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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달리기

글/ 퉁전(同眞)

[밍후이왕] 오늘 아침에 일어나기 전 비몽사몽 상태에서 머리 속에 ‘시간과 달리기’라는 한 목소리가 갑자기 떠올랐다. 깨어난 후 ‘시간과 달리기’란 무슨 뜻일까 사색했고 사부님의 ‘시간과의 대화(和時間的對話)’ 경문을 찾아냈는데 사부님과 신의 한 단락 대화가 눈에 띄었다.

“신 : 제가 보기에 신(神)이 될 수 없는 사람은 더 미루지 마시지요. 사실 그는 사람일 뿐입니다.

사부: (혼잣말) 인간 세상 속에서 그들은 참으로 너무나 깊이 미혹되었다. 최후엔 다만 이럴 수밖에 없다. 최후에 사람마저도 되지 못할까 걱정이다!

신 : 사실 새로운 세계에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 역시 괜찮은 것입니다. 우주 중에서 역사에 의해 도태된 무수한 고층 생명과 비교해 보면, 이미 비할 바 없는 행운입니다.

사부: 나는 아직도 더 기다리고자 합니다. 인류를 파괴하는 더욱 미시적인 물질을 깨끗이 청리(淸理)할 때, 다시 어떠한가를 보고 결정하겠습니다. 필경 그들은 법을 얻고자 온 것이니까요.”

시간을 주관하는 구우주의 신의 생각대로라면 벌써부터 사부님께서 이 일을 빨리 결속하고 더 끌지 않게 하고 싶었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의 회귀와 더욱 많은 생명의 구제를 위해 거듭 결속 시간을 연장하셨다. “법을 바로잡기 위해 남겨놓은 최후의 역사는 한 걸음 한 걸음 당신들을 위하여 펼쳐지고 있다.”[1] 이 연장한 시간에 사부님께서는 제자에게 한번 또, 한 번의 원만(圓滿)하고 제고할 기회를 창조해주기 위해 온갖 심혈을 기울이셨다. 그런데 우리는 이를 얼마나 체득했는가?

머리에 나타난 ‘시간과 달리기’, 이 말의 내포는 사부님께서 연장해 주신 시간에 우리는 응당 백분의 백으로 수련과 사람을 구하는데 사용해야 함을 갑자기 깨달았다. 이것은 마치 하늘에서 정한 원래의 생명노정을 지난 노년 대법제자의 연장해 온 생명은 그(그녀)에게 수련하라고 준 것이지 그(그녀)에게 속인의 생활을 하라고 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연장해 온 시간을 전부 수련에 사용해야 한다. 오늘 모든 대법제자에 대해 우리가 사용하는 것은 다 사부님께서 큰 지불로 우리를 위해 연장해 주신 시간이다. 이 시간들은 원래 정법 계획 범위 내에 있었던 것이 아니고 우리가 잘하지 못했고 제고해 올라가지 못했고 구도하려는 중생의 수량이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비로소 사부님께서 무한한 자비로 우리를 위해 연장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시간을 우리도 백분의 백으로 수련과 정법에 사용해야 한다. 설령 속인사회 중 반드시 유지할 일과 생활이 있더라도 그것은 모두 수련과 정법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므로 우리의 사상은 한 치도 대법을 떠나서는 안 된다.

이전에 매우 많은 수련생이 정법의 결속 시간에 대해 집착하는 부분에 대해 교류했다. 사실, 진정으로 한번 생각해보면 대법제자는 전혀 결속할 시간에 집착할 자격이 없다. 사부님께서 연장해 주신 시간은 대법제자를 제도하고 중생을 구도하기 위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이전에 내가 말했었는데, 나는 중공사당이 10년을 버틸 수 있을까를 말한 적이 있다. 사실 이뿐이겠는가? 그것으로 하여금 5년도 버티지 못하게 해도 된다. 그러나 당신들은 아는가? 얼마나 많은 세인이 구도될 수 없고 사악에 덮어 가려지고, 얼마나 많은 대법제자가 박해 속에서 소침해지고 걸어 나오지 못하겠는가. 결속하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정법은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나 한 사람만 가버리면 창세(創世)해서 뭘 하겠는가? 사전에 배치한 일체는 모두 헛되게 한 것이 된다. 시간을 연장하는 것은 당신들을 위한 것이고, 중생을 위한 것이다.”[2]라고 알려주셨다.

바꿔 말하자면, 우리 모든 대법제자는 응당 잘 사고해 봐야 한다. 사부님께서 연장해 주신 시간에 우리는 뭘 하고 있는가? 사부님께서 연장해 주신 시간에 이렇게 오래도록 수련했는데 지금 하나도 누락 없이 집착을 수련했는가? 대법제자의 서약을 실행했는가? 만약 사부님께서 연장해 주신 이 시간에, 만약 정법이 구세력이 배치한 시간대로 결속된다면 우리는 응당 어느 위치에 놓이게 될 것인가?

또한 대법제자로서 반드시 정법형세를 바싹 따라가야 한다. 정법 중 나타난 매 형세는 다 사부님께서 천체 중 대 법륜을 돌리시고 수많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매우 깊은 기연으로 일단 놓치면 다시는 되찾을 수 없다. 그러므로 정법 중 나타난 큰일에 대해 대법제자는 반드시 청성한 인식이 있어야 하고 정법형세를 바싹 따르고 전력으로 조사 정법 해야 한다. 예를 들어 99년 ‘4.25’ 대 민원신청, 99년 ‘7.20’ 후 걸어 나와 법을 실증하고 후에 ‘9평’을 널리 전하고, 작년 장쩌민 고소 대조 등. 정법 중 나타난 큰일마다 정법이 새로운 단계로 넘어감을 대표하기 때문에 바로 이 시기에 대법제자는 정법형세를 바싹 따라가야 한다. 이 한 단계를 지나면 형세는 이렇지 않을 수도 있다.

정법형세를 바싹 따르고 천상의 변화에 협조하고 더욱 큰 범위 내에서 사악을 제거하면 동시에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더욱 넓은 공간을 개척할 수 있다. 새로운 정법 형세가 나타날 때마다 원만하려는 물건과 구도할 중생이 다 다르므로 놓치면 다시는 찾아올 수 없다. 사부님께서 “왜냐하면 정법은 끊임없이 앞으로 밀고 나아가고 있기 때문인데, 한 걸음 한 걸음, 한 층에 이르면 그 한 층의 사람, 위에서는 어느 천국에 이르고, 어느 한 층의 천체에 이르면, 바로 그 한 층의 사람이 와서 보는데, 다음번에 그 좌석은 다른 사람의 것이며 그의 것이 아니다. 당신들이 얼마나 많은 생명을 잃었는지 아는가?! 그 공연장의 비어 있는 좌석을 보는 나의 심정이 어떤지 당신들은 아는가?”[3]라고 말씀하셨다.

98년 6월 1일 베이징 방송국에 가서 민원을 신청할 때 매우 많은 베이징 대법제자는 관망하고 있었고 6월 1일에 가지 않고 6월 2일에 ‘보충수업’하러 간 수련생도 있다. 99년 4.25 중난하이(中南海) 만 인 대 민원신청 때 베이징 대법제자는 외지 대법제자보다 많이 가지 않았고, 어떤 대법제자는 정치적 정서가 있어서 가는 사람이 많으면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4월 26일 스스로 가서 소위 ‘보충수업’한 것도 있다. 그러나 당시 형세는 수많은 기연으로 비로소 그렇게 만들어진 한 번의 기회이므로 놓치면 영원히 놓친 것이다. 작년에 장쩌민 고소의 대조도 마찬가지로 몇 달 뿐이었다. 사부님께서 정법형세를 ‘전국민이 박해 원흉을 고소’하는 그 한 단계로 밀어주셨지만, 매우 많은 대법제자는 여전히 따라가지 못했고 여전히 관망했고 속으로 ‘다른 사람이 기소해 일이 없으면 나도 기소하겠다. 다른 사람이 기소해 교란을 당하면 먼저 기다려보겠다……’라고 생각했다. 이것은 ‘금부처’ 이야기를 체득한 한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생각나게 했다. ‘한 백정이 거리에서 부처 수련하는 두 사람을 만났는데 두 사람은 서방(西方)에 부처를 만나러 간다고 하면서 그에게 함께 가자고 권했다. 백정은 말하기를 “저는 너무 더럽기 때문에 갈 자격이 없으니 당신들은 저의 진심[眞心]을 가지고 가세요.” (비록 이 사람의 직업은 좋지 않으나 진심으로 부처에 대해 숭경(崇敬)하고 동경하고 있음을 체현하였다) 이리하여 자신의 마음을 꺼내어 그들에게 주었다.(이 사람의 부처에 대한 숭경과 동경은 조금의 남김도 의문도 없다는 것을 체현했다.) 부처수련을 하는 두 사람은 그의 마음을 가지고 서방으로 갔다. 부처를 만난 후, 부처는 물이 펄펄 끓고 있는 큰 가마를 가리키며 두 사람에게 뛰어 들어갈 수 있는지 물었다. 두 사람은 모두 몹시 망설이다가 먼저 백정의 마음을 넣어, 시험해보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였다. (이 두 수련자가 부처가 한 말에 대해 결코 모두 믿지 않고 있고 아직도 사람의 마음으로 가늠하고 있음을 체현하였다) 그래서 백정의 마음을 던져 넣었더니 결국 하나의 금부처로 변했다.(이 사람의 진정한 내심(內心)의 경지를 형상(形象)으로 표현하였다) 두 사람은 이를 눈으로 보고 나서 역시 즉시 뛰어 들어갔는데 (이 두 사람의 깨달음이(悟性) 아주 차(差)하며, 아직도 눈으로 본 것만이 진실이라는 사상이 남아 있으며,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지려고 하는 이로움을 보았을 때만 기꺼이 부처의 말씀에 따르려고 하는 마음을 체현하였다.) 결국은 튀김 두개로 변하였다. (그들의 진정한 내심의 경지를 형상으로 표현하였다)’ 정법 시간은 원래부터 연장해 온 것이고 사람과 결렬할 수 있는 기회는 더욱 천재일우(千載一遇) 기회이기 때문에 우리는 관망하고 배회할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다.

정법은 이미 최후의 최후에 이르렀다. 인간세상의 형세 변화에서도 이 점을 체득할 수 있다. 설령 사부님께서 거듭 결속 시간을 연장해 주셨어도 결속하는 그 날은 필연코 올 것이다. 남은 시간을 하늘이 정한 원래의 생명노정을 지나 사부님께서 연장해 주신 시간이라 생각하고 백분의 백으로 수련하고 정법 해야만, 이 만고의 기연과 사부님의 무량한 지불을 저버리지 않는다.

개인의 인식이므로 적당치 않는 곳은 수련생이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각 지역 설법11-2010년 뉴욕법회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2013년 미국서부국제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각 지역 설법11-대법제자는 반드시 법 공부를 해야 한다’

문장발표: 2016년 5월 1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5/15/3287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