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 대법제자 운화(雪花)
[밍후이왕] 1999년 ‘7.20’ 이후 대법제자들은 단체 법공부, 단체 연공 환경을 잃어버리고 대다수 법공부 장소가 해산됐다. 바로 이때 우리집에 법공부 팀을 설립했다. 이 법공부 팀은 1999년부터 지금까지 몇 차례 비바람을 겪으며 몇 번 중단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우리는 견지해냈다. 지금 법공부 장소에서 단체로 법공부할 때 십 몇 년간 견지해온 낯익은 얼굴을 볼 때마다, 끊임없이 가입하는 새로운 얼굴을 볼 때마다 마음이 감개무량하다. 사부님, 바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단체 법공부, 단체 연공하는 수련형식을 남겨주셔서 우리가 서로 교류하고 서로 촉진해 ‘법을 배우고 법을 얻어 배움을 견주고 수련을 견주나니’[1], ‘공동으로 정진하나니 앞길이 광명하도다’[2]하게 해주셨고 우리가 가장 어두운 시기를 견뎌내고 오늘까지 올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여기에서 우선 우리의 가장 위대하신 사부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1. 먹구름이 깔렸을 때 가정 법공부 팀을 구축하다
1999년 7월 20일 이후, 중국공산당 장쩌민 집단은 미친 듯이 파룬궁을 탄압했다. 많은 대법제자, 특히 당시 보도원들이 붙잡히고 감금됐으며 우리는 단체로 법공부하고 단체로 연공하는 환경을 잃었고 서로 연락할 수 없었다. 정말이지 ‘바람 소리와 학 울음소리도 추격자로 의심했고[風聲鶴唳]’ 먹구름이 도시를 짓눌렀다.
어떻게 할 것인가? 많은 대법제자가 사색했다. 어떤 이는 의연히 톈안먼에 가서 대법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하고, 어떤 이는 미혹되어 어떻게 견지해야 할지 모르며, 어떤 이는 숨어서 대법책을 감추고 일반인과 같게 됐으며 물결치는 대로 표류했다.
이런 상황을 보고 나는 이전에 함께 법공부하고 연공하던 수련생 몇 명을 찾아 상의했다. “단체로 법공부하고 단체로 연공하는 것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준 수련형식입니다. 우리는 대법제자가 수련하는 가장 좋은 형식을 잃어버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단체 법공부와 단체 연공을 견지해야 하며 언제까지 견지할 수 있으면 그 때까지 해야 합니다. 저는 우리집에 법공부 팀을 구축할 것을 건의하며 여러 사람이 우리집에 와서 단체로 법공부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그리하여 위험을 무릅쓰고 가정의 저애력을 돌파하고 우리집에 법공부 팀이 설립됐다.
처음에는 몇 사람이었는데 이후에 사람이 점점 많아져 십 몇 명이 되었다. 약속한 법공부 시간이 되면 집안에 가득 찬다. 많은 수련생은 일찌감치 온다. 나도 수련생들이 수련생을 만나고 싶어하고 이러한 수련환경을 매우 갈망한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느낄 수 있었다. 수련생들은 함께 열심히 법공부하고 마음을 열고 교류하며 서로 연공동작을 교정했다. 그때 수련생들의 마음은 모두 매우 순수했는데 함께 있으면서 서로 격려했다. “반드시 견지해야 합니다, 견지해야 합니다.”
그때 수련생이 끊임없이 붙잡혔고 여전히 새로운 수련생이 끊임없이 가입해 들어왔다. 안전에 주의해야 했기에 여름에도 문과 창문을 꼭 닫고 커튼을 꼼꼼히 쳤다. 집안의 사람은 마치 찜통 속에 있는 것 같았지만 누구도 덥다고 하지 않았고 선풍기도 켜지 않았다. 왜냐하면 시끄러우면 법공부에 영향주기 때문이다. 이렇게 가장 엄혹한 형세에서 우리는 지나왔다.
그 기간에 나는 610에 의해 세뇌반에 감금됐고 우리집도 몇 차례나 불법적으로 수색당했다. 우리 법공부 팀 수련생도 몇 명이나 세뇌반에 갇히거나 노동교양 박해를 받은 이도 있었다. 법공부 팀은 어쩔 수 없이 몇 차례나 중단됐다. 하지만 우리가 나온 후 재빨리 회복됐다.
2. 진상을 알려 진상 복음을 대지에 널리 뿌리다
끊임없는 법공부를 통해 우리는 진상을 알려야 하고 사악의 날조와 비방을 폭로하고 중독된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했다. 외지와 연락할 수 있는 수련생이 진상자료, CD와 현수막을 가져왔다. 그때는 감히 집에서 나누지 못하고 법공부 팀에서 조용히 시간과 장소를 약속하고 접선 장소에 도착해 자료들을 가지고 그날 저녁으로 배포하거나 걸곤 했다.
이후에 기술수련생의 도움으로 우리 법공부 팀 어떤 수련생은 가정 자료점을 설립했다. 서서히 수련생들은 두려운 마음을 많이 제거했고 담도 차츰 커져 매번 단체 법공부할 때가 되면 자료를 만드는 수련생은 큰 가방으로 자료를 담아와 법공부 팀에서 나누어주었다. 주위에 진상자료를 다 배포하자 나는 남편에게 자신의 차를 운전해 수련생을 태워 시골에 내려가 배포하라고 했다. 그때 거의 매주 배포했는데 현지의 향진(鄉鎭)을 거의 다 다녔다.
3. 마난에 대면해 정념을 확고히 하고 신사신법하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우리 현지 수련생은 사악의 광적인 탄압 박해를 받았다. 백 명이 넘는 대법제자가 납치되고 교란당했는데 여러 명이 중형을 받고 10여 명이 불법적으로 노동교양을 받았다. 나도 사악한 경찰이 체포하려는 대상 중 하나였지만 사부님의 점화로 당일로 탈주해 경찰은 헛물을 켜고 말았다. 이때부터 나는 밖에서 일 년 넘게 떠돌아다녔고 우리집 법공부 팀도 어쩔 수 없이 중단됐다.
떠돌이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후 나는 우선 다른 수련생 집에 가서 단체 법공부에 참가했다. 두려운 마음을 차츰 제거해 버린 후 우리 집 법공부 팀을 다시 회복했다. 이 기간에 집에 한 가지 큰 변화가 발생했다. 아들은 은행에서 일을 하는데 중간 간부다. 그런데 사기를 당해 거액의 채무를 지고 직장에서 해고당한 후구치소에 감금됐다. 한동안 집안은 마치 하늘이 무너진 것 같았다. 집안의 값나가는 물건은 거의 다 팔았고 차량 몇 대도 전부 빚으로 사라졌다. 아들의 건물도 팔았다. 형제자매들과 친척들을 한 바퀴 돌며 돈을 빌렸고 우리 늙은 내외 월급도 일상 지출을 제외하고 거의 다 빚 갚는데 썼다. 우리집은 유복한 가정에서 단번에 빈곤으로 빠져 들었다. 채권자는 거의 매일 집으로 찾아와 빚을 독촉했다. 아들은 친아들이 아니어서 어떤 사람은 나에게 아들과 관계를 끊고 연루되지 말라고 했다. 나는 말했다. “저는 대법제자입니다. 기왕 이 평생에 우리가 모자의 연이 있다면 모른 척할 수 없습니다.” 그 시기에 나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법 외우기에 몰두하면서 자신을 법속에 용해시켰다. 동시에 법공부 팀에서 수련생들도 나와 대량으로 교류했다. “수련의 길은 같지 않으나 모두 대법 가운데 있도다 만사에 집착이 없으면 눈앞에 길은 스스로 열리리라”[3].
내가 진정으로 마음을 철저하게 내려놓았을 때 사건은 호전 조짐이 나타났다. 아들은 나에게 말했다. “어머니, 어머니가 아니었더라면 저는 끝장났을 거예요.” 나는 아들에게 말했다. “만약 대법을 배우지 않았다면 엄마도 끝장났을 거야. 대법이 엄마를 구하고 너도 구했단다.”
이 일을 통해 친척과 친구들은 새로운 안목으로 나를 보았다. 아들, 며느리, 딸은 비록 수련은 안하지만 사부님을 특별히 존중한다. 맛있는 것을 사면 우선 사부님께 드린다. 내가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는데 대해 두려워하고 걱정하고 반대하던 데로부터 매우 지지한다. 이는 사부님께서 내 마음이 법에 있는 것을 보시고 보기에 넘을 수 없는 이 마난을 제거해주시어 나의 수련환경을 개변해주신 것임을 나는 안다.
4. 시종 단체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하다
고향에는 단층집이 두 채 있다. 시내에 위치하고 있기에 집세가 비싸고 세놓기도 쉽다. 가족과 친척 친구들은 모두 나에게 세를 놓아 생활비에 보태라고 권했다. 하지만 당시에 마침 새로운 자료점이 필요한 것을 알게 됐고 모든 압력을 물리치고 그 단층집에 자료점을 꾸렸다. 나도 자료점의 주요 구성원 중 일원이 되었고 동시에 우리는 이 자료점에서 법공부 팀을 설립하고 단체로 법공부했다.
자료점은 설립된 이래 수련생이 무엇이 필요하면 그것을 만들었다. 이 몇 년 동안 우리는 진상CD, 인터넷돌파 프로그램[破網軟件]을 만들었고 소책자, 전단지, 책상 달력, 벽걸이 달력, 스티커 표어, 현수막을 만들었으며 진상지폐를 인쇄하고 CD를 구웠다. ‘9평공산당’을 인쇄하는 동시에 우리 지역 대법책 제작을 담당하고 거의 매일 최대부하로 운행했다. 하지만 아무리 바빠도 우리는 매일 시간을 내어 단체로 법공부하고 연공했다. 사부님께서 설법하셨다. “대법제자로 말하면, 당신들의 수련이 제일위인 것이다. 왜냐하면 만약 당신이 수련을 잘하지 못하면, 당신이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을 완성하지 못하며, 만약 당신이 수련을 잘하지 못하면, 사람을 구도하는 힘도 그다지 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4] 사부님께서 또 설법하셨다. “당신들은 아무리 바빠도 법공부를 해야 한다. 그러므로 나는 각 항목의 대법제자에게 건의하는데, 가장 좋기로는 당신은 시간을 짜내어 현지 법공부에 참가하도록 하라.”[4] 이리하여 우리집 두 채 단층집에 두 개 법공부 팀을 설립해 지금까지 견지하고 있다. 단체 법공부를 통해 우리는 심신이 법속에 용해되는 그런 행복과 즐거움을 분명하게 느꼈고 심성이 끊임없이 제고됐으며 수련생들은 모두 처음과 같이 수련하는 느낌을 되찾았다.
단체 법공부, 단체 연공은 사부님께서 우리 대법제자에게 남겨주신 수련형식이다. 지금 조사정법은 이미 최후의 시기에 들어섰고 법정인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수련생들이여, 특히 아직도 멍하고 해이한 수련생들은 얼른 법공부 팀에 들어와 단체로 법공부하고 단체로 연공하고 교류해 함께 정진해 처음처럼 수련하는 느낌을 되찾고 마음을 다해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우리의 사전염원을 완성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자. 사부님께서 설법하셨다. “수련이 처음과 같으면 반드시 원만한다”[5]!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 ‘홍음-착실한 수련’
[2] 리훙쯔 사부님 시: ‘홍음-용법’
[3] 리훙쯔 사부님 시: ‘홍음2-가로막지 못하리’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11-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
[5]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3년 대뉴욕지역 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6년 6월 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정법수련마당> 수련체험> 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6/2/3294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