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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괜찮게 수련했다’고 여기는 마음을 제거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다년간 꾸준하고 착실히 수련하면서 때때로 사부님의 한 단락의 법을 떠올렸다. “이는 가장 편리한 법문일 뿐만 아니라, 우주특성에 따라 직접 연마(煉)하므로, 수련함이 가장 빠르고, 가장 가까운 길로서, 직지인심(直指人心)이다.”[1] 사부님께서는 또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문제가 있으면 안을 향해 찾는 이것은 대법제자와 속인의 근본적인 차이이다.”[2]

나는 ‘직지인심’과 ‘안을 향해 찾는 것’은 우리의 전반 수련에서 매우 관건임을 깨닫고 장기간 심성에 공을 들였고 사람마음을 발견하면 즉시 닦아버리려고 노력했다. 사부님께서 설법에서 언급하신 것이든, 자신에게서 폭로되어 나온 것이든, 다른 사람을 통해 본 것이든 사람마음이기만 하면 모두 닦아야 할 것으로 대했다. 그리하여 있으면 고치고 없으면 주의했다.

한 번은 한 수련생의 집에서 세 사람이 함께 정공을 연마할 때였다. A수련생이 B수련생에게 손 자세가 너무 낮다고 계속 엄하게 지적했는데 내가 봐도 B수련생의 양쪽으로 벌린 손이 거의 바닥에 닿을 것만 같았다. 그러나 지적하는 A수련생의 양팔도 역시 반은 바닥을 향해 늘어져 있었다. 그럼 나는 그 광경을 보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는 오랜 기간 A수련생과 함께 일하면서 그녀에게 늘 손 자세를 귀띔해 주었지만 고쳐지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 A수련생은 오히려 남을 반복적으로 지적하고 있고 지적 받은 B수련생 역시 고치지 않는다. 이는 ‘사돈 남 말하기’가 아닌가? 나는 사부님께서 주신 점화임을 알아차리고 얼른 안으로 찾아보았는데 나 역시 집에서 혼자 정공할 때 입정에 들면 손이 약간 풀려지면서 정상 상태를 유지하지 못한다는 것이 생각났다. 예전에 한 수련생이 처음부터 끝까지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는 걸 본 적이 있는데 그건 격차가 아닌가? 나는 우선 나부터 엄격하게 법의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하여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정상적인 자세를 견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하니 내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A수련생은 격차를 깨닫고 자발적으로 더 잘했다. 그렇게 장기간 귀띔해줬어도 고치지 않던 동작을 쉽게 고친 것이다. 수련자가 본 모든 것은 자신의 제고와 갈라놓을 수 없다. 모두 자신이 제고해야할 요소가 그 속에 있는 것이다. 무조건 안으로 찾으라는 법의 요구에 도달하지 못하고서야 어찌 진정한 제고가 있을 수 있겠는가?

수련생들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오십보백보’ 식으로 다른 사람을 비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으로부터 자신을 보아야 하는데, 다른 사람의 부족한 점과 잘못을 보게 되면 자신도 그 방면에서 잘하지 못한 것이 없는지, 제고해야할 것이 없는지 찾아보아야 한다. ‘나는 괜찮게 수련했다’고 여긴다면 더 깊이 파보고 엄격하게 자신에게 요구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서 10가지, 100가지 부족한 점을 발견했다면 자신에게서도 한 가지라도 놓쳐서는 안 된다. 우리는 100% 순금으로 수련돼야 원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드시 법을 스승으로 삼고 엄격하게 대법에 따라 자신에게 요구하고 수련해야한다. 늘 다른 사람이 부족한 점만 보지 말아야 하며 진정으로 깨달았다면 즉시 행동하여 엄격하게 바로 잡아야 한다.

이런 것을 깨달았을 때 나는 자신의 공간장 중에서 한 덩이 검고 혼탁한 물질이 나가는 정경을 보았다. 그것은 원래 가슴에 품고 있었던 것인데 이번에 나의 몸에서 나간 것이다. 그 검은 물질은 ‘나는 수련을 괜찮게 했다’고 여기는 사람마음으로 생긴 자만심이라는 것을 나는 깨달았다. 그 검은 물질은 ‘100% 대법의 요구에 따라 하겠다’는 나의 굳건한 정념에 의해 청리되었다. 알고 보니 ‘나는 괜찮게 수련했다’고 여기는 사람마음이 나를 장기간 정진하지 못하게 하고 제고하지도 못하게 했으며 층차를 돌파하지 못하게 한 근원이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 ‘대법(大法) 산동 보도소에’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미국서부법회 설법’

문장발표 : 2016년 5월 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5/1/32738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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