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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서 복을 전하며 만난 기우

글/ 후베이(湖北)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번 달 초 열흘 저녁 달빛은 휘영청 밝았다. 10시에 집을 떠나 우리 집 부근의 마을에 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했다. 한 작은 시장에 왔을 때 자정이 다됐다. 혼자서 배포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날 계속 미행하는 것을 발견했다.

한 곳에서 좀 피했다가 또 나와서 계속 배포하는데 갑자기 날 미행하던 사람과 정면으로 마주쳤다. 그는 주동적으로 “안녕하세요, 좀 물어볼 게 있어요.”라고 먼저 말을 걸었다. 나는 여전히 말을 하지 않았다. 그는 잇따라 “파룬궁은 도대체 무엇이에요?”라고 물었다. 이때야 진상을 알아보려는 인연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에게 대법진상을 알려줬더니 그는 매우 진지하게 들었다. 당·단·대(黨·團·隊)에서 탈퇴하라고 권하려 할 때 그는 주동적으로 당원이라고 했다. 내가 그에게 당·단·대에서 탈퇴하면 평안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하자 그는 상쾌하게 동의했다. 나는 그에게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기억하라고 알려줬다. 그는 “감사합니다!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라고 했다. 그는 진상을 알고 떠났다.

나는 계속해서 진상자료를 배포했다. 수중에 30여 권의 진상자료가 남았을 때 더 먼 곳에 가서 배포하기로 했다.

한 마을에 갔는데 밤 1시가 넘었지만 한 집에 아직 불이 켜져 있었다. 그 집을 향해 걸어갔는데 마침 방 안의 사람이 문을 열고 나왔다. 이 집을 피해 가려고 하는데 그가 직접 나를 향해 걸어왔다. 그리고 “뭘 해요?”라고 물었다. 나는 “복(福)을 전달하고 있어요!”라고 하면서 그에게 진상자료 하나를 건네줬다.

그는 공손하게 그의 집에 들어와 상세하게 파룬궁에 대해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아직 배포하지 않은 진상자료가 있었기에 직접 그에게 진상을 알리며 그를 도와 단·대에서 탈퇴시켜줬다.

그는 내가 혼자서 진상자료를 배포하면 안전하지 않을까 봐 이 마을에서 내가 진상자료를 다 배포할 때까지 따라 다니며 옆에서 지켜줬다. 내가 가려고 하자 그는 공손하게 “우리 집에 들려 물이라도 한잔 마시고 가요.”라고 했다. 나는 그의 호의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떠났다.

문장발표: 2016년 3월 3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3/31/3260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