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칭옌(靑岩)
[밍후이왕] 나는 퇴직한 탄광 노동자다. 80년대 갱 속에서 대규모 낙석 사고에서 다행히 살아났지만 이후 나날은 고통스럽기 그지없었다. 장기간의 마비 증세로 나는 삶에 대한 희망을 잃었는데 파룬따파를 만난 후 기적이 나타나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그날 나와 같은 팀 노동자들이 갱에 내려가 석탄을 채굴했다. 우리 팀에는 60여 명이 있었는데 두 사람이 한 팀이 되어 ‘기둥 이동’ 작업을 했다. 석탄 채굴 작업을 마치면 우리는 천장을 받쳤던 철재 기둥을 앞으로 밀어 갱도의 안전을 보장했다. 석탄 채굴 작업은 한 번에 3미터씩 전진했다. 평소 나는 망치로 철재 기둥을 두드려 쉽게 움직일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두드려도 움직이지 않았다. 같은 팀 노동자는 내가 무능하다면서 내 손에 든 망치를 빼앗아 갔다. 이때 무서운 낙석 사고가 발생했다. 길이 30여 미터, 폭 20여 미터, 두께 14미터 되는 큰 돌이 단번에 우리를 아래에 깔아뭉갰다. 내 머리와 왼손, 절반 몸통이 밖에 노출됐다.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사람이 다가오는 소리를 듣고 크게 외쳤다. 이때 위에 있던 작은 돌, 석탄 덩이가 끊임없이 아래로 떨어졌다. 구출에 참가한 노동자는 경험이 풍부해 내 척추가 상해 움직이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내 몸 아래에 있던석탄을 조금씩 파내 나를 돌 아래에서 끄집어냈다. 이후에 유압크레인 4대로도 그 돌을 들지 못했다. 내 동료는 돌 아래에 깔려 생명을 잃었는데 당시 사고로 한 사람이 죽고 8명이 다쳤다.
병원은 내 요추 1, 2, 3번이 압박성 골절이고 척추 신경이 압박을 받아 요추를 철판으로 고정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8시간 넘는 수술을 거쳐 나는 겨우 목숨을 건졌다. 사람들은 모두 “당신은 운이 좋습니다. 구사일생이네요. 갱 아래 기계까지 다 부서졌는데 깔려 죽지 않았군요”라고 말했다. 장기간 침대에 누워 치료를 받아 나는 반년 후 목발을 잡고 걸을 수 있었지만 아주 힘들었다. 조금만 주의하지 않으면 땅에 넘어졌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했다.
상처를 치료하는 동안 체력이 약한 아내와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은 집안의 기둥을 잃은 것 같았다. 아내와 아이가 하늘이 무너진 것처럼 어쩔 수 없다는 눈빛으로 항상 나를 지켜보고 있어 내 마음은 찢어지는 것 같았고 여러 번 죽을 생각을 했지만 아이를 돌볼 사람이 없다는 것을 생각하고 억지로 고통을 참으면서 죽지 못해 살아야 했다. 정말 고통스럽기 그지없었다. 나는 베이징, 톈진의 많은 병원을 가 곳곳에 다니며 치료했지만 전문가의 대답은 거의 같았다. 더 좋은 치료 방안이 없다고 해서 나는 철저하게 절망했다. 이렇게 매일 약을 먹고 매달 링거주사를 맞으면서 고통스럽게 몇 년을 생활했다.
1997년 봄, 나는 현지 파룬궁 단체 연공에 참가했다. 처음엔 휠체어에 앉아 연공했는데 차츰 다리에 열기가 도는 것 같았고 요통도 많이 나아졌다. 그 후부터 나는 더 신심이 생겨 법공부, 연공을 견지하고 마음을 닦아 신체가 하루하루 호전됐다. 나는 아주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파룬따파가 나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었다. 과거 내 성격은 괴팍한데다 병에 시달리다보니 하늘을 원망하고 남을 탓했으며 집에서 늘 아이에게 화를 냈는데 연공한 후 나는 ‘득과 실’의 법리를 깨닫고 더는 쉽게 화내지 않았다. 내 변화에 아이들은 가정의 행복감을 느꼈고 이후에 나는 목발을 완전히 버렸다. 나는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 깊이 감사드리고 대법이 구도한 은혜에 감사드린다!
파룬따파 제자 칭옌은 한 차례 탄광 낙석 사고로 거대한 돌 아래에 깔려 요추 1, 2, 3번이 압박성 골절이 됐고 척추신경이 압박을 받아 허리 이하가 마비되어 감각을 잃었다. 당시 응급 수술을 8시간 넘게 받았으며 요추에 철판 고정 수술을 했다. 골절된 척추는 10여 센티미터 되는 철판을 끼워 넣어 두 곳을 나사로 고정했다. 칭옌은 이후에 철판을 꺼내는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후 장기간 휠체어, 목발로 생활했다. 그는 톈진 병원, 톈진 정형외과, 톈진 중의원, 베이징 셰허 병원, 톈탄 병원, 이우 병원, 차오양 병원, 베이징 병원. 지수이탄 병원, 퉁런 병원 등 큰 병원에 가서 치료했지만 수년간 차도가 없었다. 칭옌은 1997년 파룬따파 수련에 참가한 후 휠체어에서 연공을 시작했는데 신체가 하루하루 호전되어 2000년 좌우에 목발과 휠체어를 철저히 버리고 정상 생활을 시작했다. 사진은 칭옌이 건강을 회복한 후 현재 등 사진이다. 15센티미터의 상처자국을 볼 수 있다.
중국공산당 사당(邪黨)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나는 천안문광장에 가서 사람들에게 박해 진상을 분명하게 말했다. 박해가 가장 심했을 때 나는 고향에 갔는데 직장 서기가 경찰 10여 명을 데리고 나를 찾아와 세뇌반으로 납치해 가려했다. 나는 그들에게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의 심신 변화, 가정의 변화를 말했다. 그들은 내 척추에 남아있는 15센티미터 수술 자국을 보았다. 믿기 어려운 일이 내 몸에서 발생한 사실을 그들은 조용히 듣고 마지막에 사람을 이끌고 온 서기가 말했다. “좋으면 집에서 연마하십시오!” 이리하여 큰 재난이 조용히 사라졌다. 지금 나는 매일 길거리를 다니고 자전거를 타고 진상 알리는 일을 하고 있는 완전히 정상적이고 건강한 사람이 됐다.
문장발표: 2015년 4월 3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의 신기함
원문위치: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16/4/30/3246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