지 높여주었다.

페인트 두 통

내가 직장에서 담당하고 있는 일은 물품보관 업무다. 그러므로 그 업무를 담당하면서부터 몇 년간 우리집에서 쓰는 일용품을 구입하는데 돈 한 푼 쓴 적이 없이 전부 창고에서 가져다 썼다. 회사물품 창고는 마치 우리 집 창고 같았다. 그러나 대법을 공부하면서부터 사람이 되는 도리와 선악에는 보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대법이 요구하는 높은 도덕수준으로 자신을 요구하면서 다시는 직장의 것을 공짜로 가져가지 않았다.

한번은 집수리를 하면서 창문을 칠하려고 페인트 두 통을 사서 사무실에 놓았다. 맞은편에 있던 판매원이 바닥에 놓여있는 페인트 두 통이 회사 창고에 있는 상표와 다른 것을 보고 “누구 거예요?”라고 물었다. 내가 샀다고 말하자 그는 나를 보고 이해할 수 없다는 얼굴로 “바보군요!”라고 말했다. 현장에 있던 다른 사람들도 모두 매우 놀라워했다. 내가 물품창고를 관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당시 내가 무슨 제품, 무슨 색깔을 쓰고 싶다고 하면 얼마든지 전표를 떼어주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직장의 것을 그냥 가져가지 않는다. 도덕 표준이 하루에 천리씩 미끄러지는 시대에 직장 사람들은 나를 ‘큰 바보’로 보고 웃음거리로 삼았으며 직장에도 널리 알려지게 됐다.

1999년 ‘7.20’ 이후 장쩌민을 두목으로 하는 사악한 집단이 광적으로 대법제자를 박해할 때 한 직장 사람이 현지 파출소장에게 내가 페인트를 산 일에 대해 말했다. 그는 듣고 난 후 흉악했던 표정이 부드럽게 변했고 부라렸던 눈을 가늘게 뜨면서 내가 말하는 대법의 아름다움과 심신변화에 대해 조용히 듣다가 잠시 후 의자를 내 앞으로 옮겨와 다가앉으며 “당신들은 확실히 좋은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 당시 그는 무슨 일로 나를 찾아왔는지 잊고 있는 듯했다. 그러자 동행한 경찰관이 파출소장에게 “당신은 벌써 한 통속이 되었군요”라고 일깨워주는 말을 했다. 그는 고개를 돌려 그 경찰관에게 “자네는 큰 누나에게 밥을 사주러 가”라고 하면서 계속 내말을 경청했다. 이후에 우리는 친구가 됐다.

구리선 두 묶음

각 직장마다 많은 항목의 사업을 하기 때문에 서로 앞 다투어 판매를 하다 보니 외상판매를 하기가 다반사다. 내가 관리하고 있는 창고에 가격이 가장 비싼 구리선 두 묶음이 몇 년 동안 재고로 남아 있었는데 재고장부에도 기재돼 있지 않았다. 그렇지만 나는 그것을 늘 판매장부에 올려놓았다. 새로 부임한 상사가 그런 상황을 알고 물품수령서를 발급해서 구리선을 원가로 재고처리하려 했다. 나는 부당한 처사라고 생각해서 상황을 설명하며 거절했다. 그러자 그 상사는 4~5명의 직원을 대동하고 와서 그동안 내가 처리한 장부를 조사했다. 나는 상사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조사할 테면 해봐라! 하고 모든 장부를 넘겨줬다. 그들은 4~5일 동안 12년간의 장부조사를 끝냈지만 조금의 착오나 잘못을 찾아내지 못했다. 전수조사에 참여했던 직원들은 나를 보고 슬슬 피하면서 미안한 태도를 보였다.

당시 나는 조금은 마음의 평형을 이루지 못했지만 조용히 생각했다. ‘나는 수련자로서 다른 사람과 같은 견해를 가져서는 안 된다. 우선 그들을 먼저 생각해줘야 한다. 그가 좋지 못한 목적으로 그렇게 할 경우 업을 짓게 되는 데, 나는 그가 없을 짓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 그 가격이 수십만 위안이나 되는데 얼마나 큰 업을 짓게 될 것인가? 만약 그에게 부합되게 해준다면 그를 해치는 것이 아닌가.’ 그 후 나는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은 것처럼 생각하면서 조금의 억울함도 느끼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 상사는 내가 자신에게 시시비비를 따지고 들까봐 어두운 얼굴로 나를 방어하는 자세를 취하기 시작했다. 무슨 일이든지 이치에 맞지 않을 때 따지고 들며 남의 잘못을 용납하지 않았던 내 성격을 그들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며칠이 지나도 내가 아무런 태도를 보이지 않자 직장 사람들은 “역시 파룬따파는 좋아!”라고 말했다. 내가 만약 파룬따파를 배우지 않았다면 나는 그들을 가만두지 않았을 것이다.

그 상사는 직장에서 나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나와 마음속 말을 아주 많이 했다. 사악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는 그 몇 년 동안 공안, 검찰, 법원의 악인들이 나 때문에 그 상사에게 압력을 가했지만 그는 몇 번이고 참고 견뎌냈다. 그 상사는 나 때문에 압력을 가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눈을 부릅뜨고 테이블도 치면서 호통을 쳐봤지만 그 사람은 열심히 일만 합니다. 또 살인방화도 하지 않았고 다만 연공만 하는데 어쩌겠어요?”라고 말해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아무 말도 못했다고 직장 동료들이 전해줬다.

목재 다섯 개

시댁에서 작은 집을 지으면서 목재가 필요하자 목재를 구할 수 있냐는 전화가 왔다. 내가 창고관리자고 또 예전에 필요한 물건을 창고에서 마음대로 가져다 쓸 수 있었기에 연락이 온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시어머니에게 구할 수 없다고 했다. 이 말을 우연히 듣게 된 동료가 “제가 물품이 있는데 몇 개 필요해요?” “언제 가져가겠어요? 제가 갖다드릴게요”라고 자발적으로 말했다. 당시 그토록 호의적으로 말하는 그에게 단호히 거절하면상처를 주게 될 것이 우려돼 정면에서 거절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대금을 지불하는 문제를 생각했다. 나는 나중에 폐기물을 관리하는 상사에게 대금을 지불하면서 “다른 사람이 제게 목재 몇 개를 주어 가져갔는데 이 대금은 마땅히 당신이 관리함이 타당합니다.”라고 말했다. 그 상사는 깜짝 놀라며 “이 조그마한 일에 너무 신경 쓰지 말아요. 그냥 써도 돼요!”라고 말했다. 나는 “그건 안 됩니다. 우리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은 공짜로 직장의 것을 가져가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진지한 내 모습을 본 그는 거절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혼자 중얼거렸다. “직장 사람들이 모두 당신과 같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나는 대법의 표준으로 자신의 행동을 엄격히 요구했으므로 그 상사에게 인정을 받았다. 그는 특별히 나를 신임했는데 매번 초과근무를 하거나 무슨 바쁜 일이 있을 때면 아이를 내게 맡기면서 아이에게 “아주머니 말을 잘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업무의 특수성으로 인해 직장 사람들이 자주 바뀐다. 나와 인수인계를 하게 되는 사람들은 모두 대단히 만족해한다. 장부와 물품수량이 지금까지 틀린 적이 없었다. 말썽이 발생한 업무는 모두 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었다. 나의 인품과 업무는 직장 상사와 동료들로부터 모두 인정을 받고 있다. 내가 퇴직할 때 상사는 아쉬워하며 말했다. “내가 이 직장을 떠날 때 당신이 퇴직하면 좋겠어요. 그럼 걱정을 덜잖아요!”

수천만 파룬궁 수련생은 모두 각 업종에서 모두 좋은 사람으로 근무하고 있다. 모두 직접 ‘진선인(眞善忍)’의 도덕표준을 실천하고 있다. 실천이 증명하다시피 파룬따파는 국가, 사회, 개인에게 모두 백가지 이로움이 있다. 내가 바로 증인이다. 나의 직장사람들은 모두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

문장발표: 2016년 5월 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신수련생마당>안으로 찾아 심성을 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5/9/3277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