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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게 오해를 받은 후

글/ 대륙 대법제자 징징(靜淨)

[밍후이왕]

이웃에게 오해를 받은 후

우리 집과 이웃집 사이에 좁은 골목길이 있는데 이웃집에 노부인이 혼자서 살고 있다. 아들이 시내에 살지만 자주 오지 않고 두 딸은 같은 마을에 산다.

2008년 우리가 집을 지으려고 모래, 자갈 같은 것을 쌓아놓을 자리가 없어 임시로 이 좁은 골목길에 놓을 수밖에 없었다. 당시 이웃집도 집을 지었는데 그 집에서도 모래, 자갈을 이곳에 두었다. 우리가 집을 지으려고 할 때 그곳에 그들 집의 자재는 없었고 군데군데 자갈이 있었는데 삽으로 쓸어 모으면 밀가루 한 포대 정도였다. 그래서 모래를 운반하는 근로자를 보고 그곳에 쌓아두라고 했다.

우리가 집을 다 지은 후(골목은 이미 깨끗하게 청소됐음) 얼마 안되어 어느 날 이웃집 아들이 나를 불렀다. 가보니 그 아들의 안색이 안 좋았다. 무슨 일이기에 심각한 표정이지 생각하며 웃으면서 “형님, 무슨 일로 불렀어요?”라고 하자, 말이 떨어지기도 전에 그는 나를 야단치기 시작했다. “야, 그게 사람이 할 짓이냐? 남의 자갈을 쓰고도 말도 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나? 그 자갈이 한 트럭인데! 평소 괜찮은 사람 같아 보였는데 어찌 이런 짓을 하냐? 우리 엄마가 늙은이이라서 그렇지?”라고 숨도 돌리지 않고 쏘아붙였다. 내게는 전혀 말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 당시 나는 얼굴이 뜨거웠고 눈물이 핑 돌았다. 속으로 ‘어떻게 된 일이지? 모래를 쌓아놓을 때 전혀 자갈은 없었는데 어찌 이런 억울함을 당하는가 라고 생각했으나 사부님의 법이 떠올라 참고 화를 내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당신이 속인과 마찬가지로 다투고 싸운다면 당신은 곧 속인이며, 당신이 그보다 더하다면 당신은 그 속인보다도 못하다”[1]라고 말씀하셨다. 그가 야단을 다 친후 나는 “형님, 제 잘못이에요. 아마 모래를 쌓아놓을 때 자갈을 덮어 주의하지 못했나 봐요? 이러면 어때요. 자갈 값이 얼마인지 알려주면 물어줄게요. 화를 좀 푸세요.”라고 했다. 계속 달래자 그제야 그는 동의했다. 후에 가격을 물어보고 그의 어머니에게 200위안(한화 약 34,000원)을 주고 이 일을 끝냈다.

사부님께서 “그러나 흔히 모순이 생길 때, 사람의 심령(心靈)을 자극하지 않으면 소용없고 쓸모없으며 제고하지 못한다”[1]라고 말씀하셨다. 하루 지나 건너편에 사는 샤(霞) 언니가 우리 집에 놀러왔는데 내가 완전히 내려놓지 못했기 때문에 이 일을 이야기했다. 샤 언니는 듣자마자 화가 나 “그 일은 내가 알아 그 자갈은 할멈이 큰 딸에게 줬어. 직접 눈으로 봤어. 그들을 찾아가 따지자!”라고 했다. 원래 이 마음들을 내려놓지 못했기 때문에 이 말을 듣자 더욱 억울하고 명예가 손상되었다. 또 이웃집 아들이 험상궂은 표정을 생각하자 샤 언니에게 원망하는 말들을 했다. 그러나 명백한 일면은 ‘난 연공인이 아니냐? 사부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이것은 명을 추구하는 마음이고, 이익을 추구하는 마음이야, 이것을 없애야 한다!’는 생각이 들자 마음이 편안해졌다.

나는 샤 언니에게 “샤 언니 화내지 마세요. 저도 화를 안내는데 언니가 왜 지나간 일에 화를 내죠? 그 100, 200위안(한화 약17,000원∼34,000원)도 늘 쓰지 않고 아마 할멈이 딸에게 준 것을 잊었을 거예요. 준건 이미 준 것이고, 평화를 위해서 참아요. 지금은 파룬궁을 연마해서 그 사람이 저보고 어떻게 좋다 안좋다 하는 말에 신경 쓰지 않아요”라고 했다. 샤 언니도 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자 화를 내지 않았다.

이 일은 이렇게 끝났고 이후로 다시는 그 일을 마음에 두지 않았다. 다만 그 일을 빌어 명을 추구하는 마음과 이익에 대한 마음을 한 층 없애게 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질투심을 제거하다

아마 2012년이었다. 어느 날 남편과 밥을 먹고 있는데 남편의 조카가 오토바이를 타다가 넘어져 많이 다쳤다고 했다. 남편과 이 일에 대해 말할 때 내가 “언제 오토바이를 샀어요? 들은 적이 없는데?”라고 하자 남편은 입을 다물었다. 그가 못들은 줄 알고 또 한 번 반복했다. 남편은 우물쭈물 하며 할아버지가 사줬다고 했고 8000위안(한화 약 137만 원)이 들었는데 나와 아들만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당시 마음속으로 ‘울컥’했고 서운했다. ‘이건 너무 편애하는 것이 아닌가? 우리 아들에게는 뭘 사준게 있는가?’며 마음속으로 평형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또 ‘아니다, 이건 질투심이 아닌가?’라고 생각했고 ‘전법륜’ 중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다른 사람이 만약 잘되면,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으로 평형을 이루지 못한다”[1]라는 것이 생각났다. 난 이 나쁜 마음을 가지지 않고 마음을 내려놓고 꼭 이 관을 잘 넘기겠다고 생각하고 “그래요? 몰랐네요. 조카가 넘어졌다는데 어때요?”라고 화제를 돌려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다.

어느 날 역시 아이와 식탁에서 이 일을 꺼냈는데 아들은 놀라워했고 눈빛은 이해하지 못하는 표정이었다. 나는 아들에게 “뭘 생각하느냐? 많이 생각하지 마라. 할아버지가 누구에게 뭘 사주든 그것은 할아버지 개인적인 일이고 다른 사람은 상관할 권리가 없으니 우리는 질투할 필요가 없고 응당 형을 위해 기뻐해야 하고 남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아우가 되어야 한다. 알겠니?”라고 했다. 아들은 “네, 알겠어요”라고 대답해 나도 기뻤다. 만약 파룬따파를 수련하지 않았더라면 이전에는 이렇게 대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들 앞에서 부채질을 해 아들의 화를 불러일으켜 일이 커졌을 것이다. 지금은 대법을 연마하기 때문에 사부님의 이끌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가고 있다.

사부님께서 “질투심 이 문제는 아주 엄중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직접 우리가 수련하여 원만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문제에 연관되기 때문이다. 질투심을 버리지 못하면 사람이 수련한 모든 마음이 모두 아주 취약하게 변해 버린다. 여기에 한 가지 규정이 있다: 사람이 수련 중에서 질투심을 제거하지 못하면 정과(正果)를 얻지 못하는데, 절대로 정과를 얻지 못한다.”[1]라고 말씀하셨다. 지금 인류의 도덕은 일사천리로 아래로 내려가고 있고 사당은 사람을 나쁘게 만들고 있고 오로지 사부님께서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쳐 주신다.

파룬따파가 세계 100여개 국가에 널리 전해졌고 오로지 중국 대륙에서만 박해를 받고 있다. 오늘 써낸 것은 자신이 대법을 수련하고 심성을 제고한 경험이며 사람들에게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주:

[1] 리훙즈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6년 6월 2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신수련생마당>안으로 찾아 심성을 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6/27/3300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