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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심의 한 가지 표현

글/ 중국 대법제자

모친이 몇 년 전에 한 친척에게 한 말이 생각난다. 당시 모친은, 집이 있고 차가 있으며 돈도 좀 있는 친척에게 “자네 집이 지금 잘 산다고만 보지 말게, 우리가 수련을 통해 얻은 가치는 자네들과는 아예 비교도 할 수 없네.” 그 말에 친척은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지만, 그의 표정으로 보아, 믿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후에 어머니와 대화하면서 말했다. “내 개인적으로 생각건대, 수련 중의 일체는 모두 대가가 없는 것이어요. 그러므로 속세의 어떤 물질 재부라 하더라도 그걸 한 저울에 놓고 가늠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그때 친척 중에서 재산이 많이 있는 그 사람을 질투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마음의 평형을 잡지 못해서 그런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만약 어머니가 마음속으로 정말 태연자약할 수 있었다면, 그 친척에게 많은 재부가 있는 것에 대해 어머니는 정말 마음속으로 그를 위해 기뻐했어야 할 것이다. 원래대로 말하면 그것 역시 그 사람의 복인 것이다. 또한, 사람을 구하는 각도에서 말하면, 사람에게는 모두 허영심이 있으므로, 우리는 상대방의 집착에 따라 그에게 대법을 인정하게 하여 목숨을 보호받게 해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부지불식간에 상대방에게 누가 누구보다 강하다거나, 누가 누구보다 고명하다거나, 누가 누구보다 잘산다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러면 사람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해치는 것이다.

조그마한 깨달음을 참고로 올린다.

문장발표 : 2016년 4월 1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4/15/3266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