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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싸우기 좋아하던 사람이 겸손한 군자로

글/ 중국 대법제자 러싼

[밍후이왕] 나는 어려서부터 무술을 연마하고 씨름을 배웠다. 후에는 기공을 연마하기도 했지만 늘 인생의 의의를 찾지 못했다고 여겼으며 마음속에는 수련하려는 염원과 부처에 대한 독실한 열망을 줄곧 갖고 있었다. 한번은 우타이산(五台山) 스님에게 신불에 대한 말을 물으면서 현세에 수련하여 정과를 얻을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그는 말하기 어렵다면서 지금은 한 세에 수련 성취할 수 없다고 했다. 나는 듣고 나서 몹시 실망하여 속으로 한 세에 수련 성취할 수 있는 불법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느 우연한 기회에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의 집에 가서 리훙쯔 사부님의 법상을 보고 그 연공인에게 말했다. “이 분은 부처입니다.” 그녀는 “파룬궁 사부예요.” 하고 말했다. 내가 말했다. “그분은 부처예요, 자기 언제부터 나에게 가르쳐 줄래요?” 그녀가 말했다. “당신들 지역에 연공장이 있어요.” 그리하여 집에 돌아온 후 도처로 연공장을 찾아다니다가 마침내 1996년 6월 20일 노천 책방에서 ‘전법륜’ 한 권을 모시게 됐다. 그때로부터 나는 대법 수련의 길을 걷게 됐다.

우리 집은 6남매인데 내가 막내다. 부친은 법원에서 사업하시고 형은 공안국에서 사업한다. 나는 집에서 막내여서 어려서부터 응석받이로 자랐다. 아빠는 나를 무척 귀여워하고 사랑하셨으므로 나의 성질은 아주 나빴고, 가족들은 모두 나에게 양보했다. 나는 어려서부터 무술을 연마하고 씨름을 배웠으므로 늘 학우들과 싸웠고 누구도 나를 이기지 못했다. 가정 배경 때문에 선생님도 나를 어쩌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애들의 왕’이었고 반급 간부이기도 했다. 나는 공산 사당의 사악, 가짜, 투쟁을 다 배웠다. 중학교 3학년 때 나는 입단하려 했는데 담임선생님이 동의하지 않자 다른 학우를 데리고 가서 교실 창문의 유리 여러 장을 깨버렸다. 북방의 겨울은 너무 추워서 수업을 할 수 없었다. 나는 집에서 비닐 천을 가져다 못으로 박았다. 후에 담임선생님은 내가 ‘뇌봉을 따라 배워’ 좋은 일 하고 좋은 사람이 됐다면서 나의 입단을 비준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붙었지만 가지 않았다. 나는 부친의 사업을 물려받으려고 법원에 출근하려 했지만, 정책이 허용하지 않아 현지 대형 기업의 기업가 공장장의 초빙으로 보위과 과장이 됐다. 그때부터 나는 사당이 교육한 가짜, 사악, 투쟁도 사업 중으로 가지고 들어왔다. 그때 나는 겨우 25살인데 수하에 28명 제대군인을 거느리고 그들에게 샌드백을 치는 훈련을 시키며 싸움 잘하는 악습을 양성시켰다. 당시 공장에서는 36조 처벌 조례를 규정했는데 공장은 과태료를 우리 과에서 쓰라고 했다. 그때의 사회 풍기란 바로 일체를 모두 돈으로 보는 때인지라 과에서는 누가 과태료를 내게 되면 공제한다고 규정했고 과태료로 관리를 대체했다.

한번은 4명의 노동자가 고의로 지각하면서 나의 과태료 작법에 불복하며 의도적으로 나에게 도발해 나에게 주먹다짐을 해댔다. 나는 변명도 없이 그 네 사람을 죄다 쓰러뜨렸다. 그때의 나는 자신을 강자로 여기면서 위세는 갈수록 기승을 부렸다

한번은 새로 온 노동자가 퇴근 종이 울리기 전에 식당에 가서 밥을 먹었다. 내가 가서 제지했으나 그가 불복하자 나는 절여 말린 대나무 막대를 휘둘러 그의 등을 후려쳤는데 막대기가 다 부러져 나갔다. 그야말로 사람을 때려죽여도 목숨으로 갚지 않아도 된다는 기세였다. 구경하는 사람들도 보기 어려워 나를 비난했다. “너 너무 모질다, 사람을 때려서 이 모양으로 만들다니!” 그러나 나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나의 못된 버릇이 아주 심한 것을 보고 사당 서기는 내가 한 글자도 쓰지 않고도 나를 사당 당원으로 발전(승진)시켰다. 게다가 해마다 사당의 ‘선진당원’이었다. 공장이 안정되면 나는 곧 무슨 일이든 만들어 내 공장이 안정되지 못하게 했는데 사당의 사악한 유전자를 나는 모두 배워 익혔었다. 그래서 나는 사업에서 명, 이, 정을 다 가지려 했고, 나쁜 작태는 다 배웠다. 지도부도 나를 좋아하고 중용했으며 중점으로 양성했고 자신도 자신을 성공자라고 여기며 몹시 자랑스럽게 여겼다.

그러나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부터 나는 진, 선, 인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진실한 말을 하고 타인을 착하게 대했으며, 곳곳에서 남을 용인할 수 있었고, 기적도 잇따라 발생했다.

나는 어려서부터심한 비염이 있어 코가 막혀 입으로 호흡했으며, 밤이면 잠잘 때 유달리 숨이 막혔고 냄새를 몰랐다. 하루는 직장에서 당직을 서면서 ‘전법륜’을 보고 있는데 코에서 누런 물이 흘러 내렸다. 내가 머리를 숙이기만 하면 누런 물은 내 신발을 흠뻑 적셨다. 그때부터 나의 코는 열렸고 말을 해도 비음(코 울리는 소리)이 있었으며, 각종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류머티즘도 나았고 심장병, 담낭염도 모두 나았다, 사부님께서 내 몸을 정화해 주셨다!

해가 거듭될수록 나는 끊임없이 대법의 법리로 자신의 일언일행을 대조했고, 나는 진정으로 자신의 기존의 소행이 얼마나 어리석고 무지했는지를 알게 됐다. ‘당성(黨性)’만 있고 인성이 없는 것은 사당이 만들어낸 산물이다. 어떤 땐 내가 주의하지 않고 상스런 소리와 추잡한 말을 하면 신변의 사람이 곧 묻는다. “너 대법을 배운다는 게 아직도 추잡한 말을 해? 너 사부님이 이렇게 가르쳤어?” 내가 말했다. “사부님께선 그렇게 가르치지 않으셨어요.” “너 얼른 사부님께 잘못을 빌어!” 나는 즉각 사부님께 잘못했다고 했으며 아울러 다음부터는 말하지 않겠다고 했다. 바로 이렇게 대법 법리의 단속으로 자신의 무지막지한 행위를 제거해 버렸다.

한번은 상급 지도자가 우리 직장에 시찰을 왔다. 우리 직장에서는 오토바이를 타지 못한다, 그런데 한 직원은 기어코 원내에서 오토바이를 탔다. 내가 원내에서 타지 말라고 타일렀으나 그는 듣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내가 다시 그를 막는다면 이를 뽑아버리겠다고 을러댔다. 나는 내가 대법을 수련함으로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는다.’ [1]를 해내야 한다고 생각하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그는 그냥 욕을 해댔다. 이때 4, 5명 보위과 사람이 뛰어와서 그를 둘러싸고 때리려 하자 그도 두려워했다. 나는 그들을 말렸다. “때리지 마시오, 모두 돌아가시오.” 나는 사단을 일으킨 그 직원에게 말했다. “오늘 나는 파룬따파를 배웠으므로 진선인(真善忍)에 따르겠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아마……”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후에 그는 나에게 사과했다. 나는 그에게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하기에 참음을 해내야 하므로 그와 실랑이하지 않는다고 알려 주었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는 “무엇이 대인지심인가? 한 연공인(煉功人)으로서 우선 마땅히 해야 할 것은,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을 먹어도 대꾸하지 않으며, 참아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당신을 어찌 연공인이라 할 수 있겠는가? 어떤 사람은 말한다: 이 참음은 해내기가 너무나도 어렵고, 나는 성격이 좋지 않다. 성격이 좋지 않으면 고쳐야 하지 않는가. 연공인은 반드시 참아야 한다.” [2]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한 동료는 술을 잔뜩 마시고는 칼을 들고 와서 직장에 와서 말썽을 일으켰다. 내가 그를 제지하자 그는 나를 찍으려 하기에 나는 칼을 빼앗았다. 그가 술이 깨기를 기다려 나는 참을성 있게 이치대로 그를 타일렀고, 나중에 그는 충심으로 탄복했다. 나는 또 기회를 찾아 나에게 등을 맞았던 그 사람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더니 그는 몹시 감동했고 또한 몹시 놀라기도 했다. 그는 내가 그와 친구가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것이다.

나는 설 기간의 당직 인원 배치를 책임졌다. 한 직원은 나에게 오해가 생겨 공장 대문 입구에서 욕설을 퍼부었다. 때는 마침 점심시간이어서 온 공장 직원이 모두 막 퇴근하느라고 지나가는 사람이 엄청 많았다. 사람들은 모두 속으로, 이 자식 담이 꽤 크구나, 보위과장을 다 욕하다니! 하고 생각했다. 그때 나는 아주 침착하게 말했다. “들어와 말해 보시오.” 그는 들어오지 않았고 그냥 밖에 서서 나를 욕했다. 나는 말했다. “들어오지 않겠으면 돌아가시오! 오후에 출근해서 다시 말해 봅시다.” 그는 권유에 못 이겨 돌아갔다. 오후에 출근하자 그는 차 두 봉지를 갖고 와서 나에게 오해했다면서 자꾸만 사과했다. 내가 말했다. “괜찮아요, 돌아가세요.” 과 동료들은 모두 마음이 불편하여 나에게 말했다. “자네 그 성질이 어디로 가버렸나? 이런 사람은 패줘야 해!” 이런 일은 이젠 여러 번 겪었다. 또 어느 때는 주먹으로 내 가슴을 들이쳐 옆구리가 질리기까지 했지만 나는 담담하게 웃어 버렸다.

후에 공장 사람들은 내가 파룬따파를 수련한다는 것을 모두 알고는 당신 같은 사람도 이렇게 변화시킬 수 있다니 이 파룬궁은 정말 대단하다고 했다. 법리에 대한 나의 인식이 제고됨에 따라, 아울러 자신의 품행을 승화하고 행위를 단속함에 따라 사람들은 서서히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게 됐고, 도덕 제고에 대한 대법의 작용도 모두 인정했다. 특히 공안국 국보대대 대장(나의 친구)은 사당과 그 두목 장쩌민이 파룬따파에 대한 박해를 발동했을 때, 그는 내 신체의 변화를 보고 솔직하게 말했다. “너의 몸에서 나는 파룬궁의 신기함을 보았다. 넌 이전에는 얼굴과 눈길이 아주 흉악했었는데 지금은 얼굴이 자비롭고 선하며, 사람을 대하는 데도 아주 선하다.” 후에 그도 진상을 알고 다른 부서로 전근돼서 갔고 파룬궁 박해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몰래 대법제자를 보호해 주기도 했다.

예전에 나는 술을 마시고 늘 아내와 싸웠고, 직장에서 사례금을 받아먹기도 했다. 대법을 수련하면서부터는 술을 마시지 않았고, 돈과 예물을 받지 않고 다 돌려보냈다. 어떤 동료는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면 나는 대법의 진·선·인의 요구와 내포를 그들에게 들려주었고 그들도 대법의 법리에 탄복했으며, 그때로부터 그들이 법을 어기는 행위도 기본상 하지 않았다. 더는 과태료로 관리를 대체하지도 않았다.

나는 이전에 싸움꾼에서 오늘엔 겸손한 군자가 되었으니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구도에 감사드려야 할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진·선·인의 법리로 나의 사상과 영혼을 깨끗이 씻어 주셨고, 내 몸의 모든 오물과 질고를 버려 주셨다. 만약 파룬따파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나의 그 포악하고 무지막지한 성질은 어떤 지경에 이를지 알 수 없으며, 남에게 상해를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더욱이 자신의 전도를 망쳤을 것이다. 오늘 나는 진선인의 찬란한 빛줄기 아래, 아내와 화목할 뿐만 아니라 어떠한 사람이든 겸손하고 예의 바르게 대하며, 선행과 희사하기 좋아하는 진선인 특징에 순응하는 진정한 좋은 사람으로 되었다.

여기서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구도에 감사드리며, 나를 버리지 않으신 사부님께 감사드리며, 사존님 불은 호탕에 감사드린다. 세계 파룬따파의 날과 사부님 생신을 맞이하는 때에 자비하고 위대하신 사부님 생신을 축하하옵니다!

주﹕

[1] 리훙쯔 사부님 저작: ‘시드니법회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 ‘전법륜’

문장발표 : 2016년 5월 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5/7/3275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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