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상하이 대법제자 샤오셴
[밍후이왕]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당신들은 인류의 희망이다. 당신들은 반드시 잘해야 한다. 당신들은 반드시 당신들의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 당신들은 반드시 중생을 구도해야만 비로소 당신들 자신을 원만 시킬 수 있고, 비로소 이 일이 헛되지 않게 할 수 있다!”[1]
나는 법을 얻은 지 4년밖에 되지 않는다. 최근 사부님의 이 단락 법에 대한 체험이 아주 깊다. 신노 수련생이든 법 얻은 시간이 길든 짧든 모두 사람을 구해야 할 책임과 사명이 있다.
최근 수련을 게을리하여 법공부 연공을 느슨히 했기 때문에 발정념 할 때 흐리멍덩했고 진상 알리기도 적게 했다. 법공부가 적으니 사악의 교란이 아주 심했다. 하나는 졸음 마이고 다른 하나는 색마이다. 매일 7~ 8시간 심지어 더 오래 잤으며 색마가 교란하면 아무 일도 못했는데, 다른 사람에게 진상을 알릴 때 사람들은 무감각했고 냉담하거나 심지어 반감을 가졌다.
정진하지 않을수록 교란이 엄중해졌다. 진상 알리기는커녕 법공부도 계속하기 어려웠다. 어떤 때 속으로 원망까지 했다. 밍후이왕 교류문장을 보면 수련생들이 진상 알리러 나가면 많은 중생이 다 진상을 들었거나 소책자 혹은 전단지를 보았다고 했는데, 왜 내가 진상 알리러가서 열 사람에게 물으면 8, 9명은 진상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고, 남은 한두 명도 들었다곤 하지만 아는 것이 아주 적을까? 나는 이런 생각도 했다. 농촌에 가서 진상 알리는 게 상하이에서 진상 알리기보다 쉬울 것이다. 그곳 사람은 순박하고 사상이 그렇게 복잡하지 않을 것이다. 상하이 사람들은 몇 바퀴 에둘러 생각하는지 모른다. 그리고 나는 직장인이어서 매일 만나는 사람은 모두 화이트칼라로 그들 모두 잘난 척하면서 나의 말을 전혀 믿지 않는다.
정진하지 못하니 좋지 않은 상태가 아주 많이 잇따랐다. 피부가 검게 변하고 신체도 점점 피곤했다. 나는 정말 수련하고 싶었기 때문에 아주 조급했다! 나는 줄곧 ‘왜 수련해야 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했다. 한 동안 지나면 나는 자신에게 이 문제를 물었다. 돌이켜보면 지금까지 걸어오면서 단계마다 나를 법공부, 연공과 진상 알리기에 노력하도록 하는 일종의 ‘동력’이 있었다. 어느 단계에 ‘동력’이 없으면 게을리 했는데 수련은 어떤 목표를 위해 수련하는 것 같았고 구하는 마음으로 수련한 것 같았다.
갓 법을 얻었을 때는 아무 생각 없이 책만 보고 싶었다. 일종의 호기심을 가지고 신기한 것을 추구하는 심태로 인간 세상 속의 신선하고 보지 못한 사물을 알고 싶었던 것이다. 그리고 밍후이왕에서 수련생들의 서사시적인 장거를 보고 속으로 부러워하고 동경했다. 이 역시 법공부의 동력이 되었다. -그 이후엔 션윈의 아름다움을 보았고 파룬따파를 배우는 사람은 모두 그렇게 아름다워 또 마음에 동경이 생겼으며- 그 다음 생활 속에서 수련생을 만나 뒤떨어지지 않고 그들 중의 일원이 되려고 법공부에 노력했다.
자신이 법을 얻어서부터 지금까지를 돌이켜보면 신체에 엄중한 소업 반응이 거의 없었다. 내가 관찰한 바에 따르면 주위 신수련생들도 모두 없었다. 내가 잘 하지 못했을 때에만 신체에 문제가 나타나 나는 줄곧 자신이 근기가 좋고 내원이 높다고 생각해서 다른 사람은 소업 하는데 나는 소업하지 않아도 된다는, 정말이지 하늘이 얼마나 높은 줄 모르는 사람이었다. 지금 나는 깨달았다. -그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사람을 구할 수 있도록 사부님께서 나를 밀어주시고 나를 대신해 업력을 감당하셨기 때문이다. 1년 반 정도 수련했을 때 사부님께서 나를 제 위치까지 밀어주었다고 점화해주셨다. 그때 나는 믿지 않고 자신에게 자심생마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까지 했다. 사실 나의 층차가 얼마나 높아서가 아니라 내가 사람을 구하도록 사부님께서 이렇게 하신 것이다. 정진하지 않으면 떨어지는 것도 아주 빠르다.
며칠 전 나는 결심하고 나에게 말했다. 나는 꼭 법공부, 발정념, 진상 알리기를 해야 한다! 그러나 나는 매일 출근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머릿속에 꽉 찬 교란과 흐리멍덩한 상태를 극복할 것인가? 마지막에 나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기로 결정했다! 출근하는 길에서 외웠고, 바쁘지 않을 때, 퇴근하는 길에서, 밥 먹을 때, 일을 하면서도 외웠으며 하루 종일 의식적으로 항상 외웠다. 이렇게 며칠 외우니 아주 강한 에너지가 느껴졌다. 정신을 집중할 때 공간 장 속에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는 소리가 울렸으며 글자마다 모두 내 눈 앞에 나타났다.
그렇게 한 지 며칠 후 나는 출근할 때 아주 묘하게 다른 사람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었으며 다른 사람도 아주 진지하게 들었다. 사부님께서는 너무 자비로우시다! 내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웠을 뿐인데 사부님께서 나의 상태를 좋아지게 했다. 다른 사람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게 됐고 택배 기사도 탈퇴시켰다.
오피스 빌딩에서 청소하는 아줌마를 만나 그녀에게 3퇴했는가 물었더니 그녀는 이미 탈퇴했다면서 내가 몇 층에서 그녀를 탈퇴시켜 주었다는 말까지 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해주신 것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이전의 생각은 모두 사람 관념이었다. 대법제자는 진정한 자비심을 가져야 사람을 구할 수 있다. 이는 직업, 연령, 성별과 상관없이 우리가 사람을 구하려는 그 마음만 볼뿐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천지는 정법(正法)의 길을 막지 못하는데 다만 제자들의 사람마음이 가로막고 있네”[2]
여기에서 나는 신수련생에게 말하고 싶다. -사람 구하는 일이 노제자의 일이라고만 생각하지 말자. 사람을 구하는 것은 우리 일이기도 하다!
이상 지금 층차에서 깨달은 것이니 적합하지 않은 점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2016년 뉴욕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3’ ‘번거로움’
문장 발표: 2016년 6월 26일
문장 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 위치: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16/6/26/3304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