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제고하여 정체를 이루자-
글/ 대륙대법제자 귀진(歸真)
[밍후이왕] 최근 우리 고장에서 대법제자가 광범위하게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법 중에서 우리는 이것이 우연한 일이 아님을 알게 됐다. 세간의 환경은 대법제자의 마음에 따라 조성되는 것이다. 그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우리 대법제자는 모두 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관여한 한 사람이며 따라서 매 사람에게 모두 책임이 있는 것이다. 나는 나의 층차에서 보고 깨달은 이에 대한 원인을 여러분과 교류하고자 하는데 법에 있지 않는 곳이 있으면 수련생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1. 일은 많이 하지만 개인 수련을 홀시했다
이런 현상은 좀 젊은 수련생에게 비교적 보편적이다. 무슨 일이 나타나고, 무슨 일을 해야 하고, 기술, 소모품, 자료, 설비 수리 및 수련생 구출 등을 포함하여 그들은 모두 앞장서서 해야 할 일을 책임지고 한다. 하지만 법공부, 연공에서는 흔히 바쁘다 보니 따라가지 못하며, 어떤 수련생은 심지어 장기간 법 공부와 연공을 하지 않으며, 대면 진상도 아주 적게 한다.
나는 이렇게 이해한다. 앞장서서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을 한다는 여기에는 아무런 잘못도 없고, 법에 부합되지 않는 것도 아니다. 관건은 일하는 가운데 일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법 공부가 적으면 일하는 자체가 무척 많은 사람 마음을 지니게 돼 법의 위력을 나타내지 못하며, 심지어 사악으로 하여금 사람 마음의 틈을 타게 한다.
2. 다른 수련생의 그들을 향한 의뢰
나는 어떤 수련생은 컴퓨터나 복사기에 문제가 나타나면 가지고 가서 수리하기에 급급해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우리는 수련인으로서 마주친 문제는 모두 우연한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안으로 자신의 심성 상의 문제를 찾아내야 한다. 먼저 마음을 닦고 다시 기계(많은 때 심성 상의 문제를 찾아내면 기계도 곧 정상이 된다)를 수리해야 한다. 많은 수련생은 기계를 들고 수련생의 집에 간다. 그리고 많은 수련생(이를 테면 노인 수련생, 차림새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은 속인의 관념으로 말하자면 적합하지 않은 장소에 나타나는데 그러면 아주 눈에 띄어 쉽게 주목을 받게 되며, 게다가 이곳의 지방이 아주 익숙하기나 한 듯이 쩍하면 컴퓨터를 열면서, 별로 주의하지도 않고 또 별로 수련생을 배려하지도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속인으로 하여금 쉽사리 의문을 갖게 하고 수련생에게도 큰 압력을 느끼게 한다.
또 연세가 좀 많은 수련생에게는 장기적으로 일하는 마음이 아주 강하게 형성되어 일을 도맡아 하면서 수련생더러 이것저것을 사오라, 이것저것을 하라, 여기에 저기에 보내라고 하며 앉아서 법 공부할 시간도 적어지게 할 뿐만 아니라 또 사부님의 곳곳에 꽃이 피어나게 하라고 하신 법리에도 부합되지 않게 한다.
어떤 지역은 수련생이 아주 많지만 지금까지도 다른 수련생에게 의뢰하여 주간과 자료를 받는데 의뢰심이 생기게 한다. 일하는 데만 바삐 보내고, 일은 해도 끝이 없기에 법 공부, 연공, 진상 알리기는 모두 따라가지 못한다.
3. 안전을 홀시하고 수련을 이성적으로 대하지 못한다
이번 광범위한 납치에 연관된 수련생은 모두 핸드폰으로 연락을 하였다. 핸드폰을 늘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속인의 일, 수련의 일을 모두 핸드폰에 대고 말한다. 많은 수련생은 이전에 일이 생겨 핸드폰 안전 문제에 연루됐지만 크게 중시함이부족하다. 지적해도 모두 “괜찮아, 그냥 줄곧 이렇게 하지 않았는가?”하면서 어물쩡 넘어간다. 이번의 광범위한 납치는 사악이 수련생의 핸드폰을 감청하고 미행과 위치 파악 등의 감시 통제 수단을 사용한 것이다
밍후이왕에서는 핸드폰 안전 문제에 대해 수없이 교류했는데 왜 박해 당하기를 기다려서야 비로소 닦는가? 대법과 중생에게 얼마나 많은 손해를 가져왔는가? 사부님께서는 우리더러 이지적으로 법을 실증하라고 하셨지 사람의 마음으로 하라고 하지 않으셨다. 나는 핸드폰 안전에 주의하지 않는 것은 바로 자아이며 ‘내’가 괜찮다고 여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사람 마음인가 아니면 정념인가? 수련이란 바로 이런 사람 마음을 닦아 버리는 것이 아닌가?
4. 협조인의 문제
어떻게 해야만 진정 수련생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는가? 한 번은 한 수련생이 지폐 한 묶음을 가져와 진상(문구)을 찍으려 했다. 이 지폐는 정상 유통하는 것이어서 어떤 돈은 아주 더러워 씻어야 했고, 씻은 다음 타일 벽에 붙여 말려야 하고, 마른 다음에는 다리미로 평평하게 다려야 했다. 씻지 않으면 많은 더러운 물질이 프린터 바퀴에 묻어 마찰력이 감소돼 종이를 문지르지(집어들지) 못하며 다리지 않으면 또 종이가 말아지는데, 이렇게 되면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린다. 진상 지폐를 사용하는 수련생은 이런 과정을 알지 못하며, 할 수 있는 사람은 그저 몇 사람뿐이다. 또 수없이 많은 기타 일들이 있는데 몹시 다망하여 법 공부와 연공을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시간이 없어서 못할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런 돈을 받은 수련생은 다른 수련생이 이런 과정을 알게 하고 이런 일을 마땅히 스스로 완수해야 한다고 알려줄 책임이 있다. 어떤 수련생은 우리 집에는 다리미가 없다고 하는데 그럼 하나 사면 된다. 다른 사람도 산 게 아닌가? 그도 남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의식하게 하고, 서서히 그들이 기타 일에서도 다른 수련생을 배려할 줄 알게 해야 할 것이다.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한 협조인가? 도맡아 하는 것이 아니라고 나는 생각한다. 당신이 어떤 자료가 필요하고, 얼마나 필요하며, 어느 시간에 필요하고, 시스템 설치가 필요하고, 프린터 수리가 필요하다는 등등을 요구하면 모두 방법을 대어 자신이나 또는 할 수 있는 수련생이 할 수 있도록 일일이 만족시켜주는데 요구한 대로 다 들어준다. 이는 일부 수련생의 의뢰심만 키워주고 안으로 찾지 않는 습관만 키워주며, 또한 좋지 못한 사람 마음 이를 테면 환희심과 같은 것을 조장해 준다. 시간이 길어지면 협조인을 떠나서는 자신이 있을 수 없을 것 같아한다.
남이 물고기를 가져다주는 것은 그에게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주어 그 자신이 생존할 수 있게 하는 것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다. 우리 수련이 그렇지 않은가, 우리의 모든 기능, 지혜는 모두 사부님께서 주시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다. 오직 우리가 법에 있기만 하면 사부님께서는 도와주시고 우리의 지혜를 열어 주시어 우리 스스로 문제 해결 방법을 생각해 내게 하신다. 매 수련인은 모두 자신의 길을 걸어가야 하고, 문제에 부딪치면 모두 안을 향하여 찾아내면서 될수록 방법을 대어 해결하며 모두 남을 배려할 줄 알아야지, 문제에 부딪치면 이걸 찾고 저걸 찾으면서 자신이 수련·제고해야함을 잊어버려서는 안 된다. 우리 협조인 수련생은 이때에 여기는 그가 수련해야 할 요소가 안에 있는 것이므로 그저 그를 도와 이 일을 잘하는 것만이 아님을 그에게 알려 줄 책임이 있다. 우리 사람마다 모두 제고하면 우리의 정체는 형성될 것이고, 우리의 환경은 곧 귀정될 것이므로 더욱 많은 생명이 구원될 수 있을 것이다.
5. 간격을 제거하자
어떤 수련생에게는 확실히 비교적 강한 사람 마음이 있는데 이를 테면 과시심, 자아 등으로서 핸드폰 안전에 주의하지 않는 것을 포함하는데 게다가 여러 번 교류해도 효과가 없다. 협조인을 포함한 일부 수련생은 무의식중에 이런 수련생을 멀리하여 사악한 요소에 의해 꼬리를 잡혀 간격을 생기게 한다. 나는 이 역시 우리 이곳의 수련생들이 큰 범위로 납치당한 원인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사부님께서는 후기의 설법에서 협력하여 정체를 이루라고 여러 번 강조하셨다. 이는 나를 2015년 션윈 중의 한 프로그램을 떠올리게 했다. 악경이 기를 쓰고 대법제자를 때리다가 자기 다리가 부러졌다. 그 대법제자는 원망도 없이 그를 업었으나 악경은 여전히 그를 때렸다. 대법제자는 얼마나 자비한가, 그 경찰은 나중에 자비에 감화됐다. 악경에 대해서도 모두 이렇듯 참는 넓은 흉금을 가졌는데 하물며 우리의 수련생임에랴?
하지만 다른 한 방면으로 말하면, 수련생에게 거듭되는 지적을 받은 수련생은 왜 열심히 안으로 사람 마음을 찾아보지 않는가? 수련이란 바로 사람 마음을 버리는 것이 아닌가? 그래 사부님께서 당신 앞에 서서 알려 주셔야 버리겠는가? 크게 넘어져야 버리겠는가? 주동적으로 수련해야 할 것이다.
나는 또 하나의 원인을 보아냈다. 우리 이곳은 여러 구역의 현 분계선이 아주 뚜렷한데 수련에서도 분계선이 존재하는 것 같다. 자신이 소속된 구역의 일은 자신의 일이고, 그곳의 일은 그곳의 일이므로 그다지 급박하지 않은 것처럼 여긴다. 우리 천하의 대법제자는 모두 한 집안이다.
이런 것들은 단지 나 자신의 차원에서 본 것이고 깨달은 것이므로 아마 편파적일 수 있고, 법에 부합되지 않는 곳도 있을 것이니 수련생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16년 4월4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4/4/3261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