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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이 세상을 떠난 후의 반성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1. 생사이별과 자식 정에 분주하여도 노력은 허사로다. 온갖 얽히고설킨 세상사, 각종 은혜와 원한으로 사람은 늘 근심한다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육친정(親情)에 집착함은, 기필코 그로 인해 지치고 얽매이며 마에 사로잡히게 됨이라, 그 정사(情絲)를 잡아 쥐어 일생토록 방해 받으니, 나이가 들면 후회해도 이미 늦은 것이다.”[1]

대법제자가 가족 정에 집착하다가 결과적으로 가족이 구세력에게 끌려간 사건은 적지 않다. 한 노인 수련생은 상태가 그다지 좋지 못했는데 아들을 잃은 고통 속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만년에 아들을 잃었으니 그 비통함을 생각만 해도 알 수 있다. 입으로는 쉴 새 없이 자기 아들이 얼마나 자기를 잘 대했고 어떻게 효도했으며, 어떻게 철이 들고 말을 잘 들었다는 얘기뿐이다. 겨우 40대인데 국장이었고 앞날이 창창한데 너무 일찍 가버렸다고 한다. 또 한 노인 수련생이 있었는데 40대아들딸이 있었다. 하지만 한 달 사이에 교통사고로 잇달아 사망해 사람을 가슴 아프게 했다. 바로 노인 수련생이 가족 정을 놓지 못하고 인연 관계를 보아내지 못했기에 구세력이 틈을 탔고, 구세력은 가족이 사망하게 해 그녀가 가족 정을 내려놓을 수 있는지 여부를 고험한 것이다.

우리 어떤 노인 수련생은 자손이 번성해 인륜의 즐거움을 누리고 편안한 생활을 열망한다. 심지어는 발정념도 하지 않고 자손들과 지지고 볶고 하면서 날마다 부엌에서 맴돈다. 아이를 마중 나가고 손자를 달래며, 어떤 이는 관혼상제에 눈코 뜰 새 없으며 가족을 돌보느라보모가 되어 버렸다, 본말이 전도되어 법을 잊어 버렸고 세상에 올 때의 염원을 잊었다.

혈육 정에 집착하면 반드시 세간의 잡사에 연루되고 잡념이 많아지며 발정념도 그저 대충하는데 그치고 말 것이다. 그래서 발정념 때가 되면 장시간 손이 넘어가고 심지어 발정념만 하면 존다. 자신을 방임하면서도 스스로 모른다. 장시기 혈육 정에 집착하면 법공부가 마음에 닿지 않고 심지어 병업 가상이 나타난다. 어떤 이는 귀가 멀고 눈이 어두워지며 기억력이 감퇴되고, 어떤 이는 반신불수가 되며, 어떤 이는 속인의 당뇨병, 심장병, 중풍 상태가 나타나고 심하면 인피가 끌려갈 것이다. 많은 사람이 고비를 넘지 못해 입원하고 수술해 어떤 이는 30여만 위안을 써버렸다. 결국 이런 제자의 세 가지 일은 거의 다 황폐되고 만다. 인체를 얻기란 어려운 일이고 기연은 잃기만 하면 후회해도 늦는다.

병업 가상은 모두 사람마음이 많고 집착심을 장시기 버리지 않아 심성이 속인과 혼동하는 데서 조성된 것이다. 신체를 빨리 회복하려면 오직 법공부를 많이 하고 시시각각 안으로 찾으며, 작은 일에서 더욱 표준에 도달해야 한다. 더욱이 자신에게 장기간 존재한 문제를 더욱 중시해야 하며, 끊임없이 법에서 자신을 바로잡고, 세 가지 일을 잘 하며, 병업 가상에 이끌리지 말아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람 마음을 덜면 악은 스스로 패하리라”[2]

사부님의 이 단락 법에 대해 우리 수련생들은 정말 100% 확고히 믿는가? 착실히 수련하지 않고 은폐하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시간이 오래 되면 마비되어 상관하지 않는다. 매 하나의 집착심 배후에는 모두 대량의 사악한 생명이 숨어있기에 당신이 만약 정말로 사부님 요구대로 잘한다면 사악은 자양할 토양이 없게 되고 박해는 순식간에 연기처럼 사라질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 마음이 많을수록 자신의 공간은 사악이 극성을 부리는 곳으로 될 것이며, 그들은 또 그런 수련생의 집착을 확대시켜 어떤 수련생의 병세를 가중시키거나 심지어 갑자기 세상을 뜨게 한다. 그런 사악한 생명은 이런 수련생의 공간장에서 제멋대로 행패를 부린다. 우주 정법은 이제 마무리에 다가왔으므로 즉각 표면으로 돌파할 것이다. 그러면 그런 사악은 숨을 곳이 없게 되고 결국 사람 마음이 많고 정진하지 않으며 대오에서 낙오한 수련생 공간장에 숨는다. 이런 수련생의 사람 마음 집착은 사악을 보호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어떤 큰 괴수는 수련생의 중생을 잡아먹는데 어떤 중생은 그 치욕을 참을 수 없어 화가 나 바다에 투신한다. 심지어 어떤 수련생의 주원신(主元神)은 자신 공간에 사악이 갈수록 많아져 온 몸의 모든 곳이 사악에게 점유당하고 심지어 단전에도 흑불(黑佛)이 앉아있어 자기 주원신이 자신을 주재할 수 없게 되자 나중에는 인피를 포기한다. 사실 많은 수련생은 바로 이렇게 구세력에게 끌려간 것이다. 자기 사명을 완수하지 못한 수련생은 모두 한 공간에서 고통스럽게 최후의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데 장면은 처량하면서도 어찌할 도리가 없다. 하지만 또 누구를 원망할 수 있겠는가?

불경에서는, “모두가 말하는 부친은 그의 아들 집의 개로 태어나 접시의 음식을 훔쳐 먹는다고 했다. 단향(旃檀)의 부친은 아들 집 문가의 거지로 태어나 문지기에게 맞아 한 쪽 팔이 부러졌다”고 말했다. 우리 천백 년의 윤회 환생 중에서 부부, 부모, 자식은 모두 업력과 인과로 야기된 것으로서, 전 세대의 원수가 금생의 가장 사랑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일이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일일 수 있다! 그러므로 혈육 정에 집착하면 필연코 발목을 잡힌다. 오직 은원(恩怨)과 정, 사랑과 증오, 이별과 만남을 담담히 보아야만 비로소 육도윤회의 고통을 면할 수 있고 정과를 수련 성취해 영원한 해탈을 얻을 수 있다!

밍후이 교류문장 ‘혈육 정의 여러 차원을 가볍게 논의’는 가족 정을 투철하게 해부했다.

“정이란 어떤 물건인가? 한 쌍의 기러기가 하늘에서 날고 있는데 사냥꾼이 기러기 한 마리를 잡았다. 도망간 다른 한 마리는 비명을 지르며 슬피 울다가 땅에 박혀 죽었다. 한 문사가 이 이야기를 근거로 ‘세간에 묻노니 정이란 무엇이기에 인생에 죽음만을 허락하도록 가르치는고’란 명구를 써 냈다. 정이란 어떤 것인가? 사람으로 하여금 물불을 가리지 않게 하고 생사를 가리지 않게 한다. 우리가 자식 일로 뒤죽박죽이 되면 틀림없이 정에 얽매인 것이다. 그러나 자비는 인정에 이끌리지 않는다. 수련에 소양을 갖춘 사람은 생사이별을 분명히 인식하고 틀림없이 세 가지 일을 첫 자리에 놓을 것이며, 또한 틀림없이 가정도 잘 안배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지혜가 있고, 능력이 있으며, 방법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법공부와 착실히 수련하는 힘에 의거해야만 정을 버릴 수 있다.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대법제자의 면면한 생명 여정에서 그들은 단지 우리가 우연히 만난 것이지 우리의 귀착점이 아니다. 법을 얻어 집에 돌아가는 것만이 영원한 귀착점이다.”

2. 속인 생활에 미련을 두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아 구세력에게 인피 빼앗겨

어떤 수련생은 진수(眞修), 실수(實修)하지 않기에 자신과 중생도 영원히 되돌아오지 못하게 됐고, 자신이 대표한 우주 천체의 일체가 존재하지 못하게 됐다. 원만 전의 시험도 진작 시작됐고 우주 정법은 기한이 있으며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거듭 기다리고 또 기다리시며 그런 제자들이 어서 빨리 깨어나기를 기다리신다. 알아야 할 것은 시기가 되면 사존께서 한 번 손을 휘젓는 사이에 일이 해결된다. 그때면 수련을 어디까지 했으면 어디까지인 셈이니 울어도 늦은 것이다.

교류문장 ‘자신을 소중히 여기자’는 이런 이야기 하나를 묘사했다. 한 수련생은 언제나 가정을 위주로 하고 법을 위주로 하지 않으면서 시간만 있으면 집안을 정리했다. 이후에 골암 병업 가상이 나타났고 이때야 그녀는 대법을 생각했다. 그래서 많은 수련생을 요청해 함께 법공부하고 발정념을 했다. 기적이 나타나 그녀의 ‘병’이 치료도 하지 않고 나았다. 그녀는 더는 수련생들을 오지 못하게 했다. 여전히 깨닫지 못했고 법공부를 하지 않았으며 속인 생활을 하면서 살았다. 수련생들은 그녀를 타이르면서 세 가지 일을 빠뜨릴 수 없다고 알려주고 심지어 그녀를 데리고 다니면서 그녀 신체에 나타난 기적을 화제로 진상을 하라고 권유했지만 그녀는 오히려 대법을 실증하지 않았고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녀의 병업 상태는 재빨리 다시 나타났고, 그녀는 또 많은 수련생을 불러다 도움을 받았다. 한 동안 지나자 나아졌고 다시 또 원래대로 되면서 여러 번 반복했다. 어느 날 그녀의 생명은 막바지에 이르렀고 임종 때 가서야 드디어 깨닫게 됐다. 가족은 그녀가 여러 번 미친 듯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 “나는 너희들을 따라가지 않는다! 나는 사부님을 따라 가겠다!” 그는 또 수련생에게 알려주었다. “사부님께서 어찌하여 저처럼 이렇게 못난 제자가 있을 수 있냐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모두 이미 너무 늦었습니다.” 그녀는 세상을 떠났고 얼마 후에는 그녀 아들도 교통사고로 사망해 남편 한 사람만 홀로 남아 비참하게 살아가고 있다.

나는 이렇게 못난 수련생이 몇 천 만이나 된다는 점화를 받은 적이 있다. 점오 상태에 있는 많은 수련생은 많은 수련생이 7.20 이전에 아주 높은 층차에 도달했음을 보았다, 하지만 최근에 보니 안일심과 자신을 느슨히 하고 또 각종 사람 마음으로 인해 거의 3천여 만 제자가 또 인류라는 이 분변 구덩이에 떨어졌다. 심성이 떨어졌지만 오히려 여전히 세간의 더러운 물건을 붙잡고 놓지 않는다. 자기 천국세계의 가족은 까무러칠 정도로 슬피 울고 있지만, 그들 사람의 이 일면은 오히려 깨닫지 못하고 있다. 사부님께서 조급해 하신다! 하지만 어떻게 하겠는가? 사부님께서 아무리 조급하셔도 당신 앞에서 신통을 크게 나타내시고 당신에게 어떻게 하라고 직접 알려주실 수는 없지 않은가? 모두 수련생이거나 속인 입을 통해 당신을 일깨워 주신다. 수련은 자신에 의거해 깨닫고 잘해서 제고해야만 한다!

예전에 잘하지 못한 수련생은 서둘러 선두를 따라 잡아야만 옳은 것이다. 자신을 방임하는 것은 자멸이다. 여기에서 사부님의 몇 단락 설법으로 우리 서로 격려하자.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진정으로 자신을 수련하는 사람으로 간주했는가? 이 표준에 도달했는가? 때로는 마음속에 자신의 집안일을 법보다 중요하게 보고, 생각하느니 돈을 벌고 육친의 정(親情)에 대한 집착으로 모두 이 법보다 중요하게 여기면서 자신의 업력을 제거하려 하지 않고 고생을 하려고 하지 않는데, 이는 진수제자인가? 이렇게는 10년을 수련해도 아무것도 개변할 수 없다.”[3]

“여러분 생각해 보라. 그렇지 않은가. 당신이 오늘 法輪功(파룬궁)을 연마했고 또 책도 보았다고 해서 곧 대법제자인가? 당신은 정진하지 못했고 당신은 진정하게 내가 당신에게 알려준 표준에 따라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나의 제자일 수 있는가? 당신이 나의 제자인지 아닌지는 내가 당신을 제자라고 승인하는가, 승인하지 않는가에 있다. 다시 말해서 당신 자신이, 한 제자의 표준에 도달했는가, 도달하지 못했는가? 당신이 매일 연공하는 것이 체조하는 것과 같으며, 당신이 비록 책을 보았을지라도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또 정진하지도 않으며, 또 책의 요구에 따라 하지 않았는데, 당신이 나의 제자일 수 있는가? 그는 여전히 한 속인이 아닌가?”[4]

“내가 조금 전에도 말했지만, 수련하는 사람과 속인의 이치는 반대다. 사람은 편안하면 그것을 좋은 일로 여기고, 대법제자는 사람의 편안함을 제고하는데 있어 나쁜 일로 여기며, 제고를 말하자면 불편함이 좋은 일이라고 여긴다. (박수) 이 근본 관념을 당신은 전변(轉變)했는가 하지 못했는가? 조금만 마난(魔難)에 부딪히고 무엇에 조금만 부딪혀도 당신은 모두 넘지 못하여, 최후에 아주 크게 누적되었을 때는 바로 하나의 큰 관이다. 그 큰 관은 당신이 생명을 내려놓지 못하면 넘지 못하는데, 그럼 어떻게 하겠는가? 심지어 관이 큰 것은 당신이 생명을 내려놓아도 평형 시킬 수 없고, 구세력은 당신이 넘도록 놔두지 않는데, 또 당신이 정념마저 충족하지 못하다면 당신이 말해보라, 어떻게 하겠는가? 당신이 말해보라, 사부가 어떻게 하겠는가? 사부는 당신을 무조건 보호하지만, 당신은 도리어 정진하지 않거나 심지어 속인과 같다! 당신이 나는 대법제자라고 말하지만, 당신의 사상과 행위는 바로 속인이다. 내가 오늘 제도하는 것은 대법제자이지 한 속인을 아무런 이유 없이 보호할 수는 없다. 속인의 생로병사는 하늘의 이치이므로 이유 없이 간섭할 수 없다. 당신들은 오늘날 사부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는가? 나는 우주의 법을 바로 잡고 있는데 내가 어떻게 바로 잡는가? 내가 무엇으로 바로 잡는가? 내가 옳지 않은 방법으로 우주의 법을 바로 잡을 수 있겠는가? 무조건 합격하지 않은 수련인을 보호하는 것이 당신에 대한 책임이란 말인가? 그것이 우주의 법을 바로 잡는 것인가? 대법제자는 왜 수련해야 하고, 왜 관을 넘어야 하고, 왜 정념이 강해야 하며, 왜 고생을 해야 하는가? 오로지 이렇게 해야만 비로소 수련으로 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수련은 바로 고생을 하러 오는 것으로 인간세상에서 보호를 받으려고 오는 것이 아니다. 대법을 배우면 보호하지만, 대법을 수련하면 또한 고생을 겪어야 한다. 일부 수련생들은 위험에 부딪히면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실 거라고 말한다. 그렇다! 정념정행(正念正行) 할 때는 반드시 보호할 것이다.”[5]

“최후에 당신이 원만으로 나가지 못할 때 당신 자신이 당신 자신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한다! 사부는 누구를 겁주는 것이 아니다. 누구든 이 역사적 기연(機緣)을 놓치고 이번 기회를 놓쳐 버린 다음, 놓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당신에게 살라고 해도 당신 자신이 더는 살고 싶지 않을 것이다! 사부가 늘 자비하다고만 생각하지 말라. 당신들은 사부의 자비를 별 것 아닌 것으로 여긴다! 대법제자는 표준이 있으며 법 역시 표준이 있다. 여러분이 함께 모여서 그럭저럭 지내면 고비를 넘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매 한 사람의 심령이 모두 건드려지고 있고, 매 한 사람이 모두 착실하게 자신을 수련하고 있으며, 매 한 사람이 모두 자신의 생명에 대하여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를 생각하고 있다! 당신들 일부 사람은 왜 그렇게 하지 못하는가?! 사부는 당신을 보면 정말로 조급하다! 사부는 당신을 보면 정말로 조급하다! 사부가 오늘 이 몇 마디 말을 심하게 했다고만 보지 말라. 아마 내가 큰 망치를 쓰지 않는다면 이미 안 될지도 모른다. 내가 당신을 구원하지 못하는 것이 나의 가장 큰 유감이다. 당신이 나처럼 이렇게 조급했으면 좋겠다.”[6]

사부님의 이 몇 단락 설법을 읽고 나니 우리의 마음은 몹시 무겁지 않은가? 우리는 사부님의 법을 배우고 사부님의 요구대로 잘하지 못했으니 이게 바로 사부님에 대한 가장 큰 불경이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 당신을 대법제자로 선택했으므로 짊어진 책임이 중한데, 만약 우리가 정진하지 않는다면 정말로 사존께 죄송하고 우리 세계의 중생에 미안하기 때문이다. 아직도 그렇게 많은 사람이 인연이 없어 법을 얻지 못했고. 아직도 그렇게 많은 고층차의 신이 사람 속에 와서도 인피를 얻지 못했고 심지어 물고기가 되고 새우가 되었다. 사부님께서 갖은 고통을 겪으며 우리를 위해 감당하시지만 어떤 대법제자는 오히려 사부님 정법의 뒷다리를 잡아끈다. 어떤 수련생은 대원만의 그 날, 하늘의 무수한 신불이 대법제자의 천국 복귀를 영접하러 온 것을 보았는데 장면은 장관이었다. 원만된 대법제자는 세계 각지에서 사부님 신변으로 날아갔다. 사람 마음이 많아 몸이 너무 무거워 날 수 없는 수련생은 부처가 된다는 말을 하지도 말라. 아마 나중에는 사람마저도 되지 못할 것이다. 주원신은 신불에게 순간적으로 뽑혀가고, 각층 공간의 신체는 나중에 구세력의 사악 난귀를 따라 함께 지옥에 들어가 훼멸되는데 장면은 몹시 처참하고 무섭다.

이것이 바로, ‘처음처럼 정진하면 연꽃에 앉으리오, 자신을 방임하면 기름 가마에 튀겨지리라, 사소한 누락도 바로 잡아야 하리니, 사람 구하고 마음 닦으면 집에 돌아갈 수 있도다’이다.

3. 생생세세 수행하다 현세에 인연 닿았구나, 오랜 고생 끝에 법을 얻어 성연이 성취됐구나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인생 백년 누구를 위해 바쁜가 명리친정(名利親情)에 애간장 태우누나 연극이 끝나가는데 누가 나인가 창천은 말이 없고 아득하기만 하여라”[7]

연분은 인간 세상의 기대와 감사를 성취했다. 사실 속인이 아무리 아름다운 인연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우리의 기나긴 생명 가운데서는 짧은 일장춘몽에 지나지 않으며, 지난 한 생의 선연이나 악연에 불과할 뿐이다. 오직 대법과 맺은 성연만이 비로소 가장 행복하고 우리가 소중히 할 만한 것이다! 오직 대법만이 생명을 영원으로 회귀하게 할 수 있다! 대법 홍전(洪傳)은 바로 신변에 있는데 많은 사람은 스쳐 지나는 과정에 가장 진귀한 이 기연을 놓쳐 버렸다.

천 백 년간 얼마나 많은 사람이 여전히 마음속에 영원한 기대를 고수하고 있었던가? 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진정으로 자기 심령의 귀착점을 찾았던가? 당초 창세 때 이른 바 만주(萬主)가 내려오고 억만 불, 도, 신이 인간세상에 강림했지만 또 얼마나 되는 사람이 법을 얻어 원만하여 돌아갔던가? 또 얼마나 되는 사람이 세간의 가상에 미혹돼 진아와 본성을 잃고 심령의 귀착점을 찾지 못했던가!

우리는 오직 제한된 시간 내에 용맹정진하고, 진수(眞修)와 실수(實修)를 해야만 사명을 욕되게 하지 않을 수 있고 사부님 은혜를 저버리지 않을 수 있다! 동서고금 역사에서 얼마나 많은 재자가인(才子佳人), 얼마나 많은 애정 이야기가 심금을 울리고 슬프게 했던가. 우리는 중생과 여러 연을 맺었고 최후의 이 한 세에 모두 은원을 끝맺어야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수련자 금기’

[2]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2-슬퍼하지 말라’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오스트레일리아 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북미 제1기 법회 설법’

[5] 리훙쯔 사부님 저작: ‘2005년 샌프란시스코 법회 설법’

[6]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3-대뉴욕 지역법회 설법’

[7]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3-인생은 무엇을 위해’

문장발표: 2016년 6월 2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6/21/3302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