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河北)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년 여름이었다. 내가 밖에서 진상을 알릴 때 진상을 모르는 사람에게 모함을 당해 현(縣) 구치소에 15일 동안 감금당했다. 그 기간 나는 그곳 몇몇 여성들과 친해지게 되었다. 이 여성들은 친척 혹은 친구들과 싸웠거나 민원 때문에 갇혔다며 모두 애처롭게 울며 억울하다고 분개했고, 또 나가서 사람들을 볼 면목이 없으며 게다가 집 생각, 아이 생각에 모두 극심하게 괴로워했다.
나는 그들을 보살피느라 바빴으며 또 그들을 깨우치게 해서 모두 점차 평온해졌다. 그들은 눈물을 닦고 호기심을 갖고 나에게 “당신은 왜 울지 않나요? 편안한가요? 집 생각이 나지 않나요? 아이가 보고 싶지 않나요?”라고 물었고 나는 “제가 왜 울어요? 저에게는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부님이 계시는데! 저는 파룬따파를 수련해 몸이 건강하고 가정이 행복해요! 저에게는 전 세계 많고 많은 수련생들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저를 구하기 위해 이곳으로 전화를 하고 있어요, 소장이 말하지 않았나요? 제가 여기에 오지도 않았는데 저를 구하는 전화가 이미 왔었다고요, 또 이 구치소 부근에는 매일 모두 그들이 와서 저를 보고 저와 함께 있어줘요. 비록 저는 그들을 보지 못하지만 느낄 수 있어요!”라고 대답했다.
그들은 모두 눈을 크게 뜨고 아주 부러운 눈길로 나를 보면서 “와, 당신은 정말로 행복하군요!”하면서 “우리는 모두 아주 공평하지 않고 아주 억울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러나 우리는 싸움을 했고 좋지 않은 일을 했어요. 당신과 비교하면 우리는 모두 부끄러워요. 당신은 좋은 사람이 되려 했기에 여기에 갇혔는데…”라고 했다.
사부님의 거대한 에너지의 가지(加持)와 수련생들의 도움으로 나는 편안했고 행복했으며, 나의 유쾌함은 그녀들과 심지어 경찰관들까지 감동시켰다. 나는 그들 모두를 자비롭게 대했고 집에서 가족이 보내준 음식과 옷들을 그녀들에게 나눠주었다.
샤오샤(小霞)라고 부르는 한 여성은 민원을 세 차례 해서 여기에 갇히게 됐고 그녀는 자신이 노동교양 처분을 당하거나 또 다시 현지 파출소 경찰들에게 구타를 당할까 봐 두려워했다. 또한 어린 쌍둥이 아들이 그리웠기에 일부러 미친 척 하면서 온종일 꼼짝도 하지 않고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다. 다른 사람들도 그녀가 죽든지 살든지 상관하지 않았는데 아주 불쌍했다. 나는 매일 그녀에게 세수를 시켜주고 발을 씻겨 주었으며 밥을 가져와 먹여주었다. 나의 선행은 거기에 있던 모든 이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그들은 만약 눈으로 직접보지 않았다면 이 세상에 아직도 이렇게 좋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믿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샤오샤를 깔보았는데 내 이런 행동에 힘입어 그에게 관심을 갖고 보살피기 시작했다. 샤오샤는 울면서 영원히 나를 잊지 않을 것이고 내 성원에 보답해주겠다고 했다. 구치소 소장은 나에게 “당신이 여기에 있으니 우리가 걱정을 덜게 되었습니다. 우리 누가 말해도 그녀는 듣지 않았는데 당신 말은 듣는군요, 우리는 그녀가 여기서 죽을까 봐 정말 두려웠습니다. 많이 그녀를 일깨워주세요!”라고 했다.
샤오허(小賀)라고 부르는 한 여성은 금방 들어 왔을 때 피부트러블이 있었는데 내가 ‘삼퇴’(중국공산당, 단, 대에서 탈퇴)를 시켜주고 속으로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 하오(眞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워보라고 하자 그녀는 의심의 눈길로 나를 보면서 “소용이 있을까요?”라고 했다. 나는 한번 해보라고 했다. 저녁에 잠이 들기 전에 그녀는 기뻐하며 나에게 “정말 신기해요! 제 피부가 가렵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시간이 나면 나는 그녀에게 대법의 아름다움과 선악에는 보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대법제자의 노래를 들려주었다. 서로 마음속의 진실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샤오허는 자신의 처지를 하소연했다. 그녀는 세 번이나 결혼을 했었고 이번이 네 번째인데 늘 다른 사람들이 그녀를 비웃고 모욕해 삶이 매우 힘들었다고 했다. 그녀는 갈 길이 없다는 것을 진작 알았고 아이가 아니면 벌써 자살했을 것이라고 했다. 나는 그녀에게 진심으로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외우면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격려해주었고 반드시 용감히 살아가라고 했다.
대법제자의 자비와 선행은 끊임없는 감동을 주어 그들을 바꾸고 감동시켰으며 구치소 경찰들도 바뀌었다. 그들도 더 이상 그렇게 삼엄하게 우리를 감시하지 않았다. 때로는 우리와 함께 앉아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소장은 심지어 나와 아이 교육과 공부문제를 의논하고 늘 나를 OOO선생님이라고 부른다.
하루는 당직 경찰이 들어와서 샤오허에게 “물건을 정리해 집으로 가세요”라고 말했다. 샤오허의 가장 첫 반응은 기뻐하는 것이 아니고 멍해있었고 그녀는 “저는 아직 3,4일 더 남았는데요, 왜 지금 집에 가라고 하나요?”라고 했다. 경찰은 “당신 남편이 돈을 써서 아는 사람에게 부탁했어요, 얼른 가세요”라고 했다. 샤오허는 갑자기 내 손을 잡고 “저는 가지 않고 그녀와 함께 있겠어요!”라고 했다.
경찰은 놀라서 그녀를 보면서 말했다. “바보가 됐나요? 당신은 울고불고 하면서 아이가 그립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누가 여기에 있기를 좋아해요? 빨리 짐을 챙기세요.” 샤오허는 나를 안고 울었다. 잠시 후에 경찰이 돌아왔는데도 그녀는 한사코 가지 않으려 했고 줄곧 날 안고 울었다. 경찰은 난처해하며 나에게 “그녀를 타일러주세요,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사실 나는 줄곧 그녀를 달랬고 옷 한 벌을 기념으로 주었다. 그녀는 내가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자신을 진심으로 대해준 사람이라고 했다. 마지막에 그녀는 집으로 돌아가는 것에는 동의했지만 한 가지 조건이 있었는데 바로 내가 그녀를 접대실까지 바래다주는 것이었다. 계속 울고 있는 그녀를 보면서 경찰은 승낙할 수밖에 없었다.
접대실은 사람들로 가득했고 구치소 소장과 경찰도 있었으며 또 샤오허의 관할 파출소 경찰과 그의 가족 몇 명이 있었다. 접대실에 들어서자 샤오허는 남편에게 큰 소리로 “이 언니는 파룬궁을 수련하는데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사람이에요!”라고 말했다. 그 다음 그녀는 또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한 경찰도 주체하지 못하고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따라 했다.
접대실 분위기는 삽시간에 활발해졌다. 소장은 나에게 “당신은 헛걸음을 하지 않았네요. 그들이 모두 파룬궁을 믿게 되었군요. 당신이 며칠 더 있으면 그들이 당신과 함께 수련하겠네요!”라고 했고 모두들 웃었다.
그녀는 나간 후 우리 집에 전화했고 내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아주 괴로워했다. 내가 나가서 전화하자 그녀는 아주 기뻐했고 나에게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괴롭힐 때 참으면서 그들에게 그녀가 파룬궁을 수련하기에 더 이상 그들을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고 했다.
문장발표: 2016년 6월 1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6/15/3300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