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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일념을 수련한 체험

글/ 중국 대법제자 롄

[밍후이왕] 늘 자신에게서 객관적인 이유를 찾으면서 오랫동안 수련교류 심득을 쓰지 않았는데 사실은 여전히 ‘사(私)’ 때문이다. 대법 수련에서 제고되고 점차 성숙하였는데 본인이 어떻게 법에서 착실하게 수련하고 제고되었는지를 써내려 한다. 수련생들과 교류하고 공동으로 정진하길 바란다.

한번은 남편이 나를 대신해 휴가를 내려고 간 적이 있다. 집은 직장과 꽤 멀리 떨어져 있었다. 그곳에 도착하니 직장 제일 책임자는 휴가 신청서가 없다면서 남편에게 상급 인사부서에 가지러 가라고 말했다. 내가 알기로는 휴가 신청서는 마땅히 직장에서 아랫사람을 보내 가져와야 한다. 가족은 수련하지 않았지만 성실했다. 남편은 아주 통쾌하게 대답하고 그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곳으로 휴가 신청서를 가지러 갔다. 휴가 신청서를 가져왔을 땐 직장 제1책임자는 퇴근했다. 남편은 돌아와서 나에게 이 일을 말했는데 말하는 과정에서 직장 제1책임자가 그에게 인사부서에 갔다 오라고 한 것 때문에 불쾌해하는 표정을 짓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그때 남편에게 말하길 내가 기관업무를 이렇게 여러 해 담당해봤는데 뭔들 모르겠는가 하고 했다. “당신을 갔다 오게 한 것은 나를 얕잡아보고 당신을 높게 보지 않은 것입니다. 직장 상사가 이렇게 우리를 고의로 괴롭히면서 우리를 바보 취급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때 나의 마음에는 불평불만의 마음이 있었지만 발견하지 못했다.

오후 남편은 휴가 신청서를 가지고 직장 제일책임자를 찾아가 사인하고 도장을 찍은 후 다시 상급 인사부서에 가 도장을 찍고 마지막에 휴가 신청서를 원래 직장에 가져다주었다. 남편이 금방 나간 후 나는 피곤한 감이 들어 잠자려 했지만 누워도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 머리가 좀 아팠다. 1시간 남짓한 사이에 남편은 휴가수속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우리는 차를 타고 십여 리 떨어진 고향으로 갔는데 그때 나는 추운 감이 들었다. 날씨가 찬 탓인지 아니면 자신의 원인인지 몰랐다. 수련한 후 몸이 아무리 불편해도 병이라는 개념은 없었다. 밥 먹은 후 우리는 또 백 리 길을 달렸는데 도중에 온몸과 모든 관절이 다 아팠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 문을 열자마자 나는 침대에 누웠다. 온몸이 아파 견디기 어려워 저녁 8시부터 줄곧 12시까지 속으로 끊임없이 발정념 하면서 가상(假相)을 부정하고 안으로 찾아서야 자기 집착을 찾게 됐다(마음속에 원망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 마음이 사악에 빈틈을 타게 한 것이다. 12시가 되자 온몸은 땀에 흠뻑 젖었으며 모든 아픈 증상이 사라졌다.

또 한 번은 수련생 집에 일 보러 간 김에 수련생에게 안으로 찾으라고 일깨워주었다. 그 수련생은 신체에 정확하지 않은 상태가 나타난 지 몇 달 됐기 때문이다. 3가지 일을 하는데 거의 영향 받지 않았지만, 평소 일부 수련 중에 봉착한 번거로움을 수련생은 안으로 찾을 줄 몰랐으며 그에게 말해도 변명하고 덮어 감추길 좋아했다. 나는 수련생을 도와 심성이 제고되게 하려고 몇 번이나 호의적으로 그에게 안으로 찾아보고 절대 큰 누락이 있을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된다고 일깨워주었다. 얘기 중에 그의 아내(수련생)가 한 마디 말했는데 나는 개의치 않고 그녀를 보며 웃기만 했다. 그러나 마음에 그녀를 무시하는 마음이 나타났다. 그때에도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이 수련생의 아내는 평소 함께 ‘전법륜’을 읽을 때 글자 몇 자를 늘 잘 못 읽었다. 그녀가 법을 읽을 때면 어떤 구절은 한 글자씩 읽어 한 구절을 이루지 못했으며 한 단락 법을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게다가 매번 말해도 다음에 또 틀리곤 했다. 그녀와 처음 법공부할 때 나는 이상하게 느껴졌다. 그녀가 잘 못 읽는데도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다. 그녀 남편(위에서 말한 그 남자 수련생)도 늘 함께 법을 배우면서 본인은 음도 맞게 읽고 그렇게 막힘없이 읽으면서도 그녀가 제고하도록 그녀에게 말해주지 않았다. 나만 번거로워하지 않고 그녀에게 말해주었다. 이번에 그녀의 말을 개의치 않아 했던 것을 발견하지 못했는데 집에 돌아와 세수할 때 콧구멍 아래에 콩알만 한 딱딱한 종기가 난 것을 발견했다. 좀 가려웠는데 점점 커졌다. 나는 또 누락이 있었다는 것을 바로 인식하고 얼른 안으로 자신을 찾았다. 찾지 못했지만, 반드시 찾아야겠다고 마음을 견정하게 먹고 나의 하루 동안의 일언일행을 돌이켜보았다. 갑자기 수련생과 말할 때 나의 마음을 움직였던 것이 생각났으며 그 집착을 찾았다. 속으로 발정념 구결을 외웠더니 잠시 후 종기는 그렇게 딱딱하지 않았으며 점차 감각이 없었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가뭇없이 사라졌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대법을 우리에게 주셨다. 오늘까지 여러 해 수련하면서 진수하는 가운데서 나는 정말 대법은 하늘로 올라가는 사다리라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는 한걸음에 한 계단씩 심지어 한걸음에 몇 개 계단을 걸어 하늘로 올라가고 있다. ‘안으로 찾는 것’이 바로 사부님께서 우리 모든 수련인에게 하사하신 수시로 지니고 다니는 법보이다. 우리는 사용할 줄 알아야 하며 제고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적합하지 않은 점이 있으면 편집부 수련생께서 바로잡아주기 바랍니다. 허스!

문장 발표: 2016년 5월 7일
문장 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5/7/32767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