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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잘 수련해야 가정환경이 좋게 변할 수 있다

글/ 중국 대법제자 구이전

[밍후이왕] 1998년 초겨울 나는 보서 ‘전법륜’을 얻어 그때부터 대법제자가 되었다. 남편은 사당(邪黨)의 독해를 깊게 받은 정부의 간부이다. 99년 7월 20일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부터 남편은 내가 대법을 수련하는 것을 남편의 체면을 깎는 일이라고 여기면서 아주 불만스러워했다.

그때 나는 법공부를 적게 했기 때문에 법을 철저하게 이해하지 못해 자신을 수련할 줄 몰랐다. 항상 남편이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원망했기에 집은 조용할 새가 없었다. 세 마디도 하기 전에 서로 맞지 않아 싸우곤 했고 남편은 대법 자료를 발견하기만 하면 화를 냈으며 보지도 않았다. 남편에게 자료를 보라고 주면 손에 닿자마자 찢었고 나의 대법 책도 찢었었다.

그때 내 마음은 아주 괴로웠으며 언제 좋게 변할지 정말 앞날이 보이지 않았다. 나는 남편을 구할 희망이 없다고 여기고 원망하는 마음, 쟁투심, 괴로움을 전부 다 남편에게 퍼부었다. 이런 괴로운 상태가 10년 동안 지속됐다. 사태가 이 정도로 엉망이 됐어도 나는 여전히 빠져나와 조금도 안으로 자신을 찾지 않았다.

그러다가 2009년 6월의 어느 날 내가 나가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배포하다 악인의 고발로 구류소에 납치되어서야 마음을 돌리고 안으로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납치되던 그날 아침에도 아침밥을 먹다가 사소한 일로 남편과 말다툼이 있었는데 오전 10시 넘어 일이 터진 것이다. 이 큰 곤두박질에 나는 깨어났으며 수련의 엄숙성을 생각하게 됐고 심각하게 자신을 찾았다.

우리 두 사람에게 공감대가 없어 감정이 맞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남편에게 밥을 해주기 싫었고, 남편의 시중들기도 싫었으며 남편을 위해 대가를 치르기 싫었다. 정말 며칠 피해서 한적한 나날을 보내고 싶었으며 남편을 보면 눈꼴사나워했다. 밖에서는 수련인처럼 진상을 알리고 다른 사람을 구하고 진심으로 다른 사람을 위했지만 집에 오면 가족에 대해서는 다르게 대했는데 수련인의 표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결국 구세력이 나의 누락을 틈타게 됐는데 이것이 바로 구세력이 나를 박해한 주된 원인이다.

나와 비교하자면 남편은 그래도 나보다 착했다. 내가 구류소에 있는 기간에남편은 딸과 나의 여동생과 함께 두 번 나를 보러 왔다. 그때 남편은 위병이 있어 신체가 좋지 않았고 밥할 줄도 모르고 집안일도 할 줄 몰랐지만 나를 원망하는 말을 조금도 하지 않았다. 더욱이 나를 질책하지 않았으며 인맥을 찾아 나를 밖으로 구출하려했다. 그러나 나는 속으로 이런 한 마디를 떠올렸다. “이제야 아무도 당신에게 밥을 해주지 않는 것이 어떤 것인 줄 알았겠지! 이후에 나에게 잘 해주지 않아봐.” 나의 원망하는 마음이 이 정도였는데도 모르고 있었으니 수련을 얼마나 잘 하지 못했는가?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와 수련생들이 극력으로 구출해주어 보름 후 나는 구류소에서 나왔다. 남편과 딸이 차를 몰고 나를 맞아 집으로 돌아갔다.

이번 교훈을 통해 나는 남편이 내가 상상한 것처럼 그렇게 나를 나쁘게 대한 것이 아니라 사당의 독해 때문에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아주 후회했으며 남편을 구도하리라 맹세했다.

후에 나는 또 두 번 착오를 범했다. 난 진상을 알리고 3퇴(당, 단, 대 조직 탈퇴)를 권하다가 남편에게 발각되었다. 남편은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고 나를 마구 때렸다. 발로 차고 때려 팔이 퍼렇게 부었다. 남편은 나를 때리면서 이런 말을 중복했다. 너 사람을 구해봐라, 너 사람을 구해봐라. 당신이 무슨 사람을 구할 수 있어? 남편은 내가 한 일이 정말이라는 것을 믿지 않았으며 대법제자가 정말 사람을 구한다는 것을 믿지 않았다.

또 한 번 더 엄중한 것은 남편은 문을 안으로 걸고 가죽 띠로 나를 때렸다. 가죽 띠가 몇 토막으로 되어 때리지 못하게 돼서야 손을 떼고 소파에 앉아 가쁜 숨을 쉬었다. 나는 맞아서 뒤 잔등과 머리에서 피가 났다. 그땐 아픈 줄 몰랐지만 후에 발견했다. 나는 육신이 좀 고통을 받았지만 눈물이 나오지는 않았다. 남편의 가련하고 무지한 모습을 보면서 나의 마음은 더없이 괴로웠다. 나는 진정하게 남편이 나보다 더 고달프고 힘들게 산다는 것을 체험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자비는 천지에 봄이 오게 하고 정념은 세상사람을 구하는 도다”[1] 육신의 고통을 몇 번 겪고 나서 나는 정말 깨어났다. 그 몇 년 나는 부부가 대법을 수련하는 수련생들이 아주 부러워했다. 나는 왜 좋은 남편을 만나지 못했는가 하면서 늘 밖으로 찾고 밖으로 구했다. 법공부를 많이 하고 안으로 자신을 수련하자 대법의 법리가 나의 마음의 매듭을 풀어주었다. 고통스럽게 안으로 찾고 자신의 집착의 근원을 깊이 찾으면서 다시는 밖으로 밀지 않았다. 내가 수련을 잘 하지 못했고 자선심(慈悲心)이 부족하여 수련인이 다른 사람을 위하는 심태를 체현하지 못한 것이다.

안으로 깊이 찾았더니 자선심(慈悲心)이 나왔다. 그때부터 안과 밖에 이르기까지 모두 좋은 사람이 되기 시작하여 정말 남편을 관심하고 일에 봉착하면 양보하고 남편과 따지지 않았으며 수련인의 흉금으로 남편을 감화시켰다. 남편의 성질도 점점 변했다. 나는 내심으로부터 여러 방면으로 남편을 생각해주어 저도 모르는 사이에 다년간 남편에 대한 원망하는 마음, 쟁투심, 남편을 착하게 대하지 않은 마음을 닦아버려 나의 심성도 제고 되었다. 정말 일거양득이다.

지금 우리 가정은 화목하다. 나는 남편이 다년간 자신을 돌보지 않고 나의 심성을 제고하기 위해 치른 대가에 고마웠다. 남편이 사사건건 나의 집착을 따랐더라면 나의 심성은 제고되어 올라오지 못했을 것이다! 사부님께서 나를 제고시키기 위해 배치한 고심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나의 심성이 승화되자 남편의 사상도 개변됐다. 남편은 대법은 좋은 것이고 바르다는 것을 인정했다. 특히 나의 신체가 남편보다 좋은 것을 보고 내가 파룬궁을 배우는 것을 아주 지지했으며 법공부 소조에 가 법공부 하는 것을 지지했다. 어떤 땐 시간을 보고 나에게 발정념하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지금 남편도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묵념하고 몸에 대법 호신부를 지니고 있다. 사부님의 자비와 법의 위력이 나의 남편을 만회한 것이고 남편이 다시 바로 잡힌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사부님의 시사: ‘홍음2-법정건곤’

문장 발표: 2016년 6월 4일
문장 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6/4/3296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