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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박해당할까 두려워하는 그림자를 사존님께서 제거해주시다

글/ 쓰촨 대법제자 신롄

[밍후이왕] 4월 16일 오전, 나는 예전처럼 진상을 알리러 나갔는데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신고로, 10시 넘어 경찰차 한 대가 오더니 두 명의 경찰이 내렸다. 나는 경찰에게 파룬궁 진상자료를 갖겠느냐고 정정당당하게 가서 물었다. 그들은 당신과 이것을 말하지 않겠다면서 신분증을 가지고 있는가? 우리가 등록한 다음 당신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내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은 법을 어긴 것이 아니라고 말했더니 그는 나는 당신이 법을 어겼다고 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리는 6, 7분 실랑이를 했고 그들은 나를 강제로 파출소로 데리고 갔다.

파출소에서 두 경찰은 나의 가방을 빼앗아 안에 있는 진상자료와 진상지폐를 뒤집어냈다. 나는 그들에게 잘 보라고 말했다. 한 경찰이 보면서 끊임없이 나에게 물었다. 나는 인내심 있게 대답했다. 파룬궁이 백여 개 나라에 널리 전해진 사실, 장자석(藏字石)을 말하고 장쩌민이 왜 파룬궁을 박해했는지, 지금의 형세 등을 1시간 넘게 말했다. 평소 밖에서 세인에게 알린 진상을 거의 다 말했다. 그는 때때로 사당을 변호했지만, 그의 마음속엔 내가 한 말을 그래도 믿고 있음이 엿보였다. 다른 경찰 세 명은 어떤 땐 자리를 떠났다. 나는 줄곧 정신을 가다듬고 그와 얘기를 나누었는데 그는 학문이 깊은 표현을 하면서 아주 쉽게 나를 설복할 것처럼 했다. 나는 때로 그를 칭찬하면서 우리의 거리감을 좁혔다. 나는 아무런 고려함이 없이 파룬궁 진상을 아주 많이 알렸다.

후에 그는 나에게 이름이 뭐냐고 물었다. 나는 밖에서 당신에게 알려줄 수 있지만 지금은 안 된다고 알려주었다. 그들은 번갈아가며 부드럽게도 말하고 강경하게도 말하면서 거의 열 번을 이름이 뭐냐고 물었지만 나는 시종 그들에게 알려주지 않았다. 어떤 사람은 말했다. “누나 이름을 말하세요. 등록하면 갈 수 있습니다. 집에 돌아가 당신 수련을 하면 됩니다.” 또 어떤 사람은 “당신은 여기에 있으니 아주 자유롭구먼, 수갑을 채우고 취조실에 수감시키고 말하지 않으면 내내 수감할 것이다.”고 말했으며 어떤 사람은 말했다. “당신이 인민폐(우리가 제작하고 배포하는 진상지폐를 말함)를 더럽히고 있다. 이 일로 당신을 15일 수감할 수 있고 몇 년을 판결할 수도 있다. 당신을 보니 선량한 사람인 것 같은데 한 번 놓아 줄 테니 호의에 감사하시오.” 나는 연이어 몇 번이나 그들에게 알려주었다. “장쩌민도 실명으로 고소하는데 나는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다만 당신들이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길 바랄 뿐입니다. 당신들은 다시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을 마음대로 붙잡지 마세요. 이렇게 하면 당신과 가족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지 당신들은 생각해봤습니까?”

그들이 점심을 먹을 때 나는 눈을 감고 법에서 벗어났는지 안으로 찾았지만, 머리는 텅 비어 아무것도 없었다. 그들이 “그녀가 연공하게 놔두라”고 하는 말을 들었다. 눈 감고 있을 때 정공을 연마하는 것처럼 아주 조용한 감각이었으며 아주 편안했다.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이때 나는 배고픈 생각이 전혀 없었으며 진수성찬도 먹고 싶지 않았다. 그저 줄곧 이렇게 있고 싶었다. 나는 또 한 번 대법의 신기함과 사존님의 가없이 넓은 은혜 속에 젖어 있었다!

밥을 먹은 후 그들은 나를 취조실로 데리고 갔다. 수갑을 채우지 않고 심문하는 의자에 앉게 하고는 종이 한 장을 들고 와 사인하라고 했는데 나는 거절했다. 한 경찰이 흉악하게 큰 소리로 나에게 소리 질렀다. “나의 눈을 봐, 도대체 말할 건가? 말하지 않을 건가?” 그의 눈은 살기를 띄었다. 나는 그의 눈을 보며 큰소리로 말했다. “말하지 않을 겁니다.” 원망과 쟁투하는 마음 없이 이 두 글자는 아주 순정했다. 두 경찰은 갑자기 웃었다.

한 경찰이 나가 전화하고 돌아와서 나에게 말했다. “당신은 지금 말하지 말고 내 말만을 들으시오. 나가서 당신의 파룬궁을 잘 연마하시되 곳곳에 다니며 말하지 마시오.” 내가 “진상자료를 가져가야 한다.”고 말했더니 그는 말했다. “이건 당신에게 돌려줄 수 없습니다. 당신은 가지고 가 배포할 것이 아닙니까? 우리도 보아야 합니다.” 그때 그들의 심정을 나는 알 수 있었다. 그들은 젊은이 넷이 한 나약한 여성을 대처하지 못해 실패하리라곤 생각지 못했다. 나는 사부님의 제자이고 대법이 만든 위대한 생명이기 때문에 그들 네 사람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이라도 반드시 실패할 것이다. 오늘 내가 표현한 것은 대법제자의 풍모이기 때문에 그들은 속으로 탄복했을 것이다.

심문하는 의자에 십여 분 앉아 있은 후, 점심 1시 넘어 나는 파출소에서 나왔다. 사람들에게 직접 진상 알린 지 1년 되는 사이에 나는 이미 3번이나 파출소에 끌려갔는데 이번은 먼저의 두 차례처럼 승리하고 돌아왔다는 감각이 없이 마음은 각별하게 평온했다. 나는 생각했다. 매번 진상을 알릴 때 경찰을 만날까 봐 두려워 경찰차를 보면 에둘러 갔고 앞서 두 번은 괜히 환희심까지 일어나 속으로 경찰에게도 진상을 알리고 정념으로 (경찰관서에서 걸어) 나왔다고 생각했다. 이번은 달랐다. 그들이 아주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업무상 그들은 스스로가 자신을 주재할 수는 없다. 많은 일은 자기 뜻을 어기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그들이 제일 큰 피해자이고 대법제자가 진상을 알려야 할 중점 대상인 것이다. 은연중에 나는 발정념 할 때 그들의 교란을 제거했을 뿐인데 동시에 그들을 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에 유감스러운 것은 그들에게 ‘3퇴’(중공의 당·단·대 탈퇴)를 시키지 않은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당신이 부딪힌 좋은 일과 나쁜 일은 당신이 오직 대법을 수련하기만 하면 모두 좋은 일인데, 틀림없다.”[1] 속인 중에는 이런 말이 있다. 비바람을 겪지 않고 어찌 무지개를 볼 수 있겠는가? 나는 이번 경험을 다행으로 생각했다. 과거 사람들에게 진상 알리기를 하면 납치되어 박해받는다는 그림자가 항상 머릿속에 있어 벗어나지 못했는데 이번에 무형 중에 아주 많이 제거되었다.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이런 좋지 않은 물질을 제거해주신 것이다. 정말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功)은 사부에게 달렸다.” [2]

사존님의 자비로우신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허스(합장)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문장 발표: 2016년 5월 9일
문장 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5/9/3280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