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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유럽이 소침함에서 벗어나게 할 것인가

글/ 유럽 대법제자

[밍후이왕] 올해 사부님께서 뉴욕법회에서 설법하신 경문이 발표된 후, 여러 번 읽었고 또 일부 수련생이 전한 사부님께서 유럽 수련생, 더욱이 1999년 이전의 수련생에게 하신 설법을 듣고 몹시 마음이 무거웠다.

처음엔 그래도 자신도 1999년 전에 법을 얻은 사람이니 아주 영광스럽다고 여겼고, 그래도 우리 1999년 전에 수련에 들어선 수련생은 사부님의 중시를 받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는 깨달았다. 1999년부터 우리는 정법수련 초기 그 몇 년을 모두 북미 수련생과 마찬가지로 국면을 타개할 수 있었다. 이후에는 안일심을 추구했고 더 이후에는 소침해졌다. 내가 최종적으로 느낀 것이라면, 1999년을 겪으며 줄곧 걸어온 우리 이런 수련생들, 정법 수련에서 일찍이 사부님을 만족시켜 드렸던 그 몇 년 동안의 유럽 수련생에 대해 사부님께서는 너무너무 실망하신 것이었다. 우리에 대한, 나에 대한 사부님의 실망에 대해 나는 이렇게 이해했다. 99년 전 대법제자는 당시 ‘대학생’ 같아서 그렇게도 찬란했었고 대법제자의 칭호에 어긋나지 않았다. 지금은 속인의 염색 항아리에 떨어져 정법노정 중에서‘초등학생’, ‘유치원생’보다 못한 수준이 됐으며 심지어 속인보다 못하다. 그 때는 곳곳에서 정계, 언론계를 첫 번째로 찾아갔지만 지금은 너무 뒤떨어졌다. 무엇을 하든 모두 대충 해치우고, ‘작은 병’은 그래도 괜찮지만 ‘큰 병’은 치료하지 못한다. 많은 분야에서, 많은 방면에서 심지어 자신이 거주하는 도시에서도 주역을 담당하지 못하고 있다.

회고해 보면, 1999년부터 시작한 정법 수련 초기 그 한 동안은 곳곳으로 차를 몰고 다니느라 매우 바빴다. 그때 마음 속에는 한 가지 생각뿐이었다. ‘일생에 오직 한 가지 일만을 할 것으로, 사부님 명예를 회복하겠다.’ 제네바 인권회의에 가고, 2002년 3월부터는 전 세계적으로 대마두(大魔頭)를 쫓아다니며 근거리 발정념을 했으며, 한 달 남짓 동안은 시카고에서 정좌하고 대마두를 고소했고, 정법 9년간 사진 전시회, 거의 반년 동안 뉴욕 고문 전시회, ‘9평’ 사진전, 현수막 전시, 유럽회의, 생체 장기적출 사진전, 외교부, 총리부등 오직 우리가 생각해 낸 곳이라면 사부님 경문을 공부하고는 차를 몰고 가서 즉시 사진전을 준비하고 현수막을 걸곤 했다. 혹은 수련생과 교류를 몇 마디 하고는 비행기 표를 사가지고 곧 날아갔다. 전 유럽과 북미를 모두 돌아다녔다. 2008년 내 ‘차’는 망가졌고 나는 더는 2008년 이전의 내가 아니었다. 세 가지 일은 그냥 쉬지 않고 한다고는 했지만 이전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었다. 확실히 어느 방면이든 모두 이전의 자신보다 못했다.

이런 활동 중에서 신경문을 읽음에 따라, 자신의 경지는 당초의 그런 명예회복을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정법 수련은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사람을 구하는 것이며, 자신의 홍대한 맹세 – 조사정법(助師正法)을 실현해 중생을 구도하는 것임을 알게 됐다.

한 수련생은 자신의 의식주를 위해 17년을 뛰어다니다가 이번에 뉴욕에서 돌아와 목메어 말했다. “저는 회상하기 몹시 싫습니다. 왜냐하면 유럽 수련생이 잘하지 못했기에, 사부님께서 유럽 수련생을 위해 감당하셨다는 그 설법 때문입니다.” 사부님께서는 자비롭게 유럽 수련생을 격려해주시면서 예전의 것을 말하지 말고 앞으로 어떻게 잘할 것인가만 생각하라고 하셨다. 사부님께서는 우리 유럽 수련생도 호주 수련생처럼 그렇게 하기를 바라신다면서, 호주 수련생들은 한동안 양성을 거친 후 오늘까지 줄곧 아주 잘해서 호주 정법의 국면을 돌려세웠다고 하셨다.

우리는 모두 어떻게 해야 자신이 서약한 이 지역 중생을 구하고 주연이 될 수 있을지 생각했다. 지금 나에게는 분명한 계획이 하나 있는데, 자신 인근에 수련생이 없는 도시에서 먼저 생체 장기적출 저지 서명 활동을 몇 차례 하려는 것이다. 이는 가장 간단하고 또한 가장 숙련된 것이기도 한 것이다. 그런 다음 다시 매체를 잘 운영해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내 본직 직업은 원래 날마다 문장 한 편을 쓰는 것인데 지금은 자신에게 두 편 내지 세 편 문장을 쓰는 것을 요구하며더욱 높은 표준을 세웠다. 이밖에 나는스스로에게 일부 계획을 세웠는데 시간을 좀 들여 걸어나오지 않는 주류와 상류사회 백인 수련생에게 전화를 걸고 이메일을 보내 마음을 건드리는 교류를 해보려는 것이다. 하는데 구함이 없고 시간이 급할수록 마음을 착실히 하고 사람을 구해야 한다. 정법 수련은 협력을 잘하는 것이다. 여러 수련생들이 어떻게 협력을 잘할 수 있을까. 이 며칠 동한 한 백인 수련생과 오랫동안 억눌려 있던 간격을 제거해버렸다.

이밖에, 지금은 법공부를 마음에 닿게 하라고 말한다. 만약 이 단락이 마음에 닿지 않았다면 나는 멈추라고 하고는 나와 함께 읽는 수련생에게 나는 당신이 방금 읽은 그 단락이 내 마음에 닿지 않아 다시 읽고 싶다고 분명히 알려준다. 그런 다음 우리는 심성 교류를 하면서 오늘은 어떤 심성 문제를 법공부를 통해 해결했는지 말한다. 우리 항목의 신수련생도 심성 수련 체험을 교류할 줄 안다. 처음에 두 백인 수련생은 모두 법공부가 끝나면 가기 바빴는데 지금은 남아서 인식 제고와 안으로 찾는 과정을 교류한다.

바로 일체는 끊임없이 가서 하고 끊임없이 닦아버리는 과정에 있으므로 자연히 사람을 구하기 마련이다. 매우 급한 자세로 할 것이 아니라,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거듭 연장해 주시면서 거대한 감당으로 바꾸어 온 사람을 구하는 기회를 놓치지 말도록 자신에게 요구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격려하셨다. “오직 당신들이 이 법을 확고히 믿는다면 그에 비추어 하라.” 나는 언제부터 소침함과 어울렸을까? 개인적인 이해로는, 한 지역에 넓은 면적으로 영문 모를 소침함이 나타난다면 나와서 세 가지 일을 하는 것은 예전 정법 초기의 그 몇 년보다 못할 것이며, 아마도 신사신법에 문제가 나타날 수도 있다. 소침이란 바로 확고한 믿음에 문제가 나타난 것이다. 나에게 이 문제가 있는가? 나는 시간에 집착했는가? 없었다. 그럼 왜 2008년 이전의 자신보다 못한가? 나는 발견했다. 내 마음 속 깊은 곳에 나는 남보다 구한 사람이 많으니 내 미래의 세계 중생은 충분하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 염두가 나온 게 아닌가. 이건 사람을 구하는 데의대금기다. 이 이기적인 부분을 즉시 남을 위하는 부분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자신이 어디에 걸려 있는지 알게 됐다. 잇따라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더욱 알게 됐다.

문장발표: 2016년 6월 1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6/18/3301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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