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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하게 좋은 사람이 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겨울에 눈이 내린 후면 나는 마을 입구 비탈길에 가 눈을 쓸어낸다. 이 비탈길은 500미터 길이에 폭이 10여 미터이다. 그 길은 돌판 길이고 비탈져서 눈이 내리면 지나가는 행인들이 넘어지는 등 불편을 끼쳤다.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연공인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 한 가지 일도 나는 다른 사람이 볼까 두려워하던 마음에서부터 마지막에는 지나가는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며 집착심을 버리는 과정을 겪었다.

처음엔 겨울에 눈이 오면 나는 전날 눈이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새벽 3시 전후에 일어나 마을입구의 비탈길 눈을 4, 5시간 들여 묵묵히 쓸었다. 내가 눈 쓰는 것을 다른 사람이 보면 쑥스러울 것 같아 보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었다. 다른 사람이 일어나기 전에 나는 눈을 다 쓸고 집에 돌아갔다. 이렇게 나는 2년 넘게 견지했다.

어떤 때는 낮에 눈이 와서 내가 눈을 쓰는 것을 다른 사람이 보게 되면 나는 쑥스러워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어떤 사람이 뇌봉(雷鋒)을 따라 배운다면 아마 그를 정신병자라고 할 것이다.”[1] 이것이 바로 당문화의 체면을 중히 여기는 마음을 고수한 것이다. 사실은 사람의 관념이 자신이 대법을 실증하지 못하도록 가로막은 것이다.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듣고 나는 깨달았다. 우리는 정정당당하게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인데 어찌 다른 사람이 볼까 두려워해서 되겠는가? 남몰래 해서 되겠는가? 우리는 법을 실증해야하지 않는가? 우리는 중생들이 우리 대법제자는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해야하지 않는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매사에 다른 사람에게 잘 하라고 하시지 않았는가? 우리 대법제자는 정정당당하게 눈을 쓸어야 한다. 명을 구하지 않고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길 가는 차량, 행인이 다니기 불편해서 눈을 쓰는 것인데 어찌 다른 사람이 볼까봐 쑥스러워 해서 되겠는가?

이 일념을 견정하게 먹은 후 나는 날이 밝자마자 6시 넘어 나가 눈을 쓸었다. 한번은 길을 지나 학교로 가던 아이가 물었다. “이모 왜 눈을 쓸어요? 힘들지 않아요?” 나는 당당하게 말했다.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이야. 나의 사부님께서 우리 대법제자에게 무슨 일을 하던 모두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자기를 생각하지 말라고 가르치셨어. 다른 사람이 넘어지지 않고 지나다닐 수 있으면 좋은 일이니 나는 힘들지 않단다.” 이렇게 이 쑥스러워하는 체면을 중히 여기는 마음을 내려놓았다.

한 번은 낮에 내가 눈을 쓰는데 길에 차가 오고가고 사람들이 오고갔다. 옆 건물에 있는 근무자는 그때 우리가 그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했기 때문에 그들은 내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것을 다 익숙히 알기 때문에 가면서 말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을 보세요. 아무도 돈을 주지 않아도 혼자 거기에서 눈을 씁니다. 추위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우리 당원은 돈을 주어도 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들의 옷차림에서 나는 그들이 간부라는 것을 보아냈다.

나는 그들의 말을 들으면서 정말 자신을 잘 수련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았다. 법을 실증하고 정정당당하게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잘 걸어야 세인들이 내심으로부터 대법을 인정할 수 있고 진상을 알리면 자연히 받아드릴 수 있다.

한 번은 우리 집에농촌집 밥을 먹으러 몇몇 사람이 왔다. 그들은 울안에 각종 야채들이 파랗게 잘 자라 신선하고도 독이 없는 것을 보고 7, 8가지 요리를 주문했다. 그들이 먹을 때 난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나는 눈을 쓴 일부터 시작해서 말했다. “당신들이 겨울에 이곳으로 눈 구경을 오게 되면 비탈길이 미끄러울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눈이 올 때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이 눈을 쓸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이 눈을 부릅뜨고 얼굴을 찡그린 채 말했다. “아? 당신들 이곳에 아직도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습니까?” 나는 말했다. “많아요! 파룬궁을 배운 사람은 다 진, 선, 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인데 나쁠 게 뭐 있습니까? 텔레비전에서 말한 것과 같지 않습니다. 베이징 천안문에 가 분신자살한 사람들은 파룬궁을 수련한 사람이 아닙니다. 모두 거짓을 날조하여 찍은 것입니다. 사람들은 보면 모두 가짜라는 것을 압니다.” 다른 사람이 그를 찌르며 말했다. “그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라는데 말할게 뭐 있습니까?” 그 얼굴을 찡그렸던 사람도 웃었으며 밥을 다 먹고 갈 때는 고맙다는 말까지 했다.

주:

[1] 리훙쯔(李洪志)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문장 발표: 2016년 6월 11일
문장 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언행으로 대법을 실증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6/11/3298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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