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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당 문화 독소를 진지하게 찾아내다

글/ 독일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는 2011년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한 청년 제자이다. 해외로 나오기 전, 중국에서 20여년 살았는데 20여년 동안 당문화 속에 잠겨 있었다. 대법을 수련하고, ‘9평 공산당’과 ‘해체 당문화’를 읽어 보았으며, 게다가 션윈 홍보에 참가하면서 점차 진정한 중국 전통 문화를 이해하게 됐고, 사당 문화와 전통 문화를 대비하는 과정에 서서히 자신에게 존재하는 당 문화도 발견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제거하고 자신의 행위를 귀정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수많은 당 문화의 사상과 행위가 자신에게서 발견 되었지만 오히려 마음에 두지 않고 방임해 버렸다.

스스로 아주 진지하게 이런 독소를 제거하지 않아 2년 동안 사부님은 설법에서 여러 번 엄숙하게 ‘당 문화’ 문제를 언급하셨을 때, 나는 속으로 유달리 괴로웠고 아주 부끄러움을 느꼈다.

이를 테면,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때론 매체에서 당신들을 쓰고, 때론 항목에서 당신들을 쓰는데, 당신들의 생각, 그런 당 문화의 극단적인 작법ㆍ거짓말ㆍ대충대충 하는 업무 작태는 정말로 그들로 하여금 못 견디게 한다.” [1]

매번 여기까지 읽을 때면 나는 마음에 몹시 자신이 없어 속으로 생각한다. “이건 바로 나를 말씀한 게 아닌가? 하지만 한 동안만 부끄러웠을 뿐 참답게 구체적인 행위와 사상을 찾아보지 않았고, 이런 독소를 깨끗이 제거하는데 도달하지 못했다.

다행히 이번에 교류 문장을 쓰면서 수련생과 션윈을 홍보하는 기간의 수련과정을 회억, 교류하고 자신에게 존재하는 두렵고도 더러운 당 문화 사상을 진지하게 찾아보게 되었다. 이 교류 문장을 쓰는 과정에, 이런 사상도 점차 나에게서 이탈하는 것을 느꼈고, 나도 더는 이런 사상을 방임하지 않고 그것들을 분명히 알게 되었으며, 더는 전철을 밟지 않을 것이라 자신과 다짐했다.

당 문화 중에서 남을 해치다

나에게 인상이 가장 깊은 예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2015년 어느 날, 내가 매표점에 서 있을 때 한 손님이 멈추어 서서 아주 흥취를 느끼고 션윈 광고판을 들여다보더니 재빨리 표 두 장을 요구하면서 딸과 함께 공연 보러 가겠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나는 그녀에게 좋은 좌석을 선택해 주었는데, 그녀가 갑자기 딸에게 전화를 걸어 갈 것인지 여부를 물어보겠다는 것이다. 그 때 나는 속으로 딸이 안 오겠다고 할까 봐 좀 긴장이 됐다. 사실 이 두려운 마음이 벌써 틀렸던 것이다. 그러나 그때는 발견하지 못하였고 도리어 머릿속에 교활한 생각이 떠올랐다. 먼저 표를 끊어놓자, 그러면 그녀는 표를 사야만 할 것이다. 하지만 틀렸다고 생각함에 따라 이건 남을 강박해서 표를 사게 하는 것이므로 수련인의 행위에 부합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표를 팔려는 간절한 마음은 표를 끊어 놓고 싶게 했다. 다행히 다른 한 수련생이 왔고 나는 그녀에게 내 생각을 말하니 그렇게 하는 건 좋지 않다고 했다. 사악한 염두는 갑자기 사라졌고 마음도 차분해 졌다.

이 때, 그 고객은 통화를 마쳤고 딸이 안 가겠다고 한다면서 그렇지만 손자를 데리고 가겠다고 했다. 그러고는 나에게 머리를 끄덕이면서 표를 사겠다는 표시를 했다. 나는 안도의 숨을 쉬면서 생각했다. 옳게 했구나! 사부님 감사 합니다!

일이 지난 후, 나는 그때 나타난 염두의 근원을 진지하게 찾아보지 않았다. 하지만 그 경력은 늘 나의 머릿속에 떠올랐고 나도 수련의 엄숙함을 느꼈다. 하마터면 나는 잘못할 뻔 했고, 수련인 답지 않았던 것이다. 지금 회상해 보면 그때는 상대방이 표를 사지 않을까 봐 두려운 마음이 아주 심했던 것이다. 그러나 정상적인 경우라면 아무리 두려워도 이런 교활한 생각은 없어야 했다. 먼저 표를 끊어놓고 남이 부득불 사게 하려는 것이다. 깊이 파보니 실은 중국의 기만, 거짓말, 남을 해치는 그런 환경에 오염된 사상이었던 것이다.

당 문화 중의 거짓말이 습관이 됐다

매표 거점에서 티켓 판매 플랫폼의 색깔 있는 좌석은 우리가 팔 수 있는 좌석이고, 회색 좌석은 다른 티켓 판매 시스템에서 팔린 것이다. 예전에 고객이 만약 다른 위치는 다 팔렸는가고 물을 때면 나는 긴장하기 시작한다. 왜냐하면 나는 ‘그렇다”고 말하고 싶었고, 이러면 고객은 아, 표가 다 팔리는구나, 어서 사야지, 하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거짓말 하는 것과 같으며, ‘진, 선, 인’에 부합되지 않는다. 설령 고객이 당시에 표를 샀다 하더라도 후에는 그런 일이 아님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그러면 션윈의 명예에 손상을 빚어줄 것이다.

그렇다면 동일한 문제에서 그 서양 수련생은 어떻게 대답했는가? 그녀는 아주 솔직하게 말했다. 다른 티켓 판매 시스템이 있는데 회색의 좌석은 기타 시스템에서 팔렸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네 표는 아주 좋아요, 일찍 살수록 일찍 좋은 위치를 얻을 수 있다는 등등을 말했다. 나는 그 때 듣고 이는 ‘바른 것’이고, 자신의 생각은 ’바르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건 당 문화 중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는 표현이다.

나더러 점차 자신에게 거짓말 하는 이런 당 문화의 행위가 있는 것을 인식하게 한 사례가 하나 있는데 바로 겸직 일자리를 찾아서 일을 하면서 발견한 것이다. 나는 당 문화의 “속임수, 거짓말, 말 따로 행동 따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에 오염되어 있었으며, 자신이 진을 수련하는 방면에서 아직 속인 사회의 속인보다 못하다는 것을 진정으로 발견했다.

나의 겸직은 한 독일 명품 의류 매장에서 판매원을 하는 것인데 주로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고객이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문제를 물을 때, 어떤 때는 솔직하게 “잘 모르겠는데요, 동료에게 물어 볼께요”하고 대답하기도 하지만 가끔씩은 일을 덜려고, 또한 판매를 하기 위해 그냥 말이 나오는 대로 대답해 버린다. 그리고 나서는 동료에게 정확한 답안을 물어보면 어떤 땐 맞고 어떤 땐 틀렸다. 이것이 바로 당 문화 중의 거짓말 하는 습관이었다. 가령 이런 말을 깊이 따져보지 않는다면 정말 대수롭지 않게 여길 것이다. 하지만 자신은 진, 선, 인을 수련하는데 정말로 진을 해 냈는가?

다른 한 면으로는 나는 늘 독일 동료가 하는, 나는 모릅니다 하는 말을 듣게 된다. 그들은 이 말을 하는 것을 창피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은 문제의 답안을 얻어 내려고 노력한다. 여기에 비하면 체면을 차리는 마음 또한 당 문화 요소에서 온 것이다. 나는 수련인으로서 오히려 거짓말을 했던 것이다.

이밖에, 나는 또 자신의 기타 일부 당 문화 행위를 찾아냈다. 예를 들면, 일을 대충 해치우면서 책임을 밀어놓는 것이다. 지금 이번 법회 투고를 빌어 위의 더러운 당 문화 사상과 행위를 모두 폭로해 냈고 그것들을 더욱 분명히 알게 되었으며, 아울러 그것들을 제거해 버릴 결심을 했다. 그렇지 않다면 자신이 아직도 ‘진, 선, 인’을 수련한다고 할 수 있는가?

이상은 자신의 차원에서 깨달은 것이므로 적당하지 못한 곳이 있으며 수련생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1] 리훙쯔사부님경문:《2014년로스엔젤레스설법》

문장발표 :2016년4월2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4/23/3270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