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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사부님께서 나를 구해주시고 남편도 구해주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7세 되던 그해 나는 결혼했다. 그런데 내가 불구덩이에 떨어지리라곤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그럭저럭 억지로 살아가다

남편은 늘 밖에서 술을 마셨고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오면 나를 때렸다. 내 머리채를 거머쥐고 어디든 상관없이 마구 찼다. 이후에 아들이 태어났어도 그의 폭력성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았다. 그때 아들은 겨우 몇 살이었는데 춘하추동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자주 우리 모자를 마당에 두세 시간씩 세워놓았다. 언제 들어오라고 해야 우리는 집안에 들어올 수 있었다. 그는 국자로 손잡이가 부러질 정도로 나를 때렸고 주먹으로 내 가슴을 때려 숨도 쉴 수 없었다. 얼굴을 때려 치아가 흔들리기도 했다. 그렇다 해도 나는 아픔을 참고 물건을 배달해야 했다.

나는 매일 마음이 조마조마했고 하루하루를 눈물로 지새웠다.

남편만 나를 학대하는 것이 아니었다. 시부모님, 아주버님, 손위 시누이 둘, 시동생 둘까지 모두 나를 괴롭혔다. 나는 화도 나고 증오스럽기도 했지만 또 어쩔 수 없기도 했다. 마음은 부서진 것 같았고 그야말로 미칠 것 같았다.

나는 늘 생각했다. ‘나는 무슨 운명이란 말인가, 이런 생활을 왜 해나가야 하지? 죽어버리자!’ 어느 날 밤에 나는 독약 병을 들고 자신의 생명을 끝내려 했지만 남편이 팔을 뻗치는 바람에 약병을 엎질러 버렸다. ‘그럼 목을 매자.’ 그런데 아들을 생각하니 차마 그렇게 하지 못했다. 정말이지 내 일생에 무슨 희망이 또 있을지 생각했다.

희망이 생기다

1998년 다른 사람의 소개로 나는 파룬궁을 연마했다. 대법책을 보고 자신이 부딪힌 이 일체는 모두 인연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가르쳐 주셨다. “수련 중에서 실제로 모순을 대할 때, 다른 사람이 당신을 좋지 않게 대할 때, 아마 이 두 가지 정황이 존재할 것이다. 하나는, 당신이 전생에 남을 잘 대해 주지 않은 적이 있을 수 있는데, 당신 자신은 마음속으로 평형을 이루지 못하고 말한다. 왜 나를 이렇게 대하는가? 그러면 당신은 왜 이전에 남을 그렇게 대했는가? 당신이 당신의 그때 일을 모르고, 이 한평생에 그 한평생의 일을 상관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그건 안 된다. 또 한 가지 문제가 있는데, 모순 중에서 업력의 전화 문제가 연관되기 때문에, 실제로 대할 때 우리는 마땅히 높은 자태여야 하며 속인과 같아서는 안 된다.”[1]

파룬궁을 수련한 후 편두통, 요통, 복통 등 병이 모두 나았다. 더욱 중요한 것은 마음속이 환해진 것이다. 나는 더 이상 남편과 그의 가족을 원망하지 않고 평화로운 심태로 일체를 대할 수 있었다. 남편은 여전히 툭하면 폭력을 쓰고 욕설을 퍼부었는데 그 때마다 나는 밖에 나가 잠깐 피해 있었다. 그가 나를 욕해도 나는 조금도 화를 내지 않고 밥할 때가 되면 밥하고 할 일들을 했다. 남편은 “얼굴에 철판을 깔았나, 욕해도 아무렇지도 않네”라고 말했다.

사당이 대법을 박해한 후 나는 불법적으로 2년 노동교양을 받았다. 그 기간에 남편은 매달 나를 보러 왔다. 그는 경찰이 나를 때릴까 봐 걱정된다고 했다. 나는 그가 아직도 양심과 선념이 조금 있다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처음으로 남편을 구하시다

내가 집에 돌아온 후 남편은 내가 다시 박해를 받을까봐 내가 법공부와 연공을 못하게 지켰다. 법공부를 하거나 연공만 하면 나를 때리고 욕했다. 그는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수시로 화를 내다보니 얼마 지나지 않아 간경화에 심각한 복수까지 와서 배가 크게 불러 있었다. 의사는 치료할 수 없으니 후사를 준비하라고 했다.

남편이 나에게 말했다. “나는 글렀으니 당신은 아이를 데리고 잘 살아.” 나는 확고하게 말했다. “당신은 나을 거예요. 왜냐하면 내가 대법제자이기 때문이지요.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어요.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식구가 혜택을 본다.’[2]” 나는 남편의 입원수속을 마쳤고 저녁에 의사가 와서 링거를 달아 놓았다. 조카가 그를 간호하러 왔기에 나는 집에 돌아갔다.

이날 밤 나는 자지 않고 법공부하고 연공하며 사부님께 그를 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튿날 아침에 병원에 가니 남편의 배는 이미 꺼져 있었다. 나는 아주 감동해 남편에게 알려주었다. “사부님께서 당신을 구했어요. 엊저녁에 나는 집에서 법공부하고 사부님께 당신을 구해달라고 요청을 드렸어요. 아니면 무슨 주사가 이렇게 말을 잘 들어요? 의사들은 모두 방법이 없다고 하지 않았나요?” 조카는 감탄해서 말했다. “둘째 외숙모가 대법을 배운 게 정말 다행이었네요. 아니었다면 둘째 외삼촌은 끝장났을 거예요!” 남편은 허허 웃었다. 말은 안했지만 그가 내심 대법의 신기함을 인정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27일 후 남편은 완쾌되어 퇴원했다.

나는 ‘진선인(眞善忍)’의 요구에 따라 하려고 노력했고 남편과 그의 가족을 관심하고 보살폈다. 누구네 집에 일이 있으면 돈을 내든 힘을 쓰든 나는 모두 자발적으로 가서 도왔다. 셋째 시동생은 이미 세상을 떴는데 아직도 우리집 돈을 4만 위안(한화 약 8백만 원)을 빚지고 있었다. 아주버니, 두 손위 시누이, 넷째 시동생은 자주 우리집에 와서 먹고 마시고 하면서도 물건은 매우 드물게 사온다. 다 먹고 나면 나는 설거지에 청소까지 해야 했지만 그들은 늘 불만스러워하고 자주 트집을 잡았다. 나는 자신이 대법제자라는 것을 생각하고포용하고 이해해주었다. 서서히 그들은 감화됐고 나를 막 대하지 않았으며 나에게 감탄했다.

동료가 변을 당했지만 남편은 위험에서 벗어나다

한동안 남편은 작은 시추 현장에 출근했다. 한번은 차가 뒤집어져서 그와 함께 일하는 동료가 차 밑에 깔려 사망했지만 그는 신기하게도 위험에서 벗어났다.

남편은 집에 돌아와서 나에게 이 일을 얘기했다. 나는 물었다. “당신은 무엇 때문에 이 재난을 피할 수 있었는지 알아요?” 그는 모른다고 했다. 나는 그가 일할 때 입는 솜옷 속에 대법 호신 부적을 하나 기워 놓았다고 말했다.

남편이 솜옷을 뒤지자 과연 호신 부적이 나왔다. 그는 나에게 말했다. “나 호신 부적을 버렸는데.” 그리고 또 웃으면서 말했다. “버리지 않았지. 나는 그걸 다시 솜옷 속에 담았어!”

남편은 나에게 말했다. “당신 대법을 배우겠으면 배워.난 절대로상관하지 않을 테니까. 내가 더 이상 상관하면 너무 양심이 없지. 당신이 무슨 나쁜 일을 한 적도 없는데.”

나는 속으로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남편의 깨달음에 기쁘고 위안이 됐다.

남편의 고질병이 도지자 사부님께서 재차 그를 구하시다

2010년 남편의 간경화 복수가 또 도졌는데 그는 길을 걸어도 부들부들 떨었다. 그는 이번에는 정말로 안 되겠다고 생각해 나에게 말했다. “나는 글렀어. 우리 집안사람들이 당신에게 원한을 품게 했지만 그들처럼 똑같이 하지는 마. 그들이 잘못했지. 내가 없거든 당신과 아이는 그들과 왕래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관둬.”

나는 말했다. “나는 이미 대법을 배웠기에 그들과 같지 말아야 하죠. 그들이 나에게 좋지 않게 대해도 나는 그들에게 잘 대해야 하지요. 대법제자는 바로 모든 것을 선하게 대해야 하니까요. 당신의 병은 내가 보증하건대 별 일 없을 거예요. 나에게는 사부님이 계시니까! 당신이 대법제자와 식구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일반적인 인연이 아니에요.”

나의 이 말을 듣고 그는 매우 감동했다.

3주 후남편은 또 퇴원했다. 나는 그에게 우리 사부님께서 또 그의 목숨을 구해주셨다고 알려줬다.

감사

남편이 집에 돌아온 후 나는 사부님의 설법녹음을 그에게 들려주었다. 그는 묵묵히 듣고 있었다.

지금 남편은 이미 나쁜 성격이 없어졌고 나를더 이상 욕하고 때리지 않았다.

나는 내심 사부님과 대법에 감사드린다. 사부님께서 고난 속에 있던 나를 구해주셨다. 만약 내가 대법을 배우지 않고 남편의 그런 폭력 하에 살고 있었다면 죽지는 않더라도 미쳐버렸을 것이다. 남편은 몇 번의 위기를 겪었다. 사부님이 아니었다면 그는 진작 목숨을 잃었을 것이다! 대법이 나와 남편의 악연을 풀어주었다. 대법은 정말로 전능한 것이다. 오로지 대법을 확고하게 믿기만 하면 모든 것은 아름다운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오스트레일리아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6년 5월 2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신수련생마당> 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한 이야기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5/20/3275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