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3살 그해에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그때 나이는 어렸어도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眞(쩐)·善(싼)·忍(런)은 좋고 나쁜 사람을 가늠하는 유일한 표준이다”[1]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다. 하지만 내가 7월에 법을 배운 후 중공은 파룬따파를 미친 듯이 박해하기 시작했다.
나는 다른 수련생은 모르고 인터넷 봉쇄를 돌파해 밍후이왕에 접속할 수도 없어서 묵묵히 법공부와 연공만 했다. 마치 작은 배처럼 폭풍 속에서 항구를 떠났는지도 자신은 모르고 있었다. 그러다 대학에 들어간 후부터 대법 책도 보지 않았다. 하지만 마음에는 여전히 사부님의 가르침 “좋은 사람은 그 어떤 환경 속에서도 당신은 다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 당신이 학생이라면 당신은 학습을 잘해야 하고, 당신이 피고용인이라면 일을 잘 완성해야 한다.”[2]를 기억하고 있었다. 나는 대학에서 3년의 장학금을 받았고 앞당겨 학점을 받아 1년 먼저 졸업했다.
사부님의 법을 생각하면 가슴이 탁 트이다
졸업 후 나는 아버지와 아버지 친구들이 함께 설립한 회사에서 첫 근무를 했다. 회사에 들어갔을 때는 이미 아버지 대에서 젊은 사람에게로 경영권이 넘어가기 시작했다. 나의 상사는 50여세이고 일에서 아주 엄격한 사람이어서 우리 둘은 호흡이 잘 맞았다. 일에서 나는 책임을 중히 여겼고, 관리자로서 직원들에 대한 요구도 높았다. 하지만 얼마 후, 회사를 함께 설립하여 익숙한 사이고, 또 기타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진지하게 일하지 않는 회사 고참직원이 눈에 들어왔다. 회사에 들어온 지 1달도 안 된 직원도 5분이면 처리하는 일을 그들은 15분이나 걸렸다. 심지어 수차례 문제점이 나타났는데도 여전히 처리할 줄 몰랐다. 나는 점차 이런 고참직원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비록 마음에는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다른 사람을 고려하여 매번 문제와 마주칠 때마다 이 일을 다른 사람이 감당해 낼 수 있는가 없는가,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가 안 되는가를 우선 생각한다면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를 기억하고 있었지만, 나는 감정을 다스리기 어려웠고 심지어 현장에서 여러 번 그들을 질책해 관계가 아주 나빴다.
어느 날 아침, 사부님께서 예를 드신 사례가 생각났다. 나는 가슴이 확 트였다. 원래 일에서 불편을 만난 것은 나의 심성을 제고하라는 것이다. 나는 원망하면 안 되고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봐야 하고 마땅히 선의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도리를 알고부터 어디서든 고참직원을 만나면(회사의 많은 동료는 직원숙소에서 거주한다) 먼저 그들에게 인사를 했다. 일에서 문제를 만나면 되도록 선의로 설비의 원리를 알려주고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다루는지 알려줬다. 서서히 동료 사이의 관계가 좋아졌고 모두 얼굴에 미소를 띠었으며 나의 마음도 확 트였다.
어느 날 회사에서 ‘까칠’한 직원을 만났는데 그는 나에게 진지하게 말했다. “모모, 당신 요즘 많이 변했어요.” 당시 나도 놀랐다. 그녀의 인정을 받을 만큼 내가 많이 변한 것이다. 단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설법의 예로 큰 변화가 일어났다. 대법과 안으로 찾는 위력이 크다는 걸 절실하게 느끼게 되면서 나는 다시 수련을 결심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 이런 생각을 오래도록 했지만, 한 번 모순과 부딪혔을 때 참지 못해 마음속으로 아직 안된다고 생각했고, 수련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으며, 사부님께 가르침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다시 법 공부를 하려는 생각을 또 포기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후회가 된다.
대법의 지도가 없으니 다시 소침해졌고 동료와의 관계도 좋아졌다 나빠졌다 했다.
대법은 나에게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바른 가르침을 주다
근무하던 회사의 업무 환경은 폐쇄적이었는데 대부분 익숙한 동료였고 졸업한 뒤 곧장 일을 한 곳이었다. 이곳에서 오래 근무한 동료는 내가 사회에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사람을 경계하는 마음이 없으면 안 된다고 했다. 예를 들어 누구의 말 속에는 어떤 뜻이 있는지 분석해 주었고, 상사는 내가 다른 사람이 눈만 움직이면 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아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바랐다. 나도 인터넷에 접속해 그런 책과 동영상을 보면서 다른 사람을 해치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이 나를 해치지 못하도록 방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2013년 나는 5년간 일했던 회사를 떠나 새로운 회사에 입사했다. 나는 동료와 상사를 조심스럽게 잘 살펴야 했고, 그들이 한 말이 어떤 의미인지 추측하는 등, 살얼음을 밟는 듯 사는 게 아주 힘들었다.
그해 6월에 나는 다행이 사부님의 신 경문을 얻었고, 다시 사부님의 상화로우신 가르침을 받으면서 격동했던 마음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다시 수련해야겠다는 생각이 오래도록 여운을 남겼다. 이번에는 수련생의 도움으로 나는 사부님의 모든 설법을 만났고 끊임없이 법을 배우면서 심태에도 변화가 발생했다.
사실 직장 생활은 아주 간단하다. 사무실에서 하는 일은 근본적으로 처세술도 배울 필요 없이 진지하게 업무만 잘 완성하면 된다. 번거로움이 두려워서 대충하면 안 되고, 동료에게는 진심으로 선량하게 대하고, 모순을 만나면 안으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고 다른 사람을 질책하지 않으면 일은 잘 할 수 있으며, 동료와 관계도 잘 유지할 수 있다. 나는 더는 다른 사람을 짐작하지 않고, 여유가 되면 자신이 어디에 부족하고 잘못이 있는지 보고 ‘진, 선, 인,’을 떠나 개인의 이익을 생각했는지를 본다. 이렇게 나는 매일 유쾌하고 충실하게 일을 했다. 나는 공자가 왜 “군자의 아량은 넓으며, 다른 사람을 포용할 수 있으나, 소인은 시시콜콜 염려하길 좋아한다.”고 말한 의미를 알게 됐다.
다른 생각을 짐작하느라 신경 쓰지 말고 단지 진지하게 업무를 잘 완성하면 된다. 마음은 단순해졌으며, 사부님께서 끊임없이 나의 지혜를 열어주시어 업무능력도 거듭 발전했다. 2014년 초 회계사무소에 면접을 봤는데 전문지식은 있지만, 실제로는 처음 이런 일을 해야 했다. 소프트웨어 사용에서, 업무 절차 모두 새로운 것이었다. 만약 예전이었다면 당황했을 것이지만 마음이 평온했다. 이는 사부님께서 나에게 주신 새로운 환경으로 사부님께서는 업무를 잘 하도록 나에게 지혜를 주실 것이다.
나는 빨리 업무를 접수했고, 업무량은 고참직원을 초과했다. 2개월이 되지 않아 나를 가르쳐주던 동료가 출산휴가를 받았다. 상사도 마음이 놓이지 않았지만, 다음의 회계 심사 항목 계획을 배치하라고 했다. 상사는 곧잘 해내는 나에게 만족했고 그 후부터 업무적인 일은 직접 나에게 상담했다. 나는 이미 일부 책임자가 아닌 책임자가 됐다. 나도 자주 상사에게 업무의 진전 상황을 보고했고, 상사도 갈수록 마음을 놓아 거의 부분적인 업무는 물어보지 않았다. 합리적으로 배치하니 업무효율이 높아 우리 부문 업무를 빠르고 정확하게 완성했다. 그러자 정식근무시간 외 시간 외 근무가 사라졌다. 동료가 출산휴가를 갔어도 업무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그리하여 나는 2개월 후 정식 직원으로 채용됐다. 3개월 후 회사에서는 나에게 보험금을 납부해 주었다.(일반 회사는 사용기간은 1-3개월이고 3-6개월 후 보험금을 지급해 준다.) 한번은 반나절 휴가를 냈다. 임금담당 동료가 말하기를, 상사가 나의 임금 구조를 조절하라고 지시했다고 하면서 반나절 휴가 받은 임금을 적게 제했다고 했다. 나는 상사의 신임에 감동했지만, 마음으로는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사부님께서 이런 방식으로 나를 격려해 주는 것 같았다. 나는 단지 대법의 요구에 따라 조금 했는데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이렇게 많은 것을 주신 것이다.
마음속에 법이 있으니 일하며 좋은 사람이 되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당신이 평소 늘 자비로운 마음과 상화(祥和)한 심태를 유지한다면, 문제와 마주쳐도 잘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완충적인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늘 자비롭고 선(善)으로 남을 대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다른 사람을 고려하여 매번 문제와 마주칠 때마다 이 일을 다른 사람이 감당해 낼 수 있는가 없는가,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가 안 되는가를 우선 생각한다면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연공(煉功)함에 높은 표준, 더욱 높은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야 한다.”
어디서든지 나는 되도록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대로 한다. 한번은 회계감사항목 때문에 고객 회계와 협조하기 위해 일부 자료를 준비했다. 나는 자료를 검사하며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녀는 말했다. “언니는 말하는 게 어쩌면 그렇게 선해요? 나는 웃으며 말했다. 나는 ‘진, 선, 인’을 수련하는 사람이고 그녀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기억하라고 했고 호신부를 하나 주었다. 그녀는 기뻐하며 받았다.
한번은 한 사무소에서 면접을 받았는데 마침 이전 동료가 그곳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그 사무소의 소장은 나의 업무능력을 듣고는 면접에서 그녀의 유력한 조수가 되길 바랐다. 나는 입사 후 알게 되었다. 그 사무소는 작은 회사처럼 업무 분위기가 산만하고, 서로 책임을 미루고 당팔고(黨八股)의 형식적인 게 유행하고, 작은 파벌 현상이 심했다. 나를 키우기 위해 소장은 공인부서 업무를 맡겼다. 그 부서는 고객을 위해 회사를 등록하는 업무였다. 모두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거나 갓 졸업한 사람이었다. 공상세무사무실에 일보는 일인데 나의 특기와는 기본적으로 상관이 없었다(나는 공인회계사다.). 어떤 동료는 큰 인재가 작은 일을 하는 게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나는 오히려 대법제자는 어디에서 모두 좋은 사람이고 발로 뛰는 일도 업무의 일부분 이라고 생각하여 그런 업무를 줄 때 기분 좋게 받아들였다.
한번은 한 고객이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었는데 순조롭지 않았다. 은행계좌를 만들려면 고객의 신분증이 필요한데, 그녀는 늘 외국에 있고 귀국하면 며칠밖에 머무르지 않았다. 고객은 우리의 업무효율에 만족해야 하는데 이를 책임진 동료의 압력이 컸다. 마지막에 그 일을 나에게 맡겼다. 은행에 가니 고객의 태도가 좋지 않은 게 상당히 기분 나빠 있었다. 나는 웃으며 고객에게 인사를 한 뒤 되도록 빨리 해결해 준다고 하고는 은행 직원의 도움아래 각종 표를 작정했다. 일은 순조롭게 되었고 고객은 편안해지고 후에 미소를 짓게 됐다.
일을 처리한 후 그녀는 나와 함께 사무실에 갔는데 마침 우리 소장을 만났다. 고객은 소장을 만나자 말했다. “당신은 어디서 이런 새 직원을 채용했어요? 업무능력과 업무 소질이 대단해요!” 상사는 듣고 득의양양했고 “그렇지, 특별히 내가 채용했어요!”
하지만 그곳에 취직한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소장은 내가 파룬궁 수련자라는 걸 알게 되었고, 관할행정 책임자가 나를 사직시키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 책임자는 나를 찾아와 비록 온지 얼마 되지 않지만, 일이 있으면 떠밀지 않고, 다른 사람이 바쁠 때 늘 자발적으로 도와준다면서, 이 사무실에서 이런 일은 보기 드물다고 했다. 그는 상사가 당신을 사직 시키라고 하지만 나는 참으로 당신과 이별하기 아쉽고 다시 당신과 함께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는 유감을 표시하고 이 책임자와 소장, 부소장에게 대법의 진상을 똑바로 알렸다. 책임자는 삼퇴를 인정하지 않지만 내 몸에서 대법의 아름다움을 봤다. 소장도 그런 결정을 하는 것이 모순이라고 했다. 하지만 중공의 압력아래 사무소 발전에 불리할까 걱정을 했다. 그녀는 예전에는 파룬궁 자료를 보지 않았는데 지금 그녀는 파룬궁 수련생이 신앙을 위해 폭행을 두려워하지 않음을 존경한다고 했다. 마지막에 단원과 소년대 조직을 탈퇴했다.
나는 그 사무소를 떠날 때 생각했다. 소장은 분명히 내가 각 방면의 업무에서 훌륭하다는 걸 알면서도, 또 내가 그녀의 유력한 조수가 되기를 바라면서 오히려 중공의 협박아래 나에게 사직하라고 했다. ‘진, 선, 인’을 신앙하는 좋은 사람도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 중공은 민중의 심리를 어느 정도로 왜곡해 놓았는지 알 수있고, 사는 게 얼마나 가련한지 알 수 있다! 만약 이 박해가 없었으면 얼마나 많은 회사가 파룬궁수련생을 고용해서 혜택 받을 수 있었겠는가?
동시에 나는 이 일을 통해 자신의 많은 부족한 점을 찾았다
나는 이 사무소를 떠나 2주 후 순조롭게 다른 회사에 입사했다. 업무 시간과 대우는 앞서 근무했던 사무소보다 좋았다. 나는 되도록 연공인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동료가 어려운 문제에 부딪히면 되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한동안 일을 하고 동료도 삼퇴를 시켰다. 처음에 동료는 이해하지 못해 상사에게 내가 동료들에게 ‘삼퇴’를 권한다고 했다. 상사는 반대로 이것은 신앙이고 그녀가 이렇게 하는 것은 당신을 위해 생각하는 것이니 당신은 믿어도 되고 믿지 않아도 되며, 그녀는 악의가 없다고 말했다.
비록 회사 상사는 ‘삼퇴’ 하지 않았지만 ‘진, 선, 인’법리를 아주 인정한다.
지금 나의 직장은 안정되고 수입도 좋고 동료와 잘 지낸다. 매번 자신이 대법을 떠난 시기에 스스로를 속인 것을 생각하면 부끄럽다. 그때의 자신을 비웃는다. 대법으로 돌아온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일에서 어떻게 잘 하고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함을 가르쳐 주셨고, 아울러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이런 편안한 심태를 주셨다.
주:
[1]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휴스턴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6년 5월 2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다시 수련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5/27/3275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