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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하게 사람을 구해야 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오랫동안 나는 대면하여 진상을 알리는 문제를 돌파하지 못해 늘 잘하는 수련생을 따라 다니면서 경험을 배웠다. 그런 수련생들은 대부분 짧고 빠르게 이야기하는데 확실히 사람을 적지 않게 구했다. 하지만 오랜 세월 그런 습관이 생기다보니 그 과정에서 폭로된 조급증은 인식하지 못했다.

한 번은 한 수련생이 마트에서 한 부부에게 진상을 알렸다. 몇 마디 한 후 그녀는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 가입한 적이 있으시면 마음속으로 탈퇴하세요.”라고 말했다. 그들이 아무 말도 하지 않자 그 수련생은 나에게 그들은 탈퇴했으니 이름을 적으라고 말했다. 수련생이 떠나간 후 그 부부는 수군거렸다. 아내는 남편에게 “저 아줌마가 이상한 소리를 하고 있네요.”라고 말했다. 사실 진상을 들은 사람들은 대부분 모두 이런 반응이었지만 수련생은 상대방이 진정으로 탈퇴한 줄 알았다.

며칠 전, 한 수련생을 따라 마트에서 진상을 알렸다. 오전 9시부터 11시 사이에는 퇴직한 사람들이 많이 오는데 수련생들이 매주 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수련생들이 여기에서 진상을 알린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카운터에서 한 할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눌 때 한 수련생이 기세 좋게 다가오더니 “할아버지, 기분이 매우 상쾌해 보이시네요.”라고 말했다. 할아버지는 귀찮아하며 수련생에게 다가오지 못하게 했다. 수련생이 간 후 내가 왜 반감을 갖는지 묻자 할아버지는 “뭔가 이상해. 두어 마디 하다가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하라고 하는데 파룬궁이야.”라고 말했다. 나는 “파룬궁은 사람을 구하고 있어요. 전 세계에 널리 전해졌는데 공산당만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어요. 진실한 말을 하는 게 맞지 않나요? 사람을 착하게 대하면 좋지 않나요? 모순에 부딪치면 참는 게 맞지 않나요?”라고 말했다. 나는 잠시 멈췄다 계속하여 “장(葬) 자의 뜻을 알고 있나요? 위와 아래를 합하면 공(共) 자이고 가운데는 죽을 사(死)자예요. 공산당 안에 있으면 분명히 죽을 거예요.”라고 했다. 듣고 나서 할아버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이어 “공산당은 사람을 해치는 조직이지만 파룬궁은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고 사람을 구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할아버지는 잠자코 있으면서 다 들었는데 보아하니 마음이 움직인 것 같았다. 비록 탈퇴하지는 않았지만 밑바탕을 깔아놓은 셈이다.

이런 사례에서 나는 사람을 구할 때 착실하게 해야지 형식에 치우치면 안 되고 더욱이 대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에게 진상을 명백히 알리고 시비와 선악에서 바른 선택을 하게 해야 비로소 사람을 구할 수 있다. 상대방에게 명백히 알려주지 않고도 삼퇴에 동의했다고 여기면 사람을 구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착실하게 사람을 구하는 다른 수련생들의 노력도 상쇄시킬 것이다. 왜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말도 못하게 반감을 느끼는가? 우리는 자신에게서 찾아보아야 한다. 말하는 방식이 적합한가? 이지적인가? 마음 상태가 자상한가? 심혈을 기울였는가? 지혜가 부족한 건 아닌가?

오늘 아침 수련생들과 함께 진상을 알리러 나갈 때 사부님의 한마디 말씀이 머릿속에 들어왔다. “연마(煉)해도 되고 연마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런 사람은 힘들 것이다.”[1] 이것은 나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 갑자기 ‘연마(煉)’ 이 글자의 일부 내포가 명백해 졌다. 즉 ‘진상을 알리는 것’은 아주 엄숙한 일이고 끊임없이 견지해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의 수련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6년 3월 2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3/28/325905.html