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죽어가던 생명 대법 만나 소생하다

글/ 쓰촨 대법제자 구술,수련생 정리

[밍후이왕] 나는 올해 63세로 농부의 가정에서 태어나 본분을 지키며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살아온 선량한 사람이다. 젊어서는 훌륭한 농부였고 시집와서는 검소하게 살림하면서 아들딸을 고생스럽게 키웠다. 비록 부유하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행복하게 산다고 만족했었다. 남편은 십여 년간 촌 간부를 맡은 사당(邪黨) 당원이었는데 독해를 심하게 받아 평생 사당에 충성하며 청렴하게 살았지만, 나중엔 빈털터리로 남았다.

구강암에 걸려 전신이 헐다

나는 노년이 그런대로 행복하게 지내리라 예측했지만, 인생이란 언제나 변화무상해 강철처럼 튼튼한 내 몸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십여 년 전, 다리에 버짐 같은 것이 생겨 가렵고 아프더니 점차 종아리로 퍼졌는데 그때부터 나의 기나긴 투병생활이 시작되었다. 처음엔 식구들이 외지에서 장사했기 때문에 생활여건이 좋지 않아 약이나 바르면 나을 것 같은 작은 병이라 생각하고 몇 년간 방치했다. 그러다가 7년 전 어머님의 90세 생일 때 내 병세가 갑자기 악화되기 시작했다.

갑자기 감기에 걸린 듯 목이 아프기 시작하여 입도 헐고 성한 곳 없이 피고름이 흐르기 시작했다. 눈도 빨갛게 충혈되었고 혀엔 두꺼운 이끼가 끼어 날마다 긁어내야 했다. 입이 마비되었고 침을 뱉으면 피고름이었다. 나는 사방으로 의사를 찾아다니며 약을 쉼 없이 먹었지만, 전혀 호전이 없었다.

식구들은 병이 낫지 않자 나를 러산(乐山) 암 전문 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했다. 청두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한 결과 구강암이라는 결과가 나왔지만, 그들은 만성 염증이라고 나를 속이고 암 전문 병원에서 보름 동안 치료받게 했다. 치료비만 2만 위안(약 350만 원)이나 들었지만, 병세는 조금도 호전되지 않았다. 아들 며느리는 나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고 마작을 하며 놀거나 산책을 하라고 했다.

후에 나는 온몸이 곪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피고름이 흐르기 시작했다. 이듬해 또 청두 병원에 가서 입원치료를 두 번이나 받았다. 친척 조카네 집에 잠시 머물면서 무더기로 약을 먹었다. 좋다는 처방을 다 썼으며 이름 모를 약을 날마다 먹으며 모든 고초를 겪었어도 호전되지 않았다. 또 몐주(绵竹) 작은 병원에 10여 일에 세 번씩 입원했었다. 식구들은 내 병 치료를 위해 병원에 돈을 쏟아부어 몇 년간 병원비만 1~20만 위안(약 170~350만 원)을 썼다.

전환, 마난

식구들은 내 병이 완치될 가능성이 적다고 보고 작년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요 몇 년간 나는 목이 쉰 적이 몇 번 있는데 소리가 나오지 않아 말을 할 수 없었다. 나는 이렇게 어쩔 수 없는 고통 속에서 시달리고 있었다.

재작년은 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설이 되자 우리 자매가 모이게 되어 나는 언니 집에 갔다. 언니와 조카는 나에게 내 병은 병원에서는 치료할 수 없고 오직 리훙쯔(李洪志) 사부님만 구할 수 있다고 했다. 그들은 나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었고 나에게 연공 동작을 가르쳐주었다. 그때 나는 큰 희망을 품지 않고 시험해보려 했다. (사실 몇 년 전에 언니가 여러 차례 연공하라고 나에게 권했지만 고집스러운 나는 죽어도 연공하지 않겠다고 했다. 언니는 매우 상심해 하면서도 나에게 연공하지 않더라도 가부좌를 하라고 자비롭게 말했었다) 연공을 따라 하는데 한 가닥 뜨거운 기운이 온몸에 뻗어가는 것을 느꼈는데 난생처음 느껴보는 감각이었고 매우 편안했다.

이렇게 나는 매일 하루 두 번씩 연공을 견지했다. 나는 자신의 업력은 다른 사람보다 많아 더 많이 해야만 다른 사람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연공이 끝난 후 땅에는 핏물이 고여 있었다. 나는 가부좌 연습을 다그쳐 아주 빨리 해냈는데 현재 나는 가부좌를 한 시간 할 수 있다. 문맹인 나에게 언니는 녹음기를 주어 사부님의 설법을 듣게 했다. 나는 목마른 사람이 물을 마시듯 끊임없이 설법을 들었다.

남편과 자식들은 내가 수련한다는 것을 알고 적극적으로 반대했고 남편은 녹음기를 감춰버렸다. 언니와 조카가 우리 집에 오면 남편은 그들에게 심한 말을 하면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고 언니와의 왕래를 강제로 차단했다. 내 병세는 급속히 악화되어 온몸에 물집이 생겼고 피고름이 흘렀으며 머리에서도 피고름이 흘러 온몸에 성한 피부를 찾아볼 수 없게 되었고 옷을 몸에 걸칠 수 없었다.

이렇게 알몸으로 방에서 73일을 보냈다. 남편은 나에게 냉담했으며 피고름에 파리, 모기만 달려들었다. 나는 겨우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찬물에 소금을 타서 몸을 씻었는데 곪은 살이 무더기로 씻겨나갔다. 나중에는 물을 길어 올릴 수 없자 남편이 며칠 씻겨주었다. 신기한 것은 이렇게 심해도 감염되지 않았다.

온몸이 무력해져 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게 된 나는 날마다 눈물로 세월을 보냈고 너무나 외로웠다. 나는 언니가 오기를 기다렸고 많은 것을 생각했으며 그들이 나를 격려해주고 도와주기를 갈망했다.

언니와 조카가 대법을 배우게 된 것은 행운이라고 한 말을 나는 기억하고 있었다. 나는 날마다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 사부님 저를 구해주십시오”라고 외쳤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심각해 보였으나 사실은 별로 고통스럽지 않았다. 언니가 나를 보러 왔으나 남편이 나에게 연공을 시킨다면서 집에 발도 들여놓지 못하게 했다. 그들은 실망하고 돌아갔다. 후에 옆집 사는 분의 말에 의하면 남편이 경찰에 나를 신고했다고 한다. 경찰들이 와서 내가 옷도 입지 못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이런 사람을 데려가 뭘 하겠느냐고 하면서 가버렸다고 했다.

지옥문 앞을 배회하다

10월에 접어들자 날씨가 서늘해졌다. 남편은 내가 옷을 입지 못하는 것을 보고 또 병원에 입원시키려고 찾아갔으나 병원 세 곳에서 모두 거절당했다. 후에 입이 닳도록 사정해서 한 병원에서 억지로 받아주었으나 의사는 나를 영안실이 있는 옆 병실(병원에서도 내가 당장 죽을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에 안배했는데 53일간 입원시켰다. 그동안 나는 목욕 한번 하지 못했고 한 달 가량 옷도 입지 못하고 있었으며 모든 것은 침대에서 해결해야 했다. 남편이 수건으로 몸을 닦아 주었는데 수건이 몸에 닿을 때면 뼛속까지 아팠다. 손은 혈관조차 찾지 못할 정도로 부어있었고 혀 안에는 덩어리가 자라고 있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줄곧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파룬따파 하오”를 되뇌었다.

날마다 사람이 죽어 나가는 것을 보았다. 사람이 죽으면 들것에 담아 내가는 데 매번 폭죽을 터뜨렸고 다음엔 친인들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어느 날은 하루 세 사람을 들어 나갔고 폭죽이 세 번 터졌으며 가족들의 가슴을 찢는 듯한 울음소리가 들렸는데 그 음산한 장면은 정말 소름이 끼쳤다. 53일간 50여 명이 죽어나가는 것을 보았다. 이렇게 죽어가는 사람을 보면서 사람의 생명은 매우 짧고 연약한데 생과 사는 한발자국 차이임을 알게 되면서 점차 생사를 담담하게 보기 시작했다. 태연하게 죽음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다. 자신을 돌이켜 보며 어떤 미래가 와도 달갑게 맞이하려 했다. 딸이 물었다. “엄마, 무섭지 않으세요?” 나는 “겁나지 않아.”라고 대답했다.

소생하다

퇴원한 후 나는 길에서 언니를 만났다. 언니는 놀라며 “우리 동생 맞아? 알아보지 못하겠어.”라고 말했다. 언니는 지금까지 살아 있는 건 사부님의 자비와 가지 때문이라고 격려해주면서 사부님과 법을 믿고 몸을 사부님께 맡기라고 했다.

나는 늘 언니 집에 가서 법공부를 했다. 온몸의 피부와 살은 한층 한층 썩어나갔지만, 또 매번 좋아졌으며 상처자국도 한층 한층 층이 생겼는데 지금도 몸은 온통 뱀 껍질 같은 흔적이 남아있다. 20개 손, 발톱이 전부 곪아서 빠졌다가 새로 자랐는데 두 곳에는 발톱이 두 번이나 자라났다. 정말 신기했다.

엉덩이가 짓물러 피고름이 계속 흘러서 공부할 때면 두꺼운 종이를 깔았다. 공부가 끝나보면 바지가 살에 붙어 있어 그것을 떼어내야 하는 것이 너무 고통스러웠지만 나는 종래로 소리 없이 참았다.

올해 3월 27일, 갑자기 얼굴이 만두처럼 부어올랐고 온몸도 부어올랐다. 눈을 뜰 수 없었다. 남편이 집에 없어 앞이 보이지 않아 벽에 머리를 부딪치면서 “아이고” 소리와 함께 바닥에 쓰러졌다. 나는 큰소리로 “사부님, 제가 앞을 볼 수 있게 해주십시오.”라고 외쳤다. 그러자 눈이 금방 조금 떠졌다.

밥을 먹으려고 보니 입이 너무 뻣뻣해 마치 단단한 물건이 혀에 씌어있는 것 같았다. 힘껏 찢어보니 혀를 덮은 껍질이 떨어져 나왔고 안에는 새 혀가 있었다. 입에서 피가 끊임없이 흘렀고 눈, 코, 귀 일곱 구멍에서 동시에 피가 흘렀다. 저녁에 자리에 누우면 귀 양쪽에 두꺼운 종이를 깔았는데 피가 흘러 종이와 얼굴을 적셨다. 아침에 일어나자 얼굴이 조여들어 거울을 비춰보고 깜짝 놀랐다. 붉은 피가 응고되어 얼굴을 감쌌고 눈만 깜박이고 있었다. 누가 봐도 모두 깜짝 놀랄 것이다. 얼굴을 물에 한참 담갔다가 조금 조금씩 밀어냈는데 족히 한 시간은 걸렸다.

이렇게 일주일 동안 일곱 구멍에서 피가 흘렀다. 놀란 남편은 이번에는 넘기기 어려울 것이라 여겨 딸에게 전화하라고 졸랐다. 뜻인즉 죽기 전에 딸의 얼굴을 한번 보라는 것이다. 나는 전화를 하지 않았다. 속으로 죽을 때가 되면 죽는 것이지 대법을 얻었는데 죽어도 대법제자라고 생각했다. 나도 최악의 경우에 대비해 남편에게 나에게 있는 돈을 전부 주었다.

내가 생사를 내려놓자 생사가 나를 피하는 것 같았다. 일주일이 지나자 일곱 구멍에서 흐르던 피가 멎고 온몸의 붓기도 사라졌다. 나는 나았다! 너무 신기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나는 이 소식을 언니에게 알렸다. 많은 피를 흘리다 보니 몸이 너무 허약해져 나는 삼륜차를 타고 언니 집에 갔다. 나는 또 언니랑 함께 법공부를 했고 몸도 빠르게 회복되었다. 나는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고 몇 번 언니 집에 더 가자 남편이 또 듣기 거북한 욕을 하면서 나의 자전거를 부숴 버리겠다고 했다. 나는 마음대로 하라고, 내가 다시 살아났는데 두려울 것이 없다고, 이 공을 나는 꼭 연마할 것이고 누구도 나를 막지 못한다고 했다. 일곱 구멍에서 피가 흐르던 사람이 살아날 수 있는가? 나는 나았다. 반드시 사부님께 감사드려야 한다고 나는 말했다. 남편이 입을 다물었다. 사실 그도 입으로는 떠들었지만, 마음속으로 대법에 감탄하고 있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나를 저승에서 구해주시고 나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셨다. 사부님의 자비한 구도에 감사드린다! 나는 어렵게 얻은 새로운 생명을 반드시 소중히 여길 것이다! 나는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나를 대신해 많고도 많은 고통을 감당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오직 대법을 견정히 수련하는 동시에 내가 겪은 경험을 세인에게 알려주어 사람들이 사당의 속임수에 들지 말고 파룬따파가 좋고 진·선·인이 좋다는 것을 믿게 하겠다.

이 자리를 빌려 낙오한 동수들은 어서 대법수련을 다시 함으로써 사부님을 따라 대법을 다시 수련하기 바란다. 후회하지 말고 만고에 얻기 힘든 수련의 기회를 소중히 여길 것을 진심으로 권고한다.

문장발표: 2016년 6월 1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신수련생마당>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한 이야기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6/18/3301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